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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하카

last modified: 2015-01-09 15:55:0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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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Dehaka

등장 작품 원판 성우 더빙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2 스티브 블럼 신용우(한)[1]

나는 데하카. 수집하는 자. 나는 죽이고, 정수를 얻는다. 당신이 변한 걸 느끼고 찾아왔다. 제루스 전체가 그 변화를 느낀다. 제루스 전체가 두려워한다. 당신을.
 
그들은 수천 년간 정수를 수집했다. 눈은 멀었어도, 어리석진 않다.
 
함정이다. 무리 우두머리들은 그 함정에 빠졌다.[2]

정수는 변화다. 변화는 생존이다. 수집을 해야 생존한다.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는 저그였다. 당신도 저그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더 강해진다. 당신도 알고 있다.
 
나는 벽이 필요 없다. 갑옷을 진화한다. 나는 무기가 필요 없다. 발톱을 진화한다. 그들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수집한다. 변화한다.
 
거기 있는거얅? 지금 약속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얽. 전엙 나한테 했던맑 있잖앍? 내 안에 뭔가 있얽. 짐 당신이 필요핽. 오고있다고 말해줘어얽.[3]

제루스 행성의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 작중에서는 이따금 지원 병력을 보내주는 걸로 보아 포지션은 레이너 특공대의 그레이븐 힐 정도로 보인다. 싸울 원시 저그는 많탉. 정수만 잘 쳐주면 된닭.

제루스 미션 도중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중립 개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다가가면 풀숲으로 사라지거나 땅속으로 숨거나 애초에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하기도 한다. 그리고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진화하는 시련 미션에서는 맨 윗부분 언덕에서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었던 이 개체가 바로 데하카로, 케리건 아래에 있으면 더 많은 정수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군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에도 주르반처럼 배신하지 않고 계속 케리건의 동지가 된다.

군단 합류 후에 딱히 뭐라할 돌출 행동은 없었지만 자가라의 정수가 꽤나 탐이 나는 듯 만약 제루스 행성에 먼저 갔다가 차행성으로 가는 루트를 타면 자가라가 군단에 합류하기전 자가라 무리의 정수를 수집 하는 걸 통해 무리를 결합 시키지 않겠냐고 묻기도 하고 자가라가 무리에 합류한 뒤에도 케리건이 자가라의 정수를 수집할 생각 없다면 자신이 직접 수집하면 안되냐는 식의 독백도 있다 그리고 심우주 한가운데서 정수타령 하다 자가라하고 싸움이 붙었을 때는 자가라의 면전에 대놓고 "그래, 와 봐라. 오늘 너의 정수를 수집해 주겠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정수에도 관심을 보인다.

원시 저그라 케리건의 의식에 지배당하지도 않으며, 정수를 얻기 위한 동맹 관계에 가까워서 케리건도 데하카를 단순한 부하가 아니라 용병으로서 케리건에게 협력하는 관계로 어느 정도 존중해 주고 있다. 또한 다른 무리 군주들과 마찬가지로 아몬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더 강한 존재인 아몬의 밑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케리건의 말에 그는 모든 것을 흡수한다. 정수를 파괴한다.며 거부한다. 혼종 역시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정수는 흡수할 수 없다'며 좋아하지 않는다.

아바투르처럼 독특한 화법과 억양을 사용한다. 한글판에서는 문장을 길게 잇지 않고, 명사로 문장을 끝맺거나 '~다'로 말을 끝내는 어투로 번역되었다.[4] 다시 말해 아바투르가 일종의 인공지능같은 말투라면 데하카는 원시부족 원주민 같은 말투. "그들은 바위, 나무, 언덕이다. 그들은 바람에 맞선다. 힘을 추구한다." "나는 강이다. 강은 흐른다. 나는 정수를 추구한다." 같은 말도 하는 등, 자연의 사물을 연관지어 말하는 모습이 왠지 아메리카 원주민 현자 같은 분위기도 풍긴다.

