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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즈트 두어덴

last modified: 2015-07-16 22:17:03 Contributors

Drizzt Do'Urden

포가튼 렐름의 등장인물. 드로우(Drow, 다크 엘프) 종족의 모험가. 1297 DR 출생.

도우데일의 현자 엘민스터와 함께 포가튼 렐름을 대표하는 인기 영웅이다. 그만큼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돈줄이기도 하고, AD&D에서 D&D 3rd, D&D 4th까지도 살아남아 계속 등장. 첫 소설이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Contents

1. 개요
2. 외견
3. 능력
4. 사냥꾼 (The Hunter)
5. 드리즈트의 장비
6. 일생
6.1. 메조베란잔
6.2. 언더다크
6.3. 지상에서
7. 드리즈트 안습의 전설
8. 게임에서


1. 개요

드리즈트 두어덴(Drizzt Do'Urden)은 영어권에서 드리스트 도어든(/ˈdrɪst doʊˈɜrdɪn/)으로 발음한다.

드로우(다크 엘프)의 지하도시 조베란잔 출신, 치가 떨릴 만큼 사악한 종족인 드로우임에도 불구하고 선한 마음을 가졌다. 이러한 다크 히어로적인 캐릭터 특성은 지금은 흔하지만 드리즈트 등장 당시에는 선악이 확실히 구분된 D&D에서는 매우 신선한 캐릭터였다.[1]

그 인기를 증명하듯 AD&D에서 D&D 4th까지 이어지는 포가튼 렐름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The Grand History of the Realms에서도 표지를 장식했다.

첫 등장은 국내에서도 출간된 아이스윈드 데일 3부작으로, 이 때만해도 소설주인공바바리안 울프가였고, 드리즈트는 울프가의 동료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사실은 기획에서 편집부가 울프가의 동료없냐고 묻는 전화에서 R.A. 살바토레 작가가 얼떨결에 있다고 대답하다가 즉석에서 이름과 모티브가 만들어진 캐릭터였다고(…)

하지만 이 첫 등장 시리즈에서, 드리즈트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울프가를 넘어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주인공 자리를 꿰차 버렸다. 그리고 드리즈트의 탄생을 그린 다크엘프 트릴로지 이후에는 명실공히 드리즈트의 전설(Legend of Drizzt)이라는 시리즈로서 구성되어 드리즈트의 모험은 전 세계 200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울프가 지못미

드리즈트의 과거를 다룬 다크엘프 트릴로지(The Dark Elf Trilogy)는 국내에 출판되었다. 현재 2부격에 해당하는 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Icewind Dale Trilogy)도 모두 번역, 출판되었다. 다만 아이스윈드 데일 3부작이 훨씬 먼저 나왔고, 따라서 후에 쓰여진 다크엘프 트릴로지와 사소하게나마 설정이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국내판의 경우 다크엘프 트릴로지와 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의 번역자가 달라서 양쪽의 고유명사 번역이 다르게 된 부분이 많다. 다만, 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 쪽이 좀 더 원어에 가까운 발음표기긴 하다.

파티의 리더격 인물로서 매우 이지적이고 노련하게 일행을 이끌어가면서도, 전투가 시작되면 누구보다도 야성적인 본성을 폭발시키고, 한편으로는 여정 내내 드로우라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지상의 사람들과 계속 마찰을 빚는 것에 끊임없이 고뇌하고 결과적으로 나름의 해답을 얻게 되는, 소설 속에서 가장 입체적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다. 무협지의 영웅 같은 모습 때문에 한국의 D&D 팬덤에서도 인기가 높은 인물.

2. 외견

평균적인 드로우보다 약간 큰 168센티의 키에 몸무게는 59kg 가량. 수려하고 예리한 외모에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부드럽게 하늘거리는 긴 백발과 정열적인 영혼이 내비치는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 드로우 사이에서 상당히 드문 편인 그의 보라색 눈은 그가 화가 나거나 단호한 의지를 품었을 때, 격렬한 보랏빛으로 번뜩인다.

그는 자신의 수호신인 숲의 여신 미엘리키(Mielikki)의 상징인 하얀 유니콘이 새겨진 목걸이(그의 친구 하플링 레기스가 만들어 준 것이다)와 더불어 모피를 옷깃으로 단 녹색 클록을 항상 걸치고 다닌다. 추운 북부(North)의 변경 아이스윈드 데일의 순찰자로서 그는 항상 실용적인 옷차림을 한다. 그는 천 튜닉과 질긴 바지, 목이 긴 검은색 부츠와 가죽 장갑을 입고, 튼튼한 마법 갑옷을 걸친다.

