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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 클라시커

last modified: 2015-04-02 12:40:1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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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Klassiker

- 최근 5경기 -
  • 13-14 분데스리가 13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3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이두나 파크)
  • 13-14 분데스리가 30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0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 13-14DFB-포칼 결승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2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
  • 2014 DFL-슈퍼컵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0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이두나 파크)
  • 14-15 분데스리가 10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 다음 매치업 -
: 14-1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 -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이두나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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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이전 시즌들
3. 07-08 시즌
4. 08-09 시즌
5. 09-10 시즌
6. 10-11 시즌
7. 11-12 시즌
8. 12-13 시즌
8.1. 마리오 괴체의 갑작스러운 배신바이에른 뮌헨 이적
8.2. 12-1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9. 13-14 시즌
10. 14-15 시즌
11. 기타


1. 소개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 더비, 혹은 도이치(Deutsch) 더비라고 불린다.
독일 최고의 두 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보루시아 도르트문트더비 매치를 뜻한다. 12/13 시즌 이전까지는 엘 클라시코, 맨체스터 더비, 밀란 더비 처럼 특별한 명칭이 있는 매치는 아니었으나 12/13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각각 FC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라와 엘 클라시코 대진을 허물어버렸다. 데어 클라시커는 엘 클라시코를 독일어로 번역한 것이다. 뜻은 The classic, 즉 고전, 최고 라는 의미. [1]

기본적인 양상도 엘클라시코와 비슷하다. 양 팀은 해당 연고지역의 상징이자, 지역적, 문화적인 차이점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걸어온 길도 판이하며 사실상 독일 내 최강자를 가리는 자존심이 걸린만큼 경기나 관중 열기는 매우 치열하다. 매 경기 무장경찰들이 초 긴장상태로 경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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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홈 서포터즈들의 열기는 대강 이렇다.

1부리가 승격 이후 분데스리가를 집어삼키는 한편 74,75,76 3연속 챔피언스리그를 평정하며 70년대 유럽의 정상에 섰던 바이에른 뮌헨과, 90년대 말 히츠펠트 감독 체제하에서 94-95,95-96시즌 2년 연속 바이에른의 우승행진에 제동을 걸며 급기야 96-97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네딘 지단유벤투스를 무너뜨리며 유럽 정상에 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현재까지도 독일 축구의 패권을 가리는 자존심싸움을 이어가고있다.

지역적으로도 프로이센의 중심지였던 도르트문트[2]와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던 뮌헨은 역사적으로도 복잡하게 얽혀있는데다 문화적으로도 큰 차이가 있다.

도르트문트가 자리한 베스트팔렌지역은 중세 유럽사에서부터 죽음의 땅이었다. 온갖 세력이 맞붙는 각축장이었고 강자가 살아남는 땅이었다. 반면 알프스 북쪽 자락에 10세기 수도사들의 도시로 건설된 뮌헨은 독립된 자유로운 왕국이었다.
근대로 접어들면서 신성로마제국의 수많은 영방국가들은 외세로부터 살아남기위해 통일된 독일을 만들기를 원했고,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를 주축으로 뭉쳤다. 결국 독일의 통일을 이룬것은 베스트팔렌의 강자 프로이센이었다. 바이에른 왕국은 19세기 말 명맥상 왕국이 유지되었을 뿐 사실상 이 프로이센에게 강제로 병합된 것이었다.
그럼에도 바이에른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예술,문화적인 면에서의 자긍심은 여전했는데, 데어클라시커 더비는 이런 복잡한 부분들이 축구에 표출된 결과이다.

12-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은 나란히 엘 클라시코 더비의 파트너인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를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자 다수의 해외 언론으로부터 엘 클라시코(El Clasico ;고전,전통)의 같은 의미의 독일어이자 사실상 독일내에서만 쓰여오던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양 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역사에 남을만한 클래스 있는 명경기를 펼치며 그들의 존재감과 위치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역대 전적

  • 바이에른 뮌헨 : 102전 46승 29무 27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02전 27승 29무 46패



2. 이전 시즌들

:: 00-01 시즌 ::
  • 분데스리가 11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6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아 슈타디온 뮌헨)
득점 : 하이코 헤를리히, 산 살리하미지치(2골), 지오바니 에우베르, 메멧 숄(2골), 파울로 세르지오, 오토 아도

  • 분데스리가 28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1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득점 : 케 산타크루즈, 프레디 보비치

전반기 매치에서는 바이에른이 대승을 거뒀으나 경기 내내 옐로카드가 11장이나 나오는 등 매우 거친 경기가 이어졌다.

