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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엘

last modified: 2016-02-15 21:09:43 Contributors

Contents

1. Ramiel
2.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사도의 이름
2.1. 제5사도 라미엘 (신세기 에반게리온)
2.2. 제6사도 (에반게리온: 서)
2.3. 기타

1. Ramiel

천사인지 타천사인지 애매한 존재. 다른 타천사와 달리 el의 이름을 버리지 않았으므로 천사로 분류한다.

이름은 '신의 번개'. 이름 그대로 번개의 권능을 지니고 있다. 별명인 레미엘(Remiel)은 '신의 자비'라는 뜻. 제레미엘, 예라미엘, 예레미엘 등으로도 불린다.
최후의 심판 때까지 '부활을 기다리는 혼들의 왕'. 신의 메세지를 선택받은 자에게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환상의 천사'. 7대천사 중 하나.

타천 의혹이 생긴 이유는, 에녹서에서 그를 '배교자들의 지도자'로 묘사하기 때문이다. 밀턴의 실락원에서도 이를 채용해서, 그는 사탄의 군세에 가담하는 악마로 묘사된다. 반대로 이교도 세나케리브의 군세를 쳐부수는 활약을 하기도 해서, 에녹서를 부정할 경우 그는 여전히 천사이다.

천주교개신교도, 정교회도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에녹서의 이야기라 신학적으로는 진지하게 들어가는 순간 진다. 사실 오컬트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천사들 계급 같은 것도, 현대 신학자들은 '중세 때 할 일 없던 신학자들이 그딴 주제나 가지고 놀았다' 하고 있다. 천주교의 경우 미카엘과 라파엘, 가브리엘만 세례명으로 쓰거나, 경배할 수 있게 법적으로 규정했다. 그 외는 모두 '하느님의 모든 천사들'이란 호칭으로 싸잡아버린다. 서태지와 아이들

2.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사도의 이름


2.1. 제5사도 라미엘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세기 에반게리온사도
제1사도 제2사도 제3사도 제4사도 제5사도 제6사도 제7사도 제8사도 제9사도
아담 릴리스 사키엘 샴셸 라미엘 가기엘 이스라펠 산달폰 마트리엘
제10사도 제11사도 제12사도 제13사도 제14사도 제15사도 제16사도 제17사도 제18사도
사하퀴엘 이로울 레리엘 발디엘 제르엘 아라엘 아르미사엘 타브리스 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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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ミエル.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5번째 사도. 번개를 관장하는 천사. 5~6화에서 등장한다. 이름의 어원은 물론 1번 항목.

최근 모 게임 에서 나오신다. 아마도 이분이 나소드인줄 알고 잡아가서 개조했나보다

반투명한 푸른색 크리스털 재질의 피라미드 두개를 위, 아래로 붙여놓은 정팔면체 형태의 사도. 이전에 등장한 사키엘이나 샴셸과 비교해보면 그나마 괴수 비슷하게는 생긴 앞의 두 사도와는 달리 전혀 생명체같지 않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S2 기관 이외에 딱히 동력원이 명시되지 않은 다른 사도들과는 달리 체내에 핵융합로의 일종인 '토러스 융합로'를 내장하고 있고 여기서 나오는 에너지로 주변의 물질을 빨아들인 후 가속시켜 엄청난 관통력을 지닌 고열의 빔을 쏠 수 있다. 덩치가 상당히 거대한데[1] 공중에 부유하고 있으며, 움직일 때마다 신비로운 공명음이 들린다. 이 사운드는 마치 교회에서 여성이 아리아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종교 떡밥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데 실은 돌아온 울트라맨의 '광괴수 프리즈마'가 우는 소리를 우려먹은 거고 그냥 울트라맨 덕후인 안노의 패러디다(…). 또 동체에서 드릴 형태의 실드를 뻗어서 지면을 파고들어갈 수도 있다.

디자인 출처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으나 안노 히데아키의 경력이나 디자인의 색, 형태를 보아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거대 비행석이 모델이 아니냔 설이 지배적지만 일단 안노 본인이 미래 경찰 우라시맨에 나오는 메카닉에서 모티브를 얻었음을 밝혔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에바를 본 사람들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흡사하다.

