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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last modified: 2015-03-22 01:21:11 Contributors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과목 일람 (201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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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동아시아사
교과군사회(역사)
개설시기2009 개정 교육과정
분류추가바람
목표동아시아 지역에서 전개된 인간활동과 그것이 남긴 문화유산을 역사적으로 파악하고 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공동 발전과 평화를 추구하는 안목과 자세를 기르기 위해
비고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에 신설

Contents

1. 개요
2. 단원 구성
3. 비판
4. 전망

1. 개요

East_asia_history_map.jpg
[JPG image (Unknown)]

동아시아사의 탐구 영역 (원본 백지도 출처 Dmthoth CCL 3.0)


금번 개정으로 역사과에 새로이 추가된 과목.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과목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주연으로는 한자 문화권인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조연으로는 류큐, 몽골, 티베트 등이 있다. 그 동안 역사교육계에서 관심 밖이었던 일본사와 베트남사가 대거 투입되었다. 국민국가 수립 이전에는 각국의 정치적 사항과 교류를 중심으로 그 이후에는 각국의 중심적인 사항과 문화적 변천을 주력으로 다루었다. 몽골지역의 역사도 나오기는 하나 사실상 당나라 시기 돌궐,위구르가 잠깐 소개되는 이후에는 명대 준가르 지역의 성립이 다라고 할정도. 사실상 동북아 삼국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나 명나라 이후에는 베트남 지역도 잠깐 소개된다. 또한 임진왜란,정묘 병자호란이 임진전쟁,정묘 병자전쟁이라고 바꿔 표기된다.

2. 단원 구성


Ⅰ. 국가의 형성
동아시아사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아시아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삶에 대해 파악한다. 동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신석기 문화가 발달하고 각 지역에서 국가가 성립, 발전해 가는 과정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선사 시대부터 기원 전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Ⅱ.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
동아시아 각국은 정치적 갈등과 전쟁을 거듭하는 동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국제 관계를 유지했으며, 문화 교류도 활발했음을 이해한다. 각국이 율령과 유교에 기초한 통치 체제, 불교 등을 공유하게 되었음을 인식하고 그러한 문화 요소들이 각국에 수용된 양상을 탐구한다. 시기는 대체로 기원 전후부터 10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Ⅲ. 국제 관계 변화와 지배층의 재편
유목 민족의 성장에 따른 국제 관계의 변화 양상과 몽골 제국의 성립이 갖는 의미를 파악한다. 사회 경제적 변화를 배경으로 사대부와 무사가 새로운 사회 지배층으로 성장하고 성리학이 새로운 지배 이념으로 대두하였음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Ⅳ. 동아시아 사회의 지속과 변화
17세기 전후한 시기에 동아시아에서 일어난 전쟁이 각국의 정치, 사회와 국제 질서를 크게 변화시켰음을 이해한다. 전쟁 이후 장기간의 평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공업의 발달과 도시화를 배경으로 각국에서 서민 문화가 발달하고 서구와의 교류도 진전되었음을 이해한다. 시기는 대체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Ⅴ. 근대 국가 수립의 모색
개항 이후 각국에서 일어난 근대화 운동과 국제 관계의 변동 양상을 파악한다. 일본을 비롯한 제국주의 국가의 침략과 식민 지배에 대응하여 민족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국제적 연대도 모색되었음을 이해한다. 아울러 서구 문물의 수용에 따른 각국 사회의 변화상을 탐구한다. 시기는 대체로 19세기 중반부터 1945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Ⅵ. 오늘날의 동아시아
전후 처리 양상과 동아시아에서 냉전이 심화된 과정에 대해 파악한다.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 양상을 알아보고, 국가 간 갈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하여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다. 시기는 1945년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3. 비판

일선교사들의 의견을 인용하자면, 과목 자체가 급조한 티가 팍팍 난다고 한다. 각 나라 역사가 따로 놀고 있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없다고 한다. 즉, 각론은 있는데 총론이 없는 상황. 무엇보다 현재 2종 검정교과서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두 교과서 모두 완벽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않다. 천재교육은 동아시아권을 대부분 다 다루면서 내용이 너무 간략하게 적혀있고, 교학사는 한중일만을 너무 집중적으로 다루다보니 나머지 동아시아권들을 소홀히 하고 있다. 이런 문제때문에 동아시아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두 교과서를 같이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2012년 5월의 수능 모의 출제부터의 동아시아사 푼 사람의 소감은 너무 쉬운데?[1]라는것이 중론. 개항 이전에는 기본적인 역사의 흐름만 알면 무난하게 맞출수 있는 문제가 다수이고 이후에도 차근차근 원리를 체득하고(여기서의 원리는 인과관계) 몇몇 범할수있는 오류만 조심하면 고득점을 획득할수있다. 한국사,세계사와 일부 범위가 겹친다는것도 고득점의 원인.