분데스 막판 우승레이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와 연이어 맞붙은 챔스를 병행하는 등 갈길이 바쁜 바이에른과 자존심회복을 노리는 도르트문트는 28라운드에서 맞붙어 전반기보다 더 거친 경기끝에 양팀 도합 무려 14장의 옐로카드와 3장의 레드카드가 쏟아졌다. 빅상트 리자라쥐와 슈테판 에펜베르크, 그리고 도르트문트의 에반닐손이 퇴장당하는 한편 에펜베르크는 경기장을 나가기 전 상대 감독의 팔을 붙잡고 설전까지 벌이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흘렀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무관에 그쳤으나, 바이에른은 리가에서 11-12시즌 맨체스터 시티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했고[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PK를 3개나 막아낸 올리버 칸의 활약 끝이 발렌시아 CF를 꺾고 25년만에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 01-02 시즌 ::
* 분데스리가 5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2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득점 : 산 살리하미지치, 케 산타크루즈

* 분데스리가 22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1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아 슈타디온 뮌헨)
득점 : 마르시오 아모로소, 지오바니 에우베르

맞대결에서는 바이에른이 1승1무로 웃었으나, 마티아스 잠머가 이끈 도르트문트는 90년대 중반 이후 오랜만에 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분데스리가를 우승하고, UEFA컵에서도 준우승하는 등 선전하며 라이벌관계를 이어갔다. 반면에 디펜딩챔피언 바이에른은 리그3위로 쳐졌다.


:: 02-03 시즌 ::
  • 분데스리가 12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아 슈타디온 뮌헨)
득점 : 얀 콜러, 케 산타크루즈, 클라우디오 피사로

  • 분데스리가 29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0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득점 : 마르시오 아모로소

공격진의 세대교체에 들어간 양팀. 바이언은 팀 색깔을 바꾸기 위해 많은 선수를 교체하는데, 기존의 에우베르-얀커 체제에서 산타크루즈와 피사로 등 신예공격수들에 당시 가장 핫한 중원사령관 미하엘 발락와 '비운의 천재' 제바스티안 다이슬러등을 영입했다. 이에 반해 팀의 핵심이었던 슈테판 에펜베르크를 방출하기도 했다. 바이에른은 챔스 4강에서는 레알에게 아깝게 패했지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컵을 우승하며 3시즌만에 국내더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몰락이 시작되었다. 방만한 재정관리로 부채는 늘어가는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벨기에 클럽 브뤼허에게 충격적으로 PK패하며 중요한 수입원인 챔스 중계권마저 끊기고 말았다. 그나마 리가 막판 홈에서 바이에른에게 아모로소의 결승골로 일격을 가하며 체면치레하는데 그쳤다.

전반기의 맞대결은 희대의 예능경기가 나왔는데, 팽팽하던 상황에서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결승골이 터지자 당시 도르트문트의 수문장이었던 옌스 레만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냐며 심판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 거칠게 항의하다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고, 서브키퍼가 대기명단에 없는지라 결국 장신공격수 콜러가 골키퍼를 보게되었는데, 이후 콜러는 바이에른 뮌헨의 파상공세를 모조리 선방해내며 추가실점없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는 2대1로 바이에른이 승리했지만 콜러의 골키퍼로써의 색다른 맹활약(?)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이다.
특히 경기막판 콜러가 미하엘 발락의 강력한 논스톱중거리를 슈퍼세이브해내자 무려 바이에른 홈관중들이 기립박수를 쳤다!!

:: 03-04 시즌 ::
  • 분데스리가 12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4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아 슈타디온 뮌헨)
득점 : 미하엘 발락, 얀 콜러, 윌리 사뇰, 산 살리하미지치, 클라우디오 피사로

  • 분데스리가 29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0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득점 : 에웨톤, 크리스티안 뵈른스

바이에른의 98-03 제2의 전성기를 이끈 명장 오트마르 히츠펠트가 포칼 8강에서 아헨에게 발목잡힌데 이어 리가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중도 경질되고, 결국 시즌은 무관으로 끝났다.
도르트문트는 한술 더 뜬다. 빚더미에 올라 구단 토지를 차차 매각한데 이어 챔스권은 꿈도 못꾸는 7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부진을 겪었다.


:: 04-05 시즌 ::
  • 분데스리가 5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2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득점 : 에웨톤(2골), 루시우, 로이 마카이

  • 분데스리가 22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5 : 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아 슈타디온 뮌헨)
득점 : 산 살리하미지치, 로이 마카이(3골), 클라우디오 피사로

명장 히츠펠트가 떠나고 바이에른에 부임한 감독은 다름아닌 '독재자' 펠릭스 마가트. 하지만 마가트가 처음부터 막장이었던건 아니고 04-05, 05-06시즌 독일클럽 최초로 국내 리그/컵 연속 더블을 달성한데다 바이에른에 오기 전에는 VfB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 준우승을 이끄는 등 나름 이름을 날리던 중이었다. 다만 워낙 독특한 성향의 감독이라 선수단과의 불화가 컸으며 06-07에 엄청난 똥을 싸질러서 죽어라 까일 뿐.
도르트문트는 클럽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막대한 부채로 인해 결국 부도 상태로 들어갔고, 11유로에 달하던 클럽의 주식 가치는 80% 가까이 폭락했다.[4] 그 결과 선수단 전원 연봉 20% 감소. 망했어요.


