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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last modified: 2017-05-30 20:32:5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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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of Lesotho. (영어)
Muso oa Lesotho. (토어)
Die Koninkryk van Lesotho. (아프리칸스어)

면적 30,355km²
인구 2,067,000명(2009)
수도 마세루
1인당 GDP 명목 1,029$(2010)
민족구성 소토족(99.7%)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지리
4. 민족
5. 경제
6. 종교
7. 대한민국과의 관계

1. 개요

아프리카 남부, 남아공 국토안에 둘러싸인 내륙국으로 영연방의 회원국 중 하나이다. 면적은 약 30,355km²로 대한민국(남한)의 1/3배 정도 되는 데 비해 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대구광역시의 약 4/5 정도. 수도는 마세루(Maseru). '레소토'라는 명칭은 '소토족의 나라'라는 뜻이다.[2]

2. 역사

인구 다수를 차지하고 나라 이름 유래가 된 소토 족이 작은 왕국을 세워 번영해왔다. 아프리카 통일을 내세우던 줄루 족 황제 샤카의 굴복 요구를 거부하고 줄루 군대를 몇번이나 물리치기도 했다.

1868년 바수톨랜드(Basutoland)라는 이름으로 영국 보호령으로 지낸 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통일(을 빙자한 합병) 요구를 당연히 거부하고 1966년에 독립했다. 1970년대 이후로 초대 국왕이었던 모슈웨슈웨(Moshoeshoe) 2세와 민정 사이의 갈등으로 여러 차례 쿠데타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다가 1993년 이후에 민정이양이 이루워지면서 현재에 이르고있다. 현 국왕은 초대 레소토 국왕이었던 모슈웨슈웨 2세의 아들인 레치에(Letsie) 3세.

3. 지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안에 섬처럼 둘러싸여 있다. 면적은 약 30,355㎢로, 경상남북도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 참고로, 저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수도인 마세루는 레소토 한복판에 있는 게 아니라 북서쪽 끝단에 자리잡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경선과 2km 정도[3]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건너에 있는 다리(마세루와 남아공 사이에 모호케어강이 있다.)만 건너면 바로 남아공이다. 거의 딱 붙어 있다.[4]


남아프리카 공화국 안에 둘러싸여 있다는 지리적 특성 외에도, 고지대 국가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토 대부분의 해발고도가 1,800m 이상이며 가장 낮은 곳도 해발고도가 1,400m나 된다. 전 세계를 통틀어 국토 전체의 해발고도가 1,000m를 넘는 유일한 국가. 기후는 아열대성 기후를 띄어 수도 마세루는 7월 평균기온 8℃, 1월 평균기온이 21℃로 양호해 보이는 수치지만 일교차가 매우 강한 편이다. 또한 높은 해발고도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하면 서늘한 편이다. 덕분에 눈과 얼음이 가득한 곳으로 아프리카하면 더운 나라로 알고 여기에 가볍게 입고 왔다가 추위에 떨며 가는 외국인들이 많다.

4. 민족

주민은 거의 대다수가 반투계 소토족이며 공용어는 소토어와 영어이다. HIV 환자의 수가 전체 성인 인구의 1/3에 달한다고 알려져있다. 공식적인 통계로도 25% 전후. 통계 조사 결과 전세계 강간 범죄율 1위의 나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5. 경제

경제적으론 가난한 나라이지만, 더위와 거리가 멀고 물이 가득한 기후 속에 곡물 재배가 활발한 편이고, 남아공에 물을 수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산업 체제는 거의 없기에 생필품은 수입에 의존한다.

6. 종교

종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으며 토착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소수 존재한다. 왕실에선 가톨릭을 믿는다.

7. 대한민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는 1966년에 외교관계를 맺었으나 1983년에 단교하였다가 1986년에 재수교하였으며 2년 후인 1988년 서울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때 자국 선수 및 임원단을 서울에 파견시키기도 했다. 한때 주(駐) 케냐 한국대사관이 겸임하였다가 현재는 주(駐)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이 업무를 이임받아 겸임하고 있다. 북한과는 1980년에 수교했으나 1986년에 완전 단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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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기 가운데의 저 모자는 '모코로틀로(mokorotlo)'라 불리는 레소토 전통 모자로, 레소토의 전통문화와 민족을 상징한다. 1966년 독립한 이후로 모자가 들어간 국기를 사용했으나 # 1987년에 무혈 쿠데타로 총리 정권이 교체될 때 모자 그림이 사라졌다가 # 2006년 지금의 국기로 바뀌면서 모자 그림이 다시 채택되었다.
  • [2] 소토어는 보츠와나의 츠와나어와 비슷하게 후치 수식어로, 레소토 사람(단수)은 모소토(Mosotho), 레소토 국민(복수)은 바소토(Basotho), 소토어는 세소토(Sesotho)라 쓴다.
  • [3] 도보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서울역에서 충무로역까지의 거리와 맞먹는다. 정말 가깝다.
  • [4] 마찬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도 청원군 관내에 둘러싸인 도넛 형태로 둘러싸여 있었다. 청원군이 대전, 충남 천안까지 근접할 정도인데 비해 청주시는 아예 청원군 관내에 둘러싸일 정도로 주변이 청원군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