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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살롱가

last modified: 2014-07-12 23:49:43 Contributors


Actor, singer, occasional dancer, wife, mommy, writer, traveler and foodie!
배우,가수,가끔은 댄서이기도 하면서 엄마,아내 그리고 작가이며 식도락가! [1]

생년월일은 1971년 2월 22일 이고 키는 159cm.

미스 사이공의 Kim의 초연 배우로 유명하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서 에포닌과 팡틴을 로드웨이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연기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자스민의 노래 부분과 뮬란에서 뮬란의 노래 부분을 맡았다. 저 두 곡이 바로 디즈니의 간판곡이라고 할수 있는 a whole new world, 그리고 김연아의 피겨곡으로 선정되어 유명해진 Reflection. 필리핀에서는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필리핀 사람들도 그녀를 아끼고 자랑스러워한다.

Contents

1. 연기 인생
2. 이야기 거리
3. 디스코 그래피
4. 필모그래피


1. 연기 인생

살롱가는 1978년에 7살의 나이로 뮤지컬 왕과 나에 출연하여 데뷔하였다. 그 뒤 Cat on a Hot Tin Roof, Fiddler on the Roof, The Rose Tattoo, The Sound of Music, The Goodbye Girl, Paper Moon and The Fantasticks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참고로 살롱가의 첫 주연은 뮤지컬 'Annie'에서의 Annie역.


1989년 살롱가는 17살의 나이로 미스 사이공 오디션을 통과했다. 이 공연을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아직도 미스 사이공의 Kim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이로써 Laurence Olivier Award 에서 배우상을 타게 되었고, 91년에는 브로드웨이로 진출했다.

90년에 필리핀 대통령에게 상을 받았다.

1993년, 살롱가는 브로드웨이에서 Kim의 역할을 마친 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 역할을 맡았다. 그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65주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Brad Kane과 함께 음악상을 받은 A whole new world를 불렀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그녀의 첫번째 앨범인 'Lea Salonga'를 냈고, 이는 전세계적으로 300만장이 팔렸다.

1995년에는 레미제라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에포닌 역할을 맡았다.


1998년에는 뮬란에서 뮬란의 노래를 담당하면서 Reflection을 불렀다.



2007년에는 다시한번 레미제라블에 참여. 이번에는 에포닌이 아닌 팡틴 역을 맡았다.

2008년에는 처음으로 한국에 내한하여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의 지휘는 그녀의 남동생인 Gerard Salonga 가 맡았다. 콘서트 1부에서는 디즈니 ost를 불렀고 2부에서는 그녀가 해왔던 뮤지컬(레미제라블, 왕과 나, 미스 사이공 등등)의 넘버들을 불렀다. 아무래도 A whole new world가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그녀가 콘서트 할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르는데, 듀엣곡이라 상대편 남자가 필요한 곡인데 무대에서 즉석으로 일반인 한명을 신청 받아서 파트너로 부른다. 물론 내한공연에서도 관객 중 한 명이 신청해서 같이 듀엣곡을 불렀다고 한다. 근데 너무 잘 불러서 주최측에서 집어넣은 사람이 아닌가하며 의심하던 관객도 있었다 카더라


2010년에는 레미제라블 25주년 콘서트에서 팡틴 역을 맡았다.


2013년 2월 19일 본인의 트위터에 필리핀의 The Voice에서 코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 이야기 거리

미스 사이공을 찍을 때 감정연기를 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당시 18살에 보수적인 천주교 신자 소녀였던 살롱가가 자기보다 10살 많은 배우와 아주 뜨거운 사랑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 심지어 당시 살롱가는 연애를 한번도 안해본 상태였다. 그래서 사랑이 뭔지 알기 위해 당시 캐스트에 있던 게이, 이성애자 배우들에게 '사랑이 뭔가요?'라고 물어보자 한결같이 '그냥 아는거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도움 안됨 그래서 엄마에게 다시 질문을 하니 엄마는 '네가 그 남자랑 만나면 그 남자가 네 얼굴을 만지고 네가 그 얼굴을 만지는 거란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뭐여 이게[2]

사실상 아시아계 뮤지컬 배우로서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최고의 위치에 서 있다. 다만, 그녀가 따낸 배역들은 모두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멸시가 깔려 있다는 점은 적지 않은 팬들이 크게 안타까워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그녀는 백인 남자 주인공과 놀아나다 '정실'격인 백인 여자에게 남자를 빼앗기고 자신은 미련하게 사랑에 집착하다 파멸하는 불륜녀, 소실 위치의 역할을 반복적으로 맡아왔다. 세팅만 다를 뿐 미스 사이공, 집시를 거쳐 레 미제라블까지 그녀가 연기한 역할은 다 같다고 보면 된다. 물론 레미즈의 경우는 배우의 인종에서 기인하는 특성이 각각의 캐릭터 형성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도 아니라서[3] 아시아인 캐릭터로 나온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우연히 캐스팅된 배역이 여태까지 나온 모든 배역과 마찬가지로 남자 한번 잘못 만나서 (몸이든 마음이든) 고생하다 죽는 매우 수동적인 여성상인 건 똑같다. 한 배우의 커리어 전체가 인종차별적 캐릭터에 맞는 배역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순전히 우연일까? 아시아인 여성에 대한 서양 남자의 오리엔탈 판타지를 엿볼 수 있는 점이다. 심지어 인종차별이 특히 심한 디즈니에서는 본인이 배우(뮤지컬 가수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임에도 불구하고 노래만 부르고 목소리 연기는 백인 배우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4]. [5]

2004년 1월 10일 작품활동을 하다 만난 중국계 일본인과 결혼하였고 2006년 5월 16일 딸Nicole Beverly을 낳았다.