:: 05-06 시즌 ::
  • 분데스리가 17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2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리 카리미, 클라우디오 피사로, 플로리안 크링게

  • 분데스리가 34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3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얀 콜러(2골), 로이 마카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미하엘 발락, 필리프 데겐

도르트문트는 구단 부채 문제로 경기장 명명권을 지역의 보험회사인 지그날 이두나 사에 판매, 기존의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이라는 명칭 대신 2021년까지 지그날 이두나 파크(Signal-Iduna Park)로 명명됐다. 그러나 FIFA는 경기장 명칭에 기업, 상호명등 스폰서쉽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2006 독일 월드컵 기간동안 FIFA 푸스발-아레나 도르트문트라는 이름을 썼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래의 뮌헨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2006 독일 월드컵을 위해 신축한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로 홈구장을 옮겼다. 기존의 홈구장인 뮌헨 올림픽 경기장이 FIFA 기준 월드컵 유치 경기장에 부적격한데다 리모델링 또한 어려운 구조였기 때문.

도르트문트는 위에 설명했듯 참담한 상황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다행히 시즌을 7위로 마감했다.



:: 06-07 시즌 ::
  • 분데스리가 1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2 : 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로이 마카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 분데스리가 18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 : 2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알렉산더 프라이(2골), 다니엘 반 바이텐, 로이 마카이, 팅가

월드컵 직후 팀의 주축이었던 다비드 오동코어토마스 로시츠키가 각각 레알 베티스아스날 FC로 떠나며 암울해질 뻔 했으나, 대한민국과의 2006 월드컵에서 논란의 골의 주인공인 스위스의 알렉산더 프라이[5]의 활약으로 그나마 선전했다. 하지만 팀은 3명의 코치를 내정 후 해임하고, 강등권 직전까지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살아남은 최악의 부진이 이어졌다.
06-07 바이에른도 펠릭스 마가트의 휘하에서 삽질을 반복하다 4위로 쳐진, 역사스만 시대보다 암울한 시즌이기도 하다. 그나마 저 4위도 시즌 막판 마가트가 경질되고 오트마르 히츠펠트가 부임해서 올려놓은것.


3. 07-08 시즌

  • 분데스리가 11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0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

  • 분데스리가 28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5 : 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루카스 포돌스키, 제 호베르투, 루카 토니(2골), 안드레아스 오틀

  • DFB-포칼 결승전 -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
득점 : 루카 토니(2골), 라덴 페트리치

- 바이에른 뮌헨 분노의 영입 시즌1을 시전한 시즌. 06-07시즌 VfB 슈투트가르트에게 우승을 빼앗기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 프랑크 리베리, 루카 토니, 제 호베르투등의 자원을 대거로 영입했다.
- 프랑크 리베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시즌
- 올리버 칸 골키퍼의 은퇴 전 마지막 시즌
-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믈라덴 페트리치 도르트문트 이적
- 시즌 종료 후, 바이언과 도르트문트 양쪽에서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등 전설을 써왔던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은퇴했다. 바이언 팬들중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다.

도르트문트는 주축 센터백이었던 리스토프 메첼더마저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등 주전 선수들의 이탈이 심각했다. 팀은 리가에서 약체팀들에게마저 고전을 면치 못하며 20년만에 가장 낮은 성적인 14위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으나, 그나마 국내 컵대회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DFB-포칼 결승에서 연장승부까지 가는 피말리는 경기 끝에 루카 토니의 결승골로 바이언이 승리하고, 올리버 칸은 마지막 시즌 더블을 기록하며 화려한 은퇴를 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리가에서 13위까지 쳐지는 등 죽을 쑤고 있음에도 후반 종료직전 동점골을 기록하며 명승부를 연출하는 등 도르트문트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포칼 우승팀 바이에른이 챔스 티켓을 확보했으므로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UEFA 컵의 진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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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는 경기끝에 라이벌 도르트문트를 2대1로 꺾고 포칼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리베리가 컵을 들고 토끼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4. 08-09 시즌

  • 분데스리가 2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1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팀 보로프스키

  • 분데스리가 19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3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넬슨 발데스, 제 호베르투, 미로슬라프 클로제(2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향후 팀을 유럽 정상급으로 성장시키게 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을 마인츠로부터 모셔왔다.
-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팀을 유로파권으로 이끌뻔한 멍장 위르겐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선임하는 병크를 저지르고 말았다.[6][7]
- 그러고보니 어째 양팀감독 둘다 이름이 위르겐이군
- 토마스 뮐러가 유스팀에서 1군으로 승격한 첫 시즌
- 네벤 수보티치 도르트문트로 이적


5. 09-10 시즌

  • 분데스리가 5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5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마츠 훔멜스, 마리오 고메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프랑크 리베리, 토마스 뮐러(2골)

  • 분데스리가 22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3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모하메드 지단, 마르크 반 봄멜, 아르연 로번, 마리오 고메즈

