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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last modified: 2015-04-14 00:57:58 Contributor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로키 라우피슨
Loki Laufeyson
다른 이름 로키 오딘슨
종족 아스가르드인 서리 거인
국적 아스가르드
소속 아스가르드
등장 영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르: 라그나로크
담당 배우 톰 히들스턴
테드 올프레스(유년기)
해외판 성우 엄상현(한국)
히라카와 다이스케(일본)

1. 개요

영국배우 톰 히들스턴이 배역을 맡았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과 배우 톰 히들스턴이 머리를 맞대고 캐릭터를 분석하면서, 단순히 장난의 신으로서의 악역적인 면모가 부각되기보다는 '1인자를 동경하는 2인자의 고뇌'가 두드러지는 캐릭터가 되었다.콩진호 원작에서도 단순한 악역이라기보다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이 두드러졌지만, 토르와 대립하기까지의 과정을 공들여 묘사하면서 유약한 멘탈, 이기적인 모습, 형을 대하는 질투, 파더 콤플렉스, 자기애와 절망 등 입체적인 성격이 부각되었고 이런 복잡한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로키에 관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었는지 <토르> 본편에서는 형과 우애가 좋은 장면이나 후계자로 지목되고 당혹하는 장면 같이 개인의 고뇌에 관련된 장면들이 많이 잘려나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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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르: 천둥의 신 (2011)


오딘요툰헤임에서 주워 온 덩치 작은 서리거인의 왕자. 서리거인의 왕인 라우피는 유독 작은 체구의 왕자였던 로키를 신전에 버려두었는데, 오딘이 전쟁 중 우연히 그를 발견하고 데려가 자신의 아들로 키웠다.[1] 원래 모습은 크기만 인간만하고 푸른 피부에 붉은 눈 등 서리거인의 모습이었지만 오딘이 손을 댄 뒤부터 아스가르드인 혹은 인간으로 보이는 용모가 된다. 다만 같은 서리거인이나 그들의 힘의 원천인 '고대 겨울의 상자'를 만지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듯.

단순하고 머리는 잘 안 돌아가는데 인기는 많은 형에 대한 질투와, 저런 형이 왕이 됐을 때의 아스가르드에 대한 걱정, 그 외에 기타 이래저래 사적인 감정들을 섞어 함정을 파고 형을 미드가르드로 광탈시켜 버렸다. 그런데 영화 삭제장면에서는 초반 토르의 대관식 전 자기 입으로 토르를 질투했다는 걸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가르드와 형을 사랑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다. 토르가 '넌 언제나 농담과 거짓말뿐이지'라고 장난스레 놀리자 정색하며 한 멘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진심으로 보인다. 즉 원래는 질투와 애정이 바람직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지만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비뚤어진 것이 맞는 듯.

그 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그에 대하여 오딘에게 왜 알려주지 않았냐고 항의하던 도중 오딘이 쓰러진다. 그 사이에 잠시 동안 오딘의 대역이 되면서 오딘이 서리거인에게 빼앗은 고대 겨울의 상자와 오딘의 무기인 불꽃의 창 궁니르[2][3]라는 한 세계와 종족을 대표하는 초월적인 아티팩트 2개를 소유하게 되었다. 로키는 이미 서리거인과 비밀리에 '내가 아스가르드의 왕이 되도록 도와주면 아티팩트를 주겠다'는 협약을 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헤임달을 문지기 좌에서 모가지시키고 얼려버린 다음 로피 일행을 불러온다.

바야흐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갑자기 서리거인들의 뒤통수를 치고 아티팩트의 힘으로 요툰헤임을 개발살내려고 한다. 로키가 이런 짓을 하는 목적은 서리거인들을 멸절시키면 아버지가 토르보다 자신을 특별하게 여길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후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달려가서 비프로스트를 폭주시킨다.

얼음의 상자는 헤임달을 얼릴 때 사용했지만, 이후 폭주한 비프로스트를 얼리는 데 사용하느라 토르와 싸울 때는 궁니르만 사용했다. 최후에 아스가르드에서 떨어질 때 형인 토르가 궁니르을 붙잡고 떨어지려는 그를 끌어올리려 했으나, 오딘은 로키의 기대와는 반대로 '네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로키를 좌절시키고, 오딘에게 인정받지 못한 충격 때문인지 스스로 궁니르를 놓고 차원의 틈새로 떨어져 리타이어한다.

