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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last modified: 2015-04-11 08:40:20 Contributors

FC 바이에른 뮌헨 No.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생년월일 1988년 8월 21일
국적 폴란드 (Poland)
출신지 바르샤바 (Warsaw)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184cm, 78kg
등번호 9번
유소년팀 파르소피아 바르샤바 (1997~2005)
소속팀 델타 바르샤바 (2005)
레기아 바르샤바 II (2005 - 2006)
즈니치 푸르슈쿠프 (2006 - 2008)
레흐 포즈난 (2008 - 201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0 - 2014)
FC 바이에른 뮌헨 (2014 - )
국가대표 65경기, 23골

Content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유망주 시절
4. 레흐 포즈난
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1. 2010-2011 시즌
5.2. 2011-2012 시즌
5.3. 2012-2013 시즌
5.4. 2013-2014 시즌
6. 바이에른 뮌헨
6.1. 2014-2015 시즌
7. 기타
8. 기록
8.1. 득점 기록
8.2. 대회 실적
8.3. 개인 수상


1. 개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1988년 8월 21일, 바르샤바 ~) 는 폴란드의 축구 선수로, 독일 분데스리가FC 바이에른 뮌헨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 이전에는 델타 바르샤바, 즈니치 푸르슈쿠프, 레흐 포즈난에서 활약하였다.

세계 최고의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지닌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2. 플레이 스타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한 만능형. 다만 비슷할 뿐 세세히 보면 즐라탄과는 매우 많은 차이를 보인다. 우선 넓은 활동량과 중앙 좌우를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과 괜찮은 포스트 플레이, 그리고 2선 선수들과의 능숙한 패싱 플레이, 그리고 볼 트래핑이 뛰어나다. 속도도 즐라탄보다는 좀더 빠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러한 능력들과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완벽한 오프 더 볼 무브먼트(거창하게 쓴거 같지만 '볼 없을때 움직임'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하프라인 바깥쪽에서 날아오는 롱패스를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빠져나와 원터치-슈팅으로 이어지는 동작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실질적으로 레반도프스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가공할 만한 결정력 뿐만 아니라 2선까지 내려와서 볼연계를 해줄 수 있다는 점인데 워낙에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선수라서 타겟형 스트라이거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False 9(가짜9번)으로써의 역할까지도 해줄 수 있을 정도의 고급자원이다. 실질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스트라이커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False 9으로써 수비수를 끌고다니면서 로벤이나 뮐러에게 공격활로를 열어주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그렇다고 수비진이 신경을 덜 쓰기에는 레반도프스키의 결정력이 너무 뛰어나다.)[1]
다만 11/12시즌까지만해도 그는 그다지 수준 높은 선수가 아니었다. 12/13시즌 이전 도르트문트의 득점은 대부분 2선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이루어진 것이다[2]. 허나 12/13시즌 서서히 골 결정력이 올라오더니 결국 분데스리가에서만 29경기 24골이나 집어넣었다. 여기에 큰 경기에서의 활약도 매우 좋아져 유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골만 12경기 10골. 여기서 4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1차전에서 퍼부은 골들이다. 이 중 두번째 골은 그의 장기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는데,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공을 잡아 그대로 돌아서 툭 친 것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4골을 넣어 4-1로 승리한 덕에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는 2-0으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는 88년생에 불과해 아직도 공격수로써는 발전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3]

3. 유망주 시절


2006년 여름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즈니치 푸르슈쿠프로 이적해 2006~2007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15골로 폴란드 3부리그 득점왕이 되었고, 그의 소속팀인 즈니치 푸르슈코프는 2부리그에 승격하였다. 2007~2008 시즌에는 21골을 득점하여 2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4. 레흐 포즈난


2008년 6월 레반 도프스키를 지켜본 레흐 포즈난은 1.5M 즈워티의 가격에 레반도프스키를 계약하였다.