- 바이에른 뮌헨의 분노의 영입 시즌2를 시전한 시즌 : 시즌내내 삽질하다 VfL 볼프스부르크에게 우승컵을 내주자 이번에는 30M을 들여 마리오 고메스를 지르고 레전드아르연 로번, 보로프스키, 올리치까지 사오는 등 거액의 돈을 풀었다. 09-10 바이에른은 국내 더블을 다시 달성하며 부활한다.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첫 시즌.
- 바이에른이 필요없어서 매정하게 내친 마츠 훔멜스가 도르트문트로 둥지를 옮긴 시즌. 훔멜스는 결국 월클 센터백으로 성장하고 말았다.
- 세대교체랍시고 이적시켜버린 루시우인터 밀란에서 트레블을 달성했고, 바이에른의 센터백라인은 와르르 무너졌다.[8]
- 도르트문트는 그동안의 부진을 딪고 5위로 시즌을 마감해 자력으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6. 10-11 시즌

  • 분데스리가 7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0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카스 바리오스, 누리 사힌

  • 분데스리가 24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1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카스 바리오스. 루이즈 구스타보, 누리 사힌, 마츠 훔멜스


카스 바리오스, 누리 사힌, 마리오 괴체, 카가와 신지 등 많은 유망주들이 포텐이 터지며 도르트문트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경쟁에 나선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으로 인해 많은 주전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함으로 인해 초반부터 삐걱거린다.
시즌 첫 대결은 분데스리가 7라운드. 도르트문트의 홈인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 열렸다.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이 전반전에 우세한 경기를 주도하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에 바리오스의 골과 사힌의 프리킥골에 2대0으로 패한다.

후반기 맞대결은 24라운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나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선두 수성을 노리던 바이에른 뮌헨을 처절하게 짓밟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DFB-포칼컵을 병행하는 가혹한 일정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바이에른에 비해 도르트문트는 리그에만 집중하면 되는 입장이었고, 체력적인 우세와 슈바인슈타이거의 삽질. 바이에른 수비진의 대붕괴로 3-1로 완승을 거둔다.[9]

결국 도르트문트는 10-11시즌의 분데스리가 우승팀이 되었고, 바이에른은 리그 막바지에서야 간신히 3위에 들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낼수있었다.


7. 11-12 시즌

  • 분데스리가 13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0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마리오 괴체

  • 분데스리가 30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0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DFB-포칼 결승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 : 2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
득점 : 카가와 신지, 아르연 로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골), 프랑크 리베리, 마츠 훔멜스[10]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이었던 누리 사힌레알 마드리드에 내줬지만 마리오 괴체카가와 신지의 화력은 여전했다. 동갑내기 센터백 라인인 마츠 훔멜스네벤 수보티치, 그리고 독일 No.1 왼쪽풀백 마르셀 슈멜처와 우카시 피슈첵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누리 사힌이 떠난 중원에는 스벤 벤더일카이 귄도간, 베테랑 홀딩미드필더 세바스티안 켈이 있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 바리오스가 부상으로 빠져 초반에 고전하긴 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포텐이 터졌다.

바이에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누엘 노이어제롬 보아텡, 하피냐, 페테르센 등을 지르며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섰다. 좌-우 아르연 로번-프랑크 리베리 라인에 지난 시즌 득점왕 마리오 고메즈와 공간의 연주자 토마스 뮐러토니 크로스, 중원에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이스 구스타보를 보유한 강력한 스쿼드를 가지게 되었다. 포백에는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장 필립 람과 보아텡, 홀거 바트슈투버, 하피냐가 자리잡았고 후반기부터 폭풍성장한 다비드 알라바까지 가세했다.

시즌 초반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헤르타 베를린에게 2대1로 패하는 등 약체팀들에게 번번히 발목이 잡혔으나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첫경기 졸전을 빼고는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다.

하지만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있었던 분데스리가 13라운드 경기에서는 홈팀 바이에른이 시종일관 공격을 주도했으나 후반 24분 마리오 괴체의 역습 한방에 다소 불운하게 실점하며 1대0으로 패하며 설욕에 실패했다. 특히 중원사령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재가 컸다. 슈슈의 부재는 이후 바이에른의 침체기와 바로 연결된다.

도르트문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했기 때문에 유럽 대항전에 체력을 안배해도 되지 않았으나, 바이에른은 11-1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많은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문제는 리그와 국내컵, 챔스까지 병행하기에는 바이에른의 스쿼드가 매우 얇았다는점. 이것은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체력문제와 직결되고 말았다. 여기에 팀의 핵심적인 미드필더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장기부상이 결정타였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후반기 바이에른은 무재배-패배-무재배의 길을 걸으며 선두자리를 도르트문트에게 빼앗겼고, 승점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그런데 도르트문트가 2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4대4 무재배를 거두면서 승점차가 3점으로 좁혀졌고, 결국 30라운드 양팀의 경기는 11-12시즌의 분데스리가의 우승이 걸린 승점 6점짜리 단두대 매치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은 아르연 로번이 페널티킥을 실축한데 이어 경기 종료직전 확실한 득점찬스까지 하늘로 날려버리며 완벽히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해내고 양팀의 승점차는 6점까지 벌어졌다. 다음 라운드 바이에른이 마인츠전에서 무재배를 하면서 8점차까지 벌어지면서 사실상 우승자가 도르트문트로 판가름났다. 시즌초반 부진했음에도 무려 28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역전우승에 성공한것.