이 사도, 이제 겨우 3번째로 침공해온 사도 주제에 무식하게 강하다. 단순한 화력과 방어력 만큼은 자타공인 최강인 제르엘능가한다.[2]

신의 번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 무기는 빔공격. 적이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거나 공격하면 엄청난 출력의 양전자 빔으로 100% 명중시키고, 그 위력은 AT 필드끼리 서로 간섭하지 못할 정도의 원거리에서도 에바의 AT 필드를 손쉽게 관통시키고 에반게리온 본체에까지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최대 출력의 빔은 후술될 야시마 작전에서 쓰인 포지트론 라이플과 출력이 동등한데, 참고로 이 물건 발사하는 데 1g으로 45 킬로톤(리틀 보이3배 위력)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반물질이 적어도 수 톤(...)은 들어간다. 아무리 최대 출력이라 해도 다음 공격을 충전하는 시간은 겨우 몇 초 정도에 불과. 말하자면 TNT 수백억 톤 분량의 에너지를 가진 빔을 몇 초에 한 번씩 난사해댄다(...)는 결론이 나온다. 게다가 이 최대출력 빔을 20초 넘게 지속시켜서 쏘는 것도 가능. 원거리에서도 육안으로 전이공간을 확인 가능할 만큼 강력한 AT 필드를 지니고 있어 방어력도 막강하다. 공격과 방어가 모두 완벽한 공방일체, 난공불락의 완전무결한 전투용 생체 이동요새인 셈. 이 때문에 사키엘전에서처럼 N2폭탄을 터뜨리는 것도 무의미했으며[3] 사정거리 내로만 들어오면 제 아무리 AT 필드를 두른 에바라도 한 방에 격추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화력 때문에 에바가 근거리까지 접근해 AT 필드를 중화시키며 싸우는 통상적인 전법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출격하자마자 단 한 방의 양전자 빔으로 손쉽게 신지와 초호기를 일체의 저항도 용납없이 떡실신 시키고 하부의 실드로 네르프 본부에 서서히 침투하려고 했으나 네르프 쪽도 사도를 잡기 위해 전략자위대가 극비리에 개발하고 있던 초대형 시작형 양전자 포를 동원, 단 한발에 180 기가와트라는 대전력을 잡아먹는 이 크고 아름다운 무기를 일본 전국에서 징발한 전력을 이용해 충전하고 원거리 저격으로 AT필드를 관통할 작전을 세운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야시마 작전'. 초호기를 이용해 포지트론 라이플로 선빵을 날리는 데 성공하지만 라미엘이 동등한 화력을 가진 자신의 양전자 빔으로 간단하게 튕겨내고 오히려 초호기에게 반격한다… 하지만 0호기의 프렌드 실드로 실패하고[4] 이때 우주왕복선 X-33방패로 막고있는데도 고열의 빔으로 방패와 더불어 0호기의 구속구와 피부까지 녹여버리는 등 상당한 데미지를 입히지만 두번째 포격에 코어가 관통당해서 완전히 격퇴당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시작형 양전자포를 한 번 발사할 때마다 들어가는 전력의 양을 계산해보면 정말로 크고 아름다운 숫자가 나오는데, 작중 언급에 따르면 한 발당 무려 1억 8천만 킬로와트(180기가와트)라는 대전력이 들어간다. 최신형 원자로의 출력이 1기가와트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머어머한 양의 전력이다. 사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일종의 반물질무기인데, 반물질을 빔 형태로 쏠 수 있을 만큼 가속시키려면 이 정도 대전력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 위력도 말도 안될 정도인데, 반물질 무기가 단 1g만으로도 45 킬로톤이라는 엄청난 위력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체 이 정도 크기의 포지트론 라이플은 얼마나 강력한지 짐작도 안 갈 정도. 어찌 보면 라미엘의 AT필드가 그렇게 쉽게 뜷린 것도[5] 이해가 간다. 그 정도 규모의 에너지를 빔으로 쏴서 일점에 한꺼번에 때려박았으니… 덧붙여, 이 포지트론 라이플의 구경은 무려 460mm라고 한다. 흠좀무…

그런데 문제는 '코어 위치가 정 중앙이라는 묘사가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추측으로 중앙을 조준사격 했다는 것'. 만약 훼이크였다면(…). 렇게 리린은 멸망했다.

