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로리 스완

last modified: 2015-04-11 11:54:14 Contributors


Rory Swann

Contents

1. 개요
2. 유닛 대사
3. 게임 내 유닛으로서의 성능


1. 개요

등장 작품 원판 성우 번역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2 프레드 타타시오르(Fred Tatasciore)[1] 장광(한)[2]

"어이, 촌놈. 새로 보여줄 게 있다네. 불곰이야. 아주 무지막지한 놈들이지."
"뭔 소리야? 딱 좋은 기회인데. 이놈들이랑 추적자랑 맞붙여보면 알 거라구."
"화염방사병을 좀 보냈네. 이 친구들이 저그를 바싹 구워 줄 거야."
"방금 사신이라고 했어? 이야, 그 친구들은 많을수록 좋다고. 정말 못 말리는 놈들이거든."
"공성 전차를 추가했더니 전장이 아주 그냥 시끌벅적해."
"저 유물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기술? 이해해! 무기? 문제없다고! 저 유물? 이건 무슨 마술도 아니고……."
"놈들한테 반기를 든 그날, 우린 더는 참을 수가 없었어. 아나?[3] 제기랄, 우리가 어리석었지. 우리가 옳다고 총이나 전차가 우릴 피해가는 것도 아닌데. 많은 친구들이 개죽음을 당했네. 그나마 자네가 때마침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토르를 보냈네! 오딘보다는 작지만 조종하기 더 쉬울 거야."
"다들 좀 진정해! 지금까지 사령관을 믿었잖아… 지금이야말로 믿어 줘야지!"
"그래, 원래부터 독버섯 같은 놈이었지."
"말 안 해도 벌써 설치하는 중이야, 애송이. 내가 이래봬도 일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구."
"역사의 한장을 장식해? 아, 역사의 한 장을 비극으로 장식했다는 말이지? "

레이너 특공대의 일원. 테란 최강 공돌이. 무기 개발 및 함선의 정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거칠고 무식해 보이는 외견과는 다르게 낙천적이고 주변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매우 두터운 사나이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특공대의 사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레이너를 촌놈(cowboy)이라고 부른다.[4] 그 외에도 잘난 친구라는 별칭도 같이 사용한다.

광부 집안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기계에 대해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이후 성장하면서 기계 관련 능력이 더욱 발전하였다. 하지만 스완은 자신의 가업인 채광 사업을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마인호프라는 변방 행성에서 동료들과 함께 채광 사업체를 건설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켈모리안 조합의 높으신 분들을 매수한 악덕 상인 타바시 커의 음모[5]로 인해 혹독한 세금[6]에 시달리게 되고 살기조차도 힘들어진다.[7] 이에 켈모리안 조합의 지배를 벗어나서 독자적인 운영권을 건립하기로 하였지만 조합은 이에 반대하고 그들의 자산을 압류하기로 한다.[8]

스완은 동료들과 함께 이에 대항하였지만 조합의 무자비한 진압[9]에 광부 동료들은 모두 사망하고 그도 왼팔의 반을 잃어버리고 만다. 다행히 그가 보낸 구조 신호를 포착한 짐 레이너에게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특공대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게 된다.[10] 잃어버린 팔은 기계 팔로 대체하였고 자기를 도와준 짐 레이너가 폐인이 되어 버린 지금도 그에 대한 충성심은 변하지 않고 있다.[11]

캠페인 내에서 스완의 위엄은 거의 스완신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엄청나다. 옆 세계관에서 그렇게 찾던 살아있는 STC가 아닌가 의심된다. 우선 캠페인 시작부터 끝까지 존재하는 거의 모든 추가 유닛들은 스완의 손을 거쳐 나오며, 각 미션에 알맞은 추가 유닛을 "어이 촌놈! 이거 받으라고." 식으로 던져주고[12], 자치령의 신병기 오딘을 히페리온 내에서 뚝딱 개조해 더 효율적인 토르로 만든다. (시간까지 감안하면 더 대단해진다. 스토리상 오딘 탈취와 언론의 힘은 연속으로 이어진 미션이고 두 미션 간의 시간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하면 ㅎㄷㄷ…) 그리고 그런 유닛들의 성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무기고 업그레이드까지도 유닛만 얻으면 순식간에 2개씩 만들어서 무기 콘솔 안에 입력해놓는다. 오오 공돌신 오오오. 그리고 그 추가유닛은 자신의 휘하에서 일하는 특수전 수송선 파일럿에게 들려보내 준다.

그런데 유독 시체매는 엄청나게 깐다. 짐 레이너가 시체매를 찬양하는데 결함 많은 고철이라고 신나게 까고 있었다. 이분 설명을 들어보면 공돌이들이 깔 만한 이유를 대는데 좀 비범하다. 일단 오토바이 수준의 차량이라 탑승자를 위한 방호력이 제로에 가까우며, 유압 밸브는 얼어붙으면 유폭하기 일쑤고 심지어는 연료 전지에서 방사능(!) 까지 새어나온다는 모양. '한마디로 이거 터진다'[13] 스완의 말만 들어보면 시체매 타고 그 전과를 올린 레이너는 참 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남은게 기적이지 프로토스는 이런 놈들한테 미친듯이 시달린 건가...

기계라면 앞서 나온 설명대로 정말 뚝딱뚝딱 해치우지만, 저그 같은 생물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점이나 생긴 모습 때문에 사실은 어딘가에 있는 판타지 세계를 떠나온 드워프 일족의 실력 있는 후예라는 소문이 생겨난 캐릭터.

