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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페스티벌

last modified: 2015-02-20 12:54:53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록 페스티벌 목록
2.1. 대한민국
2.2. 일본
2.3. 미국
2.4. 영국
2.5. 독일
2.6. 프랑스
2.7. 벨기에
3. 관련

1. 개요

여러 밴드의 공연을 포함하여 수일간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최초의 록 페스티벌은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최초의 록 페스티벌의 개념을 잡은 1967년에 개최한 몬트레이 팝 페스티벌이 틀을 잡았고, 1969년의 우드스탁 페스티벌로큰롤, 평화, 반전[2], 무료[3] 등의 모토로 진행되면서 음악이 세계적인 문화로 확산되는데 일조하였다.

오늘날의 록 페스티벌은 공연기획사와 스폰서, 음악사의 협조 하에 다양한 음악을 포함하는 음악축제의 형식으로 발전해 와서 과거와 같은 순수한 음악성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래도 록이라는 특성상 여러 종류의 음악공연 중에서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이기도 하니 아이러니하다. 또한 록 페스티벌이라면서 일렉트로니카의 아티스트를 위한 공간이나 공연이 따로 안배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보통 락덕후와 일렉덕후와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이지만[4] 그건 넘어가자
미묘한 것이 외국의 이런 행사들은 록 페스티벌이라 부르지 않고 그냥 ~페스티벌, ~FEST 이런식으로 록을 빼는 경우가 많지만 출연은 록밴드가 대부분. 근데 한국은 록페스티벌이라고 붙여놓고 락이 아닌 출연진이 50%.

대한민국에는 2013년 현재 크게 3개의 록 페스티벌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경기도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부산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그것으로(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도 이제 자리를 잡았고시티브레이크슈퍼소닉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점점 3가지로 한정짓기에는 모자르다), 대부분 여름에 일정이 진행되고 겹치기도 하기 때문에 록 팬들에게는 심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일정이 안 겹치더라도 한달에 두세번씩 가기에는 금전적인 고통이 심각하다. 서울에서 열리는 ETPFEST도 규모가 큰 페스티벌에 속하지만 호스트의 사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매년 열리긴 힘든 상황[5].

위의 록 페스티벌 대부분의 공연 섭외는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열리는 섬머소닉과 지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에서 이루어진다. 단독으로 비싼 섭외비를 감당하는 것보다 온김에 한국에도 들렀다 가게 설득하는 쪽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일본에서 놀다 가거나 호주로 놀러가는 밴드는 섭외에 답이없다

펜타포트와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캠핑형 록 페스티벌이며, 2박 3일간 한다. 캠핑존에서 캠핑을 하거나 근처 을 이용하면 된다. 꼭 2박 3일간 전부 공연을 즐길 필요는 없는데, 1일권, 2일권 등으로 나누어서 팔기 때문이다. 즉 특별히 좋아하는 밴드가 있는 하루만 골라서 가는 게 가능하단 뜻이다. 주의사항으로는 캠핑존에 쓰레기가 많거나 민박집에서 바가지를 쓸 수 있다[6].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위의 3개 중 가장 오래된 2000년도부터 시작했으며, 위의 두 페스티벌과는 보다 헤비 메탈 팬들에게 환영받는 편이다.[7] 거기에다가 부산시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다!!! 다대포, 광안리 등에서 했기 때문에 해변에서 하는 록 페스티벌이란 이점도 있었지만 2011년 이후 행사는 해변이 아니라 삼락공원에서 하기 때문에 이 이점은 현재 사라졌다.[8][9]
여담으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2012년 이후 급격히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유는 네이버 웹툰선천적 얼간이들 때문. 자세한 내용은 선천적 얼간이들/에피소드 참조.

ETPFEST는 도심형 락페스티벌이며 전야제+본 공연 혹은 본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길어야 1박 2일이다. 라인업이 훌륭한 편이며[10],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세 록 페스티벌 중 시설과 음향이 가장 뛰어나다[11].

이 외에 록 페스티벌의 범주에 들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국내에서 흥행하는 음악 페스티벌로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가가 있다. 첫번째는 재즈, 두번째는 , 세번째는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다. 그랜드 민트를 를 제외하면 각 분야에서 꽤 유명한 해외 아티스트를 데리고 온다.

올해에는 어떤 밴드가 내한공연을 올까 궁금하다면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참조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 하지만 후지 록 자체가 지산밸리와 제휴를 맺고있기 때문에 지산밸리의 해외 라인업의 대부분[12] 후지 록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 펜타포트의 경우 사실상 자체섭외를 하고 있으며 ETPFEST는 섬머소닉 라인업과 자체섭외 라인업을 반반 섞은 형태. 록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내한한 해외밴드들은 한국팬들의 열광적인 반응[13]에 감격하여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내한공연을 오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일본팬들의 미적지근한 반응을 겪은 뒤 와서 더욱 큰 감동을 겪는 게 아닐까 싶다. 사실 다 앨범 다운받는 나라인지라 앨범 안사주는거 보고 기대 안하고 왔다가 의외의 반응을 보는겁니다.

