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드랍 포드(Warhammer 40,000)

last modified: 2019-02-28 21:41:4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2. 단점
1.3. PC 게임에서의 모습
1.4. 타 종족/타 매체의 비슷한 것들


1. 개요

Drop_pods_1.jpg
[JPG image (Unknown)]

우주에서 강하 중인 스페이스 울프의 드롭 포드.
SMDropPod.jpg
[JPG image (Unknown)]

강하가 완료된 후 하차 시.
Drop Pod
Warhammer 40,000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이 사용하는 궤도 강하기. 스페이스 마린은 더호크 같은 수송선도 보유하고 있지만, 주로 우주 궤도상에 대기 중인 함선에서 목표 행성으로 드롭 포드를 타고 강하한다. 스페이스 마린이 지상에 강림한 '죽음천사'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를 이용한 스페이스 마린의 주력 전술 중 하나가 그 유명한 강처래비 강철의 비.

1.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과거 6판 이전의 코덱스에서는 한 번에 1개 분대+a 로 약 10~12명[1]의 인원이나 드레드노트 1대를 탑승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6판 코덱스에서는 탑승 인원이 10명으로 줄어들었다. 탑승 좌석이 10곳밖에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전장의 어디로든지 병력 투입지역을 선택한 후 그곳에 미니어처를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딥 스트라이크 룰로 구현되어 있는데, 이는 드롭 포드를 타고 떨어지는 스페이스 마린들의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원래 딥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때 재수 없으면 적 유닛 머리 위에 떨어진다거나 지형 위에 떨어져서 일부 유닛이 피해를 입거나 강하가 지연되거나 재수 없으면 나오지도 못하고 전멸(…)하는 경우가 있는데[2] 드롭 포드는 착륙 지점에 무언가가 있을 경우 가이드 시스템이 있다라는 룰 덕에 소멸하지 않고 그 바로 옆에 떨어진다. 덕분에 적 유닛 근처나 위험한 지형 옆에서도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게 장점.

일반적으로 적 근처에 딥 스트라이크를 하는 병력은 근접전 전문 부대나 드레드노트이기 때문에[3] 적에게 역으로 돌격당할 위협만 없다면 가능한 한 적 가까이에 떨어지는 것이 좋다. 원래 딥 스트라이크 룰은 위험한 지형에 떨어지면 부딪혀서 전멸할 수도 있지만, 드랍 포드를 이용하면 무조건 안전하게 떨어질 수 있기에 이 특성은 상당한 이점이다.

또한, 드롭 포드가 엄폐물이 되어서 뒤치기(…)를 막아주기도 하며, 드레드노트의 취약한 후방 장갑을 가려줄 수도 있다! 이런 특성 덕에 적 가까이나, 설령 개활지에 박아 버려도 착륙한 마린이나 드레드노트가 어느 정도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드롭 포드 자체에 무기를 달 수 있어서 강하 직후에 강하병들에게 몰려오는 적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도 있다.

게다가 스페이스 마린의 유닛들은 거의 대부분 탑승시킬 수 있어서, 적 바로 앞에 드레드노트를 떨구거나 예상치 못한 지역에 중화기 분대를 떨구는 식으로 적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어서 적이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할 때 후방에 예비 부대를 강제적으로 두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예비 부대가 없으면 강습해온 스페이스 마린 부대에 후방이 그대로 털리니까.

때문에 미니어처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스탯과 룰이 좋은 외계인 아미 플레이어들이 "헐ㅋ 스페이스 마린은 별거 없네요. ㅋㅋㅋㅋ" 하면서 즐겁게 게임하다가 갑작스레 2~3턴쯤에 강하한 드롭 포드에서 드레드노트들이 저벅저벅 걸어와 몇 개 부대를 전멸시키면서 순식간에 적들이 "아 XX!! 스마 저 XX새퀴!!!"를 연발하며 멘붕하는 진풍경을 볼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무용담의 사례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거.[4]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스페이스 마린을 스페이스 마린답게 만들어주는 최강의 아이콘 중 하나. 포인트도 그다지 비싸지 않다. 5판에 나온 코덱스들의 기준으로는 수송 차량인 라이노와 동일. 게다가 신판 코덱스로 인해 일반적인 딥 스트라이크와 달리 첫 턴에도 절반의 드롭 포드가 먼저 강하 가능하다.