바이에른은 챔스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으며, 포칼컵 4강에서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피말리는 경기를 치러야했다. 결국 스쿼드가 얇았던 바이에른의 컨디션은 날로 하락해갔고 포칼컵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의 승부는 이전 두번의 리그 경기에서 보던 팽팽한 승부와 달리 도르트문트의 압도적인 공세로 5대2 의 큰 점수차로 도르트문트가 승리한다. 이 경기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헤트트릭을 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데 비해 마리오 고메스는 골대를 때리는 등 악재까지 겹쳤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을 리그와 국내컵에서 모두 패배시키며 더블을 달성했고, 바이에른은 홈에서의 챔스까지 준우승하면서 트리플 러너업의 가혹한 비극을 맛봐야했다.


8. 12-13 시즌

  • DFL-슈퍼컵 -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마리오 만주키치, 토마스 뮐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분데스리가 15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1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토니 크로스, 마리오 괴체

  • DFB-포칼 8강 - 바이에른 뮌헨 1 : 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아르연 로번

  • 분데스리가 32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1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마리오 고메즈

  •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2 바이에른 뮌헨 (웸블리 스타디움)
득점 : 마리오 만주키치, 일카이 귄도간(PK), 아르연 로번

본격 '데어 클라시커' 라는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게된 시즌.

얇은 스쿼드로 인한 뒷심 부족으로 3개대회 준우승이라는 비극을 맛봐야했던 바이에른은 다시한번 거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른다. 노쇠화환 이비차 올리치가 자유계약으로 볼푸스부르크로 갔으며 백업공격수 페테르센은 브레멘으로, 일본산 벤치워머 사미 타카시는 방출됐고 부트 골키퍼는 은퇴했다.
영입으로는 고메즈의 경쟁자로 유로2012 3골에 빛나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바이에른에서 전성기를 보낸 바 있는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영입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계약한 세르단 샤키리가 합류했다. 중원에는 40M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빌바오의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즈를 데려왔고 지난시는 글라트바흐의 돌풍의 주역이었던 센터백 단테까지 영입했다.
또한 네를링거 단장이 챔스 결승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며, 그 자리에 라이벌팀 도르트문트의 레전드인 마티아스 잠머가 취임한다.[11]
도르트문트는 핵심 공격자원중 한명인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지만 지난시즌 묀헨글라트바흐 돌풍의 핵인 마르코 로이스영입하는데모셔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카가와는 망했어요. 그리고 주전경쟁에서 밀려 불만이 폭발한 바리오스를 떠나보내고 백업 공격수 율리안 쉬버를 영입했으며 팀을 떠나 방황하던 누리 사힌을 겨울이적시장에서 임대로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시즌 초반 도르트문트는 잦은 무재배로 선두경쟁에서 멀어졌으나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전 기점 최다연승기록을 경신하며(8승) 돌풍을 이어간다. 도르트문트는 이상하게도 작년과 정 반대로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력이 영 신통치 않은 모습을 심심찮게 보여줬지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와 편성되 죽음의 조로 불리던 UEFA 챔피언스리그 F조를 1위로 통과하는 위엄을 보여준다.[12]

두 팀의 첫만남은 프리시즌중의 독일 슈퍼컵.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 풀전력을 상대로 세르단 샤키리와 엠레 칸, 갓 이적한 단테와 만주키치를 모두 기용하는 실험적인 포메이션을 들고나온다. 경기는 바이에른이 후반 막판에 밀리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2대 1로 승리하며 어느정도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성공한다.[13]

그후 약 4개월만에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로 다시 만나게되는데 팽팽한 경기속에서 토니 크로스가 멋진 선제골을 넣지만 도르트문트는 곳바로 코너킥 상황에서 마리오 괴체의 동점골로 응수한다. 경기는 홈에서의 승리가 절실했던 바이에른의 대 공세와 그것을 막는 도르트문트의 수비 양상으로 흘러갔다. 결국 로만 바이덴펠러의 선방쇼로 간신히 동점 스코어로 버텨내며 양팀 모두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겨울 휴식기가 끝나자마자 양팀은 포칼컵 8강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이 경기는 전 라운드 16강에서 프랑크 리베리구자철과의 충돌로 인해 퇴장당했고, 2경기 징계를 받아 출장을 못하게되는 악조건속에서 치러야했다. 그러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하비 마르티네즈 대활약에 힘입어 오히려 도르트문트를 압도했고, 아르연 로번의 멋진 결승골로 바이에른이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기 양팀은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나란히 엘 클라시코더비의 두 팀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를 만나며 최고의 관심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엘클라시코를 기대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도르트문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4골 원맨쇼에 힘입어 합계스코어 4-3으로 레알을 꺾었고, 바이에른은 뭐 잘알다시피 1차전 4-0, 캄프누 원정 3-0으로 아예 바르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국 12-13시즌 챔스 결승전은 영국 축구의 심장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유럽 축구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데어 클라시커 더비가 성사된다.


