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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last modified: 2015-01-28 18:40:01 Contributors



Contents

1. 작품 소개
2. 작품의 특징
2.1. 데스 메탈에 대한 인식 변화
2.2. 오마쥬
2.3. 비판
3. 영상화
3.1. 애니메이션
3.2. 영화
4. 기타
5. 등장인물
6. 관련 항목

1. 작품 소개

デトロイト・メタル・シティ

와카스기 키미노리가 영 애니멀 2005년 9호(2005년 4월 23일)부터 2010년 9호(2010년 4월 24일)까지 총 113회로 연재했던 만화.
단행본 완결 10권은 2010년 8월 5일 출간되었다. 공식 사이트는 여기.
국내 출판사는 서울문화사이며 2011년 1월 13일에 마지막 10권을 발매하였다.

데스 메탈을 소재로 하는 블랙 코미디 만화. 언더그라운드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3인 데스 메탈 밴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줄여서 DMC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이다(물론 픽션). 특히 주인공인 크라우저 2세, 본명 네기시 소이치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한국어판은 1권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받아, 19세 이상 구독불가의 빨간색 딱지를 붙이게 되었는데 세간에서는 이걸두고 "역시 크라우저씨!!"라고 한다나 뭐라나.

표면적으로는 음악 밴드를 그린 만화지만, 파고들어가 보면 팝 음악을 지향하지만 팝에는 소질이 전혀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데스 메탈에서 출중한 실력을 발휘하는 네기시의 이중 생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직장에서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종사해야 하는 사회인들의 고민을 코믹하게 표현한 만화라고 볼 수 있다.
직장인들의 고뇌, 도움이 안 되는 직장 동료, 허구한 날 갈구는 직장상사, 연인에게 말 못하는 일의 고충, 자신과 같은 꿈을 추구하여 성공한 후배 등등 사회물 좀 먹은 사람이라면 네기시의 상황을 보고 통렬히 동감할 것이다.

다만 번역자가 오경화인데, 원래 희한한 대사가 많아서 그런지 가끔 가다 있는 괜찮은 번역이라 그런지 어쨌든 읽기에 그다지 불편한 점은 없다. 다만 국내 정서상 맞지 않는 일부 단어가 변경되거나, 일부 문장이 삭제되었는데 예를 들면 키바와의 디스 대결에서 크라우저 2세의 국내판 디스는 "똥●-!!"이었지만, 원판에서는 원래 이런 대사다.(...) 불알(킨타마) 걸즈가 "딸랑이 걸즈"라고 번역 된다든가.[1]

어쨌든 딴거 다 제끼고 크라우저씨의 포스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만화.

10권으로 완결이 났다. 에피소드 자체는 좋았지만 영화판과는 다르게 보는 사람에 따라선 결말이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 열린 결말로 끝났다.땅콩같은 결말

2. 작품의 특징

2.1. 데스 메탈에 대한 인식 변화

이 만화 때문에 일본 전반에 걸쳐 데스 메탈에 대한 저변이 넓어졌다고 한다.(...)
실상 내용은 현실과는 좀 다른 점이 있지만, 음악인들의 고달픈 생활상(?)을 코믹하게 묘사함으로서 이전에는 과격한 이미지 때문에 거리감이 있던 데스 메탈을 보다 친근하게(?) 대할수 있게 만든 것이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한 셈이다. 정작 헤비 메탈 리스너들에게는 대차게 까이는 만화지만...

