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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

last modified: 2014-11-06 12:13:38 Contributors

Contents

1. 낮에 뜨는 달의 등장인물
1.1. 소개
2. 소설 속 지명


1. 낮에 뜨는 달의 등장인물

1.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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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전생. 가야 출신으로 전란 후 패물을 바치고 불교에 귀의해 스님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동영 스님이라고 불린다. 자신의 종이 된 연조에게 다정한 말을 해주는 등 이지원과는 다르게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연조를 찾아온 이타에 반응해 연조를 추궁하고 연조가 대답하지 않자, 연조를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진짜 이타를 친동생처럼 여기며 아끼고, 전란이 나자 이타에게 도망치자고 했으나, 진짜 이타는 자신에게도 친동생같은 한리타를 죽게 둘 수는 없다고 한리타를 위해 남기를 자처했고, 결국 동영과는 헤어진 모양. 이타가 살아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타의 이름으로 이타의 삶을 살고 있는 한리타를 보며 복수심을 불태운다.

그의 이런 감정 때문에 이타와 도하의 관계가 크게 틀어졌을 거라 예측하는 말이 많으며, 첫 번째로 패물을 바치고 스님이 되었다는 말에, 혹시 그 패물이 한리타가 도망칠 때 종복에게 맡겨뒀다는 패물이며, 사실 동영이 한리타를 마중나와야 했던 종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고, 두 번째로 도하에게 이타를 '화를 부를 계집'이라며 경고한 스님이 동영이라는 추측이 있다.

2. 소설 속 지명


東瀛.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지역.
사전적으론 '동쪽 바다'란 뜻이지만, 대개 무협에선 오늘날 일본을 가리킨다.
혹자는 '부상' 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건 중국 전설의 '해가 떠오르는 나무' 혹은 그 나무가 있는 섬을 말한다....'일본'의 이름 유래와 통하는 듯.
참고로 부상에서 떠오르는 해는 옛날 후예에게 캐발살난 열 마리 형제 새들이다. 근데 왜 사일검법으로 동영 닌자 떡실신시키는 스토리는 없는 거냐...

동영의 절정고수가 천하제일 인증샷(...) 찍으러 왔다가 뭔가 사단이 생기거나, 중국진출을 노리는 세외 문파나 집단으로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을 주로 쓴다.
일본 고무술에 대한 고증은 거의 보기 힘들고, 대부분 클리셰에 가깝다.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동영 고수는 발도술 내지는 기궤(奇詭)하고 악랄한 도법을 쓴다거나, 닌자술을 쓴다. 최근에 명나라 가정제 대를 배경으로 해 왜구와 싸우는 패턴도 있다.(소림곤왕, 철혈무정로등)

한편 고전무협영화에선 중국 고수와 동영 고수가 솜씨를 겨루는 소재를 즐겨쓴다. 대부분 애국심(...)을 강조하는 안 봐도 비디오 수준이지만, 의외로 숨은 걸작들이 있다.
마지막 결투신을 부산 태종대 자살바위에서 찍은 것으로 유명한 소동 감독의 생사결(1982)은 무협팬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