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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4차)


Fate/Zero TV판

ZeroLancer.png
[PNG image (Unknown)]

프로필
/몸무게 184cm/85kg
이미지 컬러 비취색
성향 질서 · 중용
특기 아웃도어 요리,[1] 접객응대
좋아하는 것 우정, 인의
싫어하는 것 사랑에 빠진 여자, 질투가 심한 남자
천적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소환 촉매(성유물) 불명
클래스 적성 세이버 / 랜서 외에는 불명

Contents

1. 소개
2. 패러미터
3. 보유 스킬
4. 보구
5. 제4차 성배전쟁
5.1. 행보
5.2. 필승의 비법?
5.3. 평가
6. 랜서의 전투력
7. 타 영령과의 비교
8. 기타 매체별 행보
8.1. TV 애니메이션에서
8.2. 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서
8.3. Fate/unlimited codes
8.4. 페이트/제로 카페
8.5. 날아올라라 초시공 화투 대작전에서
9. 작가의 저주 축복
10. 기타


1. 소개

ランサー (Lancer) / ディルムッド オディナ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소설Fate/Zero》에서 등장했다. 성우미도리카와 히카루. 북미 성우는 Fate/Stay Night에서는 길가메쉬를 맡은 그랜트 조지.


공식 테마곡은 드라마시디 제작 전에 제작되었던 초창기 앨범 Return to Zero에 수록되었던 'The Lancer'와 애니메이션 공식 테마곡 앨범 Prayer에 수록된 'Roses(장미)'. Roses의 경우 제목처럼 장미가 부드럽게 피어나는 듯한 음색과 생전을 후회하면서도 증오하지는 않는다는 듯한 선한 느낌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진명디아뮈드 오 디나로, 페나 에이린의 제일의 기사가 모델.

구불구불한 긴 머리를 뒤로 질끈 묶어 넘긴 단정한 미장부. 높은 콧대와 용맹스러운 눈썹을 가진 정한한 얼굴. 눈매가 몹시나 아름답다. 굳게 다문 입술은 엄격하고 금욕적인 의사를 엿보게 하지만 한없이 차분하고 근심을 담은 눈빛이 남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성적 매력을 강하게 풍긴다. 왼쪽 눈 밑의 눈물점(사랑의 점)이 인상적인 눈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랑의 점의 효과까지 어우러져 실로 시선 하나만으로 여심을 녹여버린다.

참고로 켈트 신화를 적은 책에서도 큰 비중이 없는데 판타지 라이브러리에서 꽤 비중 있게 다뤘다. 페이트 시리즈에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가 큰 영향을 줬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부분. 핀 막 쿨 전설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당하지만 워낙 켈트 신화 자체가 마이너라서 인지도는 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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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옷은 어떻게 벗는거지? 사실 피부의 일부라고 한다.

입고 있는 전신 타이즈는 쿠훌린의 영향. 그래도 쿠훌린보다는 파란 쫄쫄이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의견이 보통.

2. 패러미터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E 보구 B

최고 랭크의 민첩. 모든 서번트를 통틀어 민첩이 A+랭크인 녀석들은 5이다. 근데 행운이 쓰레기 수준.... 주인들의 소양이 높은 편이라는 걸 고려한다면 본디 행운이 이 정도라는 말이 되는데.. 이쯤되면 뭐 본편의 불행은 이 처참한 행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3. 보유 스킬

■ 클래스 능력



랭크 B
B 마술발동의 영창이 3소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통해서도, 상처 입히기 어렵다.

■ 고유 능력



(진)
랭크 B
B 수행 / 단련에 의해 배양된 통찰력. 궁지에 놓여도
그 자리에 남아있는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랭크 C
C 마력을 띈 점[2]에 의한 이성(異性)의 매혹. 디아뮈드와 대치하게 된 여성은
그를 향해 강렬한 연애감정을 품는다.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3]

4. 보구

파마의 홍장미 - 게이 저그 (Gae-Dearg / 破魔の紅薔微)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2~4 최대포착 : 1명

필멸의 황장미 - 게이 보 (Gae-Buidhe / 必滅の黃薔微)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2~3 최대포착 : 1명

모랄타·베갈타 (Moralltach · Beagalltach)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각각 게이 저그게이 보, 모랄타·베갈타 항목 참고.

게이 저그게이 보는 상시 발동형[4]이라 강력한 한 방은 없지만 창 두 자루가 모두 견실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견실한' 성능일 뿐 엄청 뛰어나다고 하기엔 2% 부족한 게 흠. 4차 랜서는 어새신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A랭크 이상의 보구가 없는 서번트다. 캐스터마저 A랭크 보구를 갖고 있는데……. 참고로 다른 무구인 모랄타·베갈타는 본편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애니 회상에서는 모랄타·베갈타로 추정되는 쌍검을 지니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ALL OVER / Zero의 우로부치와 나스의 회담

질문 : 4차 랜서가 모랄타와 베갈타를 갖고 가지 않았던 건, 이번에도 아내의 충고를 듣지 않아서 그런 건가요? 그나저나 베갈타는 도움이 되긴 합니까?

우로부치 : 디아뮈드는 분위기 파악 잘하는 멋진 남자니까 이왕 랜서 클래스로 소환됐는데 칼을 사용하는 건 좀… 이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라고 할까, 이번은 아내에게 충고받지 않았습니다.

우로부치는 이렇게 말하지만, 팬들의 의견은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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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원거리 클래스인 아쳐가 최강의 보구가 검이라니 저런 반응이 당연하다 솔직히 궁병보다는 창병이 접근전에 유리하니 창병이 검 드는 것이 차라리 더 안 이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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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선 고효율 보구의 예시로 나왔다. 하지만 바로 뒤에 "랜서는 참 안 됐어, 세이버뿐만 아니라 이번의 아처도 파격적인 보구를 가지고 있으니까."라는 아이리의 대사가 나오는 데다, 때마침 나오는 이미지는 세이버와 아처에게 포위된 장면……. 랜서의 얼굴에 그려진 땀 한방울까지 합쳐져서 무언가 서러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사족으로 본편에서 4차 랜서는 이 창들을 근접전용으로만 사용했지만 원본 전설에서는 투창으로도 자주 써먹었다. 제로에서도 투창은 자신있다는 언급이 나오긴 한다. 캐스터가 소환한 괴물을 어떻게 상대할지 작전회의를 할 때 세이버가 마도서가 드러나면 투창으로 요격해서 이전처럼 마력의 흐름을 끊고 괴물을 없앨 수 있느냐고 묻자 창의 영령을 우습게 보지 말라면서 긍정하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결국 창 던질 일은 없었으며, 애초에 이를 성급히 던질 정도의 상황에 처한 적도 없다.

사실 아무리 두 자루나 있는 데다 하나만으로도 잘 싸운다지만, 그래도 보구는 소중한 전력이기에 투창이라는 행위 자체가 부담이 크다. 게다가 디어뮈드는 쿠 쿨린과 달리 투창의 위력이 강한 것도 아니기에 더더욱.

근데 더 안습인 건 랜서 클래스라도 칼을 보구로 들고 나올 수 있다. 애초의 전승부터가 쌍창만 들고 다닌 게 아니라 쌍검과 쌍창을 함께 들고 다녔거나, 쌍검을 들고다닌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이쯤되면 주인의 행운도 처참할 수준. 케이네스가 본디 세이버 클래스를 바랐다는 언급을 보면 쌍검의 디아뮈드를 기대했을 텐데 참... 이 인간도 보기보다 너프 패치를 꽤 받았다.[5]

5.1. 행보

여기선 핀 막 쿨과 화해했으나, 실은 핀이 앙금을 품고 있었다고 나온다. 막 쿨과 함께 사냥 중에 디아뮈드가 치명상을 입자 핀 막 쿨이 샘물을 손으로 떠서 치료제를 만들려 했지만, 그라니아 사건을 떠올리곤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를 3번씩이나 반복한 탓에 사망했다는 전승을 따른다.