사실 이 작전은 카츠라기 미사토가 굉장히 큰 걸 놓쳤는데, 이 사도, 하단 방향으로 일정 이상의 각도로는 포격을 못 하는 것 같다. 이는 두 가지 사실로 알 수 있는데, 처음부터 포격할 수 있었더라면 본편에서 묘사된 화력을 볼때 제르엘처럼 아예 그냥 처음부터 에바고 장갑판이고 나발이고 죄다 빔으로 작살을 내고 들어오지 실드 갖고 24시간을 꾸물대진 않았을 것이고, 초호기 첫 출격 때 등장한 초호기를 직사하긴 했으나 곧바로 리프트가 내려가서 회수되자 리프트를 쫓아 하단부로 빔을 계속 발사하는 대신 빔을 멈췄다. 애초에 포지트론 라이플을 네르프 안쪽에서 라미엘을 향해 위쪽으로 쐈으면(실드가 파고 들어오는 게 정중앙이 어딘지도 정직하게 가르쳐 준다) 우주왕복선을 방패로 쓴다거나 하는 뻘짓은 안 해도 됐을 텐데, 괜히 초원거리 저격에만 매달려서…[6] 작전부장으로써 미사토의 자질이 심하게 의심되는 부분. 사실 미사토의 판단 미스 때문에 엄청난 액수의 세금과 전력이 증발해버렸다. 이쯤 되면 네르프에서 전략자위대가 세금낭비한다고 디스하고 앉아있을 처지가 아니다. 안 그래도 네르프가 에반게리온들 수리한답시고 얼마나 돈을 많이 잡아먹는데…

그런데 라미엘이 드릴로 지오프론트를 관통한뒤 대체 무얼 하려했는지도 의문이다. 그 덩치가 작은 구멍에 들어갈 수 있을리는 없고… 아마 아예 터미널 도그마까지 드릴로 파고들어가려던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러면 대체 몇시간을 더 삽질해야 되는건지는 짐작도 안간다.


다른 사도들과는 체구성 물질 자체가 아예 다른지 코어가 격파된 이후에도 폭발하지 않고 사체가 그대로 남아있었다. 본체를 이루는 물질의 내구력도 상당한지 등장한 에피소드 이후로도 꽤나 오랫동안 천천히 사체가 해체되어 처리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2.2. 제6사도 (에반게리온: 서)

  • 설정으로는 '라미엘'이라는 이름은 없고 단지 '제6사도'이나 편의상 이 항목 내에서 서술한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사도
제1사도 제2사도 제3사도 제4사도 제5사도 제6사도 제7사도
제8사도 제9사도 제10사도 11사도 제12사도 제13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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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장판 최강의 사도 중 하나이자 사실상 에반게리온: 서최종보스.

기본적으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라미엘과 똑같으나 더 화려해졌다. 이는 신극장판 라미엘 3D 그래픽 담당은 KARAS CG팀인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 게다가 비중도 높아졌다.[7] 번호는 5번에서 하나 밀려 제6사도.


youtube(vSO4lUpCtzs)
에반게리온: 서에서는 드릴을 내보내서 지면을 뚫는 것이 아니라 동체 아래 꼭지점을 드릴 형태로 바꿔서 뚫는 방식이 되었으며, 정팔면체 형태로 고정되어 있었던 구판과 달리 기본 형태 외에도 빔 사출 시 동체 형태를 기하학적으로 매우 다양하고 화려하게 변화시켜 다채로운 공격패턴을 보여주는데,[8][9] 자연스러운 CG사용 덕분에 에반게리온: 서의 최고 볼거리 중 하나이며 평론가들에게도 이러한 연출은 평론가들에게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동체를 이루는 재질의 반투명한 크리스탈 비슷한 질감도 잘 표현되었고, 3D 처리되어 입체적인 느낌도 상당히 잘 살렸다. 종합해서 봤을 때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사도이다.

에반게리온 : 서의 엔트리 파일에 따르면 4차원 입방체를 3차원에 투영한 컨셉이라 한다.