그러나 아직 안 죽었고,[4] 밑의 후속작에서 메인 빌런으로 다시 등장했다.

2.2. 어벤져스(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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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너희 지구인들을 자유롭게 해주겠다. (뭐로부터?) 자유로부터! 자유란 삶의 위대한 거짓말이지. (우리는 당신네한테 불만이 없어) 개미도 자길 밞는 신발한테 불만이 없지."
- 퓨리와의 기싸움.

"꿇어라!"
-캡틴 아메리카를 때려눕히고 머리에 셉터를 얹으면서. 캡틴의 대답은 "오늘은 사양하지!"

(토르: 동생아, 내 말 잘 들…….) "……듣고 있는데?"
-토르가 설교를 늘어놓던 중 빡친 토니 스타크가 태클을 걸어 날아가버린 뒤에

"언제쯤 돼야 안 속을까, 형은?"
-헐크용 공중감옥에 분신술로 토르를 가둬놓고

로키 : "왜 안되지?" (치타우리 챕터로 토니를 건드렸지만 세뇌가 안되자 어리둥절해하면서.)
토니 : "중년 남성에게 발기부전은 흔한 일이지. 한 5명에 1명 꼴로?"

"그만해! 난 신이다, 이 멍청한 초록색 괴물아! 네가 아무리 뛰어봐야 내 밑이라고! 그러니까 네놈 같은……." (우당탕탕탕탕) "꺼어어어……." ("신이 약골이군.")

"아까 전에 제안한 술……. 지금 마셔도 될까?"
-겨우 헐크 스매시의 충격에서 벗어나자마자 자신을 포위한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메인 빌런.개그 빌런 원작만화 어벤저스 1권에서의 메인 빌런이 로키였던 걸 반영한 모양. 배우인 톰 히들스턴의 외모와 연기가 잘 맞아서 간사하지만 야망 있으면서 유머러스한 악당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국내판 성우는 엄상현, 일본판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다시 살아돌아온 이후 형에게 복수하고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타노스와 손을 잡았고, 타노스의 부하 아더치타우리의 지휘권과 치타우리 셉터를 빌려주었다.

천둥신 형에게 열폭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지만, 중반부까지는 나름대로 유쾌함과 지성, 간지를 모두 지닌 악당으로 활약. 사실 로키 혼자서 어벤저스를 상대할 수 있을까 우려도 많았지만, 에릭 셀빅, 호크아이를 세뇌하는 것부터 해서마음이 착하군 여러 두뇌 플레이로 어벤저스의 슈퍼 히어로들을 하나하나 엿먹이며 자신의 빌런으로서의 능력을 훌륭히 과시했다.

하지만 거기까지. 일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제대로 싸울 때가 되니 가면 갈수록 안습한 상황만 더해지는 불쌍한 빌런이 되어간다.

2.2.1. 안습의 로키

극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아더에게 "너의 야망은 애들 소원처럼 유치하기 짝이없다"라고 까인다. 게다가 "고통을 안다고 생각하나? 당신이 실패하거나 우리에게 테서랙트를 넘겨주지 않는다면 그 분께서 우주 끝까지 쫓아갈거다. 그러면 고통따윈 사탕처럼 달콤하다는 걸 알게 되겠지."라며 협박을 당하는 굴욕까지…

독일의 어느 광장에 시민들을 몰아넣고 무기를 휘둘러 독일 시민들을 겁준 다음 시민들을 무릎 꿇리고 "지배당하는 것이 너희 지구인들의 본성이다…"라며 일장연설을 했는데,독일인들에게 영어로 연설한 것은 신경쓰지 말자. 한 노인[5]이 용감하게 일어나 "당신 같은 사람한테는 못 꿇어." (나같은 '인간'은 없다.) "당신 같은 사람 세상에 널렸어."는 소리를 해서 체면이 확 깎인다. 하지만 별개로 제2차 세계대전, 즉 나치 독일의 히틀러 정권에 무릎 꿇었던 대가를 처절하게 피로 치룬 세대로 이와 비슷한 로키에게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뉘앙스가 엿보이는, 나름대로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열 받은 김에 그 노인을 해코지해서 본보기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갑툭튀캡틴 아메리카에게 막히고, 덤으로 "예전에 독일에 왔을 때자아도취에 빠진 정신병자하고 싸웠지"라며 디스당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에게 체포된 뒤 천둥이 치자 겁나 센 천둥신 형님이 왔다는 걸 알고 불안해하기도.