그리고 드랍 포드 자체가 장애물+방벽+터렛의 역할까지 한다. 드롭 포드는 차량 유닛으로 취급되어 차량 스탯을 가지며 무장으로 스톰 볼터와 데스윈드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 가능하다.

7판 이후에는 모든 유닛이 스코어링 유닛이 됨에 다라 목표물로부터 3인치 내에 박혀있으면 점령도 가능해지고, 만약 컴바인드 암즈 디태치먼트를 준수하고 트룹을 싣는다면 똑같은 트룹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점령시 우선권을 얻는 Objective Secured까지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진지 점령을 하고 싶어하는 상대방이 드랍 포드에 화력을 낭비하도록 강요하는 역할까지 한다.

2008년 10월까지만 해도 코덱스에 존재하고 스탯까지 실려 있었으나 모델을 발매하지 않는 바람에 스페이스 마린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종이컵이나 음료수 캔을 하나 척 올려놓고서 "드롭 포드요!" 라고 말하는안습한 상황을 연출하곤 했다. 실제로 게임즈 워크숍 홈페이지에서 이나 여타 잡동사니로 드롭 포드를 만드는 방법을 싣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드롭 포드는 전장에 나타난 이후로는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지형이나 마찬가지라서 솔직히 이걸 발매해야 하는가, 구입해서 써야 하는가에 대해선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하긴 했다.

한 때 포지 월드에서 레진 제품으로 만들어 발매하기도 했다. [5]

현재는 5판 코덱스의 발매와 함께 정식 드롭 포드 모델이 발매되었으므로 앞으로는 드롭 포드를 쓰고 싶으면 구입해야 한다. 다행히 GW제 정식 드롭 포드가 예상보다 훨씬 좋은 퀄리티로 나와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크기가 괴상하게 커서 운반이 힘든 게 문제. 대략 프레데터 같은 전차 크기인 주제에 높이도 높아서 가방에도 잘 안 들어간다고 한다.

1.2. 단점

강하 후 바로 탑승한 유닛들이 드롭 포드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탑승 유닛들은 적 화력에 바로 노출되게 된다. 동 포인트의 라이노는 차량 자체가 파괴되기 전에는 탑승한 유닛이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고, 라이노 자체도 Warhammer 40,000의 대부분의 기본 화기들이 포함된 S4 이하의 공격이 아무리 많이 쏟아지더라도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드롭 포드에서 하차한 유닛들은 이런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 드롭 포드로 드레드노트를 떨궜더니 하차한 직후 멜타 맞고 박살나면 눈물 난다.

또한, 전체 드롭 포드 중의 절반은 1턴에 무조건 테이블 위로 나와야 한다. 상대가 테이블 위에 유닛들을 배치했을 경우에는 그에 맞춰서 어느 드롭 포드를 어디에 떨어뜨려야 할지 고를 수 있겠지만, 상대가 일부러 아미를 리저브로 돌렸을 경우, 드롭 포드는 텅 빈 테이블 위로 떨어져야 한다. 다만 이 단점은 아미의 절반 이상을 무조건 배치해야 하는 6판 이후에는 많이 없어졌다.

장점과 단점이 혼재하는 모델. 적시적소에 사용하는 재량이 필요하다.

1.3. PC 게임에서의 모습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오브젝트로만 가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설정 상 스마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은 모두 궤도함대에서 강하하는 것이라는 설정을 살려서 보병 생산소에서 유닛을 생산하면 건물로 드롭 포드가 떨어진다.