한 명 빼고 충분한 준비 과정 끝에 소환된 4차 성배전쟁의 서번트들과는 달리[6] 랜서는 웨이버 벨벳이 케이네스의 성유물을 먹튀했기 때문에 부랴부랴 아쉬운 대로 뽑아낸 것에 가깝다. 그나마도 원래는 세이버로 뽑을 생각이었으나 아인츠베른에서 세이버를 선점한 탓에 랜서로 나와버렸으니 안습. 디아뮈드를 소환한 케이네스조차 다소 격이 떨어지는 서번트라도 내 실력으로 커버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랜서의 능력에는 기대를 걸지 않았다. 어쨌거나 소환된 다음 케이네스는 자신의 우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정규 마스터는 자기가 하고 마력 공급은 솔라우가 맡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내며, 덕분에 랜서와 케이네스 모두 마력을 아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작 디아뮈드는 마력을 별로 잡아먹지 않는 서번트였지만. 아무래도 창은 검보다는 마력을 적게 잡아먹는 것 같다.

첫째 날 마스터의 작전에 따라 대놓고 마력을 뿜어대며 타 서번트를 도발하고 다니다가 여기에 응한 세이버와 해안 창고에서 대면. 리치의 이점을 활용해 장창으로 원거리에서 공격하면서 접근하면 단창으로 쳐내는 식으로 싸우다가, 마스터가 보구 사용을 허가하자 장창 게이 저그만을 해방하고 창 한 자루만으로 공격하여 세이버가 『랜서의 보구는 저 창 하나』라고 믿게 만든다. 게이 저그를 해방한 후 풍왕결계를 깎아먹으며 세이버를 밀어붙이고, 한 차례의 낚시로 세이버에게 『게이 저그를 상대로 마력으로 짠 갑옷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각인시켜, 세이버가 『어차피 갑옷으로 창을 가드할 수 없다면 공격에 마력을 쏟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갑옷을 스스로 해제하게 만든다. 그리곤 자세가 흐뜨러진 척 하며 세이버를 끌어들인 다음 버린 척 했던 단창을 차올리면서 해방, 또 하나의 보구였던 게이 보로 세이버의 왼쪽 인대를 끊어 버린다.

둘의 결투를 보고 갑작스럽게 날아든 라이더 때문에 결투는 일시 중지. 여기에 라이더의 도발에 분노한 아처가 나타나고, 이 때 또 난입한 버서커와 아처의 충돌이 아처의 마스터가 사용한 영주에 의해 소강 상태로 접어들자마자 버서커가 세이버를 다짜고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세이버와의 승부를 먼저 시작한 것은 자신이라며 버서커를 막고 세이버를 구하지만, 능력치가 특히 높은[7] 세이버를 제거할 절호의 찬스라는 판단을 내린 케이네스의 영주에 의해 강제로 세이버를 공격하게 된다. 이 꼴을 보다 못한 라이더가 고르디아스 휠로 버서커를 로드킬 비슷하게(?) 짓밟아 리타이어시키고 케이네스를 협박하여 명령을 철회하게 만들자, 다행스러운 마음으로 후퇴하며 최초의 전투를 마무리 짓는다.

세이버의 인대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힌 것은 분명히 혁혁한 전과라고 할 수 있으나,[8] 이로 인해 세이버의 마스터인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1순위 표적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당장에 키리츠구는 케이네스가 머무르던 호텔을 빌딩째 무너뜨린다. [9]공방을 잃긴 했으나, 케이네스와 솔라우는 월령수액 덕분에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고 디아뮈드도 당연히 무사했다. 그 상태로 성배전쟁의 감독인 코토미네 리세이의 메시지를 받아 캐스터를 토벌하기 위해 아인츠베른 성을 향한다.

아인츠베른의 숲에서는 캐스터에게 위기에 몰려 있던 세이버를 구해내고 공투하게 된다. 무수히 튀어나오는 촉수괴물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나, 세이버가 신속하게 세운 작전을 풍왕결계에 대한 지식을 통해 읽어내고 풍왕철퇴를 방패삼아 캐스터에게 돌격해 프렐라티즈 스펠북을 게이 저그로 찔러 전세를 역전시킨다. 하지만 케이네스가 키리츠구의 기원탄에 치명상을 입은 것을 느낀 랜서가 주춤한 틈에 캐스터는 달아났고, 랜서는 세이버의 양보 덕에 키리츠구가 재기불능으로 만든 케이네스를 회수해 돌아간다. 재기불능이 된 케이네스 대신 솔라우가 마스터가 되자 껄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지만 솔라우가 성배를 케이네스에게 바치겠다고 거짓 맹세를 하자 아쉬운 대로 주종관계를 받아들인다.

캐스터가 미온 강에서 촉수괴물(일명 다곤 님)을 소환하자 라이더의 제의를 받아들여 일시적으로 세이버 & 라이더와 동맹을 맺고 괴물을 공격한다. 다곤님의 무지막지한 재생력 때문에 평타로는 기스도 나지 않고, 라이더의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조차 시간을 버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세이버의 왼손에는 대성보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곤[10] 세이버가 엑스칼리버를 발동할 수 있도록 스스로 게이 보를 파괴. 이후 엑스칼리버를 못 쓰게 방해하는 버서커를 요격하면서까지 캐스터 토벌을 돕는다.

한편, 랜서가 캐스터를 토벌하는 동안 멀리서 랜서를 지켜보던 솔라우는 히사우 마이야에게 팔을 잘리고 납치된다. 솔라우는 랜서의 정규 마스터가 아니었기 때문에 케이네스 때와는 달리 마스터가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랜서가 감지하지도, 위치를 파악하지도 못했던 것이다. 어쨌거나 임시 마스터라고는 해도 솔라우를 홀로 두어 위험에 빠뜨린 것 때문에 케이네스에게 끔찍할 정도의 폭언을 듣는다. 마스터고 뭐고 바로 창빵을 날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막말 공세를 받았지만, 랜서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인 이 때 마침내 이상적인 형태의 주종관계가 확립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해설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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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그러던 중, 다른 서번트들이 캐스터 토벌에서의 소모로 자중하고 있는 틈을 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결투를 하기 위해 찾아온 세이버를 상대하게 된다. 그야말로 정정당당[11] 세이버와의 결투에서 위안을 얻는 듯 했으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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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는 자기가 세이버랑 결투하고 있는 와중, 에미야 키리츠구가 솔라우의 목숨을 위협하며 랜서의 마스터 케이네스를 협박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결국 키리츠구에게 굴복한 케이네스가 계약에 따라 사용한 령주[13] 에 의해 게이 저그로 스스로를 찔러 자살.랜서가 죽었다! 이 나쁜 놈![14] 끝내 자신의 숙원을 이루지 못한 한을 품고 독기어린 저주를 남기며 소멸한다. 게이 보를 부순 것에 대한 인과응보?[15]

"네놈들은…… 그렇게나……."

"그렇게나 이기고 싶으냐?! 그렇게까지 해서 성배를 원하는 거냐?! 내가… 단 한 번 품었던 기도조차 짓밟고…. 네놈들은! 아무런 부끄럼도 없는 거냐!?"