"천둥이 무섭나?"
"천둥이 무서운 게 아니야. 그 다음에 나타날 게 무서운 거지."

토니한테는 "어디 더 까불어봐, 사슴 양반."[6]이라고 까이며, 브루스는 "신경쓰지 말아요. 그냥 미친 놈이죠."라고 깐다. 닉 퓨리는 그를 간단하게 3만피트 상공에서 추락시킬 수 있는 감옥에 가두고는 "넌 개미, 이건 신발."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영화 도입부에서 로키가 인류를 개미에 비유하며 자신은 인류를 짓밟는 것에 별 신경 안쓴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것을 비꼰 것.

그리고 브루스가 미친 놈이라고 하자 토르가 "말조심해, 박사. 추방당하긴 했지만 그 녀석은 아스가르드인이자 내 동생이다!"라며 로키를 두둔했는데, 나타샤가 "그 자가 이미 독일에서 80명이나 죽였는데요."라고 말하자 순식간에 "…친동생은 아냐."라고 말을 바꿨다.[7] 제작진은 "그 장면에서 다들 웃으실 줄은 몰랐는데요."라고 밝혔지만 관객들 입장에서는 폭소를 금할 수 없는 게 사실. 그러니까 동생이 비뚤어지지 이 양반아! 제작진의 언급을 볼 때 토르의 대사는 '로키는 입양아라는 자신의 출생 콤플렉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그 결과로 비뚤어졌다.'는 의도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관객들에겐 토르가 그래도 동생이라고 어떻게 실드 쳐볼려다가 그가 저지른 짓을 듣고는 꼬리 내린 것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토르에게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만나기만 하면 맞고, 맞고, 또 맞는다. 회심의 한 방을 먹이고 씨익 웃지만 열받은 토르한테 패대기쳐졌다.[8] 심지어 필 콜슨에게도 한 방 먹고,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맨해튼 최종전 때 토니에게 말빨로 밀리고, 세뇌도 실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건 치타우리 셉터가 심장이 제대로 붙어야 정상작동하는 세뇌인 것 같은데, 아시다시피 토니는... 그리고 세뇌 실패했다고 토니에게 발기부전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9]

열받아서 토니를 건물 밖으로 던져버리지만 토니를 향해 날아가려는 Mk.7의 작동음을 무시했다가 그대로 뺑소니당하고(…), 창으로 MK.7을 입은 토니에게 반격하려 하나 Mk.7의 리펄서건의 공격이 더 빨라서 발렸다. 참고로 리펄서건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아이언맨의 리펄서건은 발동 시간이 좀 느린 게 흠인데, 이걸 맞았다...

이후 토르하고 싸우는데 좀 싸우다가 밀리자 도망간다. 그리고 블랙 위도우를 쫓지만 호크아이의 화살을 여유 있고 간지나게 잡았는데 그게 하필이면 지연신관식 폭탄 화살인 바람에 폭발에 휘말려 건물에 쳐박힌다.

그 직후에 헐크가 들이닥치자 "그만! 난 신이야! 네가 아무리 뛰어봐야 내 밑이라고!"[10]라며 큰소리를 쳤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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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에게 다리를 잡혀 이리저리 패대기쳐진 뒤 "꺼어어어……"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기절. 그리고 헐크한테서 "신이 약골이군(Puny god)."라는 소리까지 들었다(...).[11] 덕분에 국내에선 헐크 전용 유니크 한손무기부메랭서라고도 불린다.

이와 같이 로키는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한 번씩은 다 털렸다. 거기다 조연, 심지어 엑스트라에게까지 털린다(…). 심지어 아군도 로키를 깐다.

호크아이를 비롯한 몇몇 인간들을 세뇌하여[12] 코스믹 큐브를 이용해 포탈을 만든다든가 홀로 쉴드 기지에 투항하여 내부 분열을 유도하고 헬리캐리어 자체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토르부라더 다메요 헐크를 저 멀리 보내버리는 등 두뇌 플레이가 많이 늘었다.