다수의 수정을 주위에 둘러 날리는 전방위를 360도로 쓸어버리는 빔 공격이나 별 형태로 변환해서 날리는 최대 출력의 증폭 집속 빔 공격, 몸 전체를 대포 형태로 바꿔 원거리의 목표를 타격하는 빔 공격, 동체를 분단시켜 날리는 다연사 빔 공격을 하거나, 코어를 네 개로 분할해서 강화된 빔 공격을 하는 등 매우 다양한 공격 방법을 보여주며, 육각기둥으로 변해서 더 효과적으로 AT필드를 전개해 코어를 방어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원작 이상으로 완전무결한 난공불락의 이동요새. 공격할때 붉은 코어가 노출 된다는게 유일한 약점이라면 유일한 약점. 다만 네르프 본부가 소멸할정도로 N2 폭탄을 퍼부어도 AT필드를 깨냐마냐에 그친다는걸 생각하면 저길 노려 쏘면 사도 격퇴가 가능은 하다 수준에 불과하지만(…). 사실 그 약점도 없다면 에반게리온은 사도 라미엘전에서 끝장나고 사해문서도 그 뒤로는 없을게다(...) 그리고 맞을 때나 빔 공격을 날릴 때 끼야아아아아아악! 하며 소름끼치는 여성의 비명과 같은 굉음이 나오며 포지트론 라이플에 명중당했을때는 아예 비명으로밖엔 안들린다.

원작에서도 초반부의 가장 강력한 사도이기는 했지만 극장판의 개선된 연출을 보면 화력 면에는 TV판 제르엘도 가볍게 능가할 정도의 역대 최강 클래스. 첫 등장시에는 기본 출력의 빔 단 한방으로 특수장갑을 떡칠한 제 3동경시의 고층빌딩 7개를 가볍게 관통하며 융해시켜버리고, 초호기의 AT필드도 관통해버린 후 흉부 구속구를 녹여버리고 본체에까지 데미지를 줄 정도로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준다. 이후 통제실에서 초호기를 보호하기 위해 양전자로 코팅된 방어용 특수장갑판을 사출기 앞에 세우자 형태를 변형시켜 더욱 강력한 십자빔을 발사, 단숨에 특수 코팅이 입혀진 장갑판을 녹여버린 후 한계치까지 펼친 초호기의 AT필드를 아예 무시하며[10][11], 엄청난 열기로 블록 하나를 통채로 융해시켜버리고 사출기까지 녹여버린다. 이 때 연출을 보면 도로의 시멘트 바닥이 아예 액화되어서 파도처럼 쓸려나간다. 사출기가 녹아버려 기체 회수가 불가능해지자 미사토는 파일럿이나마 구하기위해 엔트리 플러그라도 사출하고 싶어했지만, 그랬다간 AT필드가 사라진 초호기가 사도에게 그대로 끔살당한다[12]는 결론이 나와 당연하게 기각, 결국 이를 위해 도시 블록에 장치해둔 긴급 회수용 폭쇄 볼트를 작동시켜 도시의 블록 1개를 통째로 낙하시키면서 초호기를 간신히 구출해내는 데 성공한다. 그나마 초호기가 AT필드를 한계치까지 펼친 덕분에 겨우 기체가 통채로 분해되지 않고 견뎌낸 듯. 안에 있던 신지도 쌍코피를 흘리면서 거의 죽을 뻔한다. 직후 나오는 기체 회수 및 재정비 장면을 보면 초호기의 전면 구속구가 완전히 녹아내린게 보인다.

이후 네르프 본부에서 이놈을 퇴치할 작전을 세우는데, 초호기를 빔 한 방에 떡실신시킨 흉악한 공격력 만큼이나 AT 필드도 역대 최강급으로 강력해서 마기는 'N2 폭탄을 네르프 본부가 소멸할 정도로 투하하면 격파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놓고 마츠시로의 마기 2호도 같은 결론을 낸다.[13][14][15] 그야말로 무식하게 강력한 이 AT필드를 뜷기 위해서 네르프 본부를 통채로 자폭시키는 방법까지 언급된다.[16] 그 후 동체의 하단을 드릴형태로 변형시켜 TV판과 마찬가지로 지오프론트에 침입하기 위해 장갑판을 뜷기 시작하한다.

