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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론

last modified: 2017-01-03 17:19:11 Contributors

Contents

1. 프로필
2. 설명
3. 각 시리즈별 듀오론의 모습
3.1. KOF 03
3.2. KOF XI
3.3. KOF XII
3.4. KOF XIII
4. 여담


1. 프로필

이름듀오론(堕瓏)[1]
격투 스타일마곡명참권 주원두경
생일3월 11일
나이21세
신장189cm
체중79kg
혈액형불명
쓰리 사이즈불명
출신지중국 하북성
취미미확인 생물의 탐색, 마작
중요한 것비적의 규칙, 어머니의 유품
좋아하는 음식극락조[2] 통구이 극락조입니다.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싫어하는 것토마토 쥬스
잘 하는 스포츠못하는 것 없음
성우마루오 츠네히토(丸尾恒人)
별명도롱뇽, 듀오백, 듀오뷁, 듀텁텁, 낙지, 보스, 도우론[3], 개캐, 텁텁텁, 뚸롱, OX퀴즈(03 한정) KOF XIII 당시의 일러스트

2. 설명

KOF 시리즈의 캐릭터. 최초 등장은 KOF 2003. 원 소재는 흡혈귀 사냥꾼인 알파벳 1글자의 모씨. 과연...

외모든 성능이든 2000에서 등장한 비적 출신인 이 인기를 끌지 못한 반대급부로 나온 캐릭터란 평이 있다. 은근히 인기가 좋은 캐릭터. 동인계에선 간혹 애쉬 크림존과 엮인다. 위에서 쓴 대로 쉔 우와 더불어 애쉬가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지라...

스토리상으로는 비적단을 거의 궤멸시킨 아버지 을 찾아 죽이기 위해 KOF에 참전했다. 다른 형제들도 롱을 찾기 위해 흩어져 있다는 듯.

XI에선 애쉬의 음모(?)를 막기 위해 엘리자베스 블랑토르셰,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팀을 맺었다. 이때 은행 강도가 들었는데 베니마루도 듀오론도 강도 처리할 생각은 안해서인지 뒤에 온 베티에게 크게 한 소리를 들었다.[4] 그리고 XIII에서는 그 팀 구성에 베니마루가 빠지고 쉔 우가 들어와 있다. 팀을 계속 바꾸긴 했고 평상시 성격이 냉정하고 대사를 보면 음침한 소리를 많이 하지만[5]. 과는 달리 흉폭하진 않고 침착한 데도 있어서 팀워크에 문제 생길 정도는 아니다. 동료애 자체는 의외로 상당히 깊은 편이라서 XIII 최종보스 전에서는 애쉬의 몸을 차지한 사이키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참고로 듀오론이 베니마루와 팀을 맺은 건 위에서 설명했듯 XI에서지만 이미 2003에서 둘 사이에 이벤트가 있다.[7]

여기까지는 그냥 냉정하고 음침한 캐릭터였지만 어떤 의미로 이 캐릭터는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3. 각 시리즈별 듀오론의 모습


3.1. KOF 03

KOF 시리즈 역사상 최강, 최악, 최흉의 개캐, 사기 캐릭터, 진 최종보스. 이놈보다 강했던 플레이어 캐릭터는 보스급이면서 개나소나 해금 커맨드 풀어서 쓰던 KOF 95의 오메가 루갈이나 KOF 97의 미친 이오리 등 밖에 없다.

왜 강한가? 속도가 빠른 데다 빈틈이 없어 대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맞으면 제자리에서 떠버리고 추가타까지 들어가는 원거리 공격기 환무각 시리즈(4지선다)와 상대방이 장풍을 쓰거나 점프를 해올 경우 상대의 뒤에서 이동을 멈춰서 반드시 상대방의 등짝 등짝을 보자 텁텁텁 을 감상하는 광속 무적 무딜 대공기 이동기 비모각, 빈틈이 거의[8] 없는 데다가 추가타까지 들어가며 여기서 비모각으로 역가드or정가드 - 잡기/중단/하단의 다지선다가 가능한 3회 연속 입력 기술 사기종룡. 게다가 3타가 캔슬이 가능해서 그나마 아주 조금 있는 후딜레이도 환무각으로 때워버리면 된다. 혹은 약간의 위험이 있긴 하나 상대의 반격을 비모각으로 씹고 등짝을 즐겁게 감상할 수도 있다.