3. 능력

검술은 멘조베란잔의 역대 최고 전사 호칭을 받은 자크나페인 두어덴 (AD&D 기준 24레벨 파이터)에게 사사했으며, 검술에 천부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어 스승 이상의 재목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천부적인 재능과 검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무미건조한 드로우의 생활이 맞물려 검술이 곧 인생이 되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자크나페인에 필적하는 강력한 검사로 성장한다. 드리즈트를 구하기 위해 자크나페인이 희생된 이후에는 언더다크의 야생에서 살며 많은 전투 경험을 쌓았으며, 지상으로 올라온 이후에는 레인저 몬톨리오 디브라우치에게 레인저로서 훈련을 받았다. 높은 지능으로 인해 마법에도 재능이 있었다. 끝내 마법을 배우진 않았지만 마법 지식에도 꽤 박식해서 마법사나 마법의 피조물을 상대할 때 그 지식은 전략에 많은 도움을 준다. 발러 에르루와 싸울 때는 싸움에 도움이 될 만한 마법진을 그리기도 했다.

맨조베란잔 아카데미의 전사학교 밀리 매그세어에서 전문적인 군사훈련을 받은데다, 자크나페인의 검술, 레인저 몬톨리오의 경험과 지식을 이어받아 최강의 검사이자 암습, 유격전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전투 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는 냉철한 전략가지만, 궁지에 몰리거나 동료들이 위험에 처할 경우 감당하기 힘든 광전사의 모습도 보여주며 동료인 흑표범 구엔휘바(Guenhwyvar, 보통 표범이 아니라 마법생물이다)의 가세로 필멸자 중에는 상대를 찾기 힘들 정도다. 물론 주인공 보정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2개의 긴 검을 양손에 각각 들고 싸우는 드로우 전사의 스타일로 싸운다. 아이싱데스와 트윙클, 두 개의 마법 시미터로 보는 이를 매료시킬 정도의 현란한 검술을 펼치며, 그의 쌍검술은 지금껏 수많은 강적들을 무찔러 왔다. 소설에서는 싸울 때 '잔상을 남긴다'라거나 '모든 공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등의 묘사가 나올 정도로 검술에서는 거의 당할 자가 없다.

또한 활솜씨도 뛰어나 화이트 드래곤 아이싱데스와의 전투에서는 순간적인 사격으로 아이싱데스의 눈과 입 속을 화살로 꿰뚫기도 했고, 화살로 머리에 쓴 모자만 꿰어지나가게 할 정도로 명궁. 나중에는 캐티 브리가 쓰던 마법 장궁 타울마릴도 이어받는다.

드로우 종족의 특수능력인 '암흑의 구체' 나 '요정의 불빛'을 적을 교란하고 적의 헛점을 끌어내는 데 능숙하게 사용한다. 본래는 몸을 띄우는 부양능력도 있었지만, 이 능력은 지상으로 나온 이후 점점 약해지다가 사라져버렸다. 게다가 순수한 본능을 통한 자기 암시(본인은 이걸 '사냥꾼(Hunter)'이라고 부른다)에 빠지기도 한다. 이때 그는 맹수같이 날렵하게 움직이며 본능적으로 적의 방어의 헛점을 찾아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무서운 능력을 보인다.

드리즈트는 열심히 갈고 닦은 자신의 기술을 신뢰하기 때문에 물약같은 1회용 장비는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지상 생활을 오래해서 드로우치고는 태양빛에 많이 적응했지만, 그래도 대낮에 돌아다는 건 불편해서 낮에는 보통 클록의 후드를 머리에 쓴다.

4. 사냥꾼 (The Hunter)

전장에 홀로 서 있고, 사방은 적으로 둘러싸였다.

적들에게 소금을 뿌리고 죽을 준비를 하라.

지금.. 사냥꾼이 다시 돌아왔다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에서 3번, 드리즈트는 그가 '사냥꾼(Hunter)'이라고 칭하는 야수같은 본능적인 상태로 빠져든 적이 있었다.

처음 이 상태가 일어났던 것은 드리즈트가 멘조베란잔으로부터 도망쳐 언더다크의 야생에서 살았을 때. 두 번째는 <드로우의 유산 3부작 별없는 밤(Legacy of the Drow : Starless Night)>에서 그가 언더다크의 위협속에서 자신의 친구들에게 돌아가려 할 때였다. 그리고 세 번째는 오크 왕 불드와 그의 오크 부족과의 치열한 싸움 중에 자신의 맹우 브루노 배틀해머가 죽었다고 오해하고, 슬픔과 분노에 빠졌을 때였다. 이때는 단독으로 우불드의 오크 군단을 게릴라전으로 괴롭히며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저승사자의 포스를 풍겼다.