"용서 못 해……. 결단코 네놈들을 용서 못 해! 명리에 홀려서 기사의 긍지를 손상시킨 모리배들… 그 꿈을 나의 피로 더럽히리라! 성배에 저주 있으라! 그 소망에 재앙 있으라! 언젠가 지옥의 솥에 떨어지면서 이 디아뮈드의 분노를 떠올려라!"[16]

…그리고 그의 저주는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 때 디아뮈드는 극심한 분노 때문에 제 정신을 잃어 세이버고 케이네스고 키리츠구고 나발이고 간에 전부 저주했으며, 분노에 사로잡힌 그의 얼굴은 아름다웠던 용모가 무색하게 보기에도 끔찍하고 무서울 정도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다고 한다. 사라지는 최후의 순간까지 저주를 퍼붓는 모습이 영령은커녕 악령 같다고 표현될 정도니 말 다 했다. 생전에 죽음을 맞이했을 때는 핀 막 쿨을 원망하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인데, 2연속으로, 그것도 생전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충성을 다하고자 했던 주군에 의해[17] 주살당했으니 빡칠 만도 하다. 생전이나 그 후나 여러모로 인생이 망했어요.

여담으로, '지옥의 가마에 떨어지면서 이 xx의 분노를 떠올리거라!'라는 저주는 한국에서 으로 꽤나 인기를 끌었다.(…)

5.2. 필승의 비법?

결과적으로는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전략 나름에 따라 성배전쟁을 제패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헌데 그 방법이란 것이….

1. 성배전쟁이 기사들의 명예로운 전장이 아닌 죽고 죽이는 싸움에 불과하다는 것을 숙지한다.
2. 1을 위해서 디아뮈드와 비슷한, 명예를 중시하는 영령인 세이버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한다.
3. 항상 퇴로 확보를 우선시하고, 게이 보의 일격이 성공하면 후퇴하는 것을 반복.
4. 다른 서번트에게는 위협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랜서 진영에는 유리한 버서커를 최대한 오래 남겨둔다.

…보면 알겠지만, 성배전쟁 초전부터 망했다. 특히 하필 처음 붙은 게 세이버라는 점이 치명타였다고 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의외로 담담하게 '합리적인' 방식으로 승리를 추구했을지도 모른다나. 결국 '마력을 뿜으며 서번트를 도발한다'는 랜서 진영의 작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 애초에 스펙이 우월하지도 않은 데다, 보구도 상시해방형이라 다수전에 불리하고, 기동성 중시인 랜서 주제에 대놓고 여러 상대를 끌어들이는 작전이라는 것부터가…….[18]

물론, 이 필승의 비법이란 것은 우로부치 작가가 후에 재미삼아 공개한 것이며, 랜서나 케이네스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을 정보를 모두 숙지하고 있는 전지적인 작가 시점에서 결론지은 최대한 합리적인 전략이라는 점이나 타 진영도 얼마든지 더 합리적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랜서 쪽이 이렇게만 했으면 반드시 이겼을 거라고 보는 건 맞지 않다. 요약하자면 저렇게 한다고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저걸 못해서 진 건 맞다고 보면 된다.[19]

5.3. 평가

4차 랜서가 성배전쟁에 참전한 이유는 성배에 소원을 빌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주군에게 충성을 다해서 전 주군에 대한 죄를 씻기 위해서였다. 기아스 때문에 주군의 약혼녀를 데리고 도망쳤고, 결국 그 때의 불화로 인해 파멸을 맞이한 영웅이었던 만큼, 성배전쟁에 현계하여 주군을 충직하게 섬기는 삶을 살아보고 싶었던 것.

따라서 랜서는 성배전쟁에 소환되자 주군(마스터)를 얻은 시점에서 이미 자신의 소원이 반은 이루어졌다고 생각했고, 주군에게 성배를 바치면 나머지 반도 채워진다고 생각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성배에 바랄 소원이 무엇인지 묻는 케이네스에게 정직하게 소원이 없다고 대답했지만, 마술사인 케이네스는 그 대답 때문에 랜서를 만능의 소망기를 앞에 두고 바랄 것이 없다고 하는 수상한 놈이라 의심했다.[20] 결과적으로, 성배전쟁의 시작부터 끝까지 랜서와 케이네스는 제대로 된 주종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

랜서의 근본적인 행동 원리라 할 수 있는 기사도도 성배전쟁이란 환경과는 치명적으로 맞지 않았다. 오죽하면 우로부치가 언급한 "랜서 조의 필승조건"의 선결 과제가 기사로서의 전장이 아닌 죽고 죽이는 전쟁에 있음을 숙지할 것이었을 정도. 실제 성배전쟁은 기사도만을 지키며 싸울 수 있는 명예로운 전장이 아닌, 온갖 더러운 술수가 난무하는 이전투구의 장이었다. 세이버나 라이더 정도를 제외한다면 그의 이념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그 뜻이 보답받을 리도 만무. 결국 그는 신념도 소원도 이루지 못하고 배신당해 저주 끝에 최후를 맞이한다.

근본적으로 선한 인물임은 사실이나 이와 같은 기사도에 대한 집착은 성배전쟁의 수행에 있어서 많은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랜서의 '충의'부터가 기사도를 이해할 수 없는 케이네스에게는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고, 랜서도 케이네스로부터 갖은 모욕을 당해도 참기만 할 뿐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케이네스에게 항상 굽히는 태도를 보이긴 하되, 정작 전장에서는 정정당당한 싸움을 바란 탓에 케이네스의 방침 - 또한 실질적인 이득과 엇나가는 행동을 취한 일도 많다. 즉, 랜서의 선한 행동도 어디까지나 "기사도를 지키고 싶다."는 자신의 에고를 끝까지 밀어붙인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결론은 동족혐오 좋게 표현한다면 충의의 기사, 나쁘게 표현한다면 기사도의 망령 되겠다.

랜서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소울메이트세이버와는 여러모로 이야기의 전개상 비슷한 일을 겪는다. 두명 다 진짜 마스터가짜 마스터의 3인 체제로 성배전쟁에 임하였다는 점, 진짜 마스터와는 가치관의 차이로 전혀 맞물리지 못했으며, 후반에 들어 가짜 마스터를 잃는다는 점, 고생 끝에 마지막 한 가지 소원이나마 성취하려 했으나, 마스터의 령주에 의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는 점 등이 상당히 유사하다. 초반 전투의 진행 과정을 Fate/stay night와 유사하도록 맞춘 것이 우로부치 겐의 의도였던 것처럼, 이런 유사성 또한 다분히 의도적으로 연출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작중 최악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관계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인 케이네스와 닮았다는 지적이 있다. 랜서가 기사도를 우선하며 성배전쟁을 영웅들의 명예로운 전장으로 여겼던 것처럼, 케이네스 또한 마술사의 명예를 우선하며 성배전쟁을 마술사가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전장으로 여겼다. 물론 그런 착각은 성배전쟁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왔고, 양측 다 자신의 신념과는 한참을 동떨어진 파국을 맞는다. 또한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극명하게 차이가 있을지언정 둘 다 결국 자기가 다 하겠다는 식으로 나오면서 따로 놀았다는 것도 공통점. 이들 또한 Fate 시리즈 내내 반복되는, 서로 닮은 마스터-서번트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 수 있겠다.

6. 랜서의 전투력

패러미터의 총합은 그리 높지 않다. 패러미터는 랜서 클래스의 기본치(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E)에서 민첩에 보정이 붙은 정도이며, A 랭크 이상의 보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앞서 말했듯 4차 때 A 랭크 이상의 보구를 가지고 있지 않던 영령은 랜서를 제외하면 어새신뿐이다.

그래도 랜서 클래스답게 백병전 능력이 우수하고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인해 갖춰진 통찰력으로 우위에 서 있는 상대의 발목을 잡는 전술을 짜는 능력이 탁월한 지능파라 약간의 전력차 정도는 극복해낼 수 있으므로 무시할 만한 영령은 아니다. 화려하진 않으나 견실하게 강한 타입이라는 랜서 클래스의 특성에 잘 부합하는 서번트.

