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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템

last modified: 2014-01-11 07:26:58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용 전술. 대저그 전용 빌드이다.

원조는 삼성칸 프로토스들. 당시 저프전에서 드라군을 주력으로 하는건 삼성 토스들 밖에 없었다.[1] 삼성에 주로 쓰이는 토스라 해봤자 허영무 송병구 둘.

발업질럿이 몇년만에 각광을 받게되고, 발업질럿에 대응하여 저그들이 심시티로 대처하고, 저그의 저프전 정석 빌드인 탈네오가 완성되자 삼성식 드라템이 그에 대응하듯 자주쓰이게 되다가 정석이 됐다.

최대한 가스를 안쓰고 모아서 아둔-템플러아카이브를 올린후 스톰업을 한뒤 4템을 모으고 코어에서 사업을 돌리면서 드라군을 주력으로 모으는 빌드이다
이후 로보틱스까지 올려야 하기때문에 앞마당 가스를 다른빌드들보다 일찍 캐야한다.

드라템의 장점은 레어테크의 모든 저그유닛과 싸움이 된다는 점과 그 안정성에 있다. 드라군이 성능이 어떻든간에 사거리가 긴(6) 유닛이기 때문에 숫자가 어느정도 있다면 운영이 쉬워진다. 거기에 그 드라군을 뒷받침해주는게 하이 템플러사이오닉 스톰이다.

당연하지만 스톰의 사용에따라 전투의 결과가 천지차이로 변한다.

  • 히드라 : 드라군과 히드라 둘다 사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자연히 진열을 갖춘 싸움이 된다. 이때 사이오닉스톰을 적재적소에 넣으면 상대의 진영을 무너뜨리면서 이득을 볼 수 있다. 러커에게도 드라군위주라서 싸움이된다.
  • 저글링 : 저글링은 스톰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지만 질럿도 많이섞어야 한다. 상대 럴커와 저글링을 조합시킨다면 꽤나 까다롭지만 이것도 스톰이나 진영등의 여러 변수에 따라 극복가능. 과거 "뇌파 컨트롤"이라 불리던 "저글링 덮치는 순간 질럿으로 벽을 만들고 사이오닉스톰으로 저글링 몰살시키고 드라군으로 럴커제거. 이정도만 해주면 압승 가능하다
  • 예외 역 뮤탈리스크 :레어태크의 모든 저그유닛들과 싸움이 되지만 당연히 핵심유닛인 하이템플러를 저격하는 역뮤탈에 너무나 약하다.한때 히드라위주에 역뮤탈저격이 악명을 떨치는때도 많았다.이에 대비해 토스도 다크아칸을 뽑거나 커세어를 모으는게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다크아칸의 경우 상대가 뮤탈을 뽑지 않으면 완전 가스낭비이고 커세어는 뮤탈이 무시하고[2] 하이템플러만 저격하는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하이템플러를 잃지않는게 중요하다.


드라템도 정석이 된만큼 선수들 마다 쓰는게 다르다. 리버를 섞어서 완전한방, 인구수 110정도까지 채운 후 멀티,발질 후 드라템 등등..

드라템의 약점은 딱히없지만 강점도 딱히없으므로 전투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보면된다. 물론 저그가 하이브태크를 타면 다른 조합으로 바꿔야한다.

요즘 저그들은 스커지로 토스본진을 정찰해서 무슨빌드인지 다 보기때문에 커세어 리버 체제는 로보틱스를 보여주면 저그가 견제대비를하고,발업질럿은 아둔을보거나 아예 포지에서 공업이 돌아갈경우 눈치채고 대비하는경우가 많다. 이에 비하면 드라템은 보여줘도 하이템플러 저격만 잘 대비만 하면 되는 안정성 높은 빌드.

이와 유사한 전략으로 드라군리버가 있는데 이쪽은 운영형이 아닌 타이밍러시 형식.마찬가지로 드라군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삼성칸토스들이 개발해낸 전략이며 송병구가 wcg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타우크로스에서 사용해 이긴적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알려진건 메두사에서 펼쳐진 허영무 박명수전에서 였을 듯. 지금은 거의 사장된 전략이다.

드라템이 가장 빛을 발하는 맵은 능선이 많은 맵. 특히 단장의 능선에서 자주 나왔는데 레인지 유닛이 주력이기 때문에 언덕을 점거할경우 효율성이 극대화됐고 거기다 단장의 능선 맵의 멀티들이 본진과 멀티들 사이로 계속 이어져 있는맵이였기 때문에 드라템의 안전성과 맞물려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때문에 저그도 기를 쓰고 뮤탈로 하이템플러를 저격하려고 했고, 덕분에 보기힘든 다크아칸의 마엘스트롬도 간간히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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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6년에 신 백두대간에서 이제동을 온리 드라군 물량으로 관광보낸 경기도 있으니 김택용도 드라군을 주력으로 사용했다는 말이 있지만 이 경우는 그저 한방조합에 드라군을 많이섞은 정도일뿐이지 드라군을 하나의 전략에 핵심유닛으로 본 경우가 아니며 주력으로 사용한건 더더욱 아니다.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다크템플러 견제이후 중반까지 김택용은 아칸-질럿-하이템플러만 중원싸움에 사용했다.이후에 한방조합에 드라군을 섞는건 안전성을 위해 다른토스들도 다 하는 방식이니 김택용이 드라군을 주력으로 사용했다고 보기엔 어렵다.
  • [2] 무시가 가능한게 드라템의 경우 커세어를 최소숫자로 유지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드라군과 템플러 물량을 확보하는 빌드이기 때문이다. 다른 빌드일때 커세어 무시하고 하이템플러 저격하려다간 뽑은 뮤탈이 커세어에게 다 녹고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