2.2. 오마쥬

제목부터가 유명한 락 밴드인 키스의 명곡 "디트로이트 락 시티"의 오마쥬이며, 주연 멤버들의 분장 역시 키스 멤버의 오마쥬. 또한 DMC의 퍼포먼스들 또한 오지 오스본의 그것에서 많이 따왔지만 사실상 이 만화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는 일본의 헤비 메탈 밴드인 세이키마츠이며 크라우저 2세 역시 데몬 코쿠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DMC의 팬들중 근육맨시리즈의 초인들 분장을 한 팬들이 나온다. 근육맨 1세, 브로켄주니어, 워즈맨, 라면맨, 버팔로맨. 그 외에도 근육맨에 대한 오마쥬가 자주 보인다. 크라우저 2세의 이마에 새겨진 殺은 근육맨의 肉에서 따온 것. 작가가 근육맨의 팬인 듯 하다. 다른 작품 중에는 아마추어 레슬링을 다룬 만화도 있다.

사실 본작의 절반을 차지하는[2] DMC와 다른 밴드의 대결들은 어떻게 보면 프로 레슬링 같은 부분이 많다. 컨셉과 퍼포먼스가 배틀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라든가. 분명히 서로가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고 있는 부분이라든가.

2.3. 비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가 헤비 메탈에 대한 오해를 조장시킨다고 해서, 일본의 잡지「BURRN!」등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거기에 원작자인 와카스기 키미노리 역시 "플래시 EX"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데스 메탈 애호가라면, 이런 식의 개그만화로 다루진 않았을 것이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한다.

영화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와 애니메이션판에 사용된 곡의 장르를 따지자면 데스 메탈은 전혀 아니고[3], 스래쉬 메탈/후기 그루브 메탈로 분류할 수 있다. 빡센 정도는 슬레이어판테라와 비슷하거나 덜한 정도. 일본의 메탈 팬들 사이에서 실망했다는 반응이 들려오고, 서구권에서는 가상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인 Dethklok과 비교당하여 상당히 열세에 있다.[4]

몇몇 사람들은 데스 메탈보단 스웨디시 팝이 더 큰 오해를 당했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한다(...)

3. 영상화

OVA와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판 공식 사이트는 사라졌다.

실사 영화판 관계자들이 애니메이션판에 게스트 성우로 참여했는데, 실사영화판 감독인 리 토시오, 출연배우인 마츠야마 켄이치와 카토 로사, 영화판 음악에 참여했던 카지히데키, K DUB SHINE이 게스트 성우로 참여했으며, 배우인 나가사와 마사미는 실사영화판 감독인 리 토시오의 연출작인 '갠지스강에 버터플라이'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참가했다고 한다.

3.1. 애니메이션

OVA의 내용은 원작의 1, 2권 에피소드 중에서 트랙 1 : DMC와 1권 보너스 트랙 : ERRAND를 제외한 나머지 에피소드 24편[5]으로 나왔으며 2008년 8월 8일에 DVD 박스 셋이 나왔다. 수록된 에피소드는 아래와 같다.

1-1(PV, SICK MURDERER):트랙 2, 3
1-2(REAL LEGEND, SATAN):트랙 4, 5
1-3(PIG, DRUG):트랙 7, 6
1-4(FRUSTRATION, GOOD SONG):트랙 12, 8

2-1(MASOCHIST, FAMILY):트랙 13, 11
2-2(PUNK):트랙 14, 15
2-3(TOWER, CONFESSION):트랙 17, 16
2-4(PROMISE, ALTERNATION):트랙 18, 19

3-1(CINEMA):트랙 20, 21
3-2(FAKE, DETROIT.MOE.CITY):트랙 22, 2권 보너스 트랙
3-3(HIP HOP):트랙 23, 24
3-4(EMPEROR):트랙 9, 10

그리고 엑스트라 스터프로는 제작진 인터뷰 영상과 성우 인터뷰 영상 외에도 사악한 연인,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 귀로, 침투전대 브루마 오프닝 영상이 들어있다.
OVA의 내용을 원작 진행 순서대로 배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1-1=>1-2=>1-3 후반=>1-3 전반=>1-4 후반=>3-4=>2-1 후반=>1-4 전반=>2-1 전반=>2-2=>2-3 후반=>2-3 전반=>2-4=>3-1=>3-2 전반=>3-3

3.2. 영화


예승이 콩먹어
영화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5월 21일 CGV 무비꼴라쥬 배급망을 이용하여 개봉하였다.