스완의 기계팔을 보면 "닥쳐"라 쓰여 있다. 영어 원문은 'SCREW IT'. 직역하자면 "조까" 혹은 "때려치워". 로리 스완의 기계팔이 몽키 스패너처럼 생긴 걸 생각하면 "조이자(Screw)"라는 뜻을 노린 말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불곰을 개발한 사람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불곰을 처음으로 운용한 것은 테란 자치령이다. 하지만 불곰 영웅이라는 점에서 가히 불곰의 우두머리라고 부를 만하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히페리온 조종 임무에서만 잠시 조언과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발레리안 멩스크를 애송이라고 부른다.

2. 유닛 대사


- 등장 : "나 왔어, 촌놈!"

- 유닛 선택
"뭐, 자네만 준비되면." / "그게 단가?" / "본때를 보여주자고!" / "나 바쁜데, 촌놈. 급한가?"

- 이동
"바로 그거야." / "맡겨두라고, 잘난 친구." / "그래그래, 한다구." / "허, 끝내주는군."

- 공격
"이봐, 내 몫도 남겨둬." / "좋아, 되갚아 줘야지. / "근처에도 못 오게 해주지. 으헤헤." / "맛이 어떠냐?"

- 반복 선택
"어이, 팔씨름 한판 어떤가?(위이이잉)" / "이봐, 한 손으로 손뼉치는 소리 들어봤나?(땡)" / "받들어어어어 총!(땡)"
"내 별명이 호두까기 인형이야.(까드득)"
"손 대신 집게를 달고 있는 것도 나름 괜찮아. 가려울 때가 좀 문제지만."[14]

- 베티 설치
"잘 구워달라구, 베티."

- 교전
"이봐, 나 좀 도와주겠나?"

- 사망
"이런, 망할…"

3. 게임 내 유닛으로서의 성능

게임 상에서는 불곰 영웅으로 '야수의 소굴로'미션에서 등장한다. 스펙은 다른 영웅 유닛과 마찬가지로 추가 데미지가 없는 대신 공격력이 높고 공격속도도 조금 빠른편이며, 스킬로 체력이 750이나 되는 화염방사기 포탑 '불꽃 베티'를 설치할 수 있다. 공격방식은 화염차와 동일하고 공격력은 화염차보도 조금 더 높은 정도에 불과하나 꽤 많은 체력덕에 울트라리스크가 몰려온다든가 할 때 몸빵으로 쓸수 있다. 계급은 '스완이 아끼는 친구.'

히드라리스크바퀴와 마찬가지로 근접 시에는 사격을 하지 않고 기계팔로 후린다.
----
  • [1] 같은 게임 내에서 제라툴도 맡았다. DoW 2(오리지널, 카오스 라이징, 레트리뷰션 포함)의 데비안 툴, 워록, 울케어, 블러드레터의 성우이기도 하다.
  • [2] 슈렉을 연상시키는 음색이 특징이다.
  • [3] 아놔시×가 아니고 알고있나?라는 의미다
  • [4] 미국에서 촌뜨기한테 카우보이라는 별명을 지어주는 경우가 흔하므로 참 적절한 번역이다. 또한 황야같은 마 사라의 보안관이였으며 권선징악을 위해 활약하는 모습은 서부극의 카우보이 같기도 하다. 게다가 짐 레이너는 실제로 시골 행성인 샤일로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므로 짐 레이너에게 촌놈이라고 부르는 것은 참 적절한 별명이다.
  • [5] 마인 호프의 광물을 독점하려는 계획이였으며 경쟁업체인 스완의 사업체를 의도적으로 망하게 하려는 음모였다.
  • [6] 스완의 사업체에만 터무니없이 많은 세금을 부과했다. 그 이유는 하나도 설명해주지도 않았다.
  • [7] 스완과 동료들은 장사는 잘되도 가혹한 세금으로 인해 겨우 먹고살 지경이였다. 얼마나 살기가 힘들었냐면 음식이나 물, 약품과 같은 생필품도 사기 힘들 지경이었다.
  • [8] 타바시 커의 음모라는 것을 알고 켈모리안 연합에 타바시 커를 고소했지만 이미 타바시 커에게 매수된 켈모리안 연합의 관리들에게 철저히 무시당하고 말았다. 타바시 커 역시 협상을 거부했다. 이에 스완과 동료들이 썩어빠진 켈모리안 연합에게 분노한다.
  • [9] 이걸 보면 켈모리안 연합이 테란 연합, 테란 자치령만큼 썩어빠진 집단이라는 것을 잘말해준다.
  • [10] 물론 마인 호프의 켈모리안 군은 레이너 특공대에게 개발살나 행성을 버리고 철수해야 했다.
  • [11] 스완과는 맷 호너처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친하다. 레이너는 스완을 친아버지처럼 여긴다. 스완도 레이너를 대하는게 자식처럼 대해준다.
  • [12] 정말 장난이 아닌게, 보병 장비인 불곰이나 화염차는 그렇다 쳐도 신형 전차에, 주력 제공 전투기인 바이킹으로도 모자라서 1급 기밀 이라는 밴시의(정확히는 밴시의 은폐장치가 기밀인것) 설계도까지 얻어온다.
  • [13] 아무리 봐도 가다가 폭발 한다는 소리다. 방호력 그 이전에 기본적인 설계에 심각한 미스가 있었다는 얘기. 이딴걸 병사에게 주고 써먹은 테란 군대도 제대로 된 곳은 아니다.
  • [14] 한편, 군단의 심장에서 등장한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반복 선택 시 로리 스완과는 다르게 등 긁을 수 있어서 시원하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