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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 V

Contents

1. 개요
1.1. 시놉시스
1.2. 등장인물
1.3. 등장 로봇
1.4. 관련 항목
2. 마징가 표절 논란
2.1. 표절, 그리고 표절
2.2. 면갑 스타일의 헤드 디자인
2.3. 세계 최초의 격투 로봇? NO
2.4. 이어지는 표절
3. 쇄신과 좌절
3.1. 리파인
3.2. 영화화
4. 억지성 띄우기
5. 기타

1. 개요


모든 70년대생의 장래희망

김청기 원작의 로봇 애니메이션. 1976년 개봉. 애니메이션은 실사합성물인 <로보트 태권V 90>을 포함해 1990년까지 나왔는데, 시리즈마다 스폰서가 달라서 태권V의 디자인도 달라졌다.

한국의 대표적인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 거대로봇물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작품. 후술할 논란 탓에 현재는 상당히 잠들었지만 전성기엔 일종의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상당히 강세였다. 현재까지 리메이크 및 관련 기획이 이어지는 것도 그의 일환.

태권V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당시 한국에서 '컬러 TV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당시 대한민국은 사회 위화감을 고려하여 컬러 방송을 하지 않다가 80년 12월에야 뒤늦게 컬러 방송을 시작했는데, 마징가Z는 75년, 76년에 방송하고 78년 10월에서 80년 7월까지 재방송했고, 그레이트 마징가는 78년에서 79년 11월 까지 방송했다.

즉, 우리가 현재 보는 영상과는 달리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를 흑백 영상으로 밖에 볼 수 없었다.(다만 일본에서도 컬러 TV 보급이 완료된 것은 아니라서 당시 애니메이션은 흑백TV 시청자를 고려하여 명암을 선으로 짙게 넣는 등. 흑백 영상을 고려한 조치가 취해져 있다.) 그 반면 태권V는 극장판이므로 컬러 영상의 잇점을 누릴 수 있었다. 70년대 태권V 포스터에는 '총천연색'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데, 당시 태권V가 TV로는 볼 수 없는 컬러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 시놉시스

태권도 국가대표가 된 김박사의 아들 김훈은 세계 태권도 대회에서 결승전 상대인 리처드 쇼를 이기고 우승한다. 그러나 결승전 상대였던 미국의 태권도 선수 리처드 쇼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그리고 UN을 통해 '붉은별 군단' 이라는 정체불명의 악의 세력이 선전포고를 한다.

이 배후에는 김박사의 연구 동료였던 카프 박사가 있었다. 카프는 천재 박사였지만 단순히 못생겼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논문 발표회에서 실수로 강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비웃음을 당한다. 그 때문에 자신을 비웃은 모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로봇들을 만들고 지구를 정복하기로 한 것.역시 외모지상주의는 문제다. 결국 붉은별 군단의 로봇들과 세뇌당한 리처드 쇼의 '태권엑스' 등 강적들을 물리치고 카프 박사를 붙잡지만, 카프는 마지막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이름을 잊어달라며 스스로 절벽 밑으로 떨어져 자살한다.그리고 메리는 깨닫고 레버를 당긴후 기지는 폭발하고 사라진다. 그러나 김훈 "기어이 메리는 가버렸구나"라고 말하고 영희는 " 훈. 매량해 메리는 그토록 인간이 되고 싶었는데" 라고 말한후 김훈이 메리의 심장부를 발견하고 윤박사는 살릴것을 약속한다.

1.2. 등장인물

1.3. 등장 로봇

1.4. 관련 항목

2. 마징가 표절 논란

mazitaek.jpg
[JPG image (Unknown)]

OME!!!![1]

태권V의 초기 콘티. '로보트'라는 글자를 붙여 가린 부분은 원래는 마징가#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다. 다시말해서 처음부터 일본에서 인기있던 애니메이션인 마징가Z를 참고해 기획된 작품이었다.

