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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드

last modified: 2015-04-06 23:58:42 Contributors

로얄로더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Royal Road

쉬운 방법, 지름길, 왕도를 뜻하는 영어.

2. 1에서 파생한 e-sports 용어

프로게이머처음으로 진출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일컫는 단어. 이것을 달성한 프로게이머로얄로더라 부른다.

로얄로드는 양대 방송사가 각자 자기들 리그 기준으로 따지기 때문에, 말 안해도 양대리그를 따로 친다. 따라서 여기서 파생된 개념인 옐로로드 또한 당연히 양대리그를 각각 따로 판정한다. 양대리그를 따로 친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생애에 최대 2번밖에 없는 기회[1]이므로 로열로더가 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

첫 진출이라는 조건이 있지만 꼭 신인들에게만 한정된 명예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마재윤스타리그에서 우승하여 로열로더가 되었을 때 그는 이미 MSL 3회 우승에 5회 연속 결승 진출의 기록을 가진 거물이었다. 또한 임요환이윤열도 적어도 스타리그에서는 신인이고 로열로더였지만 당시 산재하던 수많은 다른 리그들에서는 결코 신인이 아니라 이미 정상급 게이머 중 한 명이었다.

로얄로드라는 말을 먼저 쓴 쪽이 온게임넷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로얄로더라 하면 처음 진출한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게이머들만을 일컫는 단어였지만 스타리그MSL의 양대 메이저 구도가 정착된 이후부터는 처음 MSL에 진출하여 바로 우승한 프로게이머들도 로얄로더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후 열린 GSL에도 이 개념은 그대로 적용되었다.

2010년에 온게임넷에서 眞로얄로더[2]라는 떡밥을 뿌리기 시작했지만 팬들은 아오안.

사실 이 개념의 정립으로 인해 새로운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리그 브레이커와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정석.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진출 횟수를 자세히 확인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국내 개인리그의 판이 스타 2 WCS로 재편되면서 GSL과 스타리그의 커리어 재정립이 필요해진 시점이다보니, 온게임넷이나 곰TV에서는 이를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 고민이 생길듯 하다. 실제로 곰TV의 경우는 임재덕상을 폐지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 그래도 곰TV의 GSL이 시작되면서 로얄로드와 옐로로드에 변화는 없을 예정이나 싶었는데 2013년을 끝으로 온게임넷이 WCS에서 탈퇴하고 프로리그 중계도 중단하면서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폐지되어 로얄로드, 옐로로드 동시 달성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2015년부터 WCS에 SPOTV GAMESSSL이 추가되면서 다시 가능해졌다. 온게임넷스타리그를 다시 개최한다면 그랜드 슬램도 가능하다[3]

스타 1부터 이어져 온 한 가지 재미있는 기록이 있는데 스타리그, MSL을 포함해 지금까지 있었던 국내 리그 결승전에서 로얄로더 출신 우승자와 로얄로더 후보의 대결은 전부 로얄로더후보의 승리로 끝났다는 점이다.[4] 단 GSL의 경우는 스타 2 로열로더 우승자가 적어 로열로더 우승자와 로열로더 도전자 간의 결승전이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아 애매하며, 결승에 진출해도 압도적인 실력이 없으면 로열로더 후보가 결승까지 올라오기가 어렵다. 그러나 SSL 첫 회 대회에서 로열로더 출신의 조성주가 로열로더 후보인 조중혁을 4:1로 꺾고 우승하면서 최초로 이 법칙이 깨졌다.

참고로 역대 본좌준본좌들은 거의 전부 로얄로더들이다. 역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법. 그러나 이영호는 최연소 우승자이지만 로얄로더는 아니다. 처음 본선진출에 성공한 다음 스타리그에서 4강까지 오르는 데는 성공했으나 대인배 김준영에게 2:3으로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물론 이 당시 중3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로열로더 못지 않은 성과지만.

강민로얄로드와 옐로로드를 모두 걷는데 성공한 유일무이한 스타1 프로게이머이다. 아마 앞으로도 이 업적을 달성하는 이는 없겠지 싶었는데 MSL이 없어지면서 스타크래프트1에서 이 업적을 달성하는 이는 강민이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스2까지 합친다면 스1 로얄로더였던 박성준이제동GSL2013 WCS America Season 2에서 옐로로더를 달성해서 3명이 된 상태.

