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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무스

last modified: 2015-09-19 02:28:16 Contributors

Remus


레무스는 로물루스와 함께 태어났으며, 로물루스와 함께 버려지고, 로물루스와 함께 늑대의 젖을 먹으며 자랐다. 로물루스와 함께 양치기로서 활동했고, 복수를 완수하였으며 로마의 건국자가 되었다. 하지만 로마를 세우게 되면서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사이가 갈라졌는데, 로물루스는 팔레티노 언덕을 본거지로 삼자고 했고, 레무스는 아벤티노 언덕을 본거지로 삼자고 했기 떄문이다. 각자 신의 뜻에 따라서 점을 치기로 했는데 레무스는 길조로 6마리의 새를 보았다고 주장했으나, 로물루스는 12마리의 새를 보았기 때문에 레무스가 졌다.

전설에 따르면 로물루스가 팔레티노 언덕에 벽을 둘러서 도시 경계를 표시하자, 레무스는 이 벽을 뛰어넘어서 로물루스를 모욕했고, 분노한 로물루스는 레무스를 살해했다고 한다. 혹은 별 이야기 없이 그냥 죽었다는 전설도 있으며, 로물루스의 부하에게살해당했는데 로물루스가 후회하여 명예롭게 묻어주었다는 전설도 있다.

아무튼 별 활약 없이 죽었는데, 카인아벨 비슷한 형제 살해 이야기지만 로물루스는 별다른 벌은 받지 않는다. 여러모로 로물루스의 쩌리 동생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