물론 기획의 모티브가 되는 대상을 저렇게 임시로 가져다 쓰는 건 초기의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는 정상적으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광고나 화보, 뮤직 비디오 촬영 때 외국 광고나 화보를 그대로 갖다놓고 분위기나 컨셉을 정하는 것은 지금도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화보촬영 현장 스케치 같은 것에서 시청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이고, 기획 단계에서 기존의 레퍼런스를 참고하는 것은 어느 창작현장에서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권V의 가장 큰 문제는, 1976년 당시를 비롯해서 2015년이 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전혀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나마 일부 요소에서는 독창적인 부분이 꽤 들어갔지만[2], 로봇 애니메이션의 간판이나 다른없는 주역 로봇이 표절이라는 점은 점수를 한창 깎아먹는 부분이다. 열악하기 그지없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독창성보다는 이미 성공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베껴낸 짝퉁만 난립하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2015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징가의 후광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2.1. 표절, 그리고 표절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주역 로봇의 디자인을 표절한 것부터 문제이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태권V의 디자인 뿐만이 아니라 악역 로봇을 비롯한 대부분의 디자인들 역시 다른 작품에서 표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설정도 표절의 향연이어서 이쯤 되면 대체 뭘 표절하지 않았나 싶어진다.


어디서 많이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본 스크린샷은 1982년작 슈퍼 태권 V의 한 장면이다.

이렇게 디자인 표절을 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완구 때문이다. 당시를 비롯해 지금까지도 로봇 애니메이션의 수입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모형(프라모델 등)을 비롯한 완구 계통인데, 로봇 장난감을 파는 완구회사들이 스폰서로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당시의 완구회사들은 일본에서 유행이 지나 폐기하는 금형을 싸게 사오거나, 일본제 완구를 본따서 금형을 표절[3]하여 짝퉁(…)을 생산하는 행위를 일삼았고, 그들은 이미 있는 일본산 완구의 생산 라인을 크게 바꾸지 않고(ㅡ비용을 절감하며) 완구를 생산하기를 원했다. 당시의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는 이를 당연히 순응했고, 이는 일본 로봇(ㅡ제품)의 디자인을 약간만 변경하거나 심하면 색만 바꾸는 행위로 나타난 것이다. 물론 지금와서 보면 사정이 어찌되었건 단순한 도용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그러나 제반사정이 붙은 디자인 문제 이외에도 다른 부분도 표절 논란이 심각하다. 이러한 로봇물에 흔히 등장하는 적 간부의 일례를 들자면, 로보트 태권 V에 등장하는 붉은 제국의 수령인 카프 박사는 가면라이더 X에 등장하는 노로이 교수를 기반으로[4] 마징가Z닥터 헬의 설정을 적당히 짬뽕한 것이다. 더군다나 평론가들이나 팬들이 악역의 모티브로서는 참신했다고 평가한 '외모때문에 고민하다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세상을 등지게 된다'는 부분 역시, 상영시간 문제로 축약되기는 했지만 닥터 헬의 기반설정 중 하나를 표절한 것이다.참고 항목[5] 왠지 꼭두각시 서커스의 그 사람이 떠오른다. "나는 햄보카고 싶은데 이놈의 외모는! 아 세계나 정복하자."

그리고 카프박사와 함께 독창적이었다고 평가되는 메리역시도 사실은 이미 징가z의 등장인물 슈트로 하인리히에 의해 만들어진 로렐라이의 것을 가져왔으며 머리쪽에 촉수를 이용한 전투스타일을 사용하는 메리의 전용기체 역시도 로렐라이가 기계수로각성했을시의 폼인 인x1,나우α1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굳이 로렐라이 아니어도 주인공을 보며 인간과 안드로이드 사이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 안드로이드는 마징가z애니판에서도 등장한다. 메리가 독창적이라는 소리는 그야말로 헛소리 of 헛소리.반드시 참고 항목

태권v의 기반설정 역시도 사정은 똑같아서, 재질은 초합금X에다 동력원은 태양열 축전, 그리고 필살기는 광자력 빔포이다. 보다시피 이는 '마징가 태권 V'로 한탕해먹으려던 초기설정이 그대로 남은 흔적으로, 사실상 마징가의 다른 바리에이션이라고 해도 좋을 설정이다.

2.2. 면갑 스타일의 헤드 디자인

머리 부분은 얼굴의 스타일은 유사한 정도이고 투구 디자인은 차이가 나는데, 이 디자인 배경에 대해서 감독인 김청기와 만화판을 그린 김형배의 이야기가 달라서 팬들 사이에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디지털화하여 재상영할때 각종 홍보매체에서 김청기 감독은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고 태권 V의 얼굴을 디자인했다고 하였으나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모독이다., 김형배씨가 과거 만화관련 책자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을지문덕 장군(위 사진)의 투구를 보고 그렸다고 한다. 실제로 을지문덕 장군의 투구는 머리 위에 뿔이 두개 달린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만큼 이쪽이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지만...