2008년 7월, 그는 UEFA 컵 예선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FK 카자르 렌코란을 상대로 포즈난 선수로써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그는 결승골을 득점하였다. 엑스트라클라사 데뷔전인 GKS 베우하투프와의 경기에서 그는 후반전 교체된지 4분만에 힐킥으로 득점하였다. 이후 30경기 출전해 14골을 넣으며 팀에 많은 공헌을 했고 팀은 3위로 유로파 리그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폴란드 컵 대회에서 6경기 2골을 넣으며 팀 우승에 기여 한다. 2008년 국민투표로 폴란드 올해의 인기 선수에 선정 되었다.

2009~2010시즌은 28경기 출전해 18골을 넣으며 팀에 6번째 우승에 기여했고 자신도 득점왕에 올랐다.

5.1. 2010-2011 시즌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블랙번, 제노아등 다수 클럽에서 제의가 왔고 그중 2009-2010시즌 5위로 마친 도르트문트는 스쿼드 보강을 위해 레반도프스키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5월 5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구두합의를 했으나 합의를 보는데 몇주가 걸렸다. 그러나 5월 19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6월 11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기에는 팀의 주포인 루카스 바리오스가 건재했는지라 거의 후반 조커로 출전하였다. 9월 19일 샬케 04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첫골을 넣었으며, 전반기 대부분을 서브로 출전하였음에도 5골을 넣은 준수한 활약을 한다. 그러나 후반기엔 부상당한 카가와의 공백을 매우기 위해 세컨탑 혹은 공미로 뛰는 등 맞지 않는 포지션에서 뛰며 좋지 못한 활약을 펼친다. 2010-2011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이적료에 비해 33경기 8골을 넣는 평범하지만 영좋지 않는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팀은 9년만에 분데스리가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5.2. 2011-2012 시즌

2011~2012시즌 부터 레반도프스키 득점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지난 시즌까지 주포였던 카스 바리오스가 부상으로 결장할 당시 주전으로 나섰을 때는 골을 넣지 못하였지만 바리오스의 복귀전이었던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전 라운드(34경기) 출전해 22골을 넣고 득점 랭킹 3위에 올랐다. 또한 도르트문트가 그 시즌 기록한 80골 중에 22골이 레반도프스키 득점이라 팀득점의 1/4을 책임진 셈이다.(결국 바리오스는 시즌 종료 후 광저우 헝다로 이적 안습ㅠㅠ) 도르트문트에 2연속 그리고 팀에 8번째 우승에 큰 공헌을 한다. 이때 도르트문트는 25승 6무 3패 승점 81점으로 분데스리가 최다 승점기록을 갈아치운다. [4] DFB-포칼에서도 7경기 출전해 7골을 넣으며 1경기당 1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특히 바이에른과의 결승전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하면서 23년만의 DFB-포칼컵 우승에 큰 공헌을 한다.

5.3. 2012-2013 시즌

독일 슈퍼컵에서 바이에른과 다시 만났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만주키치가 전반 6분만에 골을 넣었으며 5분뒤 뮐러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2:0으로 끌려 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후반 30분 레반도프스키 자신이 골을 넣으면서 추격에 의지를 불태웠으나 추가득점을 하지 못하고 경기 종료가 되었다.

2012-2013시즌은 도르트문트는 라이벌 바이에른과 격차가 많이 벌어진 시기였다. 바이에른은 1라운드 부터 계속 1위를 달려오더니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20점차가 벌어져 있었고 결국 28라운드에서 바이에른은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최단기간에 우승을 차지한다.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레반도프스키는 27경기 출전해 23득점을 하면서 분데스리가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레버쿠젠 슈테판 키슬링에게 1골차로 밀려 24골로 2위로 밀려났고 키슬링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게된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리그 득점2위, 챔스 득점2위를 기록하면서 2인자가 된다.