쌍창술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 덕분에 창은 당연히 하나만 들고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세이버를 본의 아니게 낚기도 했다. 기본적인 패턴은 장창 게이 저그로 원거리에서 견제하다가 적이 거리를 좁히면 단창 게이 보로 밀어내는 것. 경쾌한 발놀림에 대한 언급과 A+라는 최고 랭크의 민첩도 그렇고 왠지 아웃복서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본래는 양손 무기인 창을 한 손으로 휘두르면서도 양손 수준의 힘과 스피드가 나오는 데다 한 손이기에 가능한 온갖 기교와 변화가 있어 상대하기 몹시 까다롭다. 또한 단창과 장창을 동시에 병용하여 먼 간격과 가까운 간격 전부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대 무기의 특성 상 연격 사이에 약간의 틈을 보이긴 하는데 상대가 그 허를 찔러 안으로 파고들려 하면 왼쪽의 단창으로 철저히 견제한다. 창의 움직임이 곡예처럼 변칙적이고 자유롭다. 심안(진)을 가진 영령답게 이 창술은 끝없는 단련과 노력을 통해 익힌 것이라고. 창 하나만 들고 싸우는 것도 충분히 소화하지만 이 때는 교과서적인 찌르기 스타일로 바뀌기 때문에 정통 창술에 일가견이 있는 영령이라면 충분히 대처법을 찾을 수 있다. 본편에서는 오히려 그 점을 노려서 세이버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했다.

Fate/Zero material에 의하면 쌍검 모랄타·베갈타를 든 전승도 있어서 세이버의 적성도 있다고 한다. 전승에 따라 저 쌍검과 쌍창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애니 회상에서도 쌍검과 쌍창을 모두 지니고 있다. 실제로도 랜서는 한손에는 창을 한손에는 검을 들고 싸웠다고 하기도 하고. 설정집에 따르면 케이네스는 원래 세이버를 바라고 그를 소환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인츠베른 측에서 먼저 선수를 쳐버린 탓에 랜서로 소환됐다.

7. 타 영령과의 비교

기본적으로 마력을 끊고 보구를 무력화하는 게이 저그와 육체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안기는 게이 보 덕에 강력한 보구에 의존하는 타입의 서번트에게는 상성상 우위에 있으며, 역으로 두 보구가 전부 상시해방형의 대인보구인지라 물량전을 감행하는 서번트에게는 불리하다.

작중, 혹은 설정집에서 묘사된 서번트들과의 우열관계는 대략 다음과 같다.

  • 캐스터 - 본인의 능력은 보잘 것 없고 완전히 템빨에 의존하는 서번트인만큼 '보구를 죽이는 창'인 게이 저그에 약하다. 캐스터의 천적 목록에 랜서가 올라가 있을 정도. 단 캐스터가 미리 충분한 시간을 들여 소환을 완료해둔 상태에서 교전할 경우 광역섬멸기가 없는 만큼 고전하게 된다. 때문에 세이버와 캐스터가 싸우고 있을 때 난입했던 1차전이나 캐스터가 막대한 시간을 들여 거대수마를 소환한 뒤의 2차전 모두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버서커 - 기본적으로 스펙은 많이 밀리지만,[21] 성배전쟁을 제패하는 방법에 버서커를 오래 살려둔 뒤에 치라고까지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버서커에게 유리하다. 게이 저그가 버서커의 주력기인 나이트 오브 오너를 파훼하는 것뿐 아니라, 디아뮈드의 전승이 랜슬롯의 원전격인지라 일종의 상하관계가 작용한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다. 능력치 X까 이 표절 기사야

  • 세이버 - 본편에서 랜서는 치밀한 전략으로 세이버의 한 손 인대를 끊는 것에 성공하고, 이에 라이더가 세이버가 탈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난입하게까지 만들었으나 페이트 제로 비쥬얼 가이드 북에 나온 우로부치의 발언에 따르면 사실 그 시점에서도 유리한 것은 세이버 측이었다 한다. 그 점에서 버서커와의 협공에 영주를 쓴 케이네스의 결정은 전략적으로는 올바르지만 코스트 계산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그 전까지 거의 호각이던 싸움이 전개되면서, 랜서는 보구 둘을 전부 해방하여 전력이 된 반면 세이버는 풍왕결계를 간파당하고 필살기 엑스칼리버를 잃은 데다 마력 소모까지 늘어났는 데도 세이버가 유리했다는 언급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단 실제로 둘의 전투력 차가 기본적으로 상당히 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으로, 이는 랜서가 교묘하게 세이버를 끌어들여 회심의 일격을 날렸을 때 완전히 낚여들어왔던 세이버는 찰나의 순간 직감 보정으로 랜서의 공격을 (불완전하게나마)[22] 회피하고 오히려 랜서에게 더 큰 상처를 안긴 것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물론 랜서의 상처에는 어떤 저주도 남지 않았기에 바로 치료된 반면 세이버의 상처는 게이 보가 파기될 때까지 결코 낫지 못했지만, 완벽하게 랜서가 유리했던 상황에서도 주고받은 데미지 자체는 세이버가 남긴 것이 더 컸다는 것을 보더라도 세이버는 확실히 랜서보다 강력한 영령이었음을 알 수 있다.

  • 쿠 쿨린 - 종합적인 전투력은 쿠 쿨린에게 한 발짝 양보한다. 쿠 쿨린이 전승상 선배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무용담이 주가 되는 쿠 쿨린에 비하면 비련 에피소드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 둘 다 아일랜드 쪽에서 제대로 소환되어 겨룬다면 쿠 쿨린이 무난히 한판승을 거둘 거라고 한다. 다만 마스터인 케이네스가 고안한 마력공급 시스템 덕에 마력 공급량이 충실해서 화력전으로는 (5차 때의)쿠 쿨린을 압도할 수 있다고 한다.[23] 실제로 세이버와 비등하게 치고받은 디아뮈드와 달리, 쿠 쿨린은 부실한 마력공급과 령주에 의한 제약, 풍왕결계을 파훼할 기술의 부재 등이 겹쳐서 세이버를 상대로 제법 고전했다. 게다가 쿨린과 싸웠을 때의 세이버 능력치보다 4차 때의 세이버 능력치가 더 높다!

  • 옛 주군 핀 막 쿨 -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디아뮈드 이상으로 강력한 영령이 될 것이라는 짤막한 언급이 있다.[24]

4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중 라이더나 아처, 어새신과의 비교는 없다. 다만 어새신은 애초에 전면전을 하라고 있는 영령이 아니므로 무의미. 아처는 공식 치트 캐릭터고, 라이더는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로 디아뮈드의 약점인 물량전을 펼칠 수 있으므로 랜서에게 우위에 설 것이라 예측해 볼 수 있다.

쿠 쿨린과의 비교와 쿠 쿨린이 아서 왕, 헤라클레스와 동격의 대영령이라는 캐릭터 마테리얼의 언급을 종합적으로 감안한다면, 각 신화 · 전승을 대표하는 소위 일류 영령에게는 밀린다고 추론해볼 수 있다. Fate/Zero 본편에서의 소환 경위도 이스칸다르를 부르려던 케이네스가 성유물을 먹튀당해서 부랴부랴 준비한 대체제이기도 하고 말이다.

8. 기타 매체별 행보

8.1. TV 애니메이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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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Fate/Zero 오프닝과 3화 후반부. 말끔한 미남이라는 것을 충실히 재현하여 여러모로 멋쟁이로 나온다. 2012년 뉴타입 2월호 인기 남성 캐릭터 TOP10에서 6위로 작중 인물 중 2위를 찍더니 2012년 6월호에서는 총 4위로 작중 인물 중에서는 1, 2위인 라이더, 길가메쉬와 더불어 3위를 달성할 정도의 인기인.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버프를 받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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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의 1기 엔딩에서 아내인 그라니아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는데… 그라니아가 워낙 미인이라 뜬금없이 핀 막 쿨을 이해하며 디아뮈드를 까는 사람들이 늘었다. 어차피 죽을텐데. 여기서 메고 있는 칼이 아마도 쌍검이라는 모랄타·베갈타로 보인다. 과거 회상에서도 볼 수는 있는데, 어째서인지 싸울 때는 게이 보와 게이 저그만 썼다. 또한 회상 부분의 연출은 원전의 '손이 미끄러졌네!'보다는 직접적으로 핀 막 쿨이 디아뮈드의 사망에 관여했다는 느낌에 가깝다.