'빔 출력도 TV판보다 훨씬 강해졌는데 왜 빔으로 뚫지 않고 왜 드릴을 사용했냐?'는 부분에 딴죽을 거는 건 자제하자. 단순한 TV판의 답습, 또는 의도적 연출일 수도 있으니까. 아직까지도 제작진의 설명이나 설정 같은 것도 없다.[17]

다만 선빵 맞은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블록 1개를 통째로 낙하시키면서까지 긴급구출해 땅 밑으로 사라지자 포격을 중단한 것을 보니 이쪽도 구판과 마찬가지로 신체 구조상 아래쪽으로는 발사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빔을 쏠때 코어가 공격에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서 안전하게 가려고 했던 걸지도 모른다.


나중에는 야시마 작전이 개시되었을 때 사방에서 날아오는 수백개의 미사일[18]을 빔 공격 단 한방으로 전부 쓸어버려 격추시키고, 추가타로 미사일 발사 기지들을 날려버린다. AT필드로 모든 공격으로부터 본체를 완벽 방어해내고 강력한 빔 공격으로 반격해가며, 산등성이고 요새고 뭐고 다 빔 한방으로 간단히 쓸어버리면서 주변에 있는 요격 시스템을 엄청난 속도로 모두 무력화시킨다. 해당 장면에서 네르프 측 지령실의 화면에서 요새나 미사일 발사대들이 표시된 아이콘들이 증발해버리는 속도를 보면 그 정도 위력의 빔은 거의 매 초 단위로 발사가 가능한데다가, 명중률도 괴랄하다.[19] 이후 초호기가 쏜 포지트론 라이플에 의해 AT 필드와 본체를 동시에 관통당하고 '끼야악!' 하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더니 가시돋친 모습성게으로 변해 엄청난 양의 피를 사방에 분사해내며 침묵.

죽었다! 야시마 작전 성공!

…인줄 알았지만 살아있었다. 본체에 명중해 관통당하고도 멀쩡히 살아있었고, 열받았는지, 아니면 손상으로 인해 정밀한 공격이 불가능해졌는지 바로 ★모양으로 변해 최대출력 빔을 난사하며 안그래도 강한 여태까지와도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준다.

경위가 무엇이든 명중률이 낮아진 상태라, 초호기에게 명중하지 못했지만 단순히 빔이 스쳐지나가는 것만으로 요새화된 거대한 산의 반을 단번에 용해해버리고,[20][21] 초호기마저 뼛속까지 뒤흔들어버린 후 날려버렸으며, 이 포격으로 G장비마저 대파, 초호기가 양전자 포를 양손으로 들고 수동으로 사격하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게다가 저격 위치를 눈치챘는지 재충전, 재장전을 하기도 전에 다시 더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빔에서 방출된 초고열로 인해 산 여러개와 주변의 도시들을 포함해서 주변 지형 자체가 아예 융해해버리고,[22] 수 킬로미터 길이의 엄청난 불기둥이 로켓엔진처럼 분사되며, 야시마 작전을 위해 산 두개를 깎아가며 건조한 거대 요새가 그 여파로 형체도 없이 증발해서 쓸려가버릴 정도. 더 흠좀무한 건 이 정도 출력의 빔을 본체에 대미지를 입은 상태에서도 거의 한계가 없을 정도로 긴 시간동안 지속이 가능하다는 것. 한 방에 사도를 격파하는 것이 실패할 시 반격이 예정된 만큼 방패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던 0호기가 막아내려고 시도하지만 한계치까지 펼친 두 에바의 AT필드가 그 괴랄한 화력 앞에서는 무력한 정도가 아니라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23] 양전자로 코팅된 특수 방패도 단 몇 초만에 증발해버리며, 0호기가 말그대로 살이 녹아 없어지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필사적으로 맨몸으로 막아낸다. 그 희생으로 포지트론 라이플의 2차 사격 기회를 얻는다. 최후엔 초호기의 2번째 양전자포 저격에 의해 코어를 관통당해 폭발과 함께 카와이한 모양에서 도로 원래의 정팔면체 형태로 되돌아오며 폭발하더니 포지트론 라이플에 명중 당했을 때 처럼 가시돋친 모습으로 변해 피를 쏟으며 단말마를 지르고 사망. 진짜 죽었다! 야시마 작전 대성공!!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편의 최종보스격이며, 연출, 전개 등 모든 면에서 제작진이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된다. 사도 중 인기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하며 그리기도 쉬워 (?) 팬아트도 많다. 니코니코동화에선 관련 동영상엔 ◆~ 코멘트가 달린다.