그러나 태권V 디자인은 애초에 김청기 한 사람이 한 것이다. 예전부터 관련 인터뷰도 있었고, 원작이 되는 김청기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김형배의 만화가 만들어진 순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김형배 역시 태권V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잘못 알고 있다.

김형배 작가가 태권V를 처음 그린 것은 이미 극장용 애니메이션 1편을 위해 '김청기 감독이 디자인을 마친 이후'이다. 그후 다이나믹 프로 출판사의 이영복 대표의 의뢰를 받아 1편 스틸컷과 시나리오를 참고로 만화판을 그린 것이다. 만화를 그리는 과정 중에 자신의 필치로 태권V의 디자인을 리파인한 정도는 있을 수 있으나, 시기상 김형배 작가는 논란이 되는 머리 부분의 디자인에는 참여할 수가 없다. "김청기 감독 친구 이영복씨가 1편 스틸을 보여주면서 작품을 의뢰했다. 나는 원작자가 아니다."

자료라고는 스틸컷이 전부인 상황에서 "을지문덕의 투구를 참고로" 그렸다고 밝힌 것이, 혼란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권V의 머리 디자인이 겟타로보G 31화에 나오는 백귀 제국 메카인 메카대검귀(メカ大剣鬼)#의 머리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있다. 아래 그림은 후타바샤가 펴낸 겟타로보대전에 수록된 메카대검귀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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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메카대검귀의 머리 디자인에는 뿔 뿐 아니라 삼각형의 눈, 코와 뺨의 선 구성, 머리 둘레와 입 부근의 구슬(징) 모양 등, 태권V의 디자인과 유사한 부분이 다수 발견되는 바, 의심의 눈길을 거두기는 힘들다. 그리고 메카대검귀의 머리 디자인 모티브 역시 일본 무사의 투구인데, 다테 마사무네의 투구의 전립[6]이 바로 그것이다.[7] 일부에선 태권 V의 초기 디자인이 메카대검귀의 방영보다 먼저 완성됐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옹호하기도 하나, 태권 V의 사전 프로덕션 시절 디자인 및 명칭은 위처럼 그레이트 마징가가 그려진 "마징거 태권"(...)이었고, 일본의 로봇물 역시 TV에 수십회에 걸쳐 방영될 작품에 대해선 내용 구상 및 주인공과 주역 로봇에 대한 디자인은 물론 전체적인 내용과 이를 구성할 줄거리 및 적으로 나올 인물과 악역 로봇에 대한 구상 및 디자인 등을 미리 구상하는 등 서구권 시즌제처럼 완벽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디자인 등 큰 부담 없이 미리 해볼 수 있는 분야는 미리 선행 작업을 해왔다. 즉 메카대검귀가 등장한 겟타로보G를 포함한 태권 V 이전의 로봇물에서도 TV 방영 전부터 사전에 준비를 갖추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는 방영 전에도 한국에서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당시 베른 협약 등을 통해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가 힘든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한국 측에서도 하청 작업을 하기 위해 일본 업체들과 접하며 보게 된 원화 및 디자인을 표절한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었으며 일본 측에서도 위와 같은 행위를 한 한국 업체 및 인력들에 대해 자사의 하청 업무를 앞으로도 맡아주고, 자사 작품의 비즈니스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정도로 가져다 쓴다면 딱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은 드물었다.(대놓고 동화 파트까지 무단으로 사용해서 문제된 경우는 있었지만)
그리고 설령 태권V 제작진 중 메카대검귀의 디자인을 겟타로보G 정식방영 전까지는 아무도 몰랐다고 가정해도 [메카대검귀가 나오는 31화의 방영일자 역시 태권V가 현재의 디자인으로 공개되기 이전인 날짜로, 대중에게 정식으로 공개된 시점으로만 한정한다 해도 메카대검귀 쪽이 먼저 나왔다.

설령 이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라 해도 후술할 설명처럼 일본 로봇물에서 볼 수 있는 면갑 스타일의 디자인과의 유사성도 발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이순신 동상에는 뿔의 모티브가 될만한 요소는 안 달려있을 뿐더러, 심지어 투구가 아니라 동상 전신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하더라도, 동상 자체가 복식 고증도 잘못된 상태로 제작된터라 사극 속 조선갑옷에서 흔히 보이던 징(구슬) 역시 찾아볼 수 없다.


