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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드

last modified: 2015-04-14 20:02:26 Contributors

Looted


스톱워치 효자손 계란거품기 잔디깎기 구둣주걱
차고계폐기 지뢰탐지기 X-Ray 국자 온도계
주걱 계산기 직쏘퍼즐 항우울제 믹서기
베개 치즈강판 메스 조리용 철판
와인병따개 등반용 못 캔따개 이쑤시개 갈고리

Contents

1. 설정
2. 피해(??) 사례
3. 컨버전의 당위성
4. 기원
5. 워해머 판타지
6. 다른 곳의 사례


1. 설정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오크들이 사용하는 정신 나간 기술. '옼스놀러지' 혹은 '오크놀러지'라고도 불린다.

머신 스피릿테크프리스트가 이 항목을 제일 싫어합니다.

WAAAGH!!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 중 하나로, 'Looted(약탈)'이라는 의미대로 전장에 버려진 각종 무기나 장비류의 잔해등을 오크들이 모아서 자기들 멋대로 조립, 개조, 파괴수리(?)해서 쓰거나, 고철을 뚝딱뚝딱해서 소형총기서부터 차량, 심지어 원자력기관이나 우주선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수집 작업은 전문 넝마주이(…)인 루타즈가 행하며, 루타즈가 긁어온 이 고철들을 재탄생시키는 것은 멕보이가 행한다.

재탄생이라고 하지만, 그냥 아예 새로 만든다고 봐도 좋을 정도. 오크들은 뭐든지간에 일단 크고, 강하며, 시끄럽고, 뭔가 번쩍이거나 뾰족한 것들이 많이 달릴수록 좋아하기 때문에 루티드된 것들은 그 외관이 원본과는 백만광년정도 떨어진 모습을 취하게 되며, 사실상 껍데기만 남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루티드를 당한 종족의 입장에서는 그 물건은 두 번 다시 복구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그런데 블러드 레이븐루티드한 걸 다시 뺏어 복구해서 쓴다![1]

쉽게 말해서 오크들이 좋아하는 크고, 강하고, 시끄럽고, 시뻘건, 오직 싸움질 전용의 기계를 만드는 기술이다. 그 결과물로 나온 물건들이 다른 나라종족들의 눈으로 봤을 때 상당히 어설픈 것 들 뿐이고 밥 먹듯이 오작동이 일어나고 심지어 아무 이유 없이 폭발하기까지 하는 막장들이다.이는 대체적으로 오크들의 정해진 일정한 규격 같은 것 없이 주먹구구식 눈대중, 손대중으로만 모든것을 해결하는 조잡함의 극치로만 이루어진 기술력과 더불어, 당연히 그에 따르는 안정성이나 양산성 같은 것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기 때문. 그러나 그걸 들거나 타고 싸우는 오크들도 애초에 신체능력이 인간과는 궤를 달리하고 전쟁에 대한 선천적인 본능에 관련된 거라면 모를까 제대로 된 작동/조종법 안전성 같은 것엔 관심도 없는 놈들뿐이라 그런거 상관 안 한다.

우선 오크들이 기계를 만드는 과정은 그냥 자기들 본능대로 기계를 주운 후 구부렸다 폈다 때렸다 뽑아냈다 주물럭주물럭 해서 모양새만 그럴듯하게 만들어놓고 엔진은 대충 박아 놓는데[2], 신기하게도 작동이 되는 수준이기에 자신들도 왜 그런지는 모른다. 물론, 왜 이게 이런식으로 작동이 되는지 알려고 하는 오크도 없다. 왜냐믄 시뻘건 거시 세 배 둬 빠루기 뛔무니돠!! 와아아아아!