사기종룡의 파생기 '원폐룡신파' 에서 파생되는 '사량발생근' 도 있는데 상대의 경직이 사기적으로 길어서 이 뒤에 앉아 A나 B가 들어간다. 덕분에 앉아 A-사기종룡-원폐룡신파-사량발생근-강제연결 앉아 A... 의 콤보가 최대 11번까지 콤보로 들어가며 사실 11번은 무카이 같은 보스 캐릭터가 아니라면 맞다가 죽으며 일반 캐릭터도 4번까지 넣은 뒤 이 뒤로 사기종룡 3타까지 들어가면 한 캐릭이 끝장난다. 일명 등짝을 보자, 텁텁텁.

또 한방 파워는 강하지 않지만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서 미칠 듯한 리치를 이용한 짤짤이도 가능하다.[9] 거기에 캔슬까지 들어가며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다지선다 헙헙헙에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거나 아니 틈이 없어도 개캐의 힘을 사용해 틈을 만들어서 비모각으로 상대의 등짝으로 들어가서 텁텁텁. 게다가 앉아약킥은 짤짤이를 긁다가도 상대가 가캔하면 지동으로 가드해버리는 버그 때문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점프 공방시에도 마린처럼 점프가 매우 높아 유리한 데다 약킥이 히트시 강발로 한방 더 먹여 어이를 날려버리는 특수기 비가전사에 초필살기장풍인 비전 환몽주원사혼도 있고 누가 사기 캐릭터 아니랄까봐 KOF 03의 밸런스 붕괴에 일조한 커맨드 잡기 추수 마각보까지 보유. 없는 게 없다. 더해서 이건 설풍과 비슷하게 경직을 주는 잡기라 이 뒤로 별의별게 다 들어간다. 참고로 백스텝 한 번 뛰면 화면 끝까지 간다. 만일 화면 끝에서 썼는데 뒤에 여유 거리가 있고 상대가 달리기로 따라오면 그 끝까지 다 들어간다(...)

게다가 2003의 시스템 특성상 점프 착지시 딜레이가 길어져서 유일하게 없는 대공기도 상대 점프 보고 비모각으로 뒤를 잡으면 해결된다. 초필살기 중 비전.환몽원벽은 발동시 아예 전신에 판정이 없는 무적 상태다. 보스인 무카이의 화면 전체 판정 초필살기도 그냥 무시하는 놀라운 판정을 자랑한다.[10] 점프 공격으로 털어주러 왔다가 카운터로 쳐맞는 걸 보면 그냥 눈물만... 그나마 다단히트 기술이지만 가드 데미지가 막타에만 있는 게 위안 아닌 위안.

리더 초필살기인 오의 다중환영암경은 자신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는 분신을 만들어낸다. 이 분신의 공격이 본체와 똑같은 데미지와 기절치를 가지기 때문에 덕분에 기본기만 툭툭 내밀고 있어도 잘못 걸렸다가는 무한 기절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보통 발동 뒤 다가가서 근접 D 연타로 스턴을 내는 것이 주 전법인데 사실 커맨드도 A-C-B-D로 난해한 편이고 발동 속도도 구리고 연속기에 들어가지 않아 상대 입장에서는 그냥 가드하면 끝인지라 쓸 만한 리더 초필살기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리더로 안 골라도 특급 최악 개캐고 리더로 골라도 특급 최악 개캐기 때문에 아무도 리더로 고르지 않는다. 그러니 별 신경은 안 써도...

빠르고 조작감도 좋아서 듀오론이 변칙적인 캐릭터인지라 다루기는 좀 까다롭지만 96과 함께 조작감 엿스럽기로 유명한 2003에서도 조금만 연습해보면 마음 먹은 대로 캐릭터가 착착 움직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상성도 없다.

3.2. KOF XI

전작에서 밸런스를 붕괴시킨 게 감안된 것인지 비모각 무적시간 삭제, 환무각 시리즈 통합에 띄우기 삭제(다운공격이 되긴 하지만), 사량발생근 무한 불가능[11], 비가전사 삭제 등 전체적으로 기술들이 많이 약화되어 평캐 혹은 약간 이하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대신 전작에서는 봉인에 가까웠던 환마·비상경공이 아예 공중기로 바뀌면서 쓸 만해졌으며 머리카락을 이용한 특수기 변발권, 환무각을 여러번 쓰는 초필살기 비전·환몽각이 추가되었고 비전.환몽원벽에 가드 데미지가 주어졌다. 전신 무적도 그대로다!