결국은 어벤저스에게 패배하여 토르와 함께 아스가르드로 돌아간다.[13] 어떤 사람들은 어벤저스 실사판의 로키는 "중2병 포스 덕분에 더 웃긴다"는 평을 남기기도.

토르와 재회했을 때 토르가 "내 말 똑바로 들어…"라고 하는 순간 아이언맨이 공격하는 바람에 둘 다 튕겨져 나가 혼자만 남았을 때 한 대사 "듣고 있어(I'm listening)"나, 토니를 세뇌하려고 심장에 창을 댔는데 아크 리액터에 막혀서 세뇌가 안 통하자 당황하며 한 번 더 반복하다가 토니에게 발기부전 소리를 듣는 등 은근히 개그파트 분량이 많다.

전투가 끝나고 한참 뒤 정신을 차리지만, 그러자마자 살기등등한 어벤저스 멤버들을 보고 GG를 친다. 그리고는 토니에게 방금전에 권했던 술을 지금 마시겠다면서 체포된다.

이후 에이전트 오브 실드에서 필 콜슨아스가르드 무솔리니라고 깐다.

2.2.2. 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

부라더 다메요 항목 참고. 실제론 이런 대사는 없다.

2.3. 토르 : 다크 월드 프렐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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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다크 월드의 도입부라 할 수 있는 Thor: The Dark World Prelude에선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로키에게 어머니인 프리가는 여전히 우리의 자식이라며 환대했지만 아버지 오딘은 자신이 알고 있던 아이는 죽었다며 그에게 라우피슨이라 부르며 던전에 감금한다.[14]

2.4. 토르 : 다크 월드


"얼마나 절박해졌길래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거야?"

사실상 토르와 함께 영화의 더블 주인공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비중과 활약을 보였다. 영화 본편에서도 주인공인 토르보다도 먼저 등장한다. 오딘은 아스가르드에 서리거인을 난입시켜 왕위를 탐한 것과 치타우리를 이용해 인간세상을 전복시키려 했던 죄를 물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라며 로키를 구금한다. 어머니 프리가의 간청 덕에 목숨이라도 붙어있는 것을 감사히 여기라면서.

이후 구금되어 죄수 신분이 되었음에도 무료하지 않도록 책을 가져다 주거나 면회를 오는 등 마음을 써주던 어머니가 로키를 설득하던 도중 오딘을 '네 아버지'라 칭하자 오딘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며 불 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층 더 가슴 속에 품은 분노가 깊어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15] 그리고 다크 엘프 알그림이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도 아스가르드의 방어막까지 가는 길을 알려준다. 그러나 소동으로 인해 어머니 프리가가 사망하고, 이 비보를 전해 들은 로키는 씁쓸한 표정을 짓더니 조용히 분노한다.[16][17]

이에 오딘은 분노하여 다크 엘프와의 전면전을 결심하고, 더 이상 힘으로 누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것을 배운 토르는 반역이란 것을 알면서도 이전의 일들을 통해 다크 엘프들에게 갈수있는 비밀통로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로키에게 도움을 청한다. 말쑥해 보이는 환영으로 처음에는 토르 눈을 속였으나, 실제로는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은 로키는 거의 반 폐인 모드로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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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신하면 죽이겠다는 토르에게 능청맞게 "언제 시작할건데?"고 되묻는다.

함께 행동하기로 한 로키는 여러 인물들로 변해가면서 무기 좀 달라고 놀려대자[18] 토르는 수갑을 채워 구속해 버린다. 탈출중에 제인에겐 뉴욕에서의 벌이다!라며 따귀를 맞고, 워리어즈 쓰리에게는 배신하면 죽여버린다며 고루고루 까이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도 우주선을 조종하는 토르옆에서 토니 스타크마냥 입은 쉴 새 없이 놀리며 이죽거리며, 그리고는 비밀통로를 통해 아스가르드를 탈출한다.