왈도전 제로에서는 디름웃디루뭇 오디너디르무 웃드디르묵드 오디나디아뮈드 오 디나로 다섯 번이나 개명당했다. 디아뮈드를 제외하면 어느 쪽이든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발음 표기와는 천지차이라 훌륭한 네타가 되었다. 참고로 일본어 표기 직역은 '디루뭇도(ディルムッド)'. 이 표기 때문에 국내에선 딜무드로 번역되기도 한다.

왈도전/제로로 악명을 떨치는 니코동 자막에서 세이버가 랜서를 창쟁이라고 부른 이후, 창쟁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그러다가 작품 내 안습함이 마비노기 영웅전리시타와 비슷하다고 창시타, 창애인, 창레기라 불렸고,[25] 7화에서 세이버를 도와주는 장면 때문에 별명 창데레도 추가.

7화에서 "세이버의 수급(首級)은 나의 창의 몫"라는 대사를 했는데 성우가 발음을 이상하게 해서 '수급'(しゅ‐きゅう)의 발음이 자궁(し‐きゅう)으로 들리는 참극이 일어났다. 아마추어 성우도 아니고 미도리카와 히카루인데…. 이 때문에 미도리카와는 다른 건 다 호평받았지만 이 자궁 발음만큼은 대차게 까여야만 했다.

8화에서 캐스터가 도주한 뒤 정정당당한 대결을 위해 세이버가 위기에 빠진 케이네스에게 랜서를 그냥 보내주고, 랜서 역시 키리츠구를 공격하지 않고 실신한 케이네스만 데리고 떠나는 우직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때 니코동에서의 반응은 대략 얘들 친목질 쩌네. 키리츠구를 세이버와의 약속 때문에 살려주겠다고 말할 때는 시청자의 답답함이 절정에 달해서 "그냥 찔러 병X아!!", "이러니까 니들이 마스터한테 까이지." 등등 친목질을 성토하는 코멘트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9화에서 케이네스에게 충성을 바치는 모습을 보여줘 어느 정도 주가를 회복.

14회에서는 세이버랑 라이더는 열심히 질 드 레의 괴수를 공격하는데 자기는 혼자서 강가에서 지켜보고만 있다고 까이는 수모를 당했다. 사실 세이버는 정령의 가호로 물 위를 걸을 수 있고, 라이더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전차를 가지고 있는 반면 랜서는 물 위에 떠 있는 괴수에게 접근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이지만.

15화에서 원작대로 게이 보를 파괴해서 세이버가 엑스칼리버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또한 세이버를 공격하는 버서커를 막기 위해 전투기에 올라서 썩둑썩뚝 썰어버리기도.


그리고 대망의 16화. 둘이 그냥 사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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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와 마지막 결투 중일 때의 순정만화급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죽으며 저주를 외칠 때[26]의 좀비 같은 얼굴이 매우 대조적으로 그려졌다. 피눈물부터 끔찍하게 일그러진 얼굴까지 어찌 보면 훌륭한 원작재현. 영어권 웹에서는 죽을 때 상황이나 묘사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머큐시오같다는 평을 받았다. 일부 달빠들은 폭주 알퀘이드와 닮았다는 평을 내린다.

8.2. 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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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세이버와 사귈 기세

4화에서 보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고효율 보구의 예시로 랜서의 창 두 자루를 들었을 때 짤막하게 첫 등장했으며, 다음 화인 5화에서 정식으로 등장. 아인츠베른 상담실이 도장인 줄 알고 도장 깨기를 하러 찾아와 아이리와 한판 붙으려 했으나 젯쨩의 중재로 그만둔다. 여기서도 그놈의 눈물점 기아스는 여전해, 젯쨩을 헤롱헤롱 상태로 만들었다. 왠지 애니 16화에 세이버와의 마지막 결투 때의 순정만화 뱅크샷이 자주 사용된다. 본편에서와 마찬가지로, 항마력이 있는 아이리에겐 효과가 없었지만.오히려 유부녀뿐만 아니라 여중생까지 꼬시려 든다고 속으로 까였다. 여담이지만 분명 아이리스필과 랜서는 만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개그 에피소드이므로 그러려니 하자.

젯쨩처럼 기억상실 상태에 빠져 마스터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마스터의 옆에 있던 여성16화 A파트 이후의 기억이 날아갔다고. B파트의 내용이 너무 트라우마였는지 아예 날아가 버린 듯. 젯쨩의 격려로[27] 마스터에게 까임도 안 당하고 솔라우와 케이네스는 잉꼬부부이며 자신이 세이버와 정정당당하게 일기토를 벌이다가 후회없이 사라졌다고 믿고 다시 4화부터 시작하려 했으나…….[28]

아이리가 4차 성배전쟁에서의 랜서의 이런저런 수난사를 담은 영상[29]을 보여준 덕분에 기억이 되살아나 죽을 때처럼 피눈물 모드가 되어 절규. 아이리가 랜서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하자 그 이유를 묻는데, 죄목은 미남죄. 이런저런 이유로 여성에게 호감을 사는 부분이 너무 많아 주변에서 저주를 받아 배드 엔드 확률이 높아졌다고.[30] 아이리의 말을 듣곤 자신의 기사도에만 충직한 나머지 애인이랑 잘 안 풀리는 주인의 고뇌를 알지 못했다며 또 절규하면서 게이 저그로 자기를 몇 번 찌르다가 괴로운 얼굴을 하더니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성배로 향해 떠난다.

8.3. Fate/unlimited c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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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게임 Fate/unlimited codes에서 가정용판(PS2, PSP)의 시크릿 캐릭터로 참전한다. 동일 클래스의 서번트가 존재하는 데다가 4차 성배전쟁의 인물이다보니 랜서 앞에 '제로(Zero)'를 달고 등장. 통칭 '제로 랜서(Zero Lancer)'. 특별 참전이다 보니 고유의 스토리 모드도 없고 엔딩도 없다. 특정 상대와의 결투시의 이벤트나 승리 대사 정도밖에 안 갖춰져 있다.

창 두 개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기술 이펙트가 쿨린에 비해 화려하지만 쿨린에 비하면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중-상급자용 캐릭터에 속한다. 초필살기로 나오는 게이 저그와 게이 보의 데미지가 타 캐릭터들의 초필살기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고, 콤보 데미지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 그렇지만 잘만 다루면 그야말로 욕 나오는 플레이를 연출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변수가 많은 캐릭터.

초필살기는 게이 저그와 게이 보 두 가지다. 게이 저그는 3연타로 사용 가능하며 1타마다 상대방의 마력 게이지를 하나씩 깎을 수 있다. 게이 보는 치유 불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상대에게 입힌 데미지 만큼 체력바의 최대수치를 깎을 수 있다. 둘 다 원작 설정을 게임에 잘 반영한 편.


성배개방 초필살기는 게이 저그와 게이 보를 둘 다 개방시킨 다음 상대방을 게이 저그로 꿰뚫어 바닥에 고정시킨 다음 게이 보로 난무하다가 마지막에 게이 보를 던져서 끝내는 기술인데, 명칭은 <비련요란 ~그라니아에게 바친다(グラニアに棒ぐ)~>.