루티드된 물건의 특징으로는 우선 빨간색으로 칠하면 속도가 3배빨라진다.[3] 오크들이 단지 빨간건 더 빠르다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지만 왜 실제로 빨간게 빨라지는지는 알 수 없다. 물론 왜 그런지 궁금한 오크도 없어서 더더욱 이유를 알 수 없다. 또한 쓸데없이 불필요한 장식들(가시, 두개골, 출처 불명의 고철조각 등)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것도 특징인데, 이는 오크는 효율성이나 안정성보다 간지를 더 추구하기 때문이다(물론, 오크의 관점에서의 '간지'이기 때문에 타 종족의 입장에서는 그저 너저분해 보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효율성도 극도로 나쁘고 안정성도 개판이지만, 어찌되었든 잘만 굴러간다는 게 또 미스테리.

또한 오크들은 전리품으로 얻게 되는 기계장치들을 자기 몸에 박아 넣는 취미가 있는데(예: 워로드의 기계손 등) 이유는 (어디까지나 오크적인 관점에서) 멋있어 보이려고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냥 몸통에 아무렇게나 쑤셔박았을 뿐인데도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

결국 그 덕에 모티브가 '중국'이라는 소문도 돌고[4], 워해머 갤러리 등지에서는 루티드가 거의 신의 기술로 알려져 버렸다.

2. 피해(??) 사례

한번은 제국군이 전투 도중에 리만 러스 전차를 오크들에게 빼앗겼다가 다시 되찾은 적이 있었다. 루티드 된 전차를 원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제국군은 그것을 화성[5]에 있는 공장으로 보냈는데, 문제는 이것을 이리저리 뜯어보고 살펴본 화성의 테크프리스트들이 복구 불가 판정과 함께 "이 전차는 엔진이 없다."라는 소견서를 첨부해서 되돌려 보냈다고 한다.[6] 참고로 이와 비슷한 일을 타우 제국에서도 겪었다. 오크 폭격기를 나포해서 확인해본 결과 엔진이 없었다고. 그래서 타우는 이 폭격기가 모함에서 '발사'되었다고 추정했을 정도다.하지만 모함도 발사된거였다면 어떨까? 실제로 플레이 미니어처 모델 중에 파이타보마라는 폭격기가 쏘는 그레친을 태운 비행기를 가장한 카미카제 미사일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그건 미사일이고 이 비행기는 정상적(?)인 폭격기였다는 게…

오크놀로지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는, 제국군이 포로로 잡은 오크들을 감옥에 가둬놓고 음식과 함께 포크와 나이프를 주었더니 다음날 오크들은 온데간데없고 옥 안에는 뻥 뚫린 구멍난 벽과 벽을 뚫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포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과연 오크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사실 오크들의 총은 노리쇠, 약실, 방아쇠, 총구 모두 존재한다. 문제는 이름은 똑같은 슈타, 슬러가인데, 모델마다 모양이 다 다르고(아예 설정상 같은 슈타라도 두개가 똑같은 경우는 없다고 한다. PC 게임에서는 그걸 다 일일히 구현할 수 없어서 통일된 모델을 쓰지만...), 구성부터가 심히 난감해서 타종족이 보기엔 이게 도저히 작동하게 생겨먹지 않았다는게 문제다. 총구가 막혀있거나 방아쇠는 위에 달려있다거나 하는 등 암만 봐도 이게 작동해먹을리가 없어보인다. 따라서 잦은 고장과 폭발 같은게 일어나지만 오크들에게 그건 별로 중요한건 아니다. 심지어 예상 외의 호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총알을 넣고 발사했는데 레이저가 나가는 플래시 깃츠 같은 케이스도 벌어지고, 원래 일반 총이었는데 오크가 루티드하니 태양열에 근접한 초고온의 플라즈마가 나가는 괴악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옼스 차량들이나 비행기들을 보면 사실 동력과 연료등 있어야 하는 것들은 거진 다있다. 문제는 그 것들이 인간이 보기에 이걸 어떻게 만들어내는건지, 이게 진짜 작동하긴 하는건지 의심이 들정도로 엄청나게 조잡하다는 것. 근데 그럼에도 옼스 차량들은 움직인다.