영화의 내용은 원작의 1권 내용을 바탕으로, 에피소드의 순서를 바꿔 기승전결을 맞추는 등 적절한 대중성 주입으로 일반인도 꽤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편이며 주인공인 네기시 소이치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만큼 쟈기와 카뮤는 공기가 되었지만. 또한 원작이 폭주하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네기시의 이중 생활 딜레마에 따른 개그가 주 내용이라면, 영화판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꿈과 현실의 괴리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다소 진지한 내용이다. 그런데 아이카와에게 정체를 들켰잖아. 안될꺼야 아이카와는 물론이며 부모님도 아는듯한 눈치.

영화에서 크라우저 2세(와 네기시 소이치)역은 데스노트 영화판에서 L을 연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가 맡았다. 120%의 싱크로를 자랑. 거울을 보며 이마에 거침없이 殺(죽일 살)을 쓰는 장면은 깜짝놀랄 만큼 자연스럽다.


말이 필요없다.

자막 퀄리티는 원작몰이해의 끝판을 보여주는 오역으로 점철되었으며[6], 해당 번역가는 엔하위키에 있던 자신의 항목을 삭제요청하여 현재는 작성금지 처분되었다. 결국 생각해보면 이 번역가는 자기가 한 오역 때문에 스스로 작성금지를 부추긴 것이다.

4. 기타


리볼텍으로 크라우저 2세, 알렉산더 쟈기, 카뮤의 액션 피규어가 나왔다. 번호는 각각 55, 56, 57번.
인간형 피규어에 다소 약한(정확하게 말하자면 얼굴 조형) 리볼텍주제에, 얼굴 조형은 정말로 대단한 수준.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인 우미노 치카가 추천을 한 작품이기도 하며,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DS ~데스 샤우트>가 발매 예정...이었으나 발매되지 않는 것 같다.(...)[7] 원작의 특성때문에 역시 등급심사에서 태클을 먹었거나 모두의 닌텐도에 부합하지 않아서 발매를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화 발표 당시 공개된 것들을 보면 미니게임 모음집 같은 느낌으로 3D로 모델링된 캐릭터들이 나와서 하는 라이브에서 중간 중간 가사에 적절한 단어를 골라주는 게임과 그 외 괴랄한 센스의 미니게임(...), 그리고 더 괴랄한 센스의 DMC 퀘스트등이 있었다.[8]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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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딸랑이도 불알의 뜻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본에서의 킨타마에 비해 전혀 대중적인게 아니다.
  • [2] 나머지는 네기시의 재멋대로 폭주
  • [3] 메탈을 듣지 않는 시청자도 가사집 없이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다. 데스 메탈 계열 장르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그로울링 보컬은 생전 처음 들어보면 가사는 커녕 괴성(...)으로만 들리는 게 정상이고, 익숙해진 청자들도 곡에 거친 질감을 더하면서 리듬을 전달하는 일종의 타악기로 간주하기 때문에 가사는 몰라도 곡을 즐기는 데 지장이 없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데스 메탈을 비롯한 익스트림 메탈 밴드가 가사와 주제 때문에 주목을 받는 경우에는 작사자가 천재적으로 적은 가사를 보컬이 천재적으로 또렷하게 브루털 창법으로 발음하는 희귀한 조합이 아니면 컨셉 앨범에 한정된다.
  • [4] 사실 데스 메탈을 즐겨 듣는 사람들에게는 Dethklok도 듣기 편한 밴드쯤 된다.
  • [5] 회당 에피소드 두개
  • [6] 아마추어 자막만도 못한 수준.
  • [7] 2009년 연내 발매 예정으로 한번 발매일을 연기하더니 이후 소식이 끊겨버렸다.
  • [8] 대충 보면 알겠지만...RPG형식이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