2012-2013 UEFA 챔피언스 리그4강 1차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계최고의 클럽팀 중 하나인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혼자서 4골을 넣어 4:1(...)으로 관광시켰다. 양민학살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에게... 흠좀무 진격의 폴란드인 특히 3번째 골은 마르셀 슈멜처의 행운을 노린 빠른 슛터링을 굴절된 상황에서 발바닥으로 터치한 후 다시 바깥쪽으로 끌어내 앞에서 수비하는 페페를 완전히 농락하고 디에고 로페스가 손도 못쓸 골문 구석 상단에 정확히 꽂아넣는, 최고 클래스의 골이라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이다.

계약이 2014년 만료인데, 본인은 하필이면 이미 팀을 떠난 마리오 괴체처럼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재계약도 거부하였다. 당연히 도르트문트 팬들은 그야말로 패닉상태.

그런데 여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레비는 11-12시즌 후 여름부터 내년에 바이에른으로 가고싶다는 야망을 이미 구단에 알렸었고, 2014년 여름 계약 만료전에 이적료를 받고 보내기 위해 보루센 수뇌부들도 바이에른 이적을 허락하는 분위기였으나, 마리오 괴체의 뜬금없는 바이에른 이적으로 모든것이 달라졌다. 라이벌팀에 주축 두 명을 모두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의 도르트문트와, 이적을 허락해주지 않는 구단에 항의라도 하는 심보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등의 오퍼를 모조리 거절하고 바이에른으로의 이적만을 고집하고 있는 레비 양쪽 다 꼬여버렸다.이게 다 괴체때문이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12-13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람각으로 수비수 둘을 날려버린 뒤 특이하게 골을 넣은 적이 있다.육식 사용자의 패기


5.4. 2013-2014 시즌

프리시즌에 에이전트랑 쌍으로 폴란드 언론을 이용해 이적시켜달라고 징징댔다. 도르트문트에서 1년 더 뛰는 건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태업까지 불사할 정도로 징징대다보니 팀이 남은 1년간 연봉을 5.4m유로를 주기로 하면서 입을 다물었을 뿐. 그러다가 마침내 1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가 자국 토크쇼에서 한 말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 협상과정에서 연봉을 좀 세게 불렀을 때 팀 내 최고 연봉자는 독일인이어야 하는데 넌 폴란드인이라는 이유로 안 된다고 퇴짜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폴란드 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기억은 그로 하여금 도르트문트에서 오래 있지 말아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그러나 이는 레반도프스키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우선 레반도프스키의 위와 같은 발언 자체가 레반도프스키 본인의 추측이다("내가 듣기로는 폴란드인이 도르트문트에서 그만한 돈을 만질 수 없다는 것처럼 들렸다"라고 했다). 하지만 독일 내에서도 가장 인종차별에 민감해하는 도르트문트의 팀 특성상 레반도프스키에게 저런 문자 그대로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5] 또한 여기서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와 1년 재계약을 하면서 받게 된 금액이 약 700만 유로인 것으로 드러나는데, 이는 도르트문트 팀 내 핵심선수급이 받는 금액으로 알려진 400~500만 유로에 비교하자면 구단 내 최고대우다. 결국 단순히 도르트문트가 700만 유로를 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도르트문트의 전반적인 급료체계에서 레반도프스키에게 선뜻 주기 힘들었던 금액이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폴란드인이라 많은 돈을 못 준다고 했으면 멀쩡히 도르트문트에서 뛰고있는 폴란드 국가대표팀 동료 쿠바와 피스첵은 뭔가.

구단과 레반도프스키 양측간의 갈등은 12-13시즌 직후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제안(3000만 유로)을 수용한 구단의 결정에 레반도프스키가 거부권을 행사하며 협상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켜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구단이 시즌 종료 후, 자신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켜주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구단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구단 측에서는 그런 약속 자체가 없었으며, 바이에른이 아니면 지금 당장이라도 어느 팀이든 보내줄 수 있다고 반박하였다.# 이렇듯 양측간의 주장이 서로 상반되는 이른바 진실게임의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섣불리 어느 한쪽을 매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014년 1월 5일, 바이에른 뮌헨의 트위터에 2014년 여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가 될 것을 계약했음이 확인되었다. 그 것도 계약만료로 이적료 없이 프리로 이적하는거니 보스만 룰로 이적하게 된 셈.