2.3. 기타

라미엘을 잡기 위해 전 일본에서 전기를 끌어모으는 야시마 작전은 '고지라 대 헤도라'에서 헤도라를 잡기 위해 관동 지역의 전기를 끌어모으는 작전의 오마쥬이다.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에선 전투 중에 난입, 암흑대장군을 잡아버리는 바람에 많은 마징가 팬들이 슬퍼했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정신 커맨드 '정찰'을 써보면 하전입자포의 공격력을 알 수 있는데 그 수치가 무려 65555. 이 수치는 2의 16승 16비트 unsigned int 형 변수로서, 0-65536까지 표현할 수 있는 공격력을 표현할 수 있는 최대 크기다. 하지만 이 녀석을 잡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어째서?

드림캐스트판 알파에서도 이후 재등장하는데 이때는 정식으로 싸우게 된다. 그런데 공격력이 위에 말한 수치와 그대로다. 맞으면 경☆사망★축(…).

테라다 타카노부는 그냥 정팔면체 그려놓고 빔만 갈기면 간단하게 전투연출 완성이라 제작자의 입장에서 라미엘을 매우 좋아했으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라미엘이 변신까지 해대며 엄청나게 복잡한 연출로(그것도 만일 극장판을 참전시킨다면 스토리상 생략할 수도 없는) 나와버리자 나중에 전투연출을 어떻게 만들까를 고민하며 "나의 라미엘은 이러지 않아!"를 외쳤다고 한다(토크 이벤트에서 밝힘). 결국 슈퍼로봇대전 L에서 라미엘의 연출을 도트로 찍었으니 한 마디로 귀차니즘의 최후(…).

L에서 재현된 제6사도는 그야말로 강력. 극장판에서 나왔었던 모양때의 최대출력 빔이 엄청난 범위와 위력의 명왕형 맵병기로 나와서 대비를 제대로 안하면 순식간에 쓸려가는 아군들을 볼 수 있다. 도트 연출도 본편에서 나왔던 라미엘의 복잡한 연출들이 재현이 잘 되어서 팬들에게 호평.

기본적으로 초호기의 양전자포 등장 이벤트 때 격파되지만, 양전자포 발사 이전에도 격파할 수 있다. 물론 이후 체력 풀회복으로 부활. 놀랍게도 격파될 시에 모양으로 변환된 이후에 "끼야아아아악"하는 단말마 뱉는 부분까지 재현되었다.

슈퍼로봇대전 CC에서는 나선왕 맞먹는 서프라이즈를 보이며 등장했는데, 여제 쟈네라가 최후의 발악으로 맨틀층에 발사한 어스봄(원작 최종화에서는 화평파의 데우스가 와서 해결해주는데 컴팩트와 그 리메이크인 임팩트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어스봄 이벤트는 로봇대전에서 구현되지 못하고 쟈네라의 은거지를 일행들에게 알려주는 역할로만 나온다)을 빔 공격으로 파괴해버리면서 졸지에 지구의 구세주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힌 건 지구멸망의 위기가 라미엘에 의해(…) 사라지자마자 바로 스무스하게 야시마 작전으로 넘어가버린다. 도대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각본을 썼어요?

신세기 에반게리온 학원타천록에선 모에선을 맞았는지 미남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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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엘이 얼마나 인기만점인지 보여주는 영상. 니코니코 동화 태그에선 '라미엘밖에 안보여' 가 달려 있다. 이쯤 되면 사키엘이나 제르엘 뺨치는 인기.


에반게리온 빠칭코에선 나기사 카오루가 조종하는 에반게리온 4호기롱기누스의 창을 투척하는 바람에 한 번에 죽는 굴욕 영상이 나오기도 한다. 동족상잔? 사실, 굴욕이라기보다는 상대가 너무 강한거지만,[24] 그걸 감안해도 너무 허무하게 간다. 특히나 초호기를 제압한 십자포화가 방패도 아니고 AT필드에 막히는 장면은 굴욕인증.