구판 코덱스에서는 수류탄에서 안전핀을 뽑은 뒤 안전핀 대신 수류탄을 던질 수 있는 '똑똑한' 보이들을 스틱 보마(방망이 수류탄)로 무장시킨 스틱보마즈가 있다고 서술되어 있었다.[7] 다만 현판 코덱스에서는 삭제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근데 한번은 핀을 던졌는데 핀이 터졌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뭐니 이게.

소설 Fifteen Hours에서는 주인공이 탄 강하용 비행선을 향해 옼스가 미사일을 발사해대는 것을 보고 비행선이 즉시 채프를 뿌렸지만, 미사일에 실제 유도 장치가 없어서 채프가 소용이 없지만 어쨌든 유도는 되어서 정말로 비행선을 쫓아와 맞춰버린다.

기계교 입장에선 루티드는 기계에 깃든 머신 스피릿능욕/겁탈/조교하는 행위로 여기는지라 몹시 사악한 것으로 여긴다. 물론 기계교가 원래 커스터마이징에게 가혹하게 구는 것도 있지만, 사실 오크들의 물건을 보고있노라면 굳이 기계교가 아니더라도 괴이하긴 매한가지(...). 머신 스피릿을 사람으로 치자면 사람 내장을 모조리 뽑아내고, 일반인이 보기엔 그냥 고철로 보이는 것들을 몸통에 우격다짐으로 쑤셔넣고 마구잡이로 시뻘겋게 칠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그렇게 생각할만도 하다.

하지만 흔히 웹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루티드할 수 있는 건 아닌 모양. 네크론 5판 코덱스에 의하면, 한 멕보스는 어떤 행성의 네크론이 자기 툼월드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건네준 둠스데이 캐논을 루티드 충동을 못 이기고 뜯었다가 행성과 함께 폭사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여하튼 루티드한 무기도 성능이 대충 나오긴 하지만, 간혹 루티드를 전혀 하지 않고 그대로 써먹는 오크도 있는 모양이다. 제국의 입장에서 이런 오크는 '천재' 오크로 간주되는 듯. 일례로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는 포지월드 그라이아를 침공한 워보스 그림스컬이 노획한 제국군의 장비를 거의 루티드 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덕에, 지상군은 하데스 굴착기로 땅을 뚫고 나오는 그린스킨에게 거의 전멸해버리고[8], 이걸 막고자 투입된 울트라마린의 선봉대인 캡틴 타이투스와 커맨드 스쿼드도 오크의 미친 화력 때문에 정식 착륙을 못하고 허공에서 점프팩 매고 뛰어내리는 비상 착륙을 시도했어야 할 정도로 제국군에게 심대한 피해를 안겨주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타이투스가 '놈들의 우두머리는 보통내기가 아니다'라고 평가했을 정도.

3. 컨버전의 당위성

애초에 워해머 40,000은 마법과 절정에 다다른 과학 기술이 난무하며 다양한 외계인과 악마가 우주 공간에서 각자의 운명을 건 사투를 벌이는 심각한 분위기의 작품인데, 여기에서도 루티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기술인데다가, 위의 황당한 사례들을 보면 느낄 수 있듯 오크 자체가 원체 다른 세력들과 달리 묘하게 개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지라, 각종 말도 안 되는 컨버전을 '루티드 한 것이다'라며 인정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설정이기도 하다.

덕분에 실제로도 가끔 타우나 엘다, 네크론, 카오스의 물건들을 루티드한 개인 제작 모델이 나올 때도 있다. 이럴 때는 '타우의 플라즈마 건 모양을 한 근접 전용 몽둥이'라든가, 네크론 다리를 자기 다리에 대신 박아 넣은 보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때운다.
일례로...

