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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last modified: 2015-04-12 14:48:15 Contributors




정식국명 라오 인민 민주 공화국 (
full_name_in_Lao.png
[PNG image (Unknown)]
) [1]
라오스 (
Pathet_Lao20.png
[PNG image (Unknown)]
, 빠텟 라오 / Pathét Lao.)
면적 23만 6,800km²
인구 680만 명
수도 비엔티안
공용어 라오어
통화 ((비공식으로) 미국 달러)
1인당 GDP 984$(2010)
민족구성 라오족 55%, 크무족 11%, 몽족 8%
국가원수 국가주석 (쭘말리 사이야선)

Contents

1. 개요
2. 라오스? 라오?
3. 지리
4. 역사
5. 경제
6. 언어
7. 스포츠
8. 한국과의 관계


1. 개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형식적으로는 공산주의 국가. 국토 면적은 23만 7,000km2. 인구 약 600만 명.[2] 수도는 비엔티안(Vientiane)으로 라오스 현지 발음은 위앙짠.[3]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사이에 끼어있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내륙국이다. 프랑스식민지였다가 독립했다. 국명으로 대표되는 라오족이 전 인구의 과반수 이상을 점유하고, 그 외의 수많은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라오족의 인구는 태국북동부의 산족을 라오족과 동일민족으로 볼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산족의 인구는 2200만에 달하여 라오스의 인구보다 훨씬 많다.) 타지키스탄도 비슷한 경우이다.

2. 라오스? 라오?

국명은 한국어로 '라오스'지만 민족이나 언어를 가르킬 때는 '오족', '라오어'라고 한다. 그럼 '스'는 어디서 온 것이냐고 하면 프랑스어로 라오족을 가르킬 때 복수형인 'Laos'를 쓴 것이 정착된 것이다. (프랑스어로는 어미의 s가 묵음이기 때문에 발음은 똑같이 /라오/로 한다.)

3. 지리

동고서저의 지형을 하고 있으며, 서쪽으론 메콩강에 접하며 동쪽엔 안남 산맥이 있다. 국토 절대다수가 산지지만 무슨 알프스나 히말라야마냥 높은 산지는 아닌 연유로 최고봉 푸비어(Phou Bia)도 2,819m이다.

기후는 태국과 비슷하게 건기ㅡ혹서기ㅡ우기의 구성인데 각각 우리나라의 겨울, 봄, 여름 시기쯤에 찾아온다. 건기는 건조하고 덥지만 열대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혹서기 때는 그야말로 폭염의 연속. 그러다가 우기가 되면 비가 왕창 내리면서 기온이 한국의 여름 정도로 떨어진다. 강수량 편차가 심한데, 보통 1,500mm 정도이나 몇몇 지역에선 강수량이 4,000mm에 육박한다.

국토의 71%가 밀림으로 덮여 있어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동남아 유일의 내륙국이다.

재배되는 의 85%가 찹쌀이라고 한다.

4. 역사

양 사이드에 동남아의 강국으로 군림했던 태국과 베트남이 있어서 숱한 고생을 겪어야 했다. 전성기 때에는 태국 북부의 란나 왕국과 연합체를 구성하기도 해 영토가 지금의 몇 배에 달했다. 결국에는 이 두 나라에 의해 영토가 분할되어 망하기도 했으나, 19세기 후반 프랑스가 간섭하여 '인도차이나 연방'을 구성할 때 정식으로 베트남을 구성하는 3개 지역(통킹, 안남, 코친차이나)에서 떼어내어 분리시키고 1893년 식민지로 삼았다. 이것이 현재의 라오스의 원형이다. 1907년 프랑스가 태국을 협박해 일정 부분의 영토를 할양받은 결과 라오스는 역사상 처음으로 태국을 누르고(...) 영토를 확장시켰다.

같은 식민지로 묶인 게 베트남이었기 때문에 베트남의 독립운동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1950년 왕국으로 독립했다. 그러나 불과 4년 뒤 북베트남이 대 프랑스 전쟁에서 승리하자 급속히 좌경화하게 된다. 결국 베트남 전쟁 이후 완전히 공산화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당시 왕자공산주의 운동을 지휘해 권력을 잡았다.

그가 바로 초대 대통령 수파누웡. 왕의 사생아였다고 한다. 리얼 코드 기아스.

사실 이 나라의 진짜 문제는 미군이 저지른 폭격. 베트남 전쟁에서 호치민의 밥줄이 라오스라는 이유로 내전 크리에 1964년부터 1973년까지 50만 회, 2억 7천만 개, 200만 의 폭격을 퍼부었고, 최소 5만명이 죽었다. 사실 미군 사망자가 6만이고, 베트남 공화국에서 160만, 캄보디아에서 70만이 죽은 것에 비하면 적은 편이긴 하지만..

