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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

last modified: 2020-05-13 15:52:3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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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No. 2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생년월일 1993년 4월 24일
국적 프랑스 (France)
출신지 (Lille)
포지션 중앙 수비수 (Centre Back)
수비형 미드필더 (Defensive Midfielder)
신체 조건 191cm, 78kg
등 번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레알 마드리드 C.F. - 2번
유소년 클럽 AS 엘렘 (2000~2002)
RC 랑스 (2002~2010)
소속 클럽 RC 랑스 (2010~2011)
레알 마드리드 C.F. (2011~)
국가 대표
(2013~)
17경기, 1골

Contents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레알 마드리드 수비의 미래

1. 소개

프랑스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성인이 되기도 전에 레알 마드리드 1군 무대를 밟으며 주목받았고, 2017년부터는 페페를 밀어내면서[1] 주전 센터백으로 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UEFA 유로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FIFA FIFPro 월드 XI와 UE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는 등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랑스 시절에도 유망주이긴 했지만 프랑스 리그에 관심이 없는 팬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프로 경력도 랑스 시절 겨우 1시즌뿐이니...[2] 그러나 프로 데뷔 첫 시즌에 인상깊은 활약을 했었고 랑스가 강등되었으나 많은 빅클럽들이 바란에게 관심을 가졌다. 랑스가 강등은 되었지만 눈에 띠는 활약을 헀는데 그게 18살짜리였으니.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가진 가운데 지네딘 지단찬스를 쓴 레알 마드리드가 바란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3] 정확하게는 지단이 추천, 무리뉴가 전화 통화, 설득을 통해 마드리드로 이적해 왔다. 마드리드 팬들은 왔으니 잘해 줘라며 몇 년 후가 유망한 센터 백 정도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퍼거슨이 적극적으로 바란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그 때 필 존스가 맨유에 갔기 때문에 레알 가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고 한다.

의외로 93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잘해 주었다. 가끔 페페나 라모스의 땜빵으로 나왔을 때도 꽤 준수했다. 특히나 다혈질 왕인 페페나 라모스와는 다르게 수비 스타일이 굉장히 깔끔하다. 별명인 미스터 클린답게 페페나 라모스처럼 적극적인 볼 탈취나 몸싸움을 하기보다는 태클을 깔끔하게 하는 편이며 경고를 받는 횟수도 극히 적다. 바란의 태클은 대부분 상대를 건드리지 않고 깔끔하게 볼을 처리한다. 단순한 수비 능력 외에 발재간도 상당한 편이어서 탈압박 능력 또한 훌륭하다.

게다가 키가 마드리드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지라 세트 피스 공격시 위협적인 옵션이기도 하다.

12-13 시즌 페페는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고 라모스는 징계로 못 나오는 와중에 바란이 센터 백을 주로 맡았는데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해 주면서 페페를 밀어내고 무리뉴에게 중용받았다. 그리고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으로 엘 클라시코가 열렸는데 그간 엘 클라시코에서 한 몫했던 페페도 없고 라모스도 없고 마르셀루도 없고 게다가 디 마리아까지 없는 총체적 난국이라 마드리드 팬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바란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보여주었다. 카르발류의 실수로 골이 들어갈 뻔했던 장면에서 슈퍼 세이브급 클리어를 성공시켰고 바르사의 1:1 찬스가 될 수도 있었던 두 번의 기회를 논란의 여지가 없이 공만 건드리는 깔끔한 태클로 걷어냈으며 프리 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까지 넣으면서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 바르셀로나의 피케도 꽤 잘했지만 바란의 미친 활약에 묻혀 버렸다(...).