위 그림들은 고구려 벽화로, 그림 속 투구들을 보면 태권브이의 특징적인 '뿔'의 형태가 보인다. 김형배가 부족한 애니메이션판 스틸 자료와 함께 '을지문덕'의 투구를 참조했던 것처럼, 김청기 감독 또한 마징가를 모티브로 태권V를 디자인 할 때 고구려 벽화라든가 다른 '뿔' 모티브가 들어간 국내자료를 참조했다면 표절에 대한 판단 양상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다만 태권V의 머리 디자인에서 '이순신 동상의 투구'와 모티브를 이을 수 있는 보이는 부분이 존재하기는 한다. 조선의 투구하면 흔히 떠올리는 간주형(감투형) 투구의 좌우와 뒤에 늘어져 달린 형태의 '드림'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2000년 초반 태권V 부활붐이 잠깐 일었을때 리뉴얼된 디자인에서도 다른 요소들은 거의 제거되거나 바뀌었는데 이 '드림' 부분만은 남았었다.

문제는 그나마 이마저도, 이순신 장군의 투구보다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후두부 형태와 훨씬 더 닮아있다는 것이다. 결국 태권V의 머리 디자인에서 '이순신 동상의 투구'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연결지을 수 있는 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보면 알겠지만 태권V의 얼굴 디자인 역시 마징가는 물론이고 위에 언급된 '메카대검귀'와도 비슷한데, 비단 이 둘 뿐만 아니라 그렌다이저건담 같은 일본의 다른 로봇들 역시 역시 입 주변이나 얼굴에 무언가가 조각조각 부착된듯한 디자인을 한 경우가 많다. 이 요소는 일본 투구의 특징 중 하나인 총면[8]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다. 즉, 일본의 디자인을 직접적으로 참고하지 않는다면, 총면이 존재하지 않는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오기는 힘든 디자인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국내 환경상 일본 작품을 자연스럽게 보고 자라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디자인 하다보면 당연히 그런 요소가 들어갈 수는 있으나, 적어도 "이순신 장군의 얼굴" 드립을 칠 수 있는 부분은 절대 아니라는 점이 핵심이다.

결국 모든 상황을 귀결해보면, 일단 마징가-메카대검귀를 베껴서 대충 디자인해놓고 나름 그럴듯한 설명을 나중에서야 가져다 붙였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 김청기 감독이 기존의 태권도 요소 이외에도 '이순신 동상' 모티브 이야기를 하며 태권V의 한국적인 부분─즉 마징가와는 다를 수 밖에 없는 그렇게 주장하는 부분을 강조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초반[9] 태권V 부활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태권V와 김청기 감독 본인이 재조명되기 시작하던 시점부터이다. 디자인적으로 유사점이 전무에 가까운 이순신 동상을 굳이 모티브라고 밝힌 것은 일본의 흔적을 지워보고자 한 애국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인터뷰에서는 이순신 언급이 없는걸 보면 뒤 늦게 해당 항목은 본것 같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873579&plink=ORI&cooper=NAVER

위의 스샷이 링크의 인터뷰 영상에서 발췌한 것으로 2000년 초반에 발언한 이순신장군 모티브가 아닌 변명이였다는걸 간접적으로 표절을 인정하는것 하지만 이미 태권브이 인식은...

2.3. 세계 최초의 격투 로봇? NO

상술하였듯 디자인 표절 논란을 옹호하기엔 표절사실이 너무나도 뻔하기 때문에 태권V의 팬들은 태권V를 어떻게든 옹호하기 위해, 마징가 및 타 작품을 상당부분 참고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세계에서 최초로 격투기를 전폭적으로 채용한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 달리, 스모를 격투기라고 전제할 때는 분명 마징가Z가 먼저 격투기를 사용했다. 마징가 Z의 근접전은 상당 부분 스모의 동작을 참고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모를 격투기로 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레이트 마징가의 경우 중반경 무릎과 종아리에 뿔과 칼날을 장착하고 발차기류의 격투 기술을 사용했던 예가 있다. 이 외에도 인법 기계수 브라더스 S1, S2, 무술 컨셉의 기계수 사이가 03 등 태권V 이전에도 무술을 사용한 사례들은 존재했다.