그리고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만화)에서는 사도 중 최초로 등장했다. 등장할 때는 이름의 언급은 없고 컴퓨터 가상공간상에서 마기에 침투하려는 침투 프로그램의 형태로 등장한다. 다만 취급이 상당히 안습해져서 어른은 3분이 접속한계라는 가상공간에 플러그 슈츠도 없이 임시로 접속한 이카리 겐도에게 선빵을 날렸으나 빔이 튕겨진 후, 열혈돌격한 이카리 겐도의 맨손펀치 1방에 실신해서 재수복까지 약 1시간이 걸리는 대피해를 입는다. 결국 이 피해로 인해 패배한다(…). 원작에서의 위엄은 대체 어디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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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제 장식물로도 제작되어 에반게리온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무려 12,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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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위의 이미지에서 저 가느다란 드릴의 직경이 무려 17.4m나 된다.
  • [2] 사도들의 능력 측정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알 수는 없지만, 제르엘은 몸빵 외에는 딱히 AT 필드가 강하다는 언급은 없었고, 빔 공격도 사키엘같은 사도들은 쌈싸먹을 위력이었지만 라미엘처럼 원거리에서도 AT 필드를 무시해버릴 위력은 아니다.
  • [3] 가능은 하되 네르프 본부가 초토화될정도로 투하해도 될까말까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저 흠좀무.
  • [4] 참고로 이때 0호기가 사용한 방패는 SSTO 스페이스 셔틀의 부품이라는 설정이 있다. 대기권 돌입시의 그 말도 안되는 고열을 견디는 부품을 가져다 쓴 듯.
  • [5] 게다가 사키엘이나 이스라펠의 경우처럼 AT필드를 박살낸게 아니라 단순히 일점 돌파, 즉 본체의 코어를 타격할 수 있게 작은 구멍을 뜷은 것에 불과하다. 그것도 최소 에너지가 이 정도다. 이놈의 AT필드를 완전히 박살내려면 대체 어느 정도의 화력이 필요한지…
  • [6] 실제로 여러 역행물 팬픽에서는 미사토가 이런 식의 매복 작전을 실행에 옮기곤 한다.예시
  • [7] 에반게리온: 서의 러닝타임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 제 6사도와 야시마 작전에 할애되었다.
  • [8] 사실 구판을 기획할 때부터 있었던 설정인데, 제작비 부족(…)으로 본편에서는 표현되지 못했다. 신극장판을 만들 때 TV판 제작에 참여했었던 애니메이터들은 이제야 라미엘의 진짜 모습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했다고.
  • [9] 예외적으로 중심의 코어와 하부로 파고내려가는 드릴은 동체의 변형에 상관없이 처음 그 자리에 그대로 고정된 상태다. 변형시의 모습을 잘 보면 드릴이 코어까지 이어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 [10] 이 장면의 대사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AT필드를 한계치까지 펼치고 있음에도 겨우 기체가 통채로 분해되는 것만 막아줄 정도의 형태만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전략 핵무기 이상으로 강력한 N2폭탄도 무난하게 막아낼 정도의 AT필드를, 그것도 사력을 다해 한계치까지 펼친 상태에서 단순 화력으로 완전히 중화시켜버리고, 거기에다가 사도의 빔도 직빵으로 맞아내는 에바의 구속구를 손쉽게 녹여버릴 정도이면… 흠좀무.
  • [11] 이후 후반부에서 최대 출력 빔은 커다란 산들을 포함해 주변 지형을 아예 융해시켜버리고 에바 두 대의 AT 필드를 단순 화력으로 해제시켜버리며 영호기의 특수 방패와 에바의 갑주까지 녹여버리는 괴랄한 화력을 보여준다. 구판의 제르엘이 초근거리에서 AT 필드가 완전 해제당한 초호기에게 눈깔빔을 직격시켰어도 겨우 흉부 장갑 정도만 녹여버렸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비교도 안 되는 화력. 게다가 구판의 제르엘의 눈깔빔도 단 한 겹으로도 핵폭탄도 막아낼 수 있는 지오프론트의 장갑판 18겹을 동시 관통한 무시무시한 위력이었다.
