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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몽 도메네크

last modified: 2015-03-13 14:53:28 Contributors


이름 레몽 도메네크 (Raymond Domenech)
생년월일 1952년 1월 24일
국적 프랑스
출신지 리옹
신체정보 179cm
포지션 수비수
소속팀 올랭피크 리옹 (1969~1977)
스트라스부르 (1977~1981)
파리 생제르맹 FC (1981~1982)
FC 지롱댕 드 보르도 (1982~1984)
FC 뮐루즈 (1984~1985)
국가대표 8경기
지도자 FC 뮐루즈 (1985~1989)
올랭피크 리옹 (1989~1993)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U-21 (1993~2004)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2004~2010)


Contents

1. 인물설명
2. 기행

1. 인물설명

프랑스점성술사 前 축구선수/감독.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희대의 개그맨인 동시에 프랑스 국민들에겐 천하의 개쌍놈. 사실 후부키를 키워낸 제독이다


1969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선수생활을 시작, 1984년 지롱댕 보르도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1993년 부터 2004년까지 10년 넘게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맡아왔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프랑스 성인 대표팀을 맡았다. 그동안 프랑스 국대의 성적이 어땠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냈지만, 도메네크의 전술이 빛났다 보기다는 은퇴했던 황금세대 멤버인 지네딘 지단클로드 마켈렐레, 튀랑을 다시 국가대표로 불러들여서 성과를 낸 걸로 보여진다.[1] 하지만, 지단이 다시 은퇴하고 난 첫 메이저 대회인 유로 2008에서는 졸전을 벌이며 1무 2패의 치욕적인 탈락을 경험했으며, 2010 월드컵에서 그동안 쌓여왔던 프랑스 대표팀들의 문제들이 몽땅 폭발하면서 선수들이 경기 출장까지 거부하는 희대의 코메디를 연출했다. 자세한 것은 남아공 쇼크 항목 참조.

결국, 남아공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감독을 사퇴한다. 앞으로 다시 대표팀을 맡게 될 일은 없을 듯인줄 알았으나,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후보로 올라왔다.#

2. 기행


03/04 시즌 아스날의 무패우승을 이끌며 최전성기를 보내던 베르 피레를 절대로 쓰지 않았다. 이유는 전갈자리라서. 전갈자리를 매우 싫어하여 올림피크 리옹 감독시절에도 7명의 전갈자리 선수를 2명으로 정리해버린 이력이 있을 정도다. SV 베르더 브레멘에서 없어서는 안될 공미였던 요앙 미쿠 역시 전갈자리라는 이유만으로 배제. 사실인진 당연히 알 수 없지만 하도 막장이라서 나오는 소리이다.

유로 2008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 상황에서 탈락의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이 순간 나의 계획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에스텔레 데니스[2]와 결혼하는 것이다.
바로 오늘 저녁 그녀의 손을 잡고 청혼하겠다.

라고 말해서, "여자친구 신경쓰느라 경기가 눈에 들어오긴 했겠느냐?"면서 죽도록 까였다. 여기에 더해서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질 수도 있지 기레기 시발들아

라는 말은 덤.

바르셀로나의 첫 챔스 우승에 일조한 루도빅 지울리 역시, 에스텔라 데니스가 도메네크의 여자친구인줄 모르고 작업을 건 사실때문에 국가대표 커리어가 종료. 차라리 이게 괜찮은데?

그 이외에도 트레제게, 멕세, 프레이와도 사이가 지독하게 좋지 않다. 특히, 유럽 최고급 골키퍼로 평가되던 프레이는 2008년에 도메네크 감독 덕분에 국가대표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은퇴 선언까지 했다. A매치 2경기 출전으로 끝. 멕세의 경우는 간간히 소집되다가 블랑 감독 체제 이후엔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승격했다. 언제나 수비불안으로 골머리를 앓던 도메네크 감독의 프랑스로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다.

반면, 시드니 고부는 잘하던 못하던 무조건 국가대표로 소집을 하며 "도메네크의 양아들"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에게도

무리뉴는 주위를 도발해 왔지만 이제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라고 도발했다가, 무리뉴의

나는 도메네크의 유로 2008 이후 기자회견을 듣고 눈물을 흘려버렸다. 그의 말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라는 말만 듣고 본전도 못 찾았다. 그 인터뷰는 바로 위에 있는 '청혼' 인터뷰.

그외 수많은 기행은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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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론 상으로는 이상적이었지만 막상 실제 경기에서는 별로였던 비에이라 - 마켈렐레의 중원 라인을 완성시킨 성과는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 [2] 도메네크보다 25세 연하인 프랑스 방송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