결혼식때 그녀가 직접 불렀던 축가인 'Two Words'는 한국에서 인기가 좋았는지 내한공연에서 기획사측이 따로 요청해서 공연 때 불렀다고 한다. 보러가기 그만 울어요

딸 가진 엄마인지라 디즈니 공주님을 늘어지도록 틀어준다고 한다. 근데 정작 딸은 엄마가 연기한 자스민 공주나 뮬란보다 공주와 개구리의 공주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지못미

동생인 Gerard Salonga와는 각별한 사이. 그녀의 콘서트를 찾아보면 항상 동생이 지휘를 맡아주고 있다. 내한 공연에서도 동생이 지휘를 맡아줬고 동생에 대한 사랑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아름다운 목소리와는 안 어울릴지 모르지만, 트위터에 주차를 개떡같이 한 인간에게 'Ass Ho**'이라며 욕설(...)을 하는 모습도 종종 올린다. 2012년에는 야후 등의 계정을 해킹당했는데 나중에 계정 복구를 한뒤 해커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은 적도 있다.

게임을 좋아해서 어쌔신 크리드 3가 끝내준다고 트윗팅을 한 적도 있다.

3. 디스코 그래피

  • Small Voice (1981)
  • Lea (1988)
  • Miss Saigon (Original London Cast) (1990)
  • The King And I (Hollywood Studio Cast) (1992)
  • Little Tramp – The Musical (1992)
  • Aladdin (soundtrack) (1992)
  • Lea Salonga (1993)
  • Les Misérables - The Dream Cast in Concert (1995)
  • I'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 (1997)
  • Mulan (soundtrack) (1998)
  • By Heart (1999)
  • Lea... In Love (1999)
  • Lea Salonga Live Vol. 1 (2000)
  • Lea Salonga Live Vol. 2 (2000)
  • Lea Salonga: The Christmas Album (2000)
  • Making Tracks (2001)
  • Songs from The Screen (2001)
  • The Broadway Concert (2002)
  • Flower Drum Song (2002)
  • 100% Lea Gives Her Best (2003)
  • Songs from Home: Live Concert Recording (2004)
  • Mulan II (2005)
  • The Ultimate OPM Collection (2007)
  • Inspired (2007)
  • Shelldon (soundtrack) (2008)
  • The Journey So Far - Recorded Live at Cafe Carlyle (2012)

4. 필모그래피

  • Tropang Bulilit (1981)
  • Like Father, Like Son (1985)
  • Captain Barbel (1986)
  • Ninja Kids (1986)
  • Pik Pak Boom (1989)
  • Dear Diary (1989)
  • The heat is on in Saigon (1989) – the making of Miss Saigon
  • Aladdin (1992) – singing voice of Princess Jasmine
  • Bakit Labis Kitang Mahal (1992) – Sandy
  • Sana Maulit Muli (1995) – Agnes
  • Redwood Curtain (1995) – Geri Riorden
  • Les Misérables: The 10th Anniversary Concert (1995) – Éponine
  • Hey, Mr. Producer: The Musical World of Cameron MacKintosh (1997)
  • Mulan (1998) – singing voice of Fa Mulan
  • As the World Turns (2001) – Lien Hughes (also reprised role in 2003)
  • My Neighbor Totoro (2004) – voice of Mrs. Kusakabe in the Disney English language version
  • Mulan II (2004) – singing voice of Fa Mulan
  • Disney Princess Enchanted Tales: Follow Your Dreams (2007) – singing voice of Princess Jasmine
  • Les Misérables: The 25th Anniversary Concert (2010) – Fantine
  • Aleegiacne (2012) - Kei Kimura
  • God Of Carnage (2012) - Henry'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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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트위터의 자기소개 부분.
  • [2] The Journey So Far - Recorded Live at Cafe Carlyle 中
  • [3] 예를들어 레미즈 25주년 콘서트의 자베르는 흑인배우인 놈 루이스고, 최근으로 올수록 흑인/아시아인 배우들의 주요 배역 캐스팅 사례가 적지 않다. 근데 흑인이 악역인 것도 묘하게 인종적 편견과 잘 맞아떨어진다.
  • [4] 물론 반론도 있다. 배우가 성우를 겸업할 수도 있지만 힘들다. 그리고 성우가 노래를 잘 하리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디즈니에서는 주로 연기 전문 성우와 노래 담당을 따로 캐스팅을 할때가 많다. 따라서 레아 살롱가가 성우로서는 디즈니의 기준에 못 미치만, 뛰어난 노래 실력때문에 노래 배역을 줬다고 볼 수도 있다.
  • [5]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데, 그렇다면 대체 왜 아시아 캐릭터에, 가수는 아시아인임에도 성우는 백인이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아시아 여성의 목소리도 백인이 더 표현을 잘 하나? 아니면 그냥 목소리만 듣고 판단하는 것일까? 나름 디즈니도 이를 의식했는지 다양한 캐스팅을 시도했다. 포카혼타스는 Irene Bedard로 이누이트와 캐나다/크리 부족 혼혈출신의 배우가 맡았으며 뮬란의 주인공도 중국계 배우인 밍나웬이 성우를 맡았다. 게다가 무슈는 에디머피. 목소리 뿐만이 아니라 배역의 이미지에도 어울리는 성우를 뽑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