당연히 일반 필살기들의 이름은 거의 다 디아뮈드 전설에서 따왔다. '샤르반 죽이기'은 마가목을 지키던 외눈박이 괴물 샤르반, '맷돌 떨구기'는 하늘을 나는 맷돌을 타고 다니는 마녀, '갈바 죽이기'는 나무 위에 있던 디아뮈드에게 덤벼들었다가 발차기를 맞고 밑으로 떨어졌던 9명의 갈바들, '듀코스/핀코스/트렌코스에 대한 경구'는 핀 막 쿨의 요청으로 디아뮈드를 잡으러 왔다가 개털려버린 바다의 3용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리고 '7문결계'는 그라니아와의 도망길 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디아뮈드가 세운 7개의 문이 달린 장벽에서 따왔다.

PS2판에서는 한방 보다는 운영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캐릭터. 운영에 따라 캐릭터 등급이 A에서 C를 왔다갔다 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주로 마력게이지 대비 콤보 데미지가 아쳐 이상으로 낮기 때문에 콤보에 무리하게 리플렉트 가드를 넣어서 데미지 몇백이나 1천대를 높이기보단 나중의 한방을 위해 아껴두는 성향의 유저들이 많은 편. 반격기인 214C를 이용한 심리전과 게이저그 및 게이 보를 이용한 마력 봉인이나 체력 회복 봉인을 적절히 사용하면 랜서(5차), , 마파신부, 삐까조차도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말려죽이는게 가능하다. 공격속도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도 않아 콤보 입력이 쉬운편이기 때문에 세이버와 같이 적응용 캐릭터로 추천받는 캐릭터 중 하나. 대신 입문이 쉬운만큼 파면 팔 수록 운영 난이도가 상승해서 새댁 캐스터사쿠라 이상으로 머리가 아파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앞에 서술했다시피 디어뮈드는 상대를 하는게 아닌 운영을 통해 말려죽이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페언코 시스템에 익숙해져도 안정적인 한방을 지녀서 대다수 유저들이 본캐로 삼는 세이버와는 달리 초보자들이 게임의 시스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매몰차게 버려지는게 디어뮈드다.전승에서도 버려지고 제로 본편에서도 버려지고 게임에서도 버려지고....

다만 포터블 판에서는 초필살기들이 전부 깡뎀으로 들어가게 된 덕에 화력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커맨드가 간략화되고 리플렉트 시스템이 시궁창화되면서 포터블 판에서는 짧고 굵은 콤보가 주가 되었는데, 4차 랜서는 게이 보 콤보로 데미지 4000을 뽑아내고 마력 3개를 쓰는 게이 저그 x2 + 게이 보 콤보로는 체력 6000 가까이를 깔 수 있다[31]. 마력깎기와 체력회복 봉인은 덤이다. 보구 데미지 증가 덕에 절명내기도 쉽다.

세이버와 대전할 경우 원망 한마디 없이 기쁘다고 하며, 계보상으로 조상격 인물인 쿠 쿨린과 대전시 먼저 굽히고 들어가는 등 확실히 올곧은 남자임을 알 수 있다. 별다른 관계가 없는 인물 중에선 5차 어새신의 호평이 두드러진다.

  • 승리 메시지
    •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 서로 질 수 없는 이유가 있었던 거다.
    • 언젠가 전장에서 생을 마감한다면, 적어도 죽을 때는 떳떳한 모습으로 남고 싶군. 그리 생각하지 않나?
    • 다시 한번 무훈의 기회를 얻을 줄이야……. 분수에 넘치는 과보(果報)다. 마음껏 응하고 말고.
    • 훌륭한 싸움이었다. 그 수급, 나의 창의 명예다.
    • 나의 주인이여, 지켜봐 주소서. 이것이 충절의 기사의 창.

  • 캐릭터별 특수 대사
    • vs 세이버 - 랜서 : "이 결투야말로 비원이었다." / 세이버 : "그럼, 온 힘을 다해 소망을 이루도록 하죠."
      결투 승리 - 랜서 : "더 이상 한 점의 후회도 없다."
      랜서 승리 대사 : "이것이, 기다리고 바란 결말이다. 세이버, 다시 만나 승부하게 된 운명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세이버 승리 대사 : "떠날 때마저 꽃과 같은 기사였습니다. 설령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진다 해도 이 싸움은 잊지 않겠습니다."

    • vs 쿠 쿨린 - 쿠 쿨린 : "여어, 색남. 한판 놀아볼까?" / 디아뮈드 : "더없는 영광입니다."
      디아뮈드 승리 대사 : "빛의 왕자와의 대국……. 분수에 넘치는 영예였습니다. 그 용감한 모습.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쿠 쿨린 승리 대사 : "소문 이상이었어, 아름다운 젊은 기사 씨. 하지만 막 쿨 꼬마도 마가 끼었군. 이 정도의 남자를 실연 때문에 내쫓아 버리다니."

    • vs 어새신[32] - 어새신 : "오호 이거 참… 상쾌한 바람과 같은 분이구려."
      어새신 승리 대사 : "쌍창잡이라니 참 별일이군. 보아하니 풍류를 아는 시인 같기도 하군. 다음이 있다면, 달을 술안주 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려."

    • 여성에게 패배할 경우
      캐스터 : "저리 꺼져요, 이 바람둥이 남자!"[33] 오오 새댁 오오. 온리 소이치로!
      토오사카 린 : "뭐지, 이 가슴 속의 두근거림은, 나 노골적으로 잘생기면 일단 경계하고 보는데. 어라?"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 "몸도 좋고 얼굴도 좋고 마음씨도 좋지만, 유감이군요. 전 바람기가 풍부한 남자엔 흥미가 없어요."
      라이더 : "저마저 흔들릴 정도의 매혹의 저주… 서로 힘겨운 삶을 살았던 사이라, 마음이 끌렸던 것일지도 모르겠지만……."[34]

미니게임은 라이프 회복없이 모든 서번트를 KO시켜라.(마력무한)

8.4. 페이트/제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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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귤러 포지션. 아웃도어 요리가 특기라는 점을 반영해서 카페의 셰프가 되었다. 첫 화에서는 설명만 나오고 등장하지 않았지만 2화에서 등장. 미남이지만 여기서는 여성공포증이 생겨서 부엌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여성 공포증 이외에도 각종 트라우마가 많다. 스핀오프라도 랜서는 불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라탕이라는 말을 듣고 그라니아를 떠올리고 피를 토하는 등 상당히 중증. 세이버는 기사로서 잘 맞는 친구라서 잘 지내는 듯하다.

타입문 에이스 vol.8에서 실린 제로 카페에선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머리를 저격당하고 죽었다.세이버:랜서가 죽었다!/웨이버:이 나쁜 놈! 거기다가 시체는 피눈물을 흘린다.

8.5. 날아올라라 초시공 화투 대작전에서

놀랍게도 케이네스와 친해진다. 랜서 진영으로 플레이할 시, 마술공방이 날아간 시점에서 공방을 날려먹은 탓에 열받은 케이네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으면서도 충성을 다하는 우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 해야 케이네스에게 충심을 인정받을지 고민하긴 했지만.

마지막 세이버 진영과의 대결을 앞두고 세이버와 대결을 펼치겠다고 하지만 케이네스가 랜서의 말을 씹고 스스로 적에게 대적하자 잠시 갈등하나, 랜서의 충의에 앞서 자신이 주군으로서 어울리는지 어떤지 보여준 적이 없으며 자신이 전사이며, 주군이므로 가신의 앞에서 용감히 싸우겠다 는 케이네스의 말에 감탄하며 한 발 물러난다. 얼핏 최악의 관계였던 두 사람이 명예를 중요시하는, 서로 닮은 인간상임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랜서는 케이네스를 기사도적인 주군으로 받아들인다. 이후 랜서는 세이버를 '유감스러운 기사도를 가진 너'라고 지칭하는 등 세이버와의 명예로운 대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키리츠구에게 반쯤 끌려나온 세이버는 부러워하다가도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표정을 짓는다.