게다가 굳이 마징가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타 로봇작품 역시 마찬가지라서, 토모에 무사시의 타3 역시도 태권V보다 먼저 격투술을 채용한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따라서 태권V가 세계 최초라는 주장은 옳다고 볼 수 없다.

2.4. 이어지는 표절

태권V는 그 인기 덕분에 후속작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슈퍼 태권V'는 기존 디자인을 버리고 채택한게 전투메카 자붕글의 디자인이라 감싸줄 여지가 아예 없어졌다. 그나마 시대의 유행을 운운하며 쉴드치는 것이라도 가능한 태권V의 원래 디자인과 달리, 그 디자인은 전투메카 자붕글이라는 단독작품을 표절한 터라 그런 류의 쉴드 자체가 불가능하다.[10]

표절 논쟁이 벌어질 때마다 저 원제목 '마징가 태권V'가 나오면 잠잠해지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3. 쇄신과 좌절

표절논란의 가장 큰 핵심이 되는 태권V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사실은 바꿀 기회가 상당히 많았고 이미 마징가Z와는 완전히 다르게 리뉴얼된 디자인들도 많이 나왔지만, 김청기 감독이 -똥고집으로 리메이크는 절대로 안된다고 완강하게 밀어붙이는 바람에 결국 리메이크는 할 수 없게 되었다.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돈 문제다

건담처럼 디자인이나 설정 등의 자유를 허락했으면 한국 로봇물, 더 나아가 한국 애니메이션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저지했기에 엄청난 혹평을 들어야 했다. 이 탓인지 김청기 감독 태권V 부활의 기운을 타고 2004년에 개봉 예정이었던 김청기 감독의 신작 <광개토대왕>도 혹평 속에서 제대로 된 투자조차 받지 못한 채 묻혔다.

그러나 무엇보다 태권V의 경우, 원작 디자인에서 표절이 될만한 부분들을 제거하면 태권V라는 정체성 자체가 없어져서, 이름만 빌린 다른 작품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 점이야말로 리디자인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핵심원인이다. (아래쪽 리뉴얼 디자인 참조) 새 디자인이 나올 때마다 에반게리온, 트랜스포머 짝퉁소리 듣는게 괜한게 아니다 머리 부분이라도 남기면 되지 않을까하는 사람도 있지만, 머리 부분 역시 상술하였듯 요소요소가 표절이기 때문에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바꿀 수 밖에 없다.

즉, 원작의 디자인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11] 그러다보니 리디자인을 하기에는 원본이란 것 자체가 없다보니 설정만 같은 다른 로봇이 나오게 되는 판이다. 김청기 감독이 리디자인을 그렇게 반대한 이유도 아예 디자인을 갈아엎는 식으로 가다간 오리지널 로봇물 프로젝트가 따로 기획되는 상황이 와서, 태권V와 본인의 지분이 사라지는 상황을 견제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로 2000년 초반 두 개의 부활 프로젝트가 거의 동시에 진행되다가, 김청기 감독의 태권V 권리 문제로 약간의 잡음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김청기 감독이 직접 관여한 프로젝트와 그렇지 않았던 프로젝트 양쪽 모두 엎어진 바가 있다. 아래쪽에 있는 리뉴얼 디자인은 당시 한국판 뉴타입에서 동시에 소개했던 두 프로젝트 중 한 쪽의 디자인이다.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에 걸쳐 TV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꾸준히 있었고, 그에 맞춰 리뉴얼된 디자인 시안이 나돌기도 했으나, 결국 예산상의 문제나 여러 사정[12]으로 인해 전부 홀연히 사라지는 기현상을 보였다.

3.1. 리파인

태권V 리파인 디자인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우주전함 거북선'에서의 태권V의 디자인인데, 이 작품은 대체 누가 제작했는지 정체도 알 수 없다고 한다. 디자이너에 대해 추가바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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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한국판 뉴타입을 통해 공개된 리뉴얼 디자인 중 하나. 당시 태권V 부활 프로젝트는 동시에 두 개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 디자인은 그 중 한쪽의 디자인이다. 다른 한쪽의 리뉴얼 디자인은 좀 더 원작의 태권브이의 요소들이 살아있는 편이었고, 이쪽의 디자인도 에반게리온 짝퉁이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김청기 감독이 직접 관여하지 않은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 권리 문제로 잡음이 일어나게 되면서, 양쪽 프로젝트 모두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 그중에 '기파이터 태권'으로 기획되었던 프로젝트는 캐릭터와 설정 등을 바꿔서 기파이터 태랑으로 재탄생된다.그러니까 역사적인 의의 이외의 실체가 희미한 원작을 리메이크하면서, 불필요한 잡음들을 다 제거하고 순수하게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아예 다른 물건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부활 프로젝트의 비화 순수한 추억찾기가 금전논리에 부딪히면서 어떻게 변질되는지 잘 보여준다.