특히 리더로서의 성능은 2003보다 배로 세졌는데 리더 초필살기 오의 다중환몽암경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스턴치가 0이 된 데다가 분신이 본체가 움직이는 순간순간 때려서 히트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보정도 거의 안 받는다. 덕분에 구석에서는 텁텁이 무한을, 필드에서는 텁텁이 막타 대신 비모각 캔슬을 기반으로 한 무한 콤보가 가능해졌으며 발동 속도가 5프레임으로 빨라져 연속기에 넣어줄 수 있게 된 것. 그래도 잘 써주기는 힘들지만... 다만 세이빙 시프트가 가능하고 피격시 지속시간 감소라는 병맛 나는 옵션이 있으니[12] 상대의 스킬 게이지를 보고 써주자.

3.3. KOF XII


KOF XII에선 환무권과 환무각이라는 특수기스러운 커맨드(→ + A, → + B)의 필살기를 새로 얻었지만 그 외의 기술들은 비모각과 사기종룡(그나마 이것도 근거리 C 이후에서 파생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루트가 하나만 남았다. 뭐 기술 짤린 건 전 캐릭이 똑같지만) 외에는 전부 사라졌다. 게다가 짤짤이 긁다가 환무권이나 환무각 외에는 할 짓도 없는 참 암울한 신세.

3.4. KOF XIII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Kfuucuvt_Yg)
KOF XIII에도 참전이 결정되었다. 전작에 비하면 조금 강화되었으나...

환무권, 환무각의 견제력과 새로이 추가된 깔아두기형 장풍기 주원사혼+비모각으로 화려한 변칙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으나... 화력이 좀 안 나온다.

약짤짤이-사기종룡 등의 기본 콤보는 평범하나 초필살기들의 데미지가 적은 편이고[13] 모드콤보도 글쎄... HD 콤보가 약한 이유는 2번 쓸 수 있어서다(모바일은 4분 25초부터) 모드콤보는 사기종룡 2타+환무각 캔슬로 두들기는데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듀오론 특유의 기본적인 변칙성이 있고 견제와 압박, 그리고 가드 흔들기 유용한 점으로 인해 강캐로 취급 받는다. 보통은 선봉으로 나와 상대를 초장부터 무너뜨리는 역할로 자주 배치된다. 5점 만점에서 4점 정도 평가를 받으며 실제 대회에서도 자주 출전하는 캐릭터 가운데 하나이다. 환무권과 환무각의 견제가 상당히 무서우며 지속적인 압박에 말리면 상당히 무섭다.


EX 사기종룡은 아무 기술로나 캔슬이 가능하며 EX 비모각은 무적이 달렸으며 초고속으로 이동해 정역을 흔드는 패턴 또는 구석 탈출용으로 사용된다. EX 환무각은 광속으로 상대 위치를 추적하여 타격하며 이후 추가타가 가능하다. 멀찍이서 점프로 접근하는 상대가 착지할 타이밍에 EX 환무각으로 격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03에서 등장했던 서드 히어로팀의 강화계 리더필(상 퀼로트, 오의 다중환안암경, 폭진)을 혼자만 안 들고 왔다. 분신이 고자라니

또한 컬러링 중 이복 동생 샤오론 컨셉의 컬러링이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듀오론과 켄수가 서로 컬러링을 따라했다(...)[14] 어쩌면 켄수의 옷 디자인이 샤오론과 비슷해서 엮어본 게 아닐까 싶다. 여담으로 켄수는 듀오론의 아버지 이 노리는 대상이라서 그런지 비적과 묘하게 연관되어 있다.