드리즈트가 이 위험한 자신의 측면 '사냥꾼'으로 눈떴을 때, 그의 신체 능력은 절정에 달하고, 고통은 느끼지 못하며, 전투 기술은 궁극의 경지에 올라 날카롭게 빛난다. 이때 그는 두 자루의 시미터를 마치 자신의 팔의 연장선인 것처럼 다루며, 그의 모든 감각은 초인적으로 날카로워진다.

다만 본인은 이 상태를 전혀 달갑게 여기지 않고, 구엔휘바는 이 상태의 드리즈트를 제지한 적도 있었다. D&D 3판에서는 드리즈트에게 바바리안 1레벨을 넣어서 바바리안의 격노로 이 능력을 비스무리하게 재현하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방어 능력은 오히려 떨어지는 바바리안의 격노와는 전혀 질이 다른 능력이다. 일종의 전투에 최적화된 무아의 경지와 같다. 이 때는 쌍 시미터로 거의 칼벽을 구사할 수준의 월등한 능력(채찍이나 화살이 칼질을 못 뚫고 썰려나감)을 자랑하며, 언어조차 잊어버리는 사냥과 살육에 최적화된 한 마리의 노련한 야수로 돌변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죽이고 사냥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사냥꾼'.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

5. 드리즈트의 장비

드리즈트가 선호하는 무기는 언월도(scimitar)다. 그리고 그는 각각 트윙클(Twinkle)아이싱데스(Icingdeath)라고 불리는 두 자루의 강력한 마법이 부여된 언월도를 사용한다. 아이싱데스는 사용자에게 해를 입히는 화염과 열기를 빨아들여서 보호하는 동시에, 타차원의 생명체에게 치명상을 안겨주는 마력을 가졌다. 트윙클은 적의 여러 가지 공격에서 사용자를 수호하는 마력을 뿜어내며, 신비한 푸른 빛으로 어둠을 밝혀준다. 그 외에도 드리즈트는 그의 소중한 동료인 흑표범 구엔휘바를 소환하는 오닉스 팬서(Onyx Panther) 조각상을 소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두 자루의 마법의 시미터를 사용하는 이도류 검술과 흑표범을 데리고 다니는 멋드러진 이미지는 드리즈트의 아이콘이라고 할 만큼 그의 인기를 높여준 요인이 되었다.

드리즈트는 그의 발목에 마법의 팔찌 한 쌍을 달고 있는데, 이것은 멘조베란잔 제일 가문의 웨폰 마스터 단트라그 베인레의 물건이었지만, 그는 이걸 팔에 차고 싸워서, 손놀림이 너무 빨라져 밸런스를 잃은 것이 원인이 되어 드리즈트에게 패배했다, 그래서 드리즈트는 발에 이것을 찬다. 드리즈트는 이 팔찌의 힘을 더한 빠른 발놀림과 질긴 스파이더 실크로 만들어진 마법 갑옷에 방어를 의지한다.

그의 갑옷은 본래 브루노가 만들어준 미스랄 사슬 갑옷이었지만, 오크 왕 우불드와 싸우던 중 드로우 암살자 애드논 카리즈(Ad'non Kareese)에게서 얻은 스파이더 실크 마법 갑옷을 얻어 그것을 착용하고 다닌다. 그는 또한 몬톨리오가 쓰던 무쉬의 장궁(Mooshie Longbow)을 가지고 다니며, 부츠에는 단검을 차고 있다. 친구인 하플링 레지스를 구하러 칼림샨으로 향할 때,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밴시 아가사가 지닌 변신의 마력을 가진 아가사의 가면(Agatha's mask)을 탈취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캐티 브리가 크라욱 오크 부족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어 쉬는 동안, 드리즈트는 그녀의 마법 장궁, 타울마릴(Taulmaril)과 그와 한 쌍인 전격의 화살을 무한으로 공급하는 활통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크 왕 우불드 매니 애로우와의 고독한 싸움 속에서 역시 캐티 브리의 소유였던 마검 카지드히아(Khazid'hea)를 지배하고 다뤘다. 그는 우불드의 갑옷을 꿰뚫는 데 그 검을 썼다.

포가튼 렐름 4판에서도 카지드히아를 제외한 장비를 그대로 소유하고 있으며, 에픽 레벨답게 아이템들의 레벨도 에픽 레벨급으로 상승. 트윙클과 아이싱데스도 +5 마법 무기로 등장한다.


6. 일생

6.1. 메조베란잔

조베란잔을 주름잡는 신흥귀족 두어덴 가문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 아버지는 전사 자크나페인, 어머니는 두어덴 가문의 대모 멜리스(Malice) 두어덴이다.