1379157618245.jpg
[JPG image (Unknown)]
아아 선조님...황제의 분노의 철권까지 루티드 하는 위엄(...)
저 안에 들어있는 스페이스 마린은 어떻게 되는 거지
아니 근데 이게 드레드노트인 건 어떻게 알은 거야?


실제로 디파일러의 다리에 오크 몸을 달아놓거나, 배 밑부분을 네크론 워리어의 다리로 한다던가 하거나, 심지어 위 사진처럼 타이라니드 모델을 스퀴고스처럼 능욕·조교해서 루티드[9]하기도 하는 등 괴상한 컨버전이 존재하며, 사실상 저런 마개조가 허용되는 유일한 종족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황제의 황금 옥좌도 루티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놓기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아 테라의 황금옥좌여!
심히 난감하고 인류제국빠들에게 욕먹어도 싼 루티드(...)
그나저나 저건 쏘면 이단되고 피하면 커미사르한테 손전등 맞고 뭐 어째해야 되는거지..?
그 전에 커스토디안 가드가 지키는 황궁을 옼스들이 제대로 뚫을 수는 있을까나?


신형가간트랍시고 하는 이런 루티드 또한 곤란하다.###

4. 기원

이와 같은 루티드 기술은 오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텔레포테이션과 포스 필드의 응용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초기 올드 원 기원 설에 따르면, 루티드는 유전자 레벨로 각인된 기술 수준이라는게 그 원인이었다. 올드 원 기원설일 때는 오크는 네크론티르와 싸우기 위한 생체병기로, 별도의 제어 없이 전투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유전자 레벨로 어느 정도 기술 제어 능력을 박아 넣고, 네크론티르의 영토에 풀어놓으면 알아서 군집을 이루고 기술을 만들어 싸우게 된다는 것.

근데 나중엔 브레인 보이즈 기원 설로 오크 기원이 바뀜에 따라, 루티드는 정말로 어디에서 튀어나온 기술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오크 생리학 관련 설정 자료를 보게 되면 제국의 연구 결과 오크의 이러한 여러 기계들은 뛰어난 기술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걸 사용하는 오크들이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동하는 것일뿐이라는 결론을 내고 있다. 즉, 루티드는 일종의 정신적인 능력(초능력과 같은)인 것이다. 차량에 빨간색을 칠하면 차량이 빨라지는 것도 오크들이 "빨간 건 3배 빠르다!"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된 것.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어떠한 것도 공식이 아니니 그냥 이런 설도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자.

5. 워해머 판타지

오크&고블린의 고블린들은 둠 다이버 캐터펄트스피어 츄카 & 락 로바같이 좀 조잡해보이는 공성병기나 각종 기구들을 만들어낸다. 다만 40k의 옼스놀로지와 달리 그렇게 까지 이상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건 아니다.

오히려 엉뚱한 곳에서 루티드 스러운 것이 튀어나온다. 예를 들어 이 세계관의 스노틀링은 거의 동물 수준의 지능을 보이는데, 여러 재료들을 모아와 무작정 뚝딱뚝딱 해서 스노틀링 펌프 웨건이라는 강력한 공성병기를 만들어낸다. 어떻게 스노틀링이 저런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내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또한 오거 킹덤의 오거들도 조잡한 기술력을 이용해 무기에 공성병기를 만들어낸다.

6. 다른 곳의 사례

알라의 가호가 깃든 글라놀러지가 나와서 조금 빛이 바랜 편인데, 대신 중국에서 자주 실제로 재현되는 듯하다. 비뢰포라든가, 민간 제작 농성병기라든가.# 한국에도 경운기 엔진을 단 워트럭스러운 민간 제작 차량인 영운기가 굴러다닌 바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의 독일도 현지에서 루티드한 차량으로만 구성된 기갑 부대를 끌고 다닌 바 있다. 뭐 이쪽은 멀쩡한 기갑 다 날려먹고 새로 뽑을 자원도 없는 상황이라 정말 울며 겨자 먹기로 이러고 다닌 거지만.