이후 제인의 몸 속 에테르의 힘을 부러워하며 나한테 이런 힘이 있었으면 하며 야망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내 분노를 믿으라며 토르를 안심시킨다.[19]

그리고 제인, 토르와 함께 말레키스의 다크 엘프들과 접촉하고 역시나 숨겨둔 나이프로 토르의 뒷통수를 쳐 토르의 오른팔을 절단해 버리고 제인을 다크 엘프에게 넘겨 제인 몸 속의 에테르를 뽑아 내게 만든다.

하지만 팔이 잘린 토르는 로키가 만든 환상으로, 이 모든 것은 토르와 로키의 있을 수가 없는 팀플레이였으며, 때를 맞춰 뽑아낸 에테르를 향해 토르가 묠니르의 전격을 날려 폭발시킨다.

성공했다고 생각했을 찰나, 에테르는 파괴되지 않고[20] 말레키스가 몸에 흡수하여 자리를 뜨고, 남은 다크 엘프 잔당과 전투를 벌인다. 이때 나이프 한자루로 다크 엘프들을 상대하는데 매우 트릭키하고 화려한 움직임으로 다크 엘프들을 순식간에 도륙해버린다.

그러다 알그림에게 고전하던 토르를 구해주려고 창으로 알그림을 쑤셨다가 알그림의 동귀어진에 복부를 관통당해[21] 사망한다. 죽음의 순간에 로키는 토르의 품에 안겨 진심으로 미안하다면서 사과한다.[22] 토르는 그런 동생을 달래고 위로하지만, 결국 로키의 죽음에 울부짖으며 절규한다. 그 뒤 한 아스가르드 병사가 그의 유해를 아스가르드로 거두고서 오딘에게 보고를 한다. 그리고 이때 병사가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데…?

모든 일이 끝나고, 왕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인간 세상에서 제인의 곁에 사는 것을 선택한 토르는 그것을 허락해준 아버지 오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는 돌아선다. 그 뒷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오딘이었으나,

내가 고맙지.

라며 미소를 짓자 오딘의 모습으로 변해있던 로키가 제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끝까지 통수의 제왕 근데 이거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왕위를 물려받은 것 아닌가 모르겠다? 결론은 오딘은 현재로선 생사불명. 지못미 오딘.[23]


사실 포스터에 복선이 있었다. 자세히 보면 로키의 뒤로 궁니르가 있는데, 궁니르는 오딘의 무기로 아스가르드의 왕이라는 상징 그 자체다.[24] 또한 로키가 앉아 있는 계단의 뒤를 보면 다크 엘프의 침입으로 인한 전투 중 부서진 왕좌가 있다. 묠니르가 발 밑에 있는 것은 로키가 왕위에 올라 토르보다 지위가 높아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개봉 전 포스터에서 벌써 암시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로키가 왕위에 올라 아스가르드의 새로운 왕이 될 거라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으니...솔직히 이런 암시만으로, 로키가 왕좌를 차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개봉 전에 알아차린다면 그게 대단한 거다.

전체적으로 《토르: 다크 월드》에서의 로키는 또 다른 주인공이자 영화의 결말을 장식하는 히든 보스. 히들이가 히든이가 되었다. 말레키스가 전형적인 악당으로서의 최종 보스라면, 로키는 반전의 진 최종 보스 포지션. 마왕 쓰러뜨렸더니 대마왕이... 토르와 싸운 건 아니지만 오딘의 왕위를 차지함으로써 이후 새로운 갈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솔직히 극의 전개나 결말을 보면 이 영화는 토르 : 다크 월드가 아니라 로키 : 더 라이즈 수준. 사실상 로키는 이 영화에서 최대의 수혜자이면서 동시에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25] 결국 토르2가 아니라 로키2였어. 일러스트 엔딩에서도 왕좌에 앉은 아스가르드의 왕 로키의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야말로 로키 : 더 라이즈

더불어 향후 전개가 매우 위험해졌는데 테서랙트를 차지한 셈이 되니 타노스와는 다시 볼 운명(...). 톰 히들스턴이 토르: 라그나로크는 물론 2015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하기로 하면서 협력을 하든 태서랙트를 털리든 타노스와는 다시 접점이 생길 건 확실해 보인다.#

3. 능력

힘이 강하고 우직한 토르에 비해 머리가 좋으며 환각같은 갖가지 잔재주[26]나 꾀를 사용해 싸우는게 특징이며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하면서 상대를 조롱하는 걸 잊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 위의 프로필의 어빌리티 란에 적힌 내용이 초인적 신체능력과 기만의 달인.