처음 가는 록 페스티벌이라면 - 공연 → 딴 스테이지에서 공연 → 또 공연 → 또 딴 스테이지에서 공연 - 이런 일정이 하루에 대략 12시간 정도 이어지는 미칠 듯한 일정에 체력이 바닥나 버릴 수 있다. 당연히 모든 공연은 스탠딩이고, 조금이라도 가까이 밴드를 보기 위해서 몰려드는 인파에 초반 몇십 분은 인간 파도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일도 다반사다. 게다가 여름이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달 전부터는 달리기라도 해서 체력을 비축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게다가 의식은 잘 못하지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같이 팝 스타일의 곡이 메인인게 아닌 메탈 페스티벌처럼 붕붕방방 뛰는 공연의 경우는 값도 어마어마하게든다. 거기서 파는 음료들이 또 좀 비싼게 아닌지라 돈을 넉넉히 가져가던지 물을 잘 안마셔도 되는 체질을 만들던지 하자.

만약 이 항목을 읽는 사람중 락 페스티벌을 갈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가기를 바란다. 잘놀지못하는 편인데 어떻게 하냐고? 안산이나 펜타같은 대형페스티벌은 스피커가 매우 빵빵해서 드러머가 베이스드럼을 밟으면 쿵하면서 가슴이 울리는데 연주를 시작하면 못노는사람도 방방뛰게 만든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3년 들어 시장크기에 비해 너무 많은 락 페스티벌이 생겼고 소수의 페스티벌을 제외하면 대부분 적자를 걱정해야할 상황이다.

거기다 공연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현대카드가 이 시장에 가세해 CITYBREAK란 이름으로 레전드 급 아티스트를 섭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른 페스티벌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참고로 현대카드의 경우 일반기업인데다가 마케팅격으로 개최하는거라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개런티에서 자유롭다. 이 말인즉슨 내한공연의 최후의 보루인 콜드플레이, 다프트 펑크등의 섭외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현대카드에선 메탈리카와 뮤즈를 헤드라이너로 데려오며 충공깽을 선사했다.[14]

참고로 13년 5월까지 슈퍼소닉 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도 발표하지 못했다. 일본의 섬머소닉과 제휴해 상대적으로 섭외가 쉬운 슈퍼소닉 페스티벌에게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페스티벌 간의 경쟁으로 뮤지션의 개런티가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것.

2. 록 페스티벌 목록

2.1. 대한민국

2.2. 일본

  • 섬머소닉[24]
  • 후지 록 페스티벌
  • 라우드 파크 페스티벌[25]
  • 펑크스프링[26]
  • Rock In Japan[27]
  • Rising Sun Rock Festival[28]

2.3. 미국

  • Woodstock
  • OzzFest[29]
  • Lollapalooza Festival
  • Coachella Music Festival [30]

2.4. 영국

  • Glastonbury[31]
  • Download Festival[32]
  • Monsters of ROCK Festival
  • Reading & Leeds Fest
  • T in the Park[33]
  • Isle of Wight Festival

2.5. 독일

  • Rock am Ring[34]
  • Rock Im Park
  • Wacken Open Air
  • Wave-Gotik-Treffen
  • Hurricane Festival


2.7. 벨기에

  • ROCK WERCHTER[36]
  • Metal Female Vocal Fest[37]