3월 20일 도르트문트의 홈에서 진행되었던 제니트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헐리웃을 작렬하더니 후반에 들어서는 상대 수비였던 마스 후보칸의 관자놀이를 강하게 무릎으로 가격하고 시크하게 돌아서 주심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의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 행동으로 이미 도마 위에 오른 그의 인격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6]


이렇게 멘탈 관련 문제점이 몇 차례 지적되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게 4골을 꽂아넣은 실력은 어디 안 가서 결국 13/14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33경기 출전(그 중 교체 출전 2경기)에 20골 8어시스트로 득점이 고르게 분포되어 한 시즌 30골이 나온 적 없는 분데스리가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골 수가 적긴 하지만, 도움왕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며(공동 13위) 도르트문트의 2위 수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함께 득점왕 자리를 다투며 경쟁했던 바이에른 뮌헨마리오 만주키치가 18골 5어시스트로 연계에 상당히 능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완성형 포워드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가늠할 수 있다. 섬나라의 핵이빨같은 초특급 공격수는 논외로 하자.

그리고 떠나기 전 고별경기에서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떠났다. 떠날 때도 "나를 비난할 자격은 서포터와 동료들밖에 없다. 구단 수뇌부들은 나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 라고 발언한 것을 보면 구단 수뇌부와 마찰을 빚었지만 동료와 코치들과는 좋게 작별한듯.

6. 바이에른 뮌헨

2014-2015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문제는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앙숙으로 두 팀간의 경기는 데어 클라시커 더비로 유명하다. 더구나 도르트문트는 무명인 자신을 키워주었으며 도르트문트가 팀내 최고연봉 대우를 약속하며 재계약 하기를 바랬지만, 우승경쟁이 한창인 윈터브레이크 기간에 몰래 최고의 라이벌인 뮌헨과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는 것을 합의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면하기 힘들듯하다. 하지만 계약기간 마지막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태업 없이 최선을 다하며 득점왕과 리그 2위, 포칼컵 준우승을왠지 이분이 생각나지만 넘어가자. 아니다. 분데스리가니까 이분으로 하자 안겼기에 현지에서는 그래도괴체에 비하면 훈훈하게(?) 이별한 편이다.

레반도프스키가 프로 정신 하나만큼은 대단하다는 것이 바이에른에서의 첫 시즌 시작 전 그의 모습에서 드러난다. 월드컵 기간 그는 광고 제의나 TV 출연 제의를 모두 거절하고, 가족과의 휴가도 반납해가면서 매일 12시간씩 트레이너와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매일 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의 경기를 리플레이하며 분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 때 변방 리그에서 플레이하던 그가 괜히 월드클레스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것이 아니란 점을 알 수 있다. 선수 개인의 능력 또한 출중한 만큼, 새 동료 선수들과의 호흡만 잘 맞는다면 실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르트문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마리오 괴체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6.1. 2014-2015 시즌

등번호를 9번을 배정 받았다. 9번의 원래 주인인 마리오 만주키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프리시즌 비공식전이지만 데뷔전이라 할 수 있는 뒤스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날카로운 침투 - 우아한 퍼스트터치 - 아름다운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고,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텔레콤컵 4강전에서도 수비수 3명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본능적인' 칩샷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센터백 두 명이 연이어 PK를 내주며 경기 자체는 2:2로 비겼으나, 연장 없이 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는 등, 레비의 활약에 힘입어 바이에른은 텔레콤컵 결승에 진출했다. VfL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치른 결승전에서는 리베리의 강력한 크로스를 헤딩으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제바스티안 로데의 패스를 받아 아름다운 궤적의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만능. 덕분에 바이에른의 팬들은 새 시즌 레비의 활약이 기대돼 미칠 지경이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티아고 알칸타라, 프랑크 리베리, 특히 한솥밥을 먹었던 마리오 괴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들이 찔러줄 꿀패스를 얼마나 많이 골로 연결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바이에른의 2선 자원은 어마어마한 만큼, 최고 수준인 레반도프스키의 연계 능력이 얼마나 빛을 발할지도 주목할 만한 요소.

