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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웃어라 동해야)

last modified: 2013-07-31 19:26:11 Contributors


미국 이름은 칼 레이커(Carl Laker).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수이다. 미국에 있었을 당시 한국 유학생이었던 윤새와와 교제했다. 한국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그 김에 애인인 새와와 친아버지 제임스를 찾기 위해 어머니 안나 레이커와 함께 한국에 왔다.

하지만 정작 재회했더니 애인 새와가 너보다 부자집 능력남하고 결혼할래라며 뻥 차버렸다. 게다가 친부에 대한 정보가 워낙 없어 진전이 없었다. 결국 새와의 마음을 돌리려다가 그만 차사고로 선수생명마저 끝장나고 만다. 절망했지만 요리로 길을 전환해 호텔에 취직하는데, 하필이면 취직한 호텔이 새와가 시집간 집에서 운영하는 카멜리아 호텔(…). 식당을 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주 도왔기에 요리 실력은 좋고 호텔 내에서도 유능하다고 인정받고 있으나, 새와 때문에 고생한다. 이후 어찌어찌 실연의 충격을 이겨내고 이봉이와 사귀는 사이가 되었지만, 새와와의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친아버지 관련 문제 때문에 안 좋은 일이 발생해 고생했었는데, 당시 그는 그 원인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결국 91화에서야 제임스가 김준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충격도 충격이지만 상황도 상황인지라 자신에게 다가오려 하는 김준을 거부한다. 그리고 홍혜숙이 자신을 내보내지 않으면 김치공장과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한 걸 알자, 어머니와 함께 강재의 집에서 나온 뒤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백유진 본가의 한식집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여기서 김말선 여사와 재회하고, 강재네 김치공장이 망한다는 소식에 상금을 위해서 다시 요리대회 결승전에 출전을 결심, 보란듯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강재네 집으로 다시 돌아가 김치공장에서 일했다. 그러다 새와가 카멜리아 김치의 홈쇼핑 계약을 성공시키기 위해 태봉김치를 대량 사재기 했다 반품하자 증거를 포착해 그걸 조필용 회장 부부 앞에서 까발려서 새와와 김도진, 혜숙을 제대로 물먹였다.

126화 초반에 드디어 봉이에게 프로포즈했으며, 후반부엔 조부모로 판명난 회장 부부와 만나면서 갑작스럽게 변한 주변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론 본분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131화에선 위기에 처한 한식부를 기지를 발휘해 구해내면서 조 회장의 신임이 더 두터워졌고, 132화에선 새와의 김치 사재기 사건이 폭로된 탓에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자 조 회장이 동해를 카멜리아 김치사업부의 책임자로 지명되면서 도진, 혜숙과의 경영권 승계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133화에선 이강재의 동의를 얻어 카멜리아 김치를 맡기로 결정했다.

조 회장 부부가 안나의 호적을 찾아줄 겸 동해를 한국인으로 귀화시키려 하는데, 이후 이어져야 할 입적문제로 많이 당황한 모양. 고민하다가 136회에서 김준에게 김준의 성을 따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멜리아 호텔 김치특판 본부장이 된 이후, 연구소에서도 밝히지 못한 카멜리아 김치맛의 문제점을 한번에 파악하는 등, 한식왕 타이틀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봉이와의 결혼하기로 했으나 결혼식 당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도진의 계략이 터진 것과 갑작스런 할아버지 조 회장의 급환으로 이래저래 마음고생을 하지만, 결국 주주총회에서 혜숙의 주식까지 위임받고 도진이 김선우와 함께 저지른 뒷공작에 관련된 증거들도 모두 입수해서 현재로선 우위에 서 있는 상황. 마지막회를 앞두고 김준, 도진, 혜숙과도 화해했다.
1년 뒤엔 카멜리아 호텔의 총지배인이 되는가 하면, 드디어 동해로 귀화를 하게 되었다.군대가야지? 결국 결혼은 1년 뒤로 연기되었는지, 마지막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여담이지만 동해의 이름은 강원도 동해시에서 딴 것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2011년 4월에 지창욱은 동해시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이 무슨......

그리고 이 조리사 이미지 덕분에 동해 역을 맡은 지창욱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