챔스 결승을 3주정도 앞두고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양팀이 다시 만났다. 이미 바이에른은 리가 우승이 확정됐기때문에 전력손상을 피하기위해 거의 1.8군으로 출전했고 도르트문트도 약간의 서브를 섞어 출전했다. 그러나 아무리 풀전력이 아니었어도 챔스 결승전의 전초전인만큼 경기 분위기가 굉장히 살벌했다. 전반전 그로스크로이츠의 발리슛이 선제골로 연결됐으나 바이에른은 곧바로 마리오 고메즈가 하피냐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후 과격한 경기가 이어지며 하피냐가 퇴장당했고,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과 설전이 붙는가 하면, 클롭 감독과 마티아스 잠머[14] 바이에른 단장이 언성을 높이며 설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8.1. 마리오 괴체의 갑작스러운 배신바이에른 뮌헨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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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이 FC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기 바로 전날, 도르트문트의 공격의 핵of핵 플레이메이커이자 팀의 상징이자 프렌차이즈 스타인 마리오 괴체가 바이아웃으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는 오피셜이 뜨자 전세계 축구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괴체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이 끝난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6주짜리 부상을 당해 결장하여 엄청난 야유는 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즌 끝나고 터뜨려도 될 오피셜을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불과 하루 앞두고 터뜨린데에 독일 축구 관계자들은 분노했다. 마인츠의 슈트룬츠 회장이나 브레멘의 토마스 아이힌 구단주는 이 이적설을 울리 회네스 구단주의 탈세 스캔들을 뭍기 위해 터뜨렸다고 주장했으며[15],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이틀 앞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사기를 꺾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에도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에 홈에서 4대1 승리를 거뒀지만, 이 사건이 바이언 구단의 도덕적 이미지를 깎아먹은 사건임은 분명하다.

8.2. 12-1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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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영국 축구의 심장부에서 열린 독일 축구의 축제.[16]
중세 전쟁을 형상화한 역대급 스케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데어 클라시커가 시작됐다.


모두가 고대했던 사상 최초 독일클럽간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예상대로 굉장히 치열했고, 9만 2천석이나 되는 경기장이다보니 관중들의 열기도 엄청났다. 양 팀중 어느팀 팬이 아니더라도 (한국시각 기준) 새벽 3시 45분 경기가 전혀 졸립지 않았을 정도였다는 평이 대부분.
마누엘 노이어 vs 로만 바이덴펠러 선방쇼 배틀끝에 왼쪽 수비를 벗겨내고 들어온 아르연 로번의 패스를 마리오 만주키치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으나, 8분만에 단테옛 동료마르코 로이스의 낭심을 가격하는(...)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고, 이것을 일카이 귄도간이 성공시키면서 동점이 됐다.
피를 말릴정도로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44분 아르연 로번랭크 리베리의 힐패스를 받아 도르트문트 수비진을 모조리 뚫고[17] 결승골을 성공시킴으로써 바이에른이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얻었다.

2013년 6월 1일, 바이에른은 8강에서 도르트문트를 꺾고 올라간 포칼컵에서도 VfB 슈투트가르트를 누르고 우승하면서 독일 클럽사상 최초로 트레블 우승까지 성공한다.

10-11, 11-12시즌 對도르트문트전 5연패를 달리던 바이에른은 12-13시즌 3승 2무로 도르트문트를 꺾었으며, 빼앗긴 모든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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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3-14 시즌

  • DFL-슈퍼컵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 : 2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마르코 로이스, 아르연 로번(2골), 다니엘 반 바이텐(자책), 일카이 귄도간, 피에르 아우바메양

  • 분데스리가 13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3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마리오 괴체, 아르연 로번, 토마스 뮐러

  • 분데스리가 30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0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헨리크 므키타리안, 마르코 로이스, 요나스 호프만

  • DFB-포칼 결승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 : 2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
득점 : 아르연 로번, 토마스 뮐러

도르트문트는 핵심 플레이메이커 괴체를 라이벌팀에 넘겨줘야했으나 '동유럽의 호날두'라 불리던 샤흐타르의 릭 음키타리안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가봉-프랑스 이중국적의 유망주 공격수 피에르 아우바메양을 영입하는데에도 성공했다. 그밖에 바르샤 이적설이 돌던 마츠 훔멜스일카이 귄도간, 마르코 로이스등을 지켜내는데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팀의 공격의 핵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루머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재계약을 거부하여,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보내야하는 형국에 놓이고 말았다. 약간의 삐걱임이 있었지만 주축선수들을 지킨 동시에 알짜배기 영입을 해냈다는 평가. 실제로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아우바메양의 파괴력은 상상이상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굉장히 바쁜 여름을 보냈다. 일단 지난시즌 팀의 트레블 우승을 이끈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나이와 건강 문제로 은퇴를 선언하고, 그에 따라 겨울에 영입을 확정한 바르샤 출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층도 더블스쿼드가 아니라 트리플스쿼드일 정도로 두꺼워졌는데, 일찌감찌 꿀벌군단의 핵 괴체를 모셔오는데 성공했고, 마인츠의 유망주 센터벡 얀 키르히호프도 합류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던 '제 2의 사비' 티아고 알칸타라가 옛 은사 과르디올라를 따라 바이에른 이적을 선택했다.