  • [12] 게다가 콘크리트가 액체화되서 부글부글 끓고있었는데, 거기 떨어진 엔트리 플러그가 어떻게 될 지는 뻔한 상황.
  • [13] 근데 약체 사도중 하나인 구판의 이스라펠만 해도 하나하나가 전술핵급인 N2 폭탄을 지도를 바꿀정도로 투하해서 1주일 저지시키는게 고작이었다. 그 이스라펠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AT필드를 가진 신극장판의 라미엘을 쓰러트리려면 대체 얼마나 필요한건지 감도 안잡힌다(…).
  • [14] 애초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묘사된 네르프 본부의 방어력은 대체 재질이 뭘로 이루어져있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초월적인데, 지오프론트의 천장이 뻥 뜷려서 외부에 노출된 상태에도 일본 열도를 날려버리고 검은 달 전체를 깨끗하게 노출시킬 정도의 대폭발에도 멀쩡했다! 심지어 코믹스판에서는 검은 달 내부의 지하시설 뿐만 아니라 지오프론트 지면의 피라미드도 건재하는 것이 나온다. 이런 네르프 본부가 소멸할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로 N2 폭탄을 뿌려댄다는건지…
  • [15] 거기다 네르프 본부가 있는 검은 달은 행성들이 전 속력으로 충돌하는 급의 충격도 견뎌내도록 설계된 구조물이다. 퍼스트 임팩트 때 달과 지구가 충돌했을 시의 충격에도 멀쩡하게 견뎌내서 작중 시점까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구조물이 겨우 일본 열도가 날라갈 정도의 폭발에 파괴될 리가 없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에반게리온 세계관의 리린들은 달이 전속력으로 지구에 충돌하는 급의 충격량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을 만큼의 N2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리다.그냥 서드 임팩트 아니어도 인류가 멸종할 것 같다 애초에 네르프 본부의 자폭 시스템이, 본부 전체와 터미널 도그마까지 날려버릴 양의 폭탄이 이미 구조물 내에 설치되어 있다는 소리다. 흠좀무.
  • [16] 이 소리를 듣고 미사토는 "다들 태평하게 떠드는구만. 여기가 사라지면 모든게 끝나는데…"라고 한탄한다.
  • [17] 이후 전개로 예상 가능한 것이, 사도의 목적이 네르프에 있을지도 모르는 아담(이후 신판의 릴리쓰)과의 접촉임을 감안하면 아무거나 쏴댈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다.
  • [18] 폭발의 크기로 봤을 때는 소형 N2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
  • [19] 사실 애초부터 이 모든 것이 단순히 초호기가 저격 자세로 들어가는 동안 사도의 주의를 끌기 위한 더미에 불과했다. 그래서 미사토가 "(저격을)눈치채겠어. 끊임없이 쏟아부어."라고 지시하는 장면도 나온다.
  • [20] 이때 묘사를 보면 빔이 옆에서 지나가는 것 만으로 도시 블록 크기의 거대한 잔해들이 날아가고, 옆의 호수에서는 쓰나미가 일어난다.
  • [21] 더 흠좀무한 것은, 라미엘의 무기는 타 사도들과는 달리 폭발이 아니라 빔이다. 연출상으로 빔이 스쳐지나간 뒤 남은 열량이 산을 말 그대로 찢어서 절반을 증발시켜버릴 정도인 것이다! 즉, 이 빔을 직격으로 맞을 시의 위력은...
  • [22] 첫 번째 최대 출력 빔이 스쳐지나가서 반이 날라가버린 산이 아예 액화되어버린다.
  • [23] 여기서 에바 두 대의 AT 필드가 서로를 중화시켜서 못 쓴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구판의 공식 설정(에반게리온 기밀문서)에 따르면 AT 필드가 서로 겹치면 근거리에서는 중화되지만, 두 AT 필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니라 서로 공명하면서 두 배로 강해진다. 이것이 바로 에바가 사도의 AT 필드를 해제시키고 나서도 외부에서 둘의 전투에 전혀 개입을 할 수 없는 이유. 즉, 신극장판의 제 6사도는 영호기와 초호기의 AT 필드를 동시에 단순 화력으로 무력화시킨 것이 맞다.
  • [24] 구판에서의 나기사 카오루는 역대 사도 중 최강의 AT필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