3.2. 영화화

4. 억지성 띄우기

현재로서는 둘리, 날아라 슈퍼보드와 함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국 문화 컨텐츠의 양대산맥 취급을 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각 방면에서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의 빠방한 지원을 받고 있다.[14]

그도 그럴만한 것이 대한민국에서 애니메이션 산업 초기에 가장 히트한 상품이 태권V이기 때문이다. 1976년 극장관객동원 1위 - 15만명 /디지털 리마스터링판 흥행기록 포함 역대 극장용 한국 애니메이션 종전 1위 - 76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15] 높으신 분들이 밀어주는 게 이해가 될 정도의 독보적인 흥행 성적. 덕분에 완구화, 리메이크, 극장 영화화를 비롯한 수많은 계획이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태권V는 상술하였듯 표절작이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작품이다. 정부에서 일본 만화 표절작·표절 로봇을 한국의 대표 로봇·로봇 만화라고 밀어주는 웃기지도 않는 사태가 생겨버리게 된 것이다. 상술하였듯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메이크를 하자니 아예 다른 작품이 나오는 괴이쩍은 일이 생기게 되어버린데다 감독의 비협조적인 태도 덕분에 덕분에 리메이크 계획 역시 지지부진하게 되어버렸으며 있던 팬층 역시도 다 떨어져나가게 되어 버렸다.

현재 표절작을 넘어서 도용작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로보트 태권 V는 그러나 "그 시대에 그걸 했다"는 것 자체로 역사적 의의는 있는 작품이다. 디자인 표절 역시도 당시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죄악시했던 시대적 한계가 컸으므로 무조건적인 비난은 할 수 없다. 그러나 국내에 유명 '캐릭터'가 부족한 상황에 억지로 재발굴되면서, 태권V라는 작품 자체가 아니라 태권V라는 캐릭터의 디자인 자체가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의의가 있는 것처럼 추앙되어버렸다. 김청기 감독이 이순신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꺼내기 시작한 것도 재발굴 붐이 일어나기 시작한 시기부터인데.. 이 시기 각종 매체에 태권V가 입에 오르내리게 되면서, 그전까지는 그저 흑역사 정도로 가볍게 치부하던 사람들이 로보트 태권 V라는 작품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가지는 의의 자체를 과도하게 폄하하거나, 반대로 로보트 태권 V의 역사적인 의의와 본인들의 추억 자체를 보호하기 위해 그 디자인의 독창성까지 과도하게 포장해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 근래에 들어서는 약간이라도 남아있던 호의적인 의견 역시도 싹 들어가버려서, 태권V 소식이 떴다 하면 엄청난 악평을 받는다. 가끔 일부 팬들이 추억이라며 옹호하지만, 일부 극렬 빠들은 까는 사람을 되려 일빠로 몰아가는 추태도 선보이기도 한다. 그러한 키워드 배틀이 펼쳐진 곳은 국까 VS 국빠의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그러나 태생 자체가 표절작품이기 때문에 대체적인 흐름은 비판 일색으로 흘러가는 편이고 어린 시절 태권V를 보며 동심을 키웠던 4,50대가 아닌 2,30대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흑역사 그 자체로 여긴다.

사실 김청기 감독을 필두로 과거 국산 로봇물은 거의 태반이 표절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이 중 태권V가 유독 계속 까이는 이유는, 나머지 표절작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묻혀 흑역사가 된 반면 태권V는 그렇지 않은데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높으신 분들이 이걸 국산 문화컨텐츠로 밀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 인기가 많은 국산 로봇이라는 점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이래저래 떠들썩하다보니, 일본에서는 한국인들은 무조건 태권V만 찾는 줄 안다. 심지어는 '한국 정발판 슈퍼로봇대전 OGs에는 태권V가 나온다' 라는 루머를 진짜로 믿는 일본인들도 있다.