4. 여담

이복동생으로 샤오론이 있다. KOF MIA에 출전했는데 출전 이유는 오라버니인 듀오론을 찾기 위해서. 성능은 방어력이 좀 딸리고 자세변형계라 어려운 거 빼면 얘도 개캐다. 슴가나 몸매도 반칙(...) 린이나 샤오론이나 듀오론도 그렇고 아버지 롱 혹은 비적단이 만만치 않은 조직인 듯하다. 여동생이라는 점이 같아서인지 XIII에서는 유리 사카자키에게 은근히 관심을 보인다든지 남매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시스콘 SNK PLAYMORE가 중국 시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과 연관 있다고 한다. 풀어줄 것 같은지는 모르지만 어린 시절에 샤오론이 듀오론이 차별 안하고 평등히 냉정했단 점에서 꽤 호감을 가지는 듯하다. 비적단 스토리가 중심이 된다면 주연으로 듀오론을 기대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전국구 개캐들의 수다에서는 개나리가 듀오론 역을 맡아 열연했다.[15]

기본 스탠딩 포즈가 발목이 뒤틀려있다. 굉장히 미묘한 자세라 따라하기 힘들다(...) 일본에는 듀오론의 꺾인 발목 동맹도 있었다.

왠지 인물 설명이 사기성 설명의 반도 안 된다. 03의 성능이 너무 인상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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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표준 외래어 표기에 의하면 둬룽이라고 읽어야 한다. 알파벳 철자만 보고 듀오(Duo)룽(龍)=쌍룡(雙龍)이란 의미로 오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듯. 한 때는 중국에서도 多龙이라고 적어놨을 정도니...
  • [2] 실제로는 잡는 것이나 먹는 게 금지된 새다. 다만 몇몇 원주민들은 아직 먹는 듯?
  • [3] 권황(격투천왕)과 전국구 개캐들의 수다에서의 표기 이름.
  • [4] 베니마루는 은행 안에 50살 이하 여자가 없다고(...) 참고로 듀오론은 영문도 모른 채 베니마루가 하자는 대로 했다.
  • [5] 단, XIII에서 켄수에게는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씹는다. 왜 사람 바보맹키로! 그저 승리했을 때 "너 비적의 남자와 만난 적 있냐?" 하고 물을 뿐.
  • [6]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와 대전시 대사가 "애쉬여. 너의 지기(친구)로써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인가?" 와 그 후 애쉬(사이키)가 비웃자 드물게 격노하며 "그 얼굴로 내게 두 번 다시 말하지 말라! 두 번 다시!" 라고 외치면서 평상시의 시니컬함을 털어버린다. 이런 친구를 둔 애쉬는 정말로 행운아일지도 모른다.
  • [7] 그 외에도 XIII에서 베니마루에게 "너와 나는 삶의 방식이 다른 것 같다" 라고 하거나 싸움을 즐기는 베니마루와 자신을 조금 비교하기도. 하긴 베니마루가 그리 호전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격투계에 뛰어든 초기 목적이 자신의 천재성을 뽐내기 위해서였으니...
  • [8] 약은 5프레임 노무적 발동, 이동시 5프레임 무적, 7프레임 딜레이, 강은 프레임 노무적 발동, 이동시 8프레임 무적, 7프레임 딜레이, 상대방 등짝 감상시 이동 중엔 전신무적인 데다가 무조건 상대방의 등짝을 감상한다는 점 때문에 빈틈이 없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
  • [9] 뭔가 모션이 KOF 2001의 최종보스인 이그니스를 연상시킨다. 보스의 후예였냐?
  • [10] 03의 마린 역시 말벌로 계속 날아다니며 해당 기술을 피할 수 있긴 하다.
  • [11] 연속 공격이 가능하긴 한데 2회밖에 반복 불가능.
  • [12] 사실 사기종룡 파생기를 무보정으로 히트하면 엄청나게 아프게 들어가고, 사기종룡 파생기에서 캔슬하면 이후의 보정은 엄청난 히트수에 씹히기 때문에 70~80%는 우습게 날아간다.(이정도의 콤보 화력을 넘어서는 캐릭터는 콤보가 매우 어려운 오스왈드 한명밖에 없다.) 거기에 기 한두 개만 더 쓰면(막타 이후 사기종룡 파생기를 한 번 더 써서 비전 환몽원벽이나 오의 다중환몽암경을 쓸 수 있다) 깔끔하게 절명이 나오는 데다가 이게 약공격으로 사용 가능한 콤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조치.
  • [13] NEOMAX의 데미지가 400이다.
  • [14] 켄수 10번 컬러가 듀오론 컬러다.
  • [15] 사실 주제 자체가 듀오론이라고 봐도 된다. 그리고 사실 듀오론이 좀 약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