멘조베란잔에서 흔히 있는 가문들 사이의 전투 와중에 태어났다. 본래 멜리스는 낳자마자 드리즈트를 롤쓰에게 승리의 대가로서 제물로서 바칠 예정이었지만, 전투 중에 장남인 넬페인이 차남 디닌에게 죽어버려서 넬페인이 제물이 된 것으로 여겨지고 막내였던 드리즈트는 살아남게 된다.

드리즈트는 드로우에게는 보기 드문 선한 천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잔인하고 냉혹하며 억압적인 드로우 사회를 싫어했다. 겉으로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반항 정신을 표출했다. 노움 탐험가들을 붙잡았을 때 노움 모험가 를 (팔만 자르고) 놓아주거나, 드로우 전사들이 지상의 엘프들을 습격하러 갔을 때 일부러 엘프의 어린아이를 놓아줘서 롤쓰가 두어덴 가문에게 분노하도록 만들었다.

아버지이자 스승인 자크나페인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자랐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선한 마음을 가진 자크나페인에게 깊이 감명받았다. 하지만 롤쓰의 가르침을 경멸하는 드리즈트의 행동 때문에 롤쓰는 분노하게 되었고….

멜리스가 롤쓰의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 대신 아버지이자 스승인 자크나페인이 롤쓰에게 제물로 바친 것을 알게 된다. 자크나페인은 드리즈트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내놓은 것이었지만. 드리즈트는 분노하여 멘조베란잔에서 도망쳐버린다.

6.2. 언더다크

야생의 언더다크로 떠나게 된다. 드리즈트는 10년 동안 살았으며,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언더다크에서 홀로 버틴 이 때의 경험 때문에 사냥꾼생존왕이라 불리는 이중인격을 가지게 된다. 완전히 고립되어 살던 듸즈트는 언더다크 기준으로는 그나마 좀 온순한 이코니드 부족과 서로 불가침 동맹 비슷한 걸 맺은 것이 전부였을 정도.

드리즈트는 이대로 살다가는 자신이 인간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괴물로 전락하게 될 것이 두려워서 죽음을 각오하고[2] 노움들에게 붙잡히는데, 우연히도 예전에 자신이 풀어줬던 노움 '벨워 디센걸프'와 만나게 된다. 벨워와 함께 새로운 광맥을 찾아 언더다크를 여행하던 중에는 사악한 마법사에게 마법에 걸려 '크 호러'가 된 페크 '크래커'와도 동료가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리시드들에게 붙잡혀 정신지배를 당해 벨웨, 크래크와 함께 일리시드 종족의 노예가 된다. 일리시드는 노예들의 뇌를 뽑아 먹지만, 벨웨는 한 손이 공구 겸 무기가 되는 의수를 장착하고 있어 건축가로서 유용했고, 드리즈트와 크래커는 전투력이 출중해서 투기장에서 쓸 노예로 유용했기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한편, 두어덴 가문은 드리즈트가 도망친 탓에 롤쓰의 총애를 잃고 위기에 빠져 있었다. 멜리스는 롤쓰의 총애를 되찾기 위해서는 오직 드리즈트를 다시 죽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며, 롤쓰의 주술 진 칼라를 사용하여 자크나페인을 언데드로 부활시켜서 드리즈트를 추격하게 한다.

드리즈트를 쫓다보니 언데드 자크나페인은 일리시드 도시까지 습격한다. 진 칼라는 언데드이기 때문에 일리시드들의 정신파에도 면역이므로, 무수한 수의 일리시드들이 죽고 엘더브레인까지 타격을 받는 바람에 드리즈트와 벨워, 크래커는 정신 지배에서 풀려난다.

드리즈트는 진 칼라가 되어 멜리스에게 지배당하는 자크나페인과 대결한다. 자크나페인은 드리즈트와 싸우던 도중에 놀라운 의지력으로 멜리스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더 이상 조종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산성 호수[3]에 몸을 던져서 자신의 육체를 없애버린다. 그리고 자크나페인이 드리즈트를 죽이는데 실패했기에 두어덴 가문에는 롤쓰의 분노가 내려지고, 완전히 롤쓰의 총애를 잃은 것을 알게 되자 다른 가문들이 집중공격을 하여 멸망하게 된다.

6.3. 지상에서

드리즈트는 벨워와 헤어져서 지상으로 올라간다. 지상에서 어찌어찌 떠돌다가 레인저 몬톨리오를 만나 5년간 레인저로서의 수련을 하고 몬톨리오가 죽은 후 아이스윈드 데일에 정착하게 된다…는 게 다크엘프 트릴로지의 초반 1부내용.[4]

주로 드리즈트 두어덴 개인의 여정이 중심이었던 다크엘프 트릴로지와는 달리, 아이스윈드 데일 트릴로지에서는 브루노 배틀해머울프가, 지스티 브리 등 친구들과 함께 파티(공식적인 파티 명칭으로는 Companions of the Hall)를 구성해서 이런저런 모험을 겪어나간다.