최후의 승리 후 좋아죽는 랜서와 온천에서 옆에 와서 쉬라든가 술한잔 하자든가 같이 런던으로 돌아가자는 제안을 하는 등 전반적으로 랜서에게 너그러워진 케이네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대쉬를 하려는 솔라우와의 관계는 청산하지 못한 듯. 다만 케이네스는 애초에 솔라우에게 빌빌기는 면도 있고 승리만 하면 이 정도는 대충 넘기는 분위기다.

9. 작가의 저주 축복

디아뮈드에 관한 우로부치의 코멘트가 꽤 있는데, 하나같이 디아뮈드를 엄청나게 안습하게 만든다. 악의마저 느껴질 정도.


우로부치 겐 : 후유키 시의 명산품으로 이름 높은 서번트 중에서도, 특히 비극성의 풍미가 감도는 켈트 영웅을 엄선하여 사용했습니다. 소재의 신선도를 살리기 위해 전통의 영주 자해로 조리한, 본점의 쉐프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랜서 요리. 마음에 드셨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35]

라든가


등등, 가히 피도 눈물도 없는 것 같은 코멘트들이 일품.

2011년 2월에는 Fate/Zero 정식판이 나오는 것 때문인지 편집부에 디아뮈드 오 디나 앞으로 보낸 초콜릿이 도착했다 카더라. 2012년에도 초콜릿은 어김없이 날아왔는데, 이 때 우로부치의 반응 또한 참 걸작.

이번에 또 성해사 앞으로 발렌타인 초콜렛이 도착했네요. 디아뮈드 앞으로 모조로프의 아미티에 No.3『MAY THE WONDER OF "Happiness" COME YOUR WAY.』라는 메세지. 디아뮈드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근데 그 자식은 초콜렛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구요!

맛있어!! 디아뮈드를 위한 Happiness가 내 입 안에서 달콤하게 녹아가버렷…….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10. 기타

생전에도 그렇고 성배전쟁 때도 그렇고 자기는 별 생각 없는데 달라붙은 여자 때문에 인생 망친 케이스.[36] 매료의 점도 문제지만, 핀 막 쿨이 조금만 더 젊었으면 그라니아와의 비련도 없었을 것이라는 타입문 측의 코멘트 때문에 매료의 점은 핑계고 그냥 얼굴이 잘생긴 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만우절 기획으로 나왔던 전차남에서는 엘멜로이 가의 장남, 그러니까 솔라우와 케이네스의 아들이며, 웨이버의 오빠로 나온다. 대놓고 시스콤이라고 언급되어있는 막장 설정. 그라니아는 얀데레 반친구로 등장한다.

2차 창작으로 가면 그야말로 마성의 남자. Fate/Zero의 여성진들이 모두 4차 랜서에게 반해버리는 2차 창작 개그물도 있다. 랜서의 전통인 쫄쫄이 의상 중에서도 배색이나 악세사리가 수수한 편이라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고, 특히 숨막히는 뒤태를 강조한 팬아트도 많다. 또 동향 출신의 선배인 5차 랜서하고 같이 있는 팬아트도 많다.

두 무구의 이명인 홍장미-황장미가 그대로 솔라우와 케이네스의 머리색이라 깔맞춤이라는 동인설정도 있다. 그 영향인지 무구 의인화시에 얀데레로 다뤄진다고. 캐릭터 디자인시 고려한 사항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두 무구가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 생각해보면 묘하게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37]

뱀발로, 애니판에서 게이 보를 부수는 장면이 워낙에 간단해보여서 이런 MAD도 나와버렸다.

만우절 기획으로 나왔던 전차남에서는 웨이버의 오빠고, 심각한 시스콤 설정이라 이 둘끼리 엮는 경우도 종종 있다. 원전에서 따온 핀 막 쿨, 금삐까, 5차 랜서와 커플링이 있다. 웨이버와 케이네스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과 BL적으로 엮일시엔 대체로 4차 랜서쪽이 가 되는 창작물이 많다. 성우 보정. 더더욱 마이너하게는 카리야 정도.

노말쪽으로 가면 세이버와의 커플링이 인기가 높다. 오히려 그라니아나 솔라우하고의 커플링은 마이너하다. 노말팬뿐만 아니라 BL팬들까지 흡수하고 있다는 게 특이점으로, 정장 세이버가 워낙 보이시해서 성별은 노멀인데 감정은 브로맨스인 커플 정도로 다뤄지는 게 많다. 창X검이 아니라 X창이 더 흥하고 있다는 것도 특이점. 그런고로 세이버 쪽이 랜서를 듬직하게 리드하고 랜서 쪽은 다소 여성스럽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따금 TS도 되는데, 특유의 곱슬곱슬한 헤어스타일은 길이 정도만 빼면 대부분 유지. 쫄쫄이 의상에 힘입어 키 크고 거유색기담당으로 활약하곤 한다.

국내 동인층에게는 창시타로 불린다. 같은 켈트신화 배경에 같은 쌍창[38]을 쓰며 같이 안습한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죽기 전에 남긴 유언 겸 저주는 인상적인 내용과 특유의 범용성으로 인해서 자주 패러디된다. 대표적으로는 애니메이션에서 게이 보를 부수는 장면 때 코멘트로 '게이 보의 저주'라고 해서 게이 보가 랜서를 저주하는 문구로 만들어버린 것.

