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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No.14
류승우 (柳承佑 / Ryu Seung-Woo)
생년월일 1993년 12월 17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김해시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72cm / 67kg
프로입단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 (2014)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4~ )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2014~ )


1. 클럽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1]이며, 현 소속팀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이다.

수원고를 졸업하고, 중앙대를 다니던 중 터키에서 열린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2013년 7월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류승우는 독일에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것이라고 발표하였고, 실제 영입 의사가 있었으나 본인이 거절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질 정도로 뜨거웠다.

1.1. 제주 유나이티드

2013년 자유계약선수로 제주 유나이티드로의 입단이 확정되어 2014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된다.

그리고 제주 입단 오피셜로부터 불과 몇 일 후인 2013년 12월 13일, 류승우는 손흥민이 뛰고있는 독일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10만 유로로 2년 임대되었다. 1년후 완전 이적옵션도 있다. 이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데뷔전 해외진출 선수가 5년간 K리그로 복귀할 수 없다는 규정[2]으로 인해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행을 포기하고 K리그행으로 선회했는데 제주 유나이티드가 해외로 임대 이적을 허락해 준다는 조건으로 적극적으로 접근해온 것. 이에 대하여 편법이라고 비난하는 의견과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윈윈이라는 의견, 해외진출시 5년간 복귀가 금지된 규정자체가 문제라는 의견 등 갑론을박이 많았다.[3] 이제껏 해외 진출이 잦지 않았던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고, 공동체 정신 때문에 팀 혹은 자국을 우선시하는 우리나라의 특성 때문에 논란이 부풀어진 경향이 있다. 사실 해외에서는 틈틈히 있는 일. 그리고 그 이후 6년동안 포항 스틸러스가 직접 수억원 들여서 가르쳐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더니 포항에게 역대급 뒤통수를 쳐버린 한 선수로 인해 류승우의 행보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류승우는 제주 유스 출신이 아니니, 제주 입장에서도 크게 뒤통수를 당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영입 조건이 해외로 임대 이적을 허락해 준다는 것이었으니까. 물론, 류승우라는 재능을 한 번도 써먹지 못 하고 보내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지 않을 테지만.

논란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김현회 칼럼김세훈 칼럼을 참고하자.

1.2. 바이어 레버쿠젠

2014년 1월 7일 SC헤런펜과의 연습경기에서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경기에서 류승우는 득점을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페널티킥도 한 개 유도해 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월 25일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37분 손흥민과 교체되어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하였다. 2:2 동점 상황에서 이루어진 교체인 만큼 류승우에 대한 신뢰가 보이는 부분. 아쉽게도 팀은 막판에 골을 내주며 3:2로 패배하였다. 하지만 2013-14 시즌 출장경기는 2경기에 그쳤다.

1.3.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출장기회가 적어진 류승우는 기회를 잡기위하여 8월 14일 2. 분데스리가 소속의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되었다.

3라운드 카이져슈레테른 전에서 후반 27분 교체출전 하면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

그 후로 4,5라운드도 교체로 투입되면서 적응의 시간을 가졌고 6라운드 부터 10라운드까지는 결장했다.

그리고 11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으로 6경기만에 복귀전을 치뤘고 움직임은 가벼웠다.

이렇게 교체 출전으로만 경기 감각을 쌓으며 주전 경쟁에 우려가 생길까 했으나..

11월 1일, 12라운드 아헨과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 쳐진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여 프로 첫 골을 기록했다!

수비수의 볼을 가로챈 핸드릭 쥬크가 미르코 볼란드에게 연결, 볼란드가 왼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대편의 류승우를 본 뒤 절묘하게 수비수를 가로지르는 패스를 찔러주었고 류승우가 논스톱으로 밀어넣으며 득점을 성공시킨 것.

이로서 류승우는 정규리그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리그 첫 선발 출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한 류승우는 13라운드 FC 에르제비게 아우에와의 홈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팀이 3연승을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골키퍼의 골킥을 받은 라파엘 코르테가 왼쪽 페널티박스에 있는 류승우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류승우는 한번의 가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든 것. 팀은 2-1로 승리했다.

류승우의 2호골은 13라운드 베스트골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득점 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눈에 띄게 올라가며 17라운드 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12월 13일(현지시간), 17라운드 유니온 베를린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경기에선 선제골을 기록,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팀 동료인 벤자민 커셀이 2대1 연결 플레이를 통한 크고 아름다운 패스를 류승우에게 연결,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류승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활약으로 소속팀 브라운슈바이크 감독은 12월 말까지 임대 기간인 류승우를 반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몰론 레버쿠젠도 마찬가지.

최근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류승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원 소속팀 제주와 레버쿠젠과의 완전 이적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 상황으로 볼 땐 완전 이적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12월 19일 레버쿠젠으로의 완전 이적이 확정됨과 동시에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임대 계약이 반년 연장되었다.

최근 브라운슈바이크에서의 활약을 눈여겨본 레버쿠젠이 류승우를 장기적인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류승우가 보여주는 센스있는 패스 플레이, 드리블 돌파 등을 보면 당연한 것.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카림 벨라라비 처럼[4] 임대 복귀후 다음 시즌부터는 레귤러 맴버로 기용 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그리고 12월 20일. 19라운드 하이든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출전 한지 1분만에 리그 4호골을 득점하며 임대 연장 축포를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놓치는 실수를 범했고, 바로 앞에 있던 류승우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을 성공 시켰다.

이번 시즌이 데뷔 후 2번째 시즌이라는 걸 감안하면 대단하다.

2. 기타

ESPN에서 선정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빛낼 유망주 10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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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수원고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부터 최전방까지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여 였다고 한다.
  • [2] K리그/쟁점 참고
  • [3] 그외에 애초부터 해외로 나갈 생각이었으면서 윤빛가람에게 배우고 싶다며립서비스를 했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다고 제주와는 계약만 하고 해외로 나갈 생각이라고 인터뷰에서 대놓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인터뷰까지 꼬투리잡아서 까는 건 무리한 비난이라는 시각이 중론이다.
  • [4] 벨라라비도 2011-12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 후, 교체멤버로 활약하다 12-13시즌에 장기부상을 겪은 후 13-14 시즌에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되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레버쿠젠으로 임대 복귀후 그야말로 공격진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