VfL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한 1R에서는 데뷔골 신고에 실패했으나, 역습 과정에서 아르옌 로벤의 골을 도우면서 연계능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FC 샬케 04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제바스티안 로데와의 환상적인 원투패스에 이은 골이었다. 하지만 팀은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1:1로 아쉽게 비겼다.

1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도르트문트 시절의 압도적인 포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밥값 이상은 해 주고 있다. 우선 밥값이 거의 공짜다. 자유계약으로 온거잖아 리그에서 5골을 기록 중이고, 포칼컵에서도 함부르크 원정에서 골을 넣었고 AS 로마 원정에서도 돌고래같은 절묘한 폼으로 헤딩골을 넣으며 선전해주고 있다. 직접 마무리능력에 의한 경기당 득점은 살짝 떨어졌더라도 무엇보다 창조적인 패스를 여러 차례 보여주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다만 토마스 뮐러와 동선이 자주 겹치며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우아한 터치 끝에 날린 슛이 수비의 필사적인 방어에 번번히 튀어나와버리는 게 옥의 티일 뿐.

시즌 중반까지 일단은 컵대회 포함 두자리수 골을 어찌어찌 기록해주는 데다 경기마다 몇 번씩 아름다운 터치와 패스를 보여주는 등 선전하고 있긴 하지만 쉬운 골은 다 놓치고 어려운 골만 다 넣고 있다. 박스 안에서의 슈팅은 대부분 수비의 필사적인 육탄방어에 막히고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골이 현재 누적득점의 절반을 넘게 차지할 정도이니(..) 결정력에서 아쉬운 점만 보완해준다면 완벽할 것이다.

후반기에도 위와 같이 결정력에서 아쉬운 부분을 계속 보여준 데다 펩 과르디올라와의 불화설까지 제기되었다.[7] 특히 레비를 애써 벤치에 두면서까지 마리오 괴체, 토마스 뮐러를 위시한 제로톱으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스 16강 1차전 원정을 치렀으나 처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0대0 무재배를 거두고 말았다. 레비도 후반 교체출장했으나 시간상 딱히 뭔가를 보여주지 못했고, 따라서 불화설은 더 깊어져갔으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파더보른전에서 멀티골을 꽂아넣으며 6대0 대승을 이끌었고, 본인도 리그 9, 10호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득점 공동 3위로 올라갔다. 쾰른과의 23라운드 홈경기에서 가슴트래핑슛으로 리가 11호골을 성공시켰다.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 등 팀의 공격자원 대들보들이 차례로 부상으로 쓰러지자 토마스 뮐러와 더불어 팀 공격을 하드캐리중인데, 자신이 공을 소유할 시간이 많아지자 특유의 아름다운 터치를 이용한 볼키핑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공간확보를 해주는 동시에 마무리까지 지어주는 에이스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그 정점이 바로 친정팀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원정 경기. 키커 평점 1점을 받으며 MoM에 선정된 레반도프스키는 중원을 장악당해 긴 패스가 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던 바이에른의 볼배급을 마리오 만주키치의 포스트플레이가 전혀 그립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터치와 키핑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결승골까지 넣었다. 세레머니는 하지 않으며 친정팀 홈팬들에게 존경을 표한 것은 덤. 하지만 전반기 도르트문트 전에서도 결정적인 동점골을 넣는 등 친정팀에 비수를 2번 연속 꽂았다.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DFB-포칼 8강전 원정에서는 레버쿠젠의 오버페이스 압박에 휘말린 바이에른이 공격에 죽을 쑤면서도 세트피스 찬스에서 끝끝내 멋진 헤딩골을 넣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어 피해자가 되었다. 그렇잖아도 경기내내 뮌헨에 불리한 판정들을 쏟아내며 온갖 비난을 들었던 츠바예어 주심은 빌트 평점 5점을 받으며 양팀 선수들을 합쳐서도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8] 레비는 승부차기 2번키커로 나서 오른쪽 상단을 궤뚫는 PK를 성공시켜 팀의 4강행에 일조했다.