그리고 대망의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마드리드는 캄프 누의 바르셀로나를 경기력에서부터 압도한 결과 호날두의 2골에 이어 바란이 1차전과 비슷한 헤더로 다시 골을 넣음으로써 안드로메다 관광을 보냈다. 바란은 엘 클라시코 2경기 연속 골의 위엄. 이 선수, 중앙 수비수다(...). 단순히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굉장히 준수했다. 93년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침착함을 보유하고 있어서 페페와 라모스 때문에 허구헌날 타 팀에게 깡패라며 까이고 저 둘이 퇴장당할까 봐 조마조마해 하던 마드리드 팬들에게 그야말로 한 줄기의 빛이 되어주고 있다. 게다가 이 경기는 상대 바르사의 두 센터 백 피케와 푸욜이 호날두와 디 마리아에게 탈탈 털려 버렸기 때문에 더 대비되었다. 또한 많은 팬들은 이런 바란의 영입을 천명한 지단을 '은퇴하고서도 마드리드의 레전드'라며 칭송했다.

13-14 시즌엔 부상당했다 하면 장기 부상을 끊어버리는지라 페페에 다시 밀려 백업으로 주로 나오고 있다. 유리몸 끼가 보이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부상만 없다면 사실상 동나이대에서 나스타시치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센터 백으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그래도 출전할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팀은 마침내 라 데시마를 이뤘지만 한가지 옥의 티로 연장 후반전에 갑자기 시메오네와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었다. 그전까지 매너 있게 마드리드를 인정하고 호날두의 골엔 박수까지 친 시메오네였기에 사람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이유를 몰랐었으나 알고 보니 바란이 시메오네에게 먼저 공을 차서 도발해 벌어진 것이었다. 바란 본인은 그냥 단순히 공을 걷어낸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걷어내는 모양새가 시메오네에게 도발하는 것으로 보여서 한동한 논란이 된 사건이었다. ?

14-15 시즌에도 리그 챔스 가리지 않고 꾸준히 출전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 3월 22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그루지야전에서 폴 포그바와 함께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년 11월 18일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1993년생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해 왔으며, 커리어 초창기에 페페세르히오 라모스의 로테이션이나 백업으로 나왔을 때도 꽤 준수했다. 특히 다혈질인 페페나 라모스와는 다르게 수비 스타일이 굉장히 깔끔한데, 적극적인 볼 탈취나 몸싸움을 하기보다는 태클을 정확하게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며 태클의 정확도 또한 높아 경고도 거의 받지 않는다. 단순한 수비 능력 외에도 발재간 또한 상당한 편이어서 준수한 탈압박 능력으로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해준다.

또한 주력이 매우 빠른 수비수인데 피에르 아우바메양을 따라잡을 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바란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뒷공간에서 1대1 찬스를 쉽게 내주는 장면을 보기 어려우며, 설령 공간을 내준다하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공격수를 따라잡아서 태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키가 레알 마드리드 CF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지라 세트피스 찬스에서 공격 시 위협적인 옵션이기도 하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공중볼 처리나 클리어링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으나, 경험이 쌓이면서 현재는 수비적인 공중볼 상황에서도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란이 후한 평가를 받는 또다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강심장이다. 엘클라시코,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월드컵 등 빅 매치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제 자신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큰 장점이자 바란의 무기라고 평가받으며, 본인의 클래스가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과감히 몸을 넣고 깔끔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나이대에 비해서 눈에 드러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

하지만 수비 시 반칙이나 실수가 적은 만큼 적극적인 태클이나 인터셉트를 시도하기보다는 상대 공격수의 슛이나 패스 공간을 줄이는 소극적인 수비를 하는 편이기도 하며, 이는 한 박자 빠르게 슈팅이나 크로스를 가져가거나 순간적으로 공간을 열고 슛을 하는 등의 모험적인 플레이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적극적으로 몸싸움과 태클, 차단을 시도하며 상대 선수를 압박하지만 반대로 실수할 시 위험한 찬스를 내주기도 하는 파트너 라모스와는 상반되면서도 상호보완적인 스타일이라 라모스-바란 조합으로 자주 출장하게 된 현재는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상대가 역습할 때는 라모스가 적극적으로 패스길을 끊으면 바란이 뒷공간을 빠른 주력을 커버하고, 지공 시에는 바란이 공간을 막으면 라모스가 올라오는 크로스를 몸을 사리지 않고 막아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미 2013년부터 FIFA FIFPro 월드 XI 수비수 부문 후보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고, 월드클래스에 올라서는 건 시간 문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극소수의 빅 클럽을 제외한다면 어느 팀에서나 핵심 수비수로 나설 수 있을 뿐 아니라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분류해도 좋은 선수이며, 2016-17 시즌부터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부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2016년 UEFA 챔피언스 리그UEFA 유로 우승 주역인 페페를 밀어낼 정도. 결국 2016-17 시즌 23살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차후 10년 동안 주전 자리를 지킬 센터백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또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입지 역시 부동의 주전이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으며, 2018년에 각종 수비수 관련 수상을 휩쓸었다.