이게 다가 아니다. 최종 티어 건물인 오비탈 릴레이까지 지을 경우, 오비탈 릴레이에서 생산되었거나 그 안에 들어간 유닛들은 아군의 시야가 확보되고 적 등의 장애물이 없는 지형이라면 어디든지 2~3초 안에 드롭 포드를 타고 나타날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이 있다. 물론 적에게도 떨어지는 지역의 표시가 보이지만 그 표시라는 게 작은 삼각형 5개 정도라서 잘 보이지도 않거니와, 떨어지는 유닛들은 보통 닥돌하여 산화시킬 각오를 한 어썰트 스쿼드이거나 드레드노트이기 때문에 결국 상대방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거기다 가장 중요한 사실, DoW 1에서는 드롭 포드로 강하하는 것이 전부 공짜다! 오비탈 릴레이만 지어주면 공짜로 무한히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드롭 포드 강하이다. 대신 강하시키려는 유닛은 오비탈 릴레이 건물에 집어넣은 후 대략 30초 정도의 대기시간을 거쳐야만 강하시킬 수 있다.

또한, 제한 없이 게임 상에 등장하는 모든 종류의 보병 유닛과 워커인 드넛까지 이를 이용해 투하시킬 수 있으며 터미네이터 스쿼드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나 터미네이터 스쿼드 분대를 모두 충원시킨 후 오비탈 릴레이를 사용해 드롭 포드로 적 진영에 때려박아버리면 당하는 상대방에겐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 특히 사격지향이 강한 임페리얼 가드타우, 적 공격에 대한 대응력과 기동성이 가장 떨어지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플레이어들에겐 충격과 공포.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의 인트로 영상 마지막에서는 지상으로 강하할 때 역분사를 해서 천천히 착륙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본편에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쾅! 하고 때려 박는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도 마찬가지다(...). 사실 역분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설정 상 역분사해도 저 정도의 속력이 나오기 때문. 괜히 드롭 포드가 스페이스 마린들만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분사를 일정 수준 이상 하지 않으면 드롭 포드가 녹아 버리거나 지상에 박히거나 할 텐데 이때 생기는 엄청난 중력 저항은 웬만한 일반인들이나 외계인들은 버티기 힘들 것이다. 설령 일반인이 몸은 멀쩡한 채로 강하할 수 있다 하더라도 떨어지자마자 총 들고 싸울 수 있는 건 스페이스 마린 정도가 아니면 무리 아닐까. 그리고 캠페인 이벤트로 강하하는 드랍 포트는 유닛이 있건 말건 낙하지점으로 떨어져 주변의 적,아군을 죄다 넉백시키지만 오비탈 릴레이를사용해서 강하 하는경우 낙하지점에 유닛이있을 경우 가이드 시스켐 룰에 따라 옆으로 비켜서 떨어진다.

…그런데 서비터가 스마들이랑 같이 드롭 포드로 자연스레 강하하는 건 어째서일까?

후속작인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닛이 생산될 때 드롭 포드가 강하되면서 튀어나오는 연출이 있다. 싱글에서도 마지막 확장팩 레트리뷰션을 제외하면 미션 시작시 플레이 캐릭터들이 드랍 포드에서 나오는 연출이 존재한다. 더불어 본작에서는 그냥 장식용 오브젝트뿐만 아니라 정식(?) 유닛으로도 등장하는데, 지휘관에 관계없이 스페이스 마린 2티어에 리퀴 100과 열정자원 200을 들여서 사용할 수 있다. 강하 시에 주위 유닛을 넉백시키며 범위 내 아군의 병력들을 한 번에 보충해준다. 다만, 이미 떨어지고 난 후의 드랍포드에서 병력을 충원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싱글의 경우는 처음 사용한 드랍포드에서 충원이 가능한것과는 대조적.[6]

원래는 택티컬 마린 1분대와 같이 강하되었으나 패치로 사라졌고 순수 병력 충원용 스킬로 바뀌었다(다만 터미네이터는 이걸로 충원 안된다). 그리고 드롭 포드는 계속 지상에 남아서 장애물 겸 엄폐물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물론 체력이 고작 75라서 어떤 무기로 맞든 터지고, 차량 한번 지나갔다 하면 속절없이 터지지만... 그리고 드롭 포드가 떨어질 때 정중앙에 아주 좁은 즉사 판정이 존재하는데 한때 이걸로 카니펙스 같은 워커류도 때려잡는 것이 가능했지만 패치로 보병 죽이기도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됐다.