7. 기타

프린스 오브 웨일즈 찰스, 첼시의 수비수 케이힐과 외모가 닮았다.

희대의 발번역(...)을 보여줬던 피파 온라인 2에서 '''R.로베르트''로 표기되었다.[9]

레반도프스키의 동생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팀 소속이었으나 2014년 여름 형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으로 이적해와서 배반도프스키 브라더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8. 기록

8.1. 득점 기록

시즌클럽소속리그리그FA 컵대륙대회
경기득점경기득점경기득점
2007/08 즈니치 푸르슈쿠프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32 21 2 0 - -
2008/09 레흐 포즈난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30 14 6 2 12 4
2009/10 레흐 포즈난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28 18 1 0 4 2
2010/1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분데스리가 33 8 2 0 8 1
2011/1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분데스리가 34 22 6 7 6 1
2012/1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분데스리가 31 24 4 1 13 10
2013/1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분데스리가 33 20 4 2 8 6
2014/15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23 13 3 1 8 3

8.2. 대회 실적


  • 레흐 포즈난 (2008/09 - 2009/10)
    • Ekstraklasa (1) : 2009/10
    • Polish Cup (1) : 2008/09
    • Polish SuperCup (1) : 2009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0/11 - 2013/14)

8.3. 개인 수상


  • 2013/14 분데스리가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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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초기에는 이런 훌륭한 오프더볼무브먼트가 토마스 뮐러의 성향과 너무나도 흡사해서 둘이 동선이 너무 겹친다는 문제가 있었다. 더구나 뮐러는 브라질 월드컵 참가 후 시즌 개막 1주일 전쯤에나 합류했으니.. 그래도 시간이 흐르며 이러한 동선 중복 문제는 차츰 나아지긴 했다.
  • [2] 가장 큰 예는 물론 카가와 신지.
  • [3] 보통 공격수의 전성기는 27-30세 사이라고 한다. 물론 몇몇 예외의 선수들도 충분히 존재하지만... 당장 해당 각주에서 비교중인 즐라탄만 봐도 파리 이적 후 오히려 원숙해진 실력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 [4] 하지만 이 기록은 오래가지 못하고 2012~2013시즌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에게 다시 내주게 된다.
  • [5] Grenzenlos Freundschaft(국경없는 우애)로 일컬어지는 이것은 과거 도르트문트의 수뇌부가 나치의 정책에 반발하다 희생된 가슴아픈 과거에서 기인한다. 도르트문트의 입석 자리에서 펄럭이는,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모든 국적을 반영한 커다란 깃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6] 특히 마스 후보칸의 머리에 피가 엄청나게 흥건했으며 가격부위가 머리였기에 생명까지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파울이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퇴장당해도 할 말이 없었다. 그럼에도 심판에게 소리지르면서 항의하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게다가 심판한테 몰라서 항의 했다는 쉴드를 절대 칠수없는것은 자기가 무릎으로 쳤는데 못 느꼈을리가 없지 않는가;;
  • [7] 물론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히 전부 헛소리이며 레반도프스키와의 불화는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리오넬 메시 하나만을 제외하고는 최전방 공격수들과 번번히 마찰을 빚어온 전력이 있다보니 바이에른 팬덤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을 정도였다.
  • [8] 보통 심판은 평점을 매기지 않는데 일부러 조롱하듯이 넣은걸 보면 중립팬 입장에서 봐도 얼마나 오심과 편파판정이 쏟아졌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9] 이 발번역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당시 파라과이의 주전 골키퍼였던 스토 비야르(Justo Villar)를 스페인어가 아닌 영어로 발음해 J.빌라르라고 표기했고, 벨기에의 핵심 미드필더인 에당 아자르(Eden Hazard)를 영어식으로 발음해 E.하자드(...)로 표기한 바 있다.영어식으로 해도 하자드는 아니라는 게 '함정'. 천국의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