2010년대부터 새로운 한국의 메카물 변신 자동차 또봇이 어린이들과 일부 어른 팬들에게 호흥을 얻는 시점에선서 현재 태권V의 입지와 팬덤면에서 밀리는 중이지만...아무래도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파급력은 크지 않은 듯하다. 전세대를 아우를 새로운 메카물이 한국에서 나오지 않는 한 이 문제는 끝이 나지 않을 것이다.

5. 기타

KBS의 예능 프로그램인 스펀지에서 실제 태권V의 태권도 모션을 분석하여 '태권V는 태권도 3단이다' 라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

2007년 중순에 태권V의 필름을 복원하여 '디지털 복원판 로보트 태권 V'가 극장상영되었고 웹 포탈사이트 '다음'에서 태권V의 정식 후속작인 브이가 만화로 연재되기도 했다. 그러나 브이에서는 원작의 태권V와 달라진 설정이 몇가지 있다.

그리고 이 리마스터링 버전이 2010년 8월 일본에 개봉되었다! 무슨 지거리야! 일본 오타쿠들의 반응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웬 마징가 짝퉁이냐"하는 반응이었다. 나라망신을 사서 하는 병크가 아닐 수 없다.이딴거 말고 레스톨 특수구조대나 리마스터링 좀

을 보고 높으신 분들이 삘이 꽂힌 것인지, 1:1 태권V를 건립하겠다는 프로젝트#가 추진된 모양이다. 물론 당연히 취소되었..........가 아니라 상반신만 완성되었다. 물론 일본에서도 대서특필되었다 좋지 않는 관점으로##

이후 몇년간 소식이 없다가, 독도 지킴이(…)로 '트롬본을 부는 태권V 조형물'[16]광복절독도에 건립하겠다는 유캔펀딩 모금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는데, 당연하게도 세간의 반응은 매우 냉랭하다. 상기의 표절 논란과 여러 상징적인 의미를 감안해보면 그 의도는 어찌됐든 '대상'이 엄청나게 부적절하기 짝이 없는데다 우습게도 프로젝트의 명칭인 "태권 V, 독도에 서다"부터가 건담 1화 제목[17]의 표절이다(…) 그야말로 어디서부터 딴지를 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기획자나 조각가나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것인지가 의문이 들 정도다. 차라리 뽀로로 동상을 세우라는 게 설득력이 높을 판이다. 덕분에 인터넷 누리꾼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으며, 소식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도 비웃음을 사는 등 한일 양국에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YTN 보도 영상.

결국 네티즌들의 격렬한 항의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소셜 모금 프로젝트는 겨우 단 하루(…)만에 취소되어 환불이 이루어졌다.| # 그러나 조각가가 기업 후원 등 다른 루트에서의 지원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나간다는 발언을 하여 아직도 불씨가 남아있는 판국이다. 담당 조각가 본인의 인터뷰를 보면 무언가를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 알고 있다.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전에 조사도 안해봤다는 게 병크스럽기 그지없다. 결국 취소되지만 좌절되었다는 식의 표현을 쓴 것을 보면 여전히 정신 못차린 모양이다.링크

흥행 기록은 이렇다. 그러나 점점 안 좋아진다. 그러나 번외판인 로보트태권V와 황금날개의 대결에서는 나아진다.

1탄 13만명 개봉일자: 1976년 7월24일 출처:한국 슈퍼로봇열전 일부는 페니웨이가 있음 기억도 포함

2탄(우주작전) 6만명 개봉일자: 1976년 12월 13일
(비공식 기록으로는 9만명인데 비용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3500만원이라고 제작당시에
김청기감독이 말한적이있었는데 신문에서는 4500만원이라고 말해서 논란의 여지는 아직도 크다.
철인 007덕에 흥행에는 참패 했지만 스토리는 탄탄하다. 인 007은 11만명이다.)
출처는 http://www.pennyway.net/1749 보면 놀랄거다.

3탄 (수중특공대) 개봉일자: 1977년 7월 20일 5만5천명
(이건 마루치아라치와 중앙극장에서 대결한적이 있었는데 1977년 기준으로 마루치아라치가 16만명 이고
수중특공대는 5만5천명으로 많이 악화됐다.)