1회 대회의 우승자를 로얄로더로 인정해야 하는가?라는 논란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도 찬반양론이 팽팽하기 때문에 여기서 결론을 내리지는 않고 그냥 패스. 1회 대회의 로열로더를 반대하는 대표적인 논리는, '누가 되었든 우승자는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있으며, 따라서 1회차 대회인 특성상 우승자가 무조건 로열로더가 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로열로더의 희소성이 없어지지 않느냐'는 것이고, 찬성하는 논리는 '그렇다고 해서 우승의 가치를 폄하할 수 없으며, 따라서 다른 리그에 비해 로열로더가 되기 쉽다는 점이 있기는 하나, 그것을 이유로 1회차 우승자를 로열로더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또 그것대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양쪽의 의견 모두 일리가 있으므로 판단은 이글을 읽는 구독자에게 맡기기로 하자.

만약 1회 대회 우승자를 로얄로더로 인정한다면, 임요환, 조성주양대 로얄로더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는 셈.

이하는 양대리그의 역대 로얄로더들과 그들이 로얄로드를 달성한 대회와 결승전 상대 정리. 양쪽 모두, 1회 대회 우승자는 일단은 기재했다.

2.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2.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정윤종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프로토스, vs. 박수호 4:1 승리)박수호 : 감동의 로열로더 달성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하여 열린 첫 스타리그인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로얄로드 후보가 많이 등장했는데, 온게임넷이 스타리그의 커리어는 지속된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해당 선수들 중에서 우승자가 나올 경우 당연히 온게임넷 로얄로더로 인정된다. 그리고 정윤종이 우승을 함으로써 5년만에 로얄로드 페이지에 계승자가 생겼다! 특히 협회쪽의 로얄로더기 때문에 달성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했다.

2.2. MSL[10]

2.3. GSL

GSL 로열로더의 특이점으로는 로열로더들이 전부 10월에 우승했다는 점이었다.[11] 이게 GSL 로열로더 징크스가 될지 지켜봐야 했었다. 결국 주성욱2014 HOT6 GSL Season 1에서 로열로더를 달성하면서 이 징크스는 깨져버렸다.

2.3.1. GSL 통산

2.3.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이승현 : 2012 HOT6 GSL Season 4 (저그, vs. 정종현, 4:3 승리)
    팀 선배인 박현우가 아쉽게 좌절된 이후 콩라인의 길을 걷는 것과는 달리 이승현은 마침내 팀의 준우승 인연을 끊어내면서 최초 로얄로더로서 자리매김한다[12]. 스타리그에서는 로얄로더에 대한 별도의 포상이 없었으나, GSL 코드 S에서는 로열로더에게 주어지는 부상으로 이승현에게 도검모양의 트로피인 엑스칼리버를 지급했다. 이것때문에 이승현은 국가에 도검 관련 면허를 신청하여 취득했다고 한다. 2012 HOT6 GSL Season 5의 로얄로더 좌절 건도 있고해서인지 이승현의 로얄로더 등극은 그 가치가 더욱 더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자유의 날개 시즌은 2013 HOT6 GSL Season 1 이후부터는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이승현의 로얄로드 달성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2.3.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백동준 : JOGUNSHOP GSL (프로토스, VS 어윤수 4:2 승리)[13]
    이승현과 마찬가지로 GSL의 로얄로더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인 엑스칼리버를 수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주성욱 : 2014 HOT6 GSL Season 1(프로토스, vs 어윤수[14] 4:3)[15]
    이승현, 백동준과 마찬가지로 GSL의 로얄로더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인 엑스칼리버를 수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근데 백동준에게 시상 안한것 같은데.. [16]

2.4. SSL

이 우승으로 스타2 리그 최초의 양대 리그 우승자로 기록되었다.[17]

2.5.1.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북미·유럽

  • 정종현: 2013 WCS Europe Season 1(초대 우승)
    단, 초청을 받아 프리미어 리그부터 시작했다.

  • 송현덕: 2013 WCS America Season 1(초대 우승)
    단, 초청을 받아 프리미어 리그부터 시작했다.