외모는 늘씬한 이족보행 공룡 같은 외모. 특이하게도 턱수염과 머리카락이 나 있다. 원래는 큰 팔이 한 쌍, 작은 팔이 한 쌍이었던 모양인데 현재는 큰 오른팔과 작은 왼팔이 잘려있다. 엄청난 재생력을 자랑하는 저그임에도 잃어버린 팔이 다시 자라나지 않았는데 왜 재생이 안 되는지는 본인도 모른다.줄진 위턱의 이빨도 한 쪽이 부러져 있다. 덩치는 그다지 크지 않고 본인도 단순히 힘을 추구해선 안 된다고 하지만 혼자서도 크루시오 공성 전차를 포함한 소규모 테란 부대 쯤은 우습게 털어버릴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몬의 영향을 받지 않은 원시 저그이기 덕분에 초월체와 케리건으로 대표되는 사이오닉 연결망과 전혀 연관이 없어 오리지널 시점부터 자유의 날개 엔딩까지 저그들을 효과적으로 괴롭혀온 사이오닉 관련 무기에 면역이다. 때문에 저그의 군체의식 자체를 통해 저그들을 자멸시키는 사이오닉 분해 장치가 멀쩡하게 가동되어도 아무 영향 없이 잘만 돌아다녀, 멩스크가 "저건 정체가 뭐냐?"라면서 멩붕기겁했고 결국 분해장치를 박살내 멩스크 몰락에 크게 일조했다.

자체적으로 자신의 무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 듯.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연락을 받고 온 황량한 행성의 혼종이 있는 연구소를 지키는 기지 방어 시설을 보며 쇳덩이와 돌덩이뿐이라며 투덜거리자 케리건이 원시 저그는 이런 구조물을 못 만들었지 않냐며 지적하자 자신의 손톱과 갑옷이 진화하기에 도구가 필요없다고 답하고, 이에 케리건이 "걔들이 니 몸보다 더 센 도구를 만들면 어쩔 거지?"라고 되묻자 "그들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 나는 수집한다. 변화한다."라며 맞받아친다.[5]

유닛 대사

- 등장 : "난 살아있다."

- 선택
"정수가 많다." / "듣고 있다." / "나는 수집한다." / "모든 것은 변한다." / "정수는 내가 갖는다." / "변화가 온다." / "나는 변화한다."

- 이동
"알았다." / "나는 따른다." / "간다." / "보고 있다." / "정수가 모자라." / "정수가 흐르는 곳에 내가 있다."

- 공격
"저들의 정수는 내 거다." / "정수다." / "저들의 정수를 빼앗겠다." / "죽인다." / "변화는 나의 힘." / "나는 성장한다."

- 반복 선택
"나는 잡담하지 않는다." / "테란의 도구, 너무 많다." / "새로운 팔, 생기지 않았다. 왜?" / "너의 정수, 맛있겠다." / "이 이빨 좀 봐라. 칫솔을 진화시켜야겠다."
"말이 너무 많다. 정수를 얻고 변해야 한다." / "나는 변한다. 자란다. 천 번을 다시 산다. 거기에다 잘생겼다."

-교전 : "적들이 많다."

-사망 : "정수를 더…" / "변해야 돼…."

지긋지긋한 정수 사랑
역대 최강의 정수 덕후

비용 - 보급품 -
생명력 500 방어력 1
특성 생체/영웅 시야 10
공격력 지상 : 25 (구조물 50)
공중 : 50 (구조물 75)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지상 : 1 공중 : 3 공격 속도 지상 : 0.7 공중 : 1
이동 속도 3.3984 생산 건물 -
요구사항 - 생산 시간 -
생산 단축키 - 에너지 -
수송 칸 -

특수 능력 단축키 쿨타임 설명
끌기 Q 3 원거리에 있는 다른 유닛을 끌어당기는 기능. 적 유닛이 걸릴 경우 2초간 기절 상태에 빠진다.
환영 생산 W 45 데하카의 환영 2기가 30초간 생성되어 싸운다. 데하카의 환영은 끌기와 언덕 도약을 갖고 있으며 체력이 데하카의 절반이다.
치유 E 10 데하카의 체력을 150만큼, 주변 아군의 체력을 50만큼 회복하며 15초 동안 회복량의 50%가 추가로 회복된다.
언덕 도약 - - 데하카가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다.[6]