하지만 핵심전력의 누수도 만만치않았다. 팀의 주포이자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였으나 지난시즌 부상으로 인해 출전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마리오 고메스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전기회가 많은 팀을 찾아 떠났고, ACF 피오렌티나로 20M에 이적한다. 알칸타라와 괴체의 영입으로 중원미드필더 자원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루이즈 구스타보 역시 월드컵 출전을 염두해두고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고 말았다. 연령대별 독일 청대 주장을 역임했던 엠레 칸 또한 많은 출전을 위해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18] 베테랑 수비형미드필더 아나톨리 티모슈크도 친정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갔다.


양팀은 프리시즌이 한창인 2013년 7월 28일, 도르트문트의 안방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독일 슈퍼컵에서 맞붙었다.
아직 펩 본인의 전술이 완성되지도 않은데다 마누엘 노이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하비 마르티네즈 등 핵심 자원들이 대거 부상당한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적인 성향의 티아고 알칸타라를 볼란치로 둬 점유율 위주로 나가겠다는 도박을 감행했고, 결국 이 선택이 도르트문트의 효과적인 압박에 중원싸움 패배와 수비실종으로 이어지며 수세에 몰렸다.[19]

전반 6분만에 백업 골키퍼 톰 슈타르케의 치명적인 캐칭미스로 마르코 로이스가 한골을 주워먹으며 앞서간데다, 슈팅숫자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아르연 로번필립 람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바로 1분만에 다니엘 반 바이텐환상적인 다이빙헤딩 자책골에(...) 다시 한점을 내주더니, 바로 그 뒤 1분만에 일카이 귄도간이 아크 정면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팅으로 추가골까지 넣어 순식간에 도르트문트가 2점차로 앞서갔다. 바이에른은 후반 점유율을 높여가며 반격을 시도했고, 다시한번 로벤이 멋진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3-2로 추격했으나 경기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마르코 로이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르 아우바메앙으로 이어지는 빠른 역습에 오히려 추가골을 허용하며 4대2로 완패했다.


양팀은 리가 2013년 11월 24일 지그날-이두나 파크에서 리가13라운드 경기로 다시 맞붙었다. 그러나 양팀모두 많은 자원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했다.
바이에른은 현재 티아고 알칸타라클라우디오 피사로, 홀거 바트슈투버가 장기부상으로 쓰러진데다 중원사령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마저 발목 부상이 재발해 수술을 받아 내년초에나 돌아오며, 프랑크 리베리마저 A매치 기간도중 갈비뼈 부상을 당해 결장하게된다.
도르트문트는 더 참혹하다. 핵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의 결장과 더불어 포백라인인 슈멜처-훔멜스-수보티치-피슈첵이 모두 부상당했다(...) 안습. 네벤 수보티치는 일찌감찌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됐으며, 마츠 훔멜스마저 A매치기간 잉글랜드전에서 부상당해 6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귄도간 또한 허리디스크로 인해 올해 안에 복귀가 힘들며 왼쪽 풀백 마르셀 슈멜처도 근육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피슈첵 또한 일찌감찌 부상당해 재활훈련중이다.
그나마 더블스쿼드를 구축중인 바이에른 뮌헨은 빈자리를 메워줄 마리오 괴체하비 마르티네즈, 토니 크로스등 핵심 자원이 건재하지만 도르트문트는 그야말로 망했어요. 현재 풀백자원이 없다보니 원래는 윙어로 주로 뛰는 브와슈치코프스키와 그로스크로이츠를 모두 풀백으로 내려야 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인 스벤 벤더 또한 센터백으로 써야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위안인건 백업 센터백 파파스타토풀로스는 출장이 가능하며,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베테랑 센터백 누엘 프리드리히의 긴급영입에도 성공했다는것.

많은 기대속에 모아진 데어 클라시커 매치는 예상대로 굉장히 치열했다. 전반전은 서로 간담이 서늘한 상황에서 마누엘 노이어로만 바이덴펠러의 좋은 선방으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으며 0대0으로 마쳤다.

