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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리 라데

last modified: 2014-02-12 20:58:43 Contributors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Domri Rade
한글판 명칭 돔리 라데
마나비용 {1}{R}{G}
유형 플레인즈워커 — 돔리
+1: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본다. 만약 그 카드가 생물 카드라면 당신은 그 카드를 공개하고 손으로 가져갈 수 있다.
-2: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한 개와 다른 생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들은 서로 싸운다.
-7:당신은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이단공격, 돌진, 방호 및 신속 능력을 가진다."라는 능력을 가진 휘장을 얻는다.
충성도 3
수록세트 희귀도
충돌의 관문 미식레어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 그룰 길드의 플레인즈워커. 새로 등장한 뉴페이스다.

3마나로 저렴한 편이며 아자니처럼 생물을 위주로 한 덱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자니의 경우 생물을 굉장히 강력하게 만들어 줘서 초반에는 매우 고평가가 됐지만 반대로 생물이 없거나 제거될 경우 그대로 잉여가 돼서 점점 채용률이 떨어졌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효과에 대해 말이 많았다.

가장 논란이 됐던 능력이 바로 첫번째 능력인데 생물 중심으로 최적화되도록 짜도 드로우 성공률이 50% 남짓 밖에 안된다는 점이 문제였다. 하지만 녹/적의 경우 드로우와는 거리가 가장 먼 조합임에도 불구하고[1] 조건부로 드로우를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강력하다. 청색이 섞인 플커였다면 이뭐병이었겠지만 녹/적에 없는 능력을 가진 플커기 때문에 돋보인다는 것. 게다가 녹/적은 생물 효율 면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색이다. 똑같이 한장을 뽑더라도 단순히 청색에서 한장 뽑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파워를 가지게 된다. 게다가 초반에 전개한 생물들이 쓸리면 그대로 승기를 잃게되는 아자니와는 다르게 계속해서 생물을 공급해준다! 따라서 이 점에서는 이견이 없는 굉장히 좋은 능력이다.

따라서 돔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처음 4~5턴 안에 승패가 갈리는 빠른 어그로 덱에서 3턴에 생물을 꺼내서 때리는 대신 얘를 내리고 한가롭게 드로우를 할 여유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아자니의 경우에도 아프게 한대를 때리는데는 아자니만한 플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 슬롯에 은빛 칼날의 성기사 같은 생물을 더 넣어서 때리는 편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도태됐다.

그래서 극초반을 노리는 비트덱에서는 채용을 하지 않거나 생물 견제에 특화된 덱을 상대할 때 뒷심을 위해 사이드보드에 넣는 정도다. 그래서 돔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덱은 똑같이 생물이 중심이면서 더 느린 템포로 고발비 강력한 생물을 사용하는 '미드레인지' 계열 덱들. '나야(Naya;적/녹/백) 미드레인지' 같이 가장 생물 효율 좋은 색들에서 가장 좋은 생물들만 넣는 아키타입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심지어 모던 같은 하위타입에서도.

크루픽스의 군마와 조합이 좋다. 군마로 서고 맨 위를 봐서 대지면 플레이하고 생물이면 돔리로 드로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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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적색은 한장을 뽑기 위해선 한장 이상을 버려야하는 색이고 녹색은 드로우를 위해서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두 색이 조합된 경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