3.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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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Rock는 돌, Festival은 잔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잠깐, 그 락이 그 락이 아닐텐데? 뜻은 다르나 글자가 같구나 따지고 보면 뜻도 비슷해
  • [2] 당시 베트남 전쟁이 지리멸렬해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혐전 분위기가 강해진것도 한몫했다. 그리고 1969년 우드스탁에서의 지미 헨드릭스 공연은 레전드가 된다.
  • [3] 이건 원래 계획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 [4] 그나마 사실상 앙숙관계인 락덕후 vs 힙찔이에 비하면 양호하긴 하지만.
  • [5] 2008년 이후로 매년 개최할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하지만 2010년의 경우 과경쟁의 여파때문인지 중도포기. 대신 미리 섭외되어있었던 스매싱 펌킨스가 단독 공연을 하였다.
  • [6] 심한 경우 민박 하루에 20만원….
  • [7] 여기 온 밴드가 카니발 콥스, 디어사이드, 다크 트랭퀼리티 등... 말 다 했다.
  • [8] 해변가 모래사장과 달리 배수가 잘 되지않아, 2013년 공연 당시 무대와 소방차에서 쏴주는 물 때문에 스탠딩석 한가운데에 흙탕물 구덩이가 형성이 되어 슬래머들이 광분하며 놀았다 카더라 관람이 다소 불편했다.
  • [9] 그러나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민원 문제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로 2009년 급작스럽게 불어온 밀물로 헤드라이너였던 오버킬이 단 4곡만 하고 끝내버리는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얘네들 얼마나 주고 데려왔는데 이런 니...
  • [10] 개런티가 높은 밴드들이 많이 온다.
  • [11] 락앰링 장비와 같은 장비를 쓴다.
  • [12] 그래도 둘째날 헤드라이너는 일정상 자체섭외를 한다.
  • [13] 제창 항목 참조.
  • [14] 사실 이전에 메탈리카는 2번, 뮤즈는 무려 4번이나 내한을 한 경력이 있었다.
  • [15] 그분의 사정으로 그분이 잠시 활동하는 시기에만 개최한다.
  • [16] 한번 할때마다 약 3일정도 개최되는편. 2011년 이후에는 삼락공원에서 하고 있다.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도 언급이 되었다.
  • [17]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주최
  • [18] 1999년부터 시작된 나름 역사있는 락페 하지만 인지도는...
  • [19] 주최가 영남대학교이다.
  • [20] 록보다는 팝이나 이지 리스닝, 인디 밴드 계열등 '듣기 편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주로 나온다. 애초에 록 페스티벌과는 추구하는 컨셉이 좀 다르기도 하고.
  • [21] 공연 컨셉은 GMF와 비슷하지만 GMF에 비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일단 GMF엔 없는 슬램존을 볼수 있으니까
  • [22]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페스티벌" 로 남이섬에서 열린다.
  • [23] 홍대앞 두리반 철거반대 농성에 인디 뮤지션들이 연대한 것을 계기로, 밤섬해적단 등이 소속돼있는것으로 유명한 립음악생산조합과 영 기획을 주축으로 유관 레이블 및 인디밴드들에 의해 철저히 자주적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 2013년으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온갖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떡밥이 도는 사케르에서 혐오하는 록 페스티벌. 왜인지는 항목 참조.
  • [24] 록 페스티벌이기는 하지만 메인무대의 경우에는 장르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2010년에는 빅뱅이 오른 적도 있다. 참고로 얘네는 국내에서 행사뛰듯 MR틀고 무대에 올랐다가 싸늘한 반응을 맞이해야 했다.(아무리 록이 아닌 장르라도 기본적으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설 때는 밴드 라이브셋을 갖추는 게 최소한의 개념. 글래스톤베리에 출연한 제이지도 그랬고, 같은 섬머소닉에 출연한 보아, 인피니트 등도 MR은 필요한 만큼만 넣고 밴드 라이브셋으로 공연했다.) 2011년에는 도쿄에 한정하여 마운틴스테이지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 때문에 일본 네티즌들에게 소녀시대가 나노 단위로 까이고 있는 중. 물론 펜타포트 나온 빅뱅과 미쓰에이가 먼저 까이고 있다.
  • [25] 이름에서 짐작가능하듯이 메탈을 비롯한 헤비하고 강력한 밴드들이 공연
  • [26] 4월에 펑크(punk) 밴드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주최
  • [27] 일본 국내밴드만 출연하지만 사실상 일본에서 가장 큰 록 페스티벌이다.
  • [28] 위의 록 인 재팬과 마찬가지로 일본 내 밴드만 출연하는 페스티벌.
  • [29] 오지 오스본이 주최하는 록 페스티벌.
  • [30] 공연중 일부 무대를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http://www.youtube.com/user/coachella
  • [31]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최고의 락 페스티벌.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32] 이 공연은 특이하게도 공홈에서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 찾아 갈 수 없는 외국 팬들에겐 그야말로 고마운 시스템.
  • [33] 스코틀랜드에서 열린다.
  • [34] 뉘르부르크링의 GP스트레케 구간에서 열린다. 간혹 영상에서 볼수있는 지붕이 달린 건물이 바로로 패독빌딩.
  • [35] 프랑스 하면 왠지 록과는 별 연관이 없을 것 같고, 맨 끝에 달랑 하나 붙어 있어 별 대단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2008년 참가밴드는 헤드라이너급만 해도 슬레이어, 모터헤드, 베놈, NOFX, 딤무 보거, 카르카스, 니스트리, 이스드 어스, 헬로윈, 감마레이라는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 그 외에도 오페스, 모비드 엔젤, 테스타먼트, 포큐파인 트리, 메슈가, 아포칼립티카, 앳 더 게이츠, 파라다이스 로스트, 나타 아티카, 비츄어리, 마이 다잉 브라이드, 새티리콘, 마르두크, 소일워크 등이라는 정신나간 라인업. 못 믿겠으면 구글링으로 2008년 포스터를 찾아보시길.
  • [36] 역시나 한국내에서는 듣보잡이지만 유럽 5대 록 페스티벌에 들어간다. 2010 라인업만 봐도 정말 후덜덜하다. http://en.wikipedia.org/wiki/Rock_Werchter_2010
  • [37] 이름 그대로 보컬이 여성인 모든 헤비메탈계열의 밴드들이 참가하는 페스티벌. http://en.wikipedia.org/wiki/Metal_Female_Voices_F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