영국군퍼니전차라는 기존 차량을 기괴한 형태로 마개조한 특수 전차를 2차대전 당시 다량 운영한 바 있다. 겉모양을 보고 미군이 비웃으며 운영을 거부할 꼬락서니였지만, 포를 쏘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병사들에게 꼭 필요한 활약을 해주었고 후대의 전투공병전차의 조상이 되었다. 임페리얼 가드의 기갑 차량 중에서 헬하운드, 리만 러스 데몰리셔 등이 퍼니전차를 오마주한 차량이다. 290mm 박격포! S10 AP2 라지 블래스트!

건국 초창기 국제적 지원도, 무기 구입도 곤란하던 이스라엘군도 노획장비와 고물들을 재생하고 쓰던 고물도 개량하다 보니 어느 샌가 이 기술에 도가 텄다 카더라. 이미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센추리온이라든가 노인 학대의 절정 M4 셔먼이라든가 세자리수 이상 노획해 껍데기만 빼고 다 개조한 T-55T-62라든가…

또 개인 단위에서도 이 기술에 도가 튼 인물들이 많다. 맥가이버라든가 테이프로 뭐든 찍찍 붙여 만들어내는 데드 라이징 2척 그린이라든가…

마다가스카의 펭귄코왈스키는 매 화마다 루티드급의 기술을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가로쉬 헬스크림이 과거로 가면서 가져간 기술이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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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Dawn of War 2 본편에서도 '오크가 노략한 볼터를 다시 되찾은 물건'이라는 설정의 볼터가 있는데, 이 볼터엔 특수한 옵션이 달려있고 무기 설명에서도 '어째서 이렇게 작동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적혀져 있다(...).
  • [2] 옼스들 차량 설정들을 보면 스퀴그 기름으로 돌린다는 등, 그레친을 굴려서 작동시키거나 심지어 원자력 발전기(!)를 박아넣는 등 별의별 괴이한 가동 방식에 대한 내용들이 있는것으로 봐서는 실제 작동 방법에 관계없이 그저 사용자인 오크가 '그럴듯 하게 여기기만 하면' 작동이 되는 듯 하다.
  • [3] 자그마치 '미니어처 게임 정식 룰'로도 들어있는 내용으로, 차량을 빨간색으로 칠하면 1인치 더 갈 수 있게 된다. 그리 큰 효과는 아니지만 가격이 겨우 5포인트로 효율 대비 매우 싸서 많이 애용한다.
  • [4] 실제 아미 스타일이나 PC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중공군 판박이다. 조잡한 장비 + 물량. 더군다나 빨간색을 좋아하고.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5] 기계교의 총본산이다. 즉, 제국의 모든 기술 공정들 중 가장 으뜸가는 곳에 위치한 동네이다.
  • [6] 테크프리스트들의 활약상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이들은 사실 상당한 먼치킨이다. 그런 테크프리스트들의 수장이 있는 화성에서 복구 불가 판정을 내렸다는 것은 사실상 인류제국의 기술로는 답이 없다는 이야기.
  • [7] 일반 오크는 수류탄을 주면 수류탄이 아니라 핀을 던지곤 하는데, 이유는 '수류탄을 집어든다 → 안전핀을 뽑는다 → (수류탄은 적을 죽일 수 있다 → 좋은 것 = 버리면 안 되는 것 / 안전핀은 적을 죽일 수 없다 → 나쁜 것 = 버려도 되는 것) → "수류탄은 지키고 안전핀을 던진다"라는 마인드여서 그렇다고.
  • [8] 아예 안 뜯어고친 건 아니고, 원굴착기 뒤에 APC처럼 탑승칸을 추가로 달았다.
  • [9] 블러드 엔젤 관련 소설 중 하나에 따르면 파비우스 바일은 생포한 조안스로프를 조련해서 타이라니드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인간이 저런걸 할 수 있으니 옼스가 한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