다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헬게이트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출제가 어떻게될지조차 예상이 불가능하고[2] 심지어 4월 경기도 모의평가에서는 돌궐이 고구려와 연합해서 당을 견제한다라는 희대의 헛소리를 지껄이기도 하는등[3] 전문지식이 없어 그 앞이 깜깜한 과목.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 돌궐과 고구려는 오히려 적대관계에 가깝다. 한국사야 국편위 공식입장에 따를뿐이지만 실제 동아시아사에서 이런 소리를 나온다는건 전문지식없이 그냥 응급처치로 문제를 낸다는걸 입증할 따름. 또한 현재까지 난이도 수립에 심각하게 실패한것도 주요 원인이다. 거기다가 동아시아사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재미있어하고 쉬워하는 정치사부분이 대부분 근현대사쪽에 몰린 편이다. 문제는 전근대사 비율이 높다는것. 세계사는 그나마 나은게 여기도 전근대사가 대부분이긴해도 반대로 정치사가 대부분이라 공부하기에는 더 수월한 편. 정말 아주 조금 있는 사회사, 경제사, 문화사도 세계사(교과)특성상 별거 아니다. 다만 만점 50점이 자꾸 나오는 과목이라 학생들은 그나마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범위는 얇은 동아시아사를 더 선택하는 편이긴하다. (문과생 입장에서)학교에서 동아시아사를 배운다면 선생님의 능력에 따라 재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과학시간보다도 재미없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앞에 서술했듯이 그만큼 과목특성이 그렇다. 실제로 어떤 선생님은 "이시대에 동아시아는 이랬다" 하고 끝내버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그냥 외우라는 애기다.... 그러나 진짜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이 시대에는 어쩌구저쩌구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잘 이해시켜주시는 편이다. 물론 고등학교 수준에서 모든 부분을 이해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역사과목 특성상 후자의 선생님에게 수업받는 학생들이 무조건 외워야 할양이 더 적은건 사실이다. 만약 전자의 선생님이 재수없게 걸린다면 ebs교재와 인강을 활용하는게 좋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은 전자의 선생님보다 ebs선생님이 더 낫다고 한다..... 아직 실제 수능은 실시되지않았지만 2013년 4월 경기도 학력평가에서 만점자 8%라는 엄청난 변별력 실패를 내놓았다. 신설 과목이라 학생들 지식이 높지 않을꺼라고 생각했겠지만 사학과 진학및 역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를 한 과목이라는걸 깨닫지 못한게 심각한 문제였다. 사설모의평가에서도 세계사삘스러운 문제가 출제되어서 동아시아사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위권이 중위권으로 도약하기에는 그만이지만 상위권부터는 자신의 실력이 전부.

하지만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그것은 기우로 나타났다. 1등급 컷이 41로 잡혔고 평균은 20점, 만점을 맞을 시의 표준점수는 81점으로 사탐 중 1위.

4. 전망

일단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첫 출제인만큼 그리 어렵게 출제하지는 않았다. 다만, 응시생 입장에서는 이렇게 되면 세계사 꼴 나는 게 불안할 뿐. 학교 선생님들의 말에따르면 재수생이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현역들에게 유리한 시험이라고 한다. 동아시아사를 선택하면 학교 내신과 같이 딸려서 준비하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이 경우 탐구과목 준비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이 과목의 등장으로 세계사의 출제 스타일이 조금 변하곤 있다. 세계사와 문제가 비슷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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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 사학과 진학을 준비하거나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준 사람의 이야기이다! 동아시아사는 신설 과목이라 강의,문제집이 전무한데다가 어디에서 도움을 줄수가 없다. 게다가 EBS교재는 세계사나 한국사 강의 출제한 사람이 일부 동원되는 수준이라 수능이 향후 어떻게 출제될지 알수가 없다!
  • [2] 기껏해야 세계사 강사 몇몇이 추측을 하지않을까 정도
  • [3] 다만 가능성 자체는 있다.고자질해주고 이는 결국 전쟁의 기반이 된다. 또 동아시아사 교육과정 자체가 퀄테긴 비의 돌궐과 고구려가 동맹관계였다는 학설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