2015년 타입문 만우절때는 임페리얼 로마 소속 아이돌 그룹 YARIO의 멤버로 나오거나 살인사건의 용의자(피해자는 이 사람)이거나 미스터 K의 메카번트 디어보그 1,2,3호로 나오는 등 취급이 오락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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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냥에도 일가견이 있고, 오랜 도주 생활을 했던 영향도 있을 것이다.
  • [2] Fate/Zero에서는 눈물점으로 나오지만 전승에 따라서는 이마에 점이 있기도 하다.
  • [3] 단, 어디까지나 회피 가능이지 면역이 아닌지라 본인이 막을 생각이 없으면 대마력의 존재 유무는 의미가 없다. 대표적인 예가 솔라우.
  • [4] 단 첫 등장 때는 창에다 부적을 감아서 보구의 능력을 감춰뒀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 이 부적을 푸는 장면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부적을 감아놨던 곳에 룬 문자로 창의 이름이 적혀 있다.
  • [5] 5차 성배전쟁에서는 궁병인 아쳐 주제에 검을 주무기로 쓰는데다가 근접전에 졸라 강하고 검이 메인인 고유결계까지 가지고 다니는 놈이 있다. 클래스는 둘 다 검과 무관하지만 근접전 특화 랜서에게는 없던 검이 원거리 특화 아쳐에게 주어진 걸 보면 진짜 너프를 심하게 먹은듯.
  • [6] 그나마 그렇게 소환된 캐스터조차도 딱히 페널티를 받거나 너프당한 점이 없다(...).
  • [7] 능력치로만 따지면 버서커가 더 높으나 버서커의 보구 포 섬원즈 글로리 때문에 케이네스는 버서커의 스테이터스를 읽을 수 없었으니 잘못된 판단은 아니었다.
  • [8] 이 부상의 효과는 단순히 엑스칼리버를 봉인한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른팔 하나로만 검을 휘두르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전투력이 떨어졌고 마력방출로 왼손의 힘을 보충하는 관계로 불필요하게 마력을 쓰게 되는 효과도 있었다.
  • [9] 여담인데 마법사의 밤에서 토우코가 공방을 고를 때 "호텔 플로어 한 층을 통째로 빌려서 공방으로 개조할까?" 했다가 "아니지, 호텔째로 폭파당하면 끝이겠군." 이라며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깠다.. 케이네스도 참 공방 고를 때 그것까지 고려하지. 뭐 토우코는 그냥 전형적인 마술사보다는 현대에 더 가까운 인물이니까.
  • [10] 키리츠구가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전화를 걸어(아이리가 전화 받는 법을 까먹어서 실제로 전화를 받은 건 웨이버 벨벳이었지만) 랜서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라고 했다. 랜서가 기사도에 집착하는 것을 이용할 계획이었고 실제로 먹혀들었다.
  • [11] 자신을 위해 랜서가 게이 보를 부러뜨렸기 때문에, 세이버는 왼손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전력을 다하지 않은 건 아니고, 왼손을 쓰면 랜서의 기사도 덕에 생긴 어드벤티지를 활용한다는 죄책감이 오히려 검을 늦출 것이라는 세이버 나름의 판단이 있었다. 허세 하나는 어디에 가도 꿀리지 않는다 근데 까놓고 말해서 원래라면 만전의 랜서 vs 왼손 못쓰는 세이버여야 하는데, 실제로는 게이 보 없는 랜서 vs 왼손 안쓰는 세이버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아무리 세이버가 한 손을 안 썼더라도 랜서가 손해본 장사다.
  • [12] 이 때 "널 만나서 다행이다." 식의 발언을 하는데… 작가가 성배전쟁에서 랜서가 패배한 결정적 원인은 세이버와 처음 만난 것이라고 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 [13] 케이네스는 솔라우의 협박 때문에 영주를 솔라우에게 양도했었는데 그 때 케이네스에게 영주가 있었던 이유는, 거대수마 토벌에 랜서가 세운 공이 인정되어 감독 코토미네 리세이로부터 영주 한 획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결국 랜서는 자기 손으로 얻어낸 추가 영주에 의해 죽은 것이다.
  • [14] 만약 랜서에게 세이버와 같은 높은 대마력(A)이 있었다면 영주 한 번은 어떻게든 버텼을지도 모르지만, 대마력 B랭크인 랜서는 영주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것 또한 작용했을 듯. 그리고 처참한 행운도...
  • [15] 그나마 위안이라면 애니메이션에서 죽음이 예견된 예고편 때 유일하게 합창(…)이 흘러나온다는 것. 페/제 애니를 통틀어서 최대한의 예우이기도 하다. 그래도 역시 불쌍하다.
  • [16] 랜서의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이 장면을 녹음하고 마테리얼 11회 코멘터리에서, "게스트로 부를 일이 만약 생긴다면 혼자 불러주세요. 여성 & 타쿠미 씨는 싫습니다"라는 안습한 발언을 했다. 이 때 목소리가 상당히 피곤함에 찌들어 잠겨 있으면서도 후반부 저주에서는 그야말로 독기를 품고 있는지라 드라마 CD와 함께 듣다보면 눈에서 절로 쓰나미가 흘러넘친다.
  • [17] 단, 핀 막 쿨과 케이네스의 동기는 전혀 달랐다. 핀 막 쿨은 질투심 때문에 말 그대로 뒷통수를 쳤지만, 케이네스는 키리츠구가 솔라우를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랜서를 죽이는 선택을 내렸다. 본래 랜서를 죽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화해 후 일시적인 충동에 디아뮈드를 죽도록 방치한 정도였던 핀 막 쿨과는 달리 케이네스는 절대명령권으로 디아뮈드를 아예 강제 자살시켰으니 일장일단.
  • [18] 차라리 기척을 최대한 감추고 케이네스의 마법 능력으로 최대한 상대 서번트나 마스터를 찾아내서 1대 1 상황으로 끌고 가는 것이 베스트가 아니었나 싶다.
  • [19] 즉 저 필승의 비법이란 엄밀히 말하면 필승의 최저 조건이 옳은 말일 것이다.
  • [20] 케이네스는 랜서에게 푹 빠진 솔라우의 마음을 돌리고자 솔라우에게 "랜서는 믿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 [21] 광화 보정 덕에 버서커의 기본 스펙(근력 A 내구 A 민첩 A+ 마력 C 행운 B 보구 A)은 최고로 우월한 반면 랜서는 스펙상 약체다. 그나마 민첩만이 동일할 뿐, 근력, 마력, 보구는 한 단계, 내구와 행운은 두 단계나 차이가 난다. 여기에 버서커가 아론다이트까지 쓰면 스탯 차는 더더욱 벌어진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랜서는 4차 성배전쟁의 서번트 중 가장 우월한 마력 백업을 받았던 반면 버서커는 지나친 마력 소모로 인해 마스터를 자멸시키기까지 했다는 것.
  • [22] 원래 가슴팍을 꿰뚫어 일격사시킬 계획이었다.
  • [23] 디아뮈드가 별로 마력을 안 잡아먹는 서번트임을 고려하면, 이는 5차 때 쿠 쿨린이 엄청난 디버프를 받았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 [24] 조금 보충하자면, 페이트 제로에서 잠깐 등장하는 핀 막 쿨은 찌질한 상관에 로리콤영감일뿐이지만 실제 전승은 어마어마하다. 참고로 앞에 디아뮈드가 란슬롯 상위 전승이란 말이 있는데, 핀 막 쿨은 아서 왕의 상위전승 중 하나다. 자세한 건 핀 막 쿨 항목 참조.
  • [25] 마침 쓰는 무기도 창 2개인 데다 쌍검을 썼다는 전승도 있다.
  • [26] 여담인데, 절규할 때 얼굴이 세이버 쪽을 향하고 있다가 키리츠구-케이네스 쪽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에서 세이버 쪽으로 얼굴이 돌아가 있을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증오로 자신을 잊어버린 랜서는, 이미 이사람 저사람 가리지 않고, 키리츠구를 향해, 세이버를 향해, 그리고 세계의 모두를 향해, 목이 찢어질 정도로 원통한 외침을 토해냈다."는 소설 구절을 표현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27] 젯쨩 왈 '그런 우로부틱한 전개 따윈 없던 걸로 하죠!'
  • [28] 이 때 아이리에게 어퍼컷을 얻어맞고 외친 단말마가 베갈타.(…)
  • [29] 참고로 이 영상 편집한 놈은 에미야 키리츠구. 덕분에 이 영상 끝엔 뜬금없이 2기 엔딩에서 아이리와 함께 숲을 걸아가는 그 장면이 나온다.
  • [30] 개그적 요소로 수치화하면 미남일 경우 배드엔딩 확률 20% 업, 성격이 좋으면 30% 업, 그럴 생각 없이도 주변 여자들은 헤롱거리게 하면 30% 업, 목소리가 그린리버면 90% 업이라 한다. 다 합해서 배드 엔딩 발생률이 170%나 된다. 4차 랜서는 너무 완벽초인이라 죽을 수밖에 없었다는 우로부치의 발언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 [31] 참고 이 콤보들의 레시피는 5B-6B-5C-46(623)B(점프 캔슬)-A-B-44(214)B-C-게이 보 or 게이저그x2 + 게이보로 난이도가 엄청나게 간단한다. 위 게이저그 콤보에서 마무리 게이 보를 성배 초필살기로 바꾸면 버서커나 세이버 얼터, 키레를 제외하면 전부 절명이 가능하다.
  • [32] 디아뮈드는 특수 대사를 하지 않는다.
  • [33] 디아뮈드 입장에선 꽤 억울할 듯한 승리대사. 엄밀히 말해 디아뮈드는 자기가 바람을 피운 게 아니라 자기한테 유부녀가 달라붙은 거다.
  • [34] 묘하게 디아뮈드에게 호의적이다. 랜서의 눈물점은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하므로 매혹의 저주가 강해서 끌렸다기보단 메두사 말마따나 랜서가 그녀와 비슷하게 비극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이 어필한 모양이다.
  • [35] 출처 : ALL OVER / Zero, 1문 1답.
  • [36] 거기다가 묘한건 자신의 충의를 위해서 소환되었지만 주인들이 둘다 자신이 싫어하는 타입이자 천적이다.
  • [37] 게이 보는 파괴되었고 게이 저그는 랜서를 끔살시켰다!
  • [38] 쌍검도 쓸 수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