  • 김경덕: 2013 WCS Europe Season 2(진 로얄로더)
    첫 시즌 챌린저 리그 출전권을 예선을 거쳐 따낸 뒤 챌린저 리그를 통과하여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고, 바로 우승했다.

  • 양희수: 2014 WCS America Season 2(진 로얄로더)
    북미로 이전한 뒤 래더 와일드 카드로 챌린저 리그 출전권을 따낸 뒤 챌린저 리그부터 우승까지 한 시즌에 해치운 최초의 선수다.

2.5.2.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통합 리그

  • 최성훈 : 2015 WCS Season 1(초대 우승)
    2015년 WCS 리그 개편으로 인해 북미,유럽이 통합된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2.6. 기타

2.6.2. 더 지니어스

2.7. 가상의 경우

2.8. 모에토너먼트

2.8.1. 최고모에토너먼트

  • 스이세이세키 : 2006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초대 우승자) - 동년에 사이모에 토너먼트도 석권한 최초의 양대재패자.
  • : 2007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부
  • 카츠라 히나기쿠 : 2007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
  • 호로 : 2008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
  • 아이사카 타이가 : 2009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 - 스이세이세키에 이은 2번째이자 현재 마지막 양대재패자.
  • 강림도령 : 2011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향(남성부)
  • 아케미 호무라 : 2011 최고모에토너먼트 남성향(여성부)

2.8.2. 사이모에 토너먼트

2.8.3. 국제 사이모에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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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MSL이 없어져서 그 기회는 1번으로 줄었다가 티빙 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스타리그가 스타 2로 종목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기회는 다시 2번으로 늘었다.
  • [2] 메이저 대회만 처음 출전한 게 아니라 그 대회를 참가하기 위한 오프라인예선부터 처음 출전해 우승하는 것.
  • [3] 스타 2로 치러진 스타리그의 우승자는 정윤종, 조성주 단 두 명 뿐이다.
  • [4] 김택용도 벼를 베고 스타리그 로열로더를 달성했던 마모씨를 잡고 로얄로더를 달성했다. 다만 마모씨가 스타판 전체의 흑역사일 뿐...
  • [5] 다만, 이쪽은 PKO를 1회로 인정하느냐 안하느냐가 떡밥으로 작용한다. 팬들은 PKO를 1회로 치는데 정작 온게임넷은 맨날 오락가락했다.
  • [6] 온게임넷기욤을 초대 로얄로더로 인정했다.
  • [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하여 영구제명 및 모든 대회기록이 삭제되었다.
  • [8] 최초의 연맹 스타리그 로열로더이자 최연소 스타리그 로열로더
  • [9]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초대 로얄로더로 알려져 있었으나 조성주는 WCS 시즌 1 프리미어 리그에 참여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의 로열로더는 아니다.
  • [10] 이전에 열렸던 KPGA 월별대회는 흑역사로 치지는 않는데 MSL의 전신을 KPGA 투어 1~4차리그로 인정했다. 월별대회는 프리시즌 개념으로 인정했지만 지금은 모두 의미가 없게 됐다.
  • [11] 더욱 재미있는 것은 두 선수의 우승 날짜가 1년 차이다. 이승현 - 2012년 10월 20일, 백동준 - 2013년 10월 19일 일단 김원기도 우승은 10월에 했다
  • [12] 이쪽의 달성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게 연맹쪽은 코드 S 이전의 오픈시즌도 계산에 넣고 안 넣고 할 정도로 사항이 민감하기 때문. 만약 박현우가 로얄로드를 이뤄냈었다면 입장이 미묘해질뻔도 했다. 그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쌓아나가고 있는 것.
  • [13]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초대 로얄로더.
  • [14] 연이은 준우승으로 로열로더 메이커가 되었다.
  • [15]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2대 로얄로더.
  • [16] 그리고 주성욱은 진로열로더에 해당되지 않는다. 2013 GSL season 1 Code A 예선에 참가한 기록이 있고 진로열로더의 조건 각주를 제대로 읽어보면 해당 대회의 예선까지 첫 참가여야 한다. 즉, 주성욱은 gsl예선 참가가 4번째라는 소리다. 물론 로열로더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 [17] 또한 2번의 우승을 모두 T1선수를 꺾고 이뤄냈다.
  • [18] WCG에서 7년만에 나온 대한민국의 워크래프트 3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