7. 드리즈트 안습의 전설

포가튼 렐름의 영웅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만큼 가장 불쌍한 영웅이다. 20년 동안 소설에서 구른 탓에 못 볼 꼴도 많이 보았지만, '변화의 시기 3부작(the Transition : The Orc King, The Pirate King, The Ghost King) 부터 정말 팬들의 가슴을 후벼팔 정도로 불쌍해지기 시작한다. 포가튼 렐름의 세계관이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선한 영웅들이 정리된 편이었는데[5], 드리즈트는 그 인기 탓에 살아남았지만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심하게 구르며 안습전설의 정점을 찍는다.

트랜지션 트릴로지에서 그는 포가튼 렐름이 3판에서 4판으로 넘어가는 변화 과정을 지켜보며 그 변화로 일어나는 수많은 역사적 비극을 몸소 겪는 입장으로 그려진다.

우불드가 이끄는 오크들과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오크들은 노스에 왕국을 세워 버렸고, 해적왕들과 사악한 마법사 집단 아케인 브라더후드가 지배하는 러스칸을 개혁하려는 더몬트 선장을 도왔지만, 결국 듀더몬트가 암살당하면서 러스칸은 개혁되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토릴 전체를 뒤엎은 대참화, 주문 역병 사태에서는 반려인 캐티 브리와 소중한 친구 레지스마저 불귀의 객이 되고야 말았다.

그토록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단지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은 소박한 소망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한 시대의 끝을 고하는 마지막에 비통하게 울부짖는 드리즈트를 보면 시리즈를 정독하던 팬으로서 눈시울을 붉힐 수밖에 없다.

'그는 알았다, 더 이상 예전과 같아질 수 없음을.
그는 알았다, 그의 내부에서 울부짖는 소리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날이 지나고, 주가 지나고, 달이 지나고, 해가 지나더라도.
그 어두운 길의 끝에는 더 이상 환하게 반짝이며 희망에 가득찬 빛은 없다. '

Ghost King 에서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많은 절망과 고통을 인내하며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내일을 향해 살아가던 드리즈트는 완전히 절망하고 만다. 상처받고 좌절한 그는 이제 더 이상 아무런 삶의 가치를 느끼지도 못한 채, 주체할 수 없는 음울한 분노로 한 시대를 마감한다. 간신히 마지막 남은 친구 브루노 덕분에 자살하지 않고 살아갈 뿐.

드리즈트의 전설, 네버윈터 3부작 중 1부 건틀그림에서는 더 이상 연민도 동정도 느끼지 못하고 전투의 흥분에만 몸을 내맡기는 쿨시크한 다크엘프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그 자렉슬이 '너는 우리의 핏줄과 운명에서 탈출한 자가 아니냐!'라고 윽박질러도 반응하지 않을 정도. 그의 맹우 브루노는 진정한 드워프의 왕으로서 드리즈트에게 꺾이지 않는 삶의 투지와 열정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며 최후를 맞았고, 저 세상에서 레기스, 울프가, 캐티브리와 감격의 재회를 하지만 홀로 남은 드리즈트는 아직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잠깐 눈물 좀 닦자 이제 구엔휘바와 아르테미스 엔트레리만 남았다

그리고 네버윈터 사가의 마지막 장에서 동료에게 배신당해 절벽에서 추락 후 치명상을 입고 젠장 눈물 닦을 겨를도 없다! 과거 브루노의 길이라 불렸던 장소[6]에서 구엔휘바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사망했다. 저 세상에서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컴패니언 홀의 동료들과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드리즈트의 이야기는 완결된다.[7].그리고 작가 살바토레 홈페이지는 말 그대로 폭풍이 몰아쳤다

팬들 사이에서는 돈법사가 이렇게 쉽게 돈줄인 드리즈트를 보내줄 리가 없다고 예상했고, 그 예상대로 신 시리즈 선더링(The Sundering) 6부작[8]의 1권을 드리즈트 사가의 작가 살바토레가 맡아, 컴패니언(The Companions)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사후 저승에서 모인 네 명의 컴패니언(브루노 배틀해머, 캐티 브리, 레지스, 울프가)들에게 여신 미엘리키가 나타나 앞으로 다가올 큰 환란에 대비해 드리즈트를 도와줄 동료들이 필요하다면서 환생하여 다시 드리즈트와 함께 할 생각이 없나고 묻는다. 자신의 인생이 이미 끝났으니 자신의 신인 템퍼스 곁으로 가겠다는 울프가를 제외한 세 명은 환생에 동의하고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다. 그들은 환생한 후 성인이 되면서 자신들의 사명을 각성하고 드리즈트를 만나기 위해 아이스윈드 데일로 모여 브루노의 길에서 다 죽어가는 드리즈트를 만나게 된다. 바로 이 장면이 네버윈터 트릴로지의 마지막 부분이었던 것.