최후반부 임무에서 데하카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데 체력 500 정도에 지상/공중 공격이 가능하며 언덕 넘기, 살모사의 납치, 자신의 복제품 소환을 사용하며, 케리건처럼 치유를 쓸 수 있다[7] 하지만 다른 원시 저그 군주들의 압도적인 체력과 능력에 비하면 다소 빈약하다. 실제로도 부상이 많았던 점도 그렇고 다른 군주들과의 힘싸움에서 밀려 부상을 당하고 정수를 수집하기 어려웠을 것이다.[8] 물론 게임 상 능력치가 낮은건 밸런스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9]

물론 데하카가 마냥 약한건 아니다. 다른 원시 저그 군주에 비해 약해지고 노쇠한 건 사실이지만 한 팔이 날아간 상태, 다시 말해 다른 개체에 비해 페널티를 가진 상태에서 지금까지 생존한 것을 보면 꽤나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여담으로 데하카는 가끔 죽는 모션이 없다. 체력이 다빠지면 굴파고 도망친다. 생존덕후!?) 그리고 주르반을 제외한 원시 저그 군주에 비해서 대국을 보는 눈이 있다고 봐도 되고… 캠페인에 등장하면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다. 스킬을 동원하면 데하카가 브라크까지 쌈싸먹는다


잘려나간 데하카의 오른팔은 약육강식 임무에서 맵을 뒤져보면 찾을 수 있다. 아직 피가 철철 흐른다고 하며, 설명에 따르면 "데하카는 맛이 없는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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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같은 게임에서 아바투르를 맡았다.
  • [2] 진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정확한 고찰이다. 개체 각각의 힘과 그 종이 살아남아 적응하는 진화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으며, 실제 현생 동물에 비해 훨씬 크고 강했을 근연종 중 상당수가 멸종했다. 그리고 작품 내에서만 따져도 끝까지 힘을 추구하여 케리건에 맞선 무리 우두머리들은 케리건에게 끔살(…)당했지만 변화를 받아들여 케리건을 따르기로 한 데하카는 살아남아 전보다 많은 정수를 수집할 수 있었다.
  • [3] 미 사용된 개그 대사로, 사라 케리건의 대사를 따라하고 있다. 이 대사 직전에 제작부 어시스턴트가 하는 말을 같이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은 데하카가 케리건의 배역으로 오디션을 보는 상황(!!!)이다. 충공깽!
  • [4] 캐릭터 특성상 발음이 괴악해져서 ~닭 으로 들린다
  • [5]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저그의 특성을 생각하면 딱히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데하카가 테란에 대해 아는 게 그다지 없는 상태였으니 어쩌면 테란이 시대에 맞춰 무기와 전술을 변화시킨다는 특성을 모르고 한 소리일 수도 있고(실제로 그는 테란은 정수를 수집하지 않으니 멸종할 것이라고 했다), 아니면 테란의 기술 발전 속도 따위는 자신의 변화 속도에는 비교조차 안 된다는 말일 수도 있다. 실제로 인간 병기나 전술의 변화가 아주 작은 개량조차도 연구·검증 등의 사정으로 몇 달, 몇 년이 걸리는 데 비해 원시 저그의 경우 군단과의 접촉 이후 히드라리스크 모방개체의 출현까지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정도의 변화속도라면 상대적으로 인간의 도구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만도 하다.
  • [6] 사신의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 [7] 케리건과 다르게 공방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다.
  • [8] 본인 스스로도 '강해지는 것'보다는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살아남는 것'이야말로 저그의 목적이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원시 저그 군주들을 비난한다.
  • [9] 설정상으론 훨씬 강한 원시 칼날 여왕의 능력치가 자유의 날개 시절 칼날 여왕보다 훨씬 낮은 이유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