지략가의 면모가 더 부각 되서 그렇지, 사실 준신(Demigod)으로까지 불리는 아스가르드인(정확히는 서리거인)인 만큼 상당히 강하다.[27] 총알 따위는 맨몸으로 맞아도 멀쩡하며, 몇십톤은 되보이는 레비아탄을 주먹 한방에 고꾸라지게 만들 정도로 강한 완력을 지닌 헐크한테 여러차례 맞아도 기절만 하고 일단 죽진 않을 정도로 몸이 튼튼하다. 초인병사인 캡틴 아메리카를 그냥 털어버리고,[28] 호크아이를 포함한 쉴드 병사 여럿을 간단히 발라버릴 정도로 격투능력이나 완력도 상당히 강한편. 거기다가 치타우리 셉터로 총알을 쳐내거나 호크아이가 멀리서 쏜 화살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간단히 잡아낼 정도로 반사신경도 뛰어나다.

덤으로 각 영화마다 다른 무기를 들고 등장하였다. 토르 1편에서는 궁니르, 어벤져스에서는 치타우리 셉터를 사용하였고, 토르 2편에선 그냥 평범한 아스가르드산 단검을 사용하였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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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가운 아스가르드 남자. 하지만 지구인 아이에겐 따뜻하겠지?

이 사진의 꼬마가 누구냐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마크 러팔로의 아들이라거나 스태프 중에 누군가의 아들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사실은 그냥 지나가던 아이. 이름은 에디슨이다. 꼬마 본인은 물론이고 아빠도 영화의 팬이었는지 이날의 일에 대해서 인터넷에 상세하게 글을 올렸다.

센트럴 파크에서 어벤져스 영화 촬영이 있다는 걸 알게된 아빠와 함께 구경하러 갔다가 닉 퓨리의 차를 발견하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처음에는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하던 스태프가 에디슨이 들고있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보고 허락해줬다. 그리고 톰 히들스턴의 어깨에 올라타서 사진도 찍고[29], 크리스 헴스워스와 인사도 하고, 크리스 에반스와 그의 어머니랑도 만나는 등 그야말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에디슨은 이 일을 계기로 코믹콘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로키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대신 마블 TV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졌다.# 그런데 이후에 하임달 역의 이드리스 엘바가 로키와 같이 출연한다고 다시 밝혔다.#케빈 파이기가 밝힌 바에 의하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어벤져스 시리즈 전용 빌런?

  • 톰 히들스턴이 마블과 영화 출연 계약을 할 때 6개의 영화를 하기로 계약했다고 한다. 그 영화가 모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의 작품이라면 앞으로도 로키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한 셈.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14화에서 악행을 저질러서 잡혔다가 《다크 월드》의 일로 풀려난 로렐라이가 등장했고, 에피소드 15에는 그런 로렐라이를 잡으러 레이디 시프가 등장했다. 시프는 로렐라이를 잡아 생포해갔는데 그 이유는 오딘이 그녀의 생포를 명했기 때문. 에피소드 시기상 이미 다크 월드 이후인지라 시프가 받은 오딘으로부터의 명령은 사실 로키의 것이었다. 로렐라이의 능력이 이성을 매혹시켜 자신에게 충성하도록 만드는 것임을 생각하면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등을 세뇌시켰던 로키를 떠올리게 한다. 로키가 드라마에 등장하거나, 반대로 로렐라이가 영화에서 어느 정도 언급될 수 있다.