이후 회복한 드리즈트와 오랜만의 재회를 축복하고 있을 때, 이지스 팽을 든 바바리안 전사가 등장한다. 그의 정체는 환생한 울프가로 결국 드리즈트를 저버릴 수 없었기에 템퍼스께서 자신을 좀 더 기다려 주실 것이라고 말하며 세 명보다 조금 늦게 환생한 것. 네 명의 전 컴패니언과 드리즈트는 오랜 세월 끝에 다시 뭉치게 된다. 그리고 팬들은 감격의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후 선더링 6부작은 살바토레의 단독 작품이 아니라 6명의 작가가 각자 한 권씩 쓰는 시리즈라 이 시리즈에서 계속해서 드리즈트와 환생한 동료들이 등장하게 될지는 불명이다. 참고로 선더링 6부작의 마지막 권을 쓰게 될 작가는 에드 그린우드. 바로 포가튼 렐름 최초의 마스터다.[9]

여담으로 앞으로 다가올 환란에 대비한다고 해도 세계관상으로 보면 미엘리키가 상당한 무리수를 쓴 것이다. 자신의 신도가 아닌 브루노와 울프가의 영혼을 빼돌린 것도 그렇고 환생이라는 무리수를 쓴 것도 그렇고. 물론 신들끼리의 협약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아니라면 당장 켈렘보르가 대노해서 쳐들어오겠지 이젠 하다하다 동료들의 환생이라니...이건 뭐 무협물 메리수 주인공도 아니고...

8. 게임에서

워낙 인기 캐릭터라서 AD&D 때부터 캐릭터 데이터가 나왔고,D&D의 기나긴 역사와 함께 데이터도 변화해 왔다. TRPG뿐만이 아니라, CRPG에도 등장했는데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포가튼 렐름 : 데몬 스톤에서 찬조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발더스 게이트로 지명도가 더 넓어진 편이다.

엘프면서 룰을 무시하고 파이터레인저가 더해진 듀얼 클래스(AD&D기준).[10]

AD&D 기준의 능력치는 힘 13 민첩 20 건강 15 지능 17 지혜 17 매력 14.
무기는 +5 시미터 트윙클과 +3 아이싱데스. 이외에도 브레이서 오브 블라인딩 스피드(발목), 아다만틴 체인 메일 등 많은 마법 아이템을 장비했다. 이때만 해도 그럭저럭 당시 원작에 가까운 강함을 가지고 있긴 했다. 왼손에 추가 공격 회수도 있었고.

하지만 D&D 3판에서는 엄청나게 너프되어버리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파이터/바바리안/레인저의 극강 비효율 트리를 타고 있으며, 덕분에 경험치 페널티를 엄청나게 먹고 있다(D&D는 3.0 이후 멀티 클래스를 타게 되면 경험치 페널티를 먹는 룰이 있는데, 남자 드로우는 클래스 중 하나가 위저드라면 다른 클래스 1개까지는 멀티 클래스 페널티가 없다. 하지만 시작부터 파이터인데다가 나머지 2개가 바바리안에 레인저라 경험치가 40%나 낭비되어서 원래라면 애저녁에 20레벨을 넘었어야 하는데도 저 레벨밖에 안 되고 있는 것).

사실 드리즈트가 이렇듯 레벨이 낮으면서 소설에서 무식한 능력을 보여주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드리즈트 캐릭터가 D&D 디자이너들에게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 이유다. [11]

작가인 R.A. 살바토레는 고스트 킹 소설을 내기 전에도 드리즈트가 21레벨은 될 것이라고 얘기했고, 아마도 D&D 3.5 컴플리트 워리어 서플에 나오는 더비시 상위직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언급했다.[12] 물론 돈법사측 디자이너들은 전혀 이것을 고려하지도 않았지만... 욕을 먹더라도 CWar 버전 드리즈트를 다시 만들어서 찍어 팔았어야지 이 인간들이!