진짜 문제는 불발탄. 아직도 불발탄은 낙후된 고산지대에 산재해 있으며, 제거하는 데만 100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충격적인 것은, 1990년대만 해도 연간 사망자 가운데 절반을 넘는 2만 명이 불발탄으로 사망했다. 그것도 대부분이 아이들이다.) 결국 저 불발탄 때문에 2020년까지 최빈국 탈출은 사실상 망했다고 보는 평이 지배적이다. 에이즈 문제도 있다.

1975년 이후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1986년 라오스 정부는 경제정책을 수정해 중국이나 베트남과 비슷한 노선을 가고 있으며, 2000년대 이래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5. 경제

6. 언어

라오어가 공용어이다. 라오스에서는 태국방송이 많이 방영되고 있어서 태국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 많은 라오스 사람들이 라오스어와 태국어 모두 사용하고 있다. [4] 실제로 라오스어는 태국 내륙의 동북부 지역 방언과 거의 흡사하며 이 때문에 서로 어느 정도 뜻이 통한다고 한다. 라오스도 프랑코포니에 가입된 나라인데, 프랑스어베트남, 캄보디아보다 쓰이는 경우가 많다.[5]

7. 스포츠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처럼 세팍타크로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은메달 획득.

특이한 점은 뻬땅이라는 스포츠가 인기. 뻬땅(petanque)은 프랑스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프랑스의 식민통치시절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라오스를 여행하다 마을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축구는 동남아시아권에서도 손꼽히는 약체. 자세한 내용은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참고할것.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A조에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대한민국과 같은조에 속해 3전 0승 3패로 탈락. 하지만 여기에 속사정이 있는데 아시안게임 대표 소집이 대회 1주일 전에나 소집될 정도로 준비가 안돼있었고, 감독도 라오스 내 실업팀 감독인 잉글랜드 출신 데이비드 부스를 임시로 감독에 앉히고 대회에 참가. 이런 상황에서 3차전 대한민국과 경기에서 0:2로 패하는 선전(?)을 보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종목의 은메달과 함께 공수도 남자 +84kg급과 우슈 남자 산다 -56kg급에서 동메달 획득.

8. 한국과의 관계

이전까지는 북한과 단독으로 교류했던 국가였으나 1995년에 대한민국과도 수교하였고 1988년에 열린 서울 올림픽에도 공식 참가했다.

라오스증권거래소(LSX)의 설립에 기술적 지원을 한국증권거래소(KRX)에서 했으며 LSX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기업 코라오가 이곳에 진출해 있다.

라오스는 탈북자 청소년 9명의 한국 송환을 거부하고[6] 아예 도로 북송을 해버려 그들이 정치범수용소에서 허무하게 목숨을 잃도록 만들었으며, 이 때문에 코라오 철수 여론이 빗발쳤고 태국과 같은 주변 국가들에게 야유와 비아냥을 받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런 견해에 대해서 비판적인 의견도 많많치 않다. 국제적으로 남북한은 엄연히 별개의 국가이기 때문에 탈북자들을 남한으로 송환시킬것을 남한 정부가 요구할 자격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히려 탈북자들을 요구한 남한 정부보고 라오스와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자주권 침해라면서 남한 정부를 규탄한 국가들도 많았다. 추가적으로 탈북자들은 엄연한 밀입국자들이다. 이들은 라오스 입장에서는 엄연한 범죄자들이며, 오히려 북송시킨것을 범죄인 인도로 볼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욕할수만은 없다.[7]

여기에 대해 반론하자면 탈북자들은 그 특성상 단순히 밀입국자로 판단해서는 안되고, 일종의 망명자로 판단해야 한다.
북한의 상황이 워낙에 막장인지라 해당 국가를 탈출하여 타국으로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밀입국자로 판단하는 것은 큰 오판이다. 이들은 북한의 정치를 피해 도망친 망명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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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탈라날랏 빠싸티빠타이 빠싸쏜라오 / Sathalanalat Paxathipatai Paxaxôn Lao. IPA 표기는 sǎː.tʰáː.laʔ.naʔ.lat páʔ.sáː.tʰiʔ.páʔ.tàj páʔ.sáː.són.láːw라고 한다.
  • [2] 59-61년 당시 조사된 인구가 190만이었고, 1995년에 450만이었다.
  • [3]
    Vientiane.png
    [PNG image (Unknown)]
    , wiang-chan이라고 쓴다.
  • [4] 라오어와 태국어는 서로 사촌지간되는 언어다.
  • [5] 교육과 상업관계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 [6] 그냥 씹은 것은 아니고 라오스 정부가 한국으로 송환해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면서 북한으로 보낼 시간을 끈 것이라고 한다.
  • [7] 실제로도 라오스를 욕하는 사람들을 보고 일부 서양 누리꾼들은 자기가 할 일을 똑바로 한 라오스를 왜 욕하냐면서 라오스를 욕하는 사람들을 비아냥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