1.4. 타 종족/타 매체의 비슷한 것들



안빌루스 패턴 드레드클로 드랍 포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원래 제국의 스페이스 마린이었기에 드롭 포드와 비슷한 드레드클로(Dreadclaw)라는 강하기를 사용한다. 카오스 것이 다 그렇듯 만 년 전의 물건인지라 제국 물건과는 설계가 아예 다르며, 머신 스피릿이 몹시 불안정하고 자살충동이 심한 놈이라 병력손실이 몹시 심했다는 위험한 물건.[7] 따라서 호루스 헤러시 때 폐기 되었으나, 카스마는 계속 이 것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적 함선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으로, 땅에 떨어진 다음 알아서 자체 추진력으로 다시 날아서 돌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코덱스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포칼립스 한정으로 사용이 가능했는데 6판 개정에 맞춰 발매된 임페리얼 아머 에어로노티카에서 정규 게임용 포지 월드 제품[8]으로 재분류되었다. 또한 호루스 헤러시 북에도 포함되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아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타이라니드는 4판부터 5판까지는 마이세틱 스포어(Mycetic Spore)가 존재하였다. 타이라니드 병력을 싣고 하이브 십에서 발사되는 포자로 드롭 포드와 개념 자체는 유사하다. 전용 모델이 없어서 옛날에 스페이스 마린이 자작 드롭 포드를 만드는 것처럼 프록시를 쓰던가 자작해야 한다. 윗사진도 한 유저의 자작품.
6판에서 삭제됐지만, 7판에서 티라노사이트라고 기존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뭔가 더 무시무시해진 모델이 추가되었다. 수송 용량이 늘어나고 몬스트러스 크리처까지 수송할 수 있게 되어 오랫만에 니드가 상향을 받았다. 드랍 포드처럼 강하 위치 보정이 붙어있고 추가로 사격 무기가 있는데다 자체적으로 몬스트러스 크리처 취급을 받아 근접해서 처리하기도 까다롭다.

Dawn of War 2 에서도 타이라니드 영웅들의 공통 스킬로 등장했다. 다만 여긴 병력 충원뿐만 아니라 영웅에 따라 특정 종류의 병력을 소환하는 식.

----
  • [1] 12인 강하는 스페이스 마린 표준 코덱스 한정. 스페이스 울프블러드 엔젤, 다크 엔젤, 블랙 템플러는 10명이다.
  • [2] 착륙한 드랍포드 문이 열리지 않는 바람에, 오크 워보스 얼굴갈갈이 그럭에게 탑승원 10명이 그대로 개죽음 당한 사례도 있다.
  • [3] 딥 스트라이크는 투입된 턴에는 돌격도 못하고 사격 역시 이미 이동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중화기는 아예 쓸 수 없다. 드롭 포드를 써도 마찬가지.
  • [4] 다만 이 경우는 공격당한 대상에게 사기 체크를 강요하거나 한 턴에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화력이 좋은 유닛이 적의 배치상 취약점을 파고들 때에 한한다. 외계인 종족은 노출된 드레드노트 정도는 손쉽게 고철더미로 만들 정도로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떨구면 포인트 낭비만 된다.
  • [5] 정확히는 드레드넛용 드랍포트이며, 룰상으론 어썰트 비클이기 때문에 하차 후 바로 어썰트가 가능하다.
  • [6] 그야 싱글에서는 딱히 '본진'이란 개념이 없다보니 드랍 포드가 본진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멀티에서는 본진도 있고, 레이저백과 랜드 레이더도 있는데 드랍 포드까지 병력을 충원해주면...
  • [7] 6판 카스마 코덱스에서 추가된 설정.
  • [8] 정규 포인트 게임에 사용될 것을 상정한 포지 월드 자체 룰을 지닌 유닛. 당연히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