아무리 자기 캐릭터에 더 애정이 간다고 해도, 대체적으로 디자이너들 자신들이 만드는 캐릭터들은 이상하게 고레벨인데 드리즈트만 저평가다.[13]

D&D 4판에서는 다시 상향조정.
능력치는 힘 22 민첩 24 건강 15 지능 15 지혜 17 매력 13.
가지고 있는 마법 아이템들도 모두 +5의 에픽급 아이템으로 상향되었다. 구엔휘바도 21레벨로 상당히 위협적인 스탯과 능력을 보유하게 되어서 4판에 이르러서 어느 정도 소설과 엇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D&D 4th에서 캐릭터 빌더 샘플 히어로로 공개된 드리즈트의 스펙을 보면 21레벨 레인저이며 파라곤 패스는 블레이드 댄서, 에픽 데스티니는 리딤드 드로우[14]며 백그라운드는 드로우 아웃캐스트(던저니어링+2)이다. 드리즈트 두어덴다운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최종 능력치는 힘22 건강15 민첩24 지능15 지혜17 매력13으로 스탯 포인트 빌딩(22포인트로 능력치를 사는 시스템)상에서 -10점이라는 먼치킨스러운 능력치 투자를 가지고 있으며 AC 33 Fort 27 Ref 28 Will 23의 방어에 Agile Hunter, Lethal Hunter, Armor Proficiency (Chainmail), Two-Weapon Fighting, Linguist, Alertenss, Drow Heretic, Preternatural Senses, Heavy Blade Oppotunity, Two-Weapon Opening, Two-Weapon Ambush, Scimitar Dance, Blind-Fight 피트를 가지고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비스트 레인저가 아니라 투 블레이드 레인저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파워로 자신의 컴패니언 야수와 같이 적을 노리는 Circling Strike가 있다는 점. 아마 구엔휘바(레벨12 파라곤 아이템인 골든 라이온의 스펙을 사용)와 같이 싸우는 것을 상정한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데이터는 어디까지나 PC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정식 D&D 4판의 캐릭터 데이터라고 할 만한 건 던전 매거진에 공개된 Hero's Battle : Drizzt에서 공개된 데이터로, 여기서 드리즈트는 21레벨 단독 몬스터급의 데이터로 매우 강력하게 등장한다. 구엔휘바도 단지 구색만 맞추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드리즈트의 파트너로 일선에서 싸울 수 있게 재디자인되었다. 드리즈트의 전설 원작에서 등장하는 모든 매직 아이템도 드래곤매거진에서 4판에 맞게 재디자인되어 공개되었다. 이제야 드리즈트도 게임 디자이너들에게 제대로 대접받게 된 듯하다.

발더스 게이트 1에서는 여행 도중 드리즈트를 만날 수 있으며[15], 놀 요새 공격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래놓고는 혼자서 잘만 썬다. 참고로 최종보스인 사레복보다 강력하니 죽이는 데 주의를 요한다. 물론 그 맵에 있는 호수를 사이에 두고 원거리 공격으로 두들겨 패는 꼼수를 쓴다면야...

마스코트는+3 시미터 프로스트 브랜드와 +5 시미터 트윙클이도류. 발더스 게이트 1에서는 게임 상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쌍검을 쓸 수 있는 캐릭터였다.

이후 발더스 게이트 2에서는 브루노어의 핑크빛 망치-붉은 색이라 주장하지만-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만나게 된다. 이때 흡혈귀들을 소탕을 요청하면 도움을 주기도 한다. 택틱스나 어센션 등의 강화모드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혼자서 뱀파이어를 죄다 패 죽이고 보드히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는 강력함을 보이니 경험치 빼앗기고 싶지 않으면 참고할 것.

발더스 2에서는 드리즈트를 죽이고 아이템을 강탈할 수 없다. 만약 그를 쓰러뜨리고 아이템을 먹을 경우, 트윙클을 준 마법사말코 할펠이 와서 빼앗아가기 때문…이지만, 몇 가지 꼼수가 있다. 말코 할펠이 나타나면 말을 걸기 전에 버리는 형식으로 지도 끝으로 도망가서 지역 이동을 계속하는 것인데, 몇 번 하다 보면 말코 할펠이 화나서 공격해 온다. 물론 존나 쎄지만 이기면 먹을 수는 있다.

참고로 발더스 1에서 넘어온 캐릭터 데이터로 플레이할 경우, 발더스 1에서 드리즈트를 죽이고 전리품을 먹었다면 발더스 2에서 드리즈트를 만났을 때 드리즈트가 화를 내며 공격해 온다(…). 또한 명성이 낮은 상태로 엘프 남자 이름 drizzt로 할 경우, 명의도용 혐의로 공격해 온다(...).