  • 나오는 영화마다 무기가 바뀐다. 토르 1편에선 궁니르, 어벤져스에선 치타우리 셉터, 토르 2편에선 나이프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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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라우피가 보호하려던 로키를 오딘이 유괴해온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낭설이다.
  • [2] 영화에서는 창의 날 끝이 총구처럼 패여 있으며 빔이 발사된다.
  • [3] 2편에서는 전체적인 모습은 바뀌지 않았지만 총구가 사라지고 확실한 창이 되었으며, 창날에서 발산되는 열에너지가 창끝에 모여 열선을 뿜어내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4] 닉 퓨리가 가방을 열 때 감탄한다.
  • [5] 나이로 보아 2차 대전 세대를 염두에 둔 듯하다.
  • [6] 원문은 "Make your move, raindeer games"이다. 앞의 원문이라고 나와있는 부분은 의역에 가까우며("이거 다 먹인다" 부분은 원문에는 아예 없다.) 오히려 "사슴양반"쪽이 원문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참고로 game은 사냥감을 뜻한다.
  • [7] 실제 대사는 '입양된 애야.' 정도.
  • [8] 사실 토르와 로키의 스펙을 비교하면 애초에 게임이 안된다. 토르는 헐크와 맞짱이 가능한 인물이다. 그나마 토르가 동생이라고 최대한 안 싸우고 설득하러고 하니 1대1 대결이 되는 것. 토르1편과 어벤저스에서 나온 두 번의 대결은 모두 토르가 그래도 로키를 설득하려고 노력하다가, 로키의 어그로에 토르가 열받아 순식간에 로키를 털어버리는 걸로 마무리된다. 어벤저스에서 로키가 칼빵을 놓은 후 딱 두대(발길질, 들어서 패대기)로 정리되는걸 보면 정말 많이 봐준거다.
  • [9] 이 세뇌는 상당한 사기라서 조건도 간단하고 발동하는 것도 매우 빠르다. 머리를 두둘기면 풀리지만, 그냥 말 몇 마디만 던지면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고 불평 불만도 전혀 안 하는 이상적인 부하 탄생. 그런데 그게 휴식도 뭐도 없이 할 일만 하게 하는 모양이다. 중반부에 나온 바튼의 얼굴이나 중후반부에 나온 셀빅 박사의 면상이나 서로 꼴이 말이 아니었다. 쑥 들어가버린 눈, 꽤나 진한 다크서클, 덥수룩한 턱수염…
  • [10] 원문: Enough!!(그만해!!) I'm a god you dull creature!(나는 신이다. 이 하등한 동물아!) And I will not be bullied by...(~~따위에게 괴롭힘당하지 않을것이야. 여기서 bully를 번역하기 애매한데 센놈이 약한애 괴롭히는 걸 뜻한다.) 물론 말을 끝내기 전에 헐크에게...
  • [11] 게임에서도 패러디가 됬는데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는 헐크와 로키를 같이 사용하면 Puny God이라는 팀 업 보너스를 얻을 수 있고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에서는 헐크의 스페셜무브를 로키에게 사용하면 Puny God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 [12] 자기가 든 창의 날 끝을 대상의 가슴에 갖다 대면 세뇌된다. 하지만 아크 리액터가 가슴 한가운데 박혀 있던 토니에게는 지이이잉...틱~ 소리만 날 뿐 통하지 않았다. 거기다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세뇌도 풀려버린다(…). 극중에서 세뇌당한 호크아이가 블랙 위도우에게 발차기를 맞고 난간에 머리를 부딪히고 나자 세뇌가 풀리기도 했다. 셀빅은 아이언맨이 쏜 리펄서건의 충격파에 날아가 기계장비에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고서 깨어나보니 제정신이 되었다. 이 정도의 영 좋지 않은 세뇌력은 누군가와 무지막지하게 닮았다. 능력이 조루네.
  • [13] 그리고 그를 배후 조종한 인물은 타노스로 추정된다.
  • [14] 아스가르드 식으로 오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게 오딘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자신의 아들이 아닌 서리거인 왕 라우피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자식임을 부정하는 표현이다. 괜히 오딘이 제일 나쁜 놈 소리 듣는 게 아니다. 로키가 잘못하긴 했지만서도
  • [15] 이에 프리가가 그럼 나 또한 너의 어머니가 아닌 것이냐고 묻자 잠시 망설이다가 어머니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슬픈 얼굴을 하고있는 그녀의 손을 붙잡으려 하나, 프리가의 모습은 그녀가 전송한 환영이였던 탓에 사라지고 만다.