4탄 (황금날개의 대결) 개봉일자: 1978년 7월 7만9천명
(전작의 문제점을 수정한듯한데 뱅크씬이 오히려 늘어나고 그렌다이저 41화에 나오는 기루기루를 표절한걸로
의심이 가게만든다. 그러나 스토리는 탄탄하다.)

2014년 7월 24일, 구글에 로보트 태권 V 탄생 38주년 기념 로고가 올라왔다.#구글은 지능적 안티임이 틀림없다

2014년 8월, 러시앤캐시 계열의 저축은행 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는데, 이것이 또 2011년 닛신 컵누들 광고를 대놓고 표절했다.# 시작이 표절이니 끝도 표절인감 울트라맨도 아닌데 왜 쏴쏴거리는지가 수수께끼 대출금리가 싸다는 이야기다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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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징가 시리즈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 표지는 그레이트 마징가와 그 시리즈에 나온 암흑대장군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항목 참조
  • [2] 특히 파일럿의 움직임을 따라 로봇이 움직인다는 모션 트레이스같은 요소는 투장 다이모스보다 앞서있다
  • [3] 이는 예산문제와는 상관없이 그냥 당시 관행이었다.
  • [4] 캐릭터 디자인, 원한 동기, 주인공 아버지를 살해한다는 부분 등
  • [5] 다만 이는 마징가Z의 '여러 코믹스판' 가운데 하나에 부가된 묘사이다. 즉 TV판 마징가Z의 정식 설정이라고는 할 수 없다.
  • [6]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의 장식. 우리나라의 모자 '전립'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 [7] 알만한 사람이라면 아는 사실이겠지만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의 로봇 디자인은 일본 무사(-사무라이)의 투구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테 마사무네의 투구의 전립은 특이해서 쓰이는 경우가 더 많은데, 태권V에 비하면 고유한 설정을 지닌 편인 로보트킹이 GR-2 표절설에 정면으로 반박이 힘든 이유는 바로 '초승달을 눕힌듯한' 그 특유의 머리디자인이 다테 마사무네의 투구의 그것이기 때문이다. 다테 마사무네 투구 이미지를 쉽게 접하기 힘든 한국인 만화가가, 그 모티브를 쓴 디자인을 했다는 부분 때문에라도 '잠재적 표절'이나 '표현 방식만 참고했다'는 식의 우회적인 해명이 통할 수가 없는 것이다.
  • [8]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투구와 함께 쓰는 일종의 가면
  • [9] 또한 이 시점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환경이 됨과 동시에 표절 논란이 불거진 때이기도 하다.
  • [10] 그러다 보니 팬덤도 '슈퍼 태권V' 자체를 흑역사로 묻어버리는 편이다.
  • [11] 이와 같은 경우는 초대 울트라맨인데, 울트라맨을 디자인한 나리타 토오루는 자신이 생각한 디자인컨셉으로 몇가지의 아아디어 스케치를 그린뒤에 미대시절의 후배와 함께 점토로 직접 고치고 덧붙이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전한 울트라맨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결정디자인이 없다.
  • [12] 먹튀라든지.
  • [13] 감독 송정률/제작 유현목, 송재홍/ 기획 정태규 /총지휘 강인옥 / 제작 유푸로덕숀(...) 이라고 포스터에 나와 있는데 누가 수정바람.
  • [14] 재밌게도 날아라 슈퍼보드의 오리지널 격인 '미스터 손'은 아예 드래곤볼 짭이었다. 왜색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이유로 일본 문화 수입을 틀어막고 창작을 해야할 사람들은 일본 만화, TV프로그램, 음악, 과자 등 짭을 양산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엔 현재처럼 인터넷이 있는 것도 아니고 TV에 의존하던 시절이라 본국으로 날아가지 않는 이상 거의 정보를 입수 할 수 없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또 왜색이라는 이유를 들어 아직까지도 일본의 서브컬쳐는 적지 않은 수가 수입에 제한을 받고 있다.
  • [15] 하지만 이 기록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 거둔 220만 관객에 의하여 우월하게 깨졌다. 더불어, 1967년에 개봉한 풍운아 홍길동이 서울관객 50만을 비롯하여 전국관객 100만 이상 관객이 관람했다는 주장과 논쟁이 벌어졌었음에도 필름이 남아있지 않아 그런지 태권V가 더 성공했다는 게 정설이 되어버렸다.
  • [16]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크기는 13m 가량.
  • [17] 건담, 대지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