포가튼 렐름 : 데몬 스톤에서는 주인공들을 돕는 역할로 찬조 출연. 게임 속의 캐릭터 디자인은 검은 망토를 두른 드로우 왕자(...)마냥 멋드러진 디자인이라, 오히려 드리즈트같지 않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여기서는 주인공들을 도우면서 드워프 요새의 문으로 쇄도해 오는 트롤 무리를 막아내는 간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때는 플레이어가 직접 드리즈트를 조작할 수 있다. 한 번 써보면 느낄 수 있지만 과연 이름값을 하는지라 주인공 전사캐보다 두 배는 강하다. 게다가 드로우와 혼혈인 주인공 파티 여도적에게 플래그를 찍어버렸다. 물론 이 게임 속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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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드로우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악(Evil) 성향이지만, 드리즈트 이후부터는 가뭄에 콩 나듯 간간히 선한 드로우가 나타난다는 식의 설정이 붙었다. 이로 인해 라이리엘 베인레(Liriel Baenre), 라일드 아르기스(Ryld Argith) 같은 드로우의 악에서 벗어난 후속 드로우 영웅들이 등장할 여지를 제공했다.
  • [2] 지하 노움 스버프네블린은 더 다크에서는 매우 드물게 선 성향의 종족이지만, 드로우에게 붙잡혀 노예가 되거나 정기적으로 습격당해 살해당하는 등 피해를 많이 입었기 때문에 드로우와는 원수로 지내고 있다.
  • [3] 언더다크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 [4] 이 여정 초반에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현상금 사냥꾼 로디 맥그리슬이 끈질기게 드리즈트를 추적해 오지만 결국 브루노어에게 비참하게 깨지고 데리고 다니는 사냥개의 다리 하나만 잃은 체 처량하게 떠난다.(개의 다리는 브루노어가 먹었다. 드리즈트와 얘기할 때 개고기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속만 버렸다고 투덜대는 걸로 볼 때 확실.)
  • [5] 이는 포가튼 렐름이 TRPG 세계관으로 쓰기 위한 특성상, 쟁쟁한 선의 영웅이 많으면 PC들이 활약할 여지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반면에 포가튼 렐름의 악역들은 PC들의 장해가 되어야 하는 탓에 도리어 선한 영웅보다 많이 살아남았다.
  • [6] 다크엘프 트릴로지 마지막 장면에서 브루노와 처음 만났던 장소로 드리즈트에게는 의미가 깊은 곳이다.
  • [7] 아직 한 편의 시리즈가 더 남아있다고 하기에 팬들은 부활 후에 이야기를 그릴 것인지 3판과 4판 사이에 공백기를 다룬 내용이 될 것인지 팬들 사이에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리고...
  • [8] 예상했겠지만, 5판으로의 세계관 변동(...)을 위해 시동이 걸려 연재되기 시작했다. 돈법사가 4판을 합리화하려고 싸지른(...) 주문 역병을 에드 그린우드와 살바토레 선생에게 상의도 하지 않고 끼워 넣은 결과는 다 알 테고... 이 때문에 두 작가가 고심해서 짜낸 대격변 이벤트의 이름이 Sundering이다.
  • [9] 당연히 6권의 주인공이자 표지 모델은 엘민스터 옹.
  • [10] 그러나 AD&D 룰에서는 엘프의 듀얼 클래스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파이터/레인저 듀얼이 아니라 레인저로만 표기된다.
  • [11] 사실 이부분에 있어서는 NPC 캐릭터 능력을 코어북 시리즈와 수록된 책의 능력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이기도 하다. 서플북의 경우 독자들이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책에 나온 능력으로 구성해버리면 사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덕분에 3.x 시스템 상의 드리즈트는 룰을 깨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었다.
  • [12] 더비시 상위직의 주된 기능인 더비시 댄스(Dervish Dance)가 바로 전투 도중에 빠지는 무아지경을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더비시 레벨이 있었으면 굳이 광전사를 표현하기 위해 바바리안 레벨을 넣을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파이터/레인저/바바리안 멀티클래스에서 오는 40% 경험치 페널티가 20%로 줄어들면서 충분히 에픽급을 넘어갔을 것이다. D&D 3.5가 뼛속까지 연구된 지금은 소설 속의 드리즈트를 구현하기 위해 Tome of Battle에 수록된 능력까지 가져오는 팬들도 많다.
  • [13] 때문에 공식 캐릭터 데이터 자료를 맹신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로 보는 게 좋다.
  • [14] Redeemed Drow, 일부 회개하고 롤스의 지배를 거부한 드로우들. 그런데 본디는 일리시르족의 피가 흐르는 드로우는 여기서 예외인데도 드리즈트는 리딤드가 되었다. 드리즈트는 아무래도 미엘리타르 족의 피가 강하게 흐르는 축이었거나, 넣을 에픽 데스티니가 없어서 넣었거나 둘중 하나
  • [15] 물론 죽일 수도 있다. 죽이면 쌍검과 미스랄 체인 메일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