종합하자면 현재 동 나이대 수비수 중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수비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 9년차임에도 아직 26살에 불과하므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젊은 월드클래스 선수이다.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혼혈이다.

  • 동 나이대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그 지네딘 지단이 직접 전화로 스카우트할 정도였다.

  • 사실상 차기 레알 마드리드 CF의 가장 유력한 주장후보이다. 입단 순으로 주장 자리를 이어받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9-20 시즌 기준 주장단은 세르히오 라모스>마르셀루>벤제마>바란 순서로 주장, 부주장, 3주장, 4주장을 맡고 있다. 현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3~4년 정도 더 주장을 한다고 할 때, 마르셀루와 벤제마는 라모스와 동년배이므로 주장을 하지 못할 확률이 크고 그 다음 세대인 바란이 주장 완장을 달게 될 듯하다. 물론 이렇게 된다면 1944년부터 70년 넘게 이어진 레알 마드리드의 스패니시 캡틴 계보는 끊기게 된다.[5]

  • 2015년 6월, 프랑스에서 여자친구인 카미유 티트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3월에 드디어 그의 아들이 태어났다. 아들 이름은 루벤.

  • 커리어 깡패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25살의 나이로 UEFA 유로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무려 16회 우승을 거두었으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대 최다 우승자까지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6]

  • 은근히 유리몸이다. 매 시즌 부상으로 한 번씩 고생하는데, 의외로 폼 저하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2015-16시즌까지는 부상 때문에 성장이 정체되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출전한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7년간 단 1패만을 기록하며 팀의 4회 우승을 이끌었다.[7]

  • 2019년 7월 초, 바란의 인생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제목은 '바란, 챔피언의 운명'이라고 한다. 총 3부작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며, 여름에 공개된다고 한다.#

  • 2020년 1월 초 인터뷰에 따르면, 부상 방지를 위해 습관에도 변화를 줬으며, 23년간 유지해 온 아침 식단까지 바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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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 페페의 노쇠화로 인한 잦은 부상과 세대 교체 등을 이유로 바란이 자연스럽게 주전이 됐다.
  • [2] 풋볼 매니저 유저 한정으로는 -9 포텐셜(월드 클래스가 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의 꿀유망주로 유명하긴 했다.
  • [3] 지단이 대뜸 전화를 걸어서 지단임을 밝혔는데, 바란이 지단의 목소리를 눈치챘지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지금은 시험 공부(...) 때문에 바쁘니까 나중에 다시 전화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단은 진짜 나중에 다시 전화해서(...) 영입.
  • [4] 1~5급으로 나뉘어진 프랑스 최고의 훈장으로 2018 월드컵을 우승한 프랑스 대표팀 전원에게 5급 훈장이 수훈되었다.
  • [5] 후안 안토니오 이피냐 - 사비노 바리나가 - 클레멘테 페르난데스 - 루이스 몰롭니 - 미구엘 무뇨즈 - 후아니토 - 호세 자나가 - 프란시스코 헨토 - 이그냐시오 조코 - 아만시오 - 피리 - 미구엘 앙헬 - 산틸라냐 -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 어구스틴 로드리게스 - 첸도 - 마누엘 산치스 - 페르난도 이에로 - 라울 곤살레스 - 이케르 카시야스 - 세르히오 라모스.
  • [6] 바란의 레알 마드리드 우승 트로피는 15개이고, 구단의 최다 우승자는 23회 우승을 차지한 프란시스코 헨토이다.
  • [7] 36경기 26승 9무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