  • [16] 프리가는 유일하게 깽판치고 돌아온 로키를 어머니로서 따뜻이 맞아주었고, 로키에게 환각을 비롯한 마법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기에 로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 [17] 이 분노하는 방법이 본인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로키다운데, 병사가 프리가의 사망소식을 알려주자 별일 아니라는 듯 가볍게 고개를 까닥이기만 한다. 그러나 병사가 떠나자 조용히 일어서더니 갑자기 주먹을 꽉 쥐고 초능력으로 감옥안의 가구들을 날려버린다.(이때 로키는 카메라를 등져서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 이후 토르가 찾아왔을때 멀쩡한 척 환각을 보여줬지만 환각을 지우고 본 모습을 보였을때 옷과 머리는 헝클어지고 방안은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아무도 안 보는 사이에 분노와 슬픔에 젖어 깽판을 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 [18] 캡틴 아메리카로도 변한다. 실제로도 캡틴의 배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가 카메오 출연.
  • [19] 이때 토르와 로키의 형제애가 아직 남아있는 듯한 씬이 나온다. 프리가의 죽음을 두고 서로 다투던 도중 토르가 '어으 이 새퀴를 그냥 한대 콱'이라는 듯이 멱살 잡고 주먹을 들다가 "어머니는 우리가 싸우는 걸 원치 않으셨을 것이야"라고 참자, 로키가 "(싸우는 걸 보더라도) 놀라시진 않으실걸?"이라고 하며 희미하게 웃는다. 여기에 토르도 희미한 미소를 짓는데, 이때 둘은 치고박고 싸우면서 같이 크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듯 보인다. 이어 토르가 "나도 널 믿을수 있었으면 좋겠구나..."라고 하자 "내 분노를 믿어"라고 답한다.
  • [20] 제작진들이 후일 밝힌 바에 의하면, 에테르는 인피니티 스톤이다. 오히려 저기에 파괴되는게 이상한거다.
  • [21] 이때 알그림이 가진 수류탄을 작동시켜 알그림도 보내버린다.
  • [22] 이 사과가 거짓말인지 진심인지는 로키만 알 일.
  • [23] 근데 원래 원작의 설정에 따르면 오딘은 로키는 물론이고 토르보다도 훨씬 강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경우 아스가르드인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너프되었지만(토르는 원래 행성파괴도 우습다.) 그래도 토르 1에서 요튼하임인들을 상대로 고전하던 토르가 오딘이 오자 신나서 "아버지! 같이 놈들을 끝장냅시다!"라고 한걸 봐서(물론 이후 "조용히 해!"하고 까였다...) 적어도 토르와 비슷할만큼은 되지 않을지...다만 영화상의 아스가르드인은 신적인 존재라기보다는 수명이 있는(5천 년 정도다.) 외계인인데다가 작중 오딘이 늙어서 힘들어하는 묘사가 있던 만큼, 아무리 오딘이 더 강해도 노쇠한 틈을 타 로키가 기습했다면 당해내기 힘들 수 있다. 토르한테는 쳐발려도 로키 본인도 만만치 않은 전투력의 소유자인데다가 두뇌와 속임수로는 작중 최강급이다.
  • [24] 토르: 천둥의 신에서도 오딘이 쓰러지자, 로키가 왕(정확히는 임시 왕으로서 섭정)이 되면서 프리가로부터 왕의 증표로서 궁니르를 받았다.
  • [25] 감옥에서 탈출, 죽음으로 위장, 왕좌에 올라 아스가르드의 새로운 왕이 되었다.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 [26] 토르1에서는 이걸 이용해 절벽끄트머리에 서있다가 서리거인 한놈을 절벽밑으로 다이빙(...)하도록 낚는데 사용했는데, 로키가 바로 이 위치에서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환각 뿐 아니라 단거리 순간이동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 [27] 영화에서 아스가르드인의 초월적인 스펙이 잘 안 드러나는데 일반인들인 쉴드 요원에 초점이 맞춰진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보면 하나하나가 초인급이다. 시프는 샷건을 코앞에서 맞아도 꿈쩍도 안하며 한손으로 성인남자를 던지고 마을버스 크기 정도의 차량을 발로 차서 십여미터나 밀어버린다. 심지어 날아가는 비행기 밖으로 던져졌는데 비행기를 붙잡고 수십분동안 버티다가 기어이 안으로 돌아올 정도.
  • [28] 사실 캡틴아메리카와의 싸움도 일부러 잡혀주려고 하고 있었던 것이기에 적당히 시간끌면서 싸운 결과다.
  • [29] 히들스턴이 먼저 아빠한테 "어깨에 올려도 돼요?"라고 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