후반 초반 과르디올라 감독은 강한 압박에 힘을 못쓰던 마리오 만주키치를 빼내고 마리오 괴체를 투입해 제로톱으로 전술변화를 꾀했다. 투입직전 괴체를 혹시모를 관중들로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위해 라커룸 들어가는 입구에서 몸을 풀었다.[20] 투입과 동시에 괴체가 볼터치를 할때마다 8만에 가까운 도르트문트 홈팬들의 엄청난 야유가 함께했다.
많은 팬들이 '설마 괴체가 골을 넣으면 어쩌나' 기대(...)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수비진 3명을 앞에두고 아크정면에서 날카로운 아웃프런트킥으로 왼쪽 낮은구석에 꽂아넣으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선제골을 기록한다.반통수나 괴통수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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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체의 선제골에 순식간에 얼어붙어버린 도르트문트 관중들. 안습.)

도르트문트는 이후 릭 음키타리안이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고, 오히려 티아고 알칸타라에서 시작된 날카로운 역습으로 아르연 로번이 추가골까지 넣었다. 불과 2분만에 로벤과 람이 도르트문트 수비진을 농락하며 토마스 뮐러의 세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

결국 13라운드 현재 바이언은 승점35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도르트문트는 하루 전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한 레버쿠젠에게 승점3점이 밀린 28점으로 3위로 쳐지고 말았다.

그리고 겨울이적시장이 다가온 현재, 도르트문트의 공격의 핵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언 이적이 다시한번 강력하게 수면위로 떠올라 도르트문트 팬들은 멘탈이 하늘나라로 갈 지경이다. 바이에른 팬들은 대부분 오면 좋고 안 와도 아쉬울 것 없다는 반응. 그리고 결국 1월 5일에 오피셜이 떴다. 보스만 룰로 이적료 없이 5년 계약으로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이에른으로 간다.괴통수에 이은 배반도프스키의 등장 클라우디오 피사로망했어요. 하지만 피짜옹 회춘하셔서 90분당 1.5 공격포인트로 ㅎㄷㄷ하게 날아다니신다는게 함정


후반기 리가 맞대결은 도르트문트가 전반기 홈에서의 패배의 복수를 제대로 했다. 바이에른은 조기 우승확정으로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태였으나 그에 반해 투혼이 느껴지는 도르트문트는 숨막히는 압박으로 바이에른을 3대0으로 압도했다. 바이에른이 꽤 많은 골찬스를 날려주고 주심의 판정운도 따라주기는 했으나 클롭 감독의 지략과 선수들의 투혼의 승리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을것이다.

독일 포칼 결승전 역시 데어 클라시커 더비로 이루어졌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르연 로번의 선제골과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토마스 뮐러의 쐐기골로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4강전에서 0:4로 쳐발리는[22] 굴욕을 당한 뒤로 경기력에 우려가 많았으나, 다비드 알라바, 마리오 만주키치, 티아고 알칸타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전원 부상으로 빠지고, 심지어 전반 31분 경 필립 람이 다시 한번 부상으로(...) 프랑크 리베리와 교체되어 나가고,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 역시 비록 가볍긴 하지만 약간의 어깨 부상을 입는 등의 수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23] 준수한 경기력으로 결국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후반전, 마츠 훔멜스가 헤딩한 공이 단테가 클리어링하기 전 골라인을 넘겼으나 오심으로 골을 인정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훔멜스가 헤딩하기 전 이미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므로 오심+오심=0으로 상관 없다는 주장도 있다. 카메라 각도 상 오프사이드 라인이나 골라인을 정확히 알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울 뿐. 아무튼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나 석연찮은 판정으로 리드할 수 있던 기회를 놓쳐버린 도르트문트로서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게 됐다.

참고로 바이에른의 아르연 로번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4]


10. 14-15 시즌


  • DFL-슈퍼컵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 : 0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득점 : 헨리크 음키타리안, 피에르 아우바메양

  • 분데스리가 10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마르코 로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아르연 로번

새내기들을 데리고도 위르겐 클롭감독의 압박축구는 여전했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무슨 생각을 한건지 한 경기에 트로피가 달린 이 중요한 경기를 무슨 이벤트경기마냥 꼬맹이들을 대거 출전시켰고[25] 이는 곧 도르트문트의 효율적인 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나타났다. 가우디노는 U-17팀에서는 담을 수 없는 그릇일 정도의 천재 유망주라는 평가를 듣지만 세계 최정상급 압박 능력을 지닌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어린 아이에 불과했고, 투지를 불태우던 제바스티안 로데도 파트너가 없으니 별 수 없었다. 세르단 샤키리로베리가 빠졌을 때 뭔가를 보여줘야한다는 압박감에 계속해서 개인플레이로 일관하다 공을 뺏기기 일쑤였고.. 설상가상으로 하비 마르티네즈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7개월 아웃까지 선고받고 말았다. 그야말로 바이에른에게 악재란 악재는 모두 겹친 경기.
반대로 도르트문트는 지난시즌 리그와 컵대회에서 모두 타이틀을 빼앗아간 바이에른에게 복수하며 2연속 슈퍼컵을 제패했다.

전반기 정규시즌 첫 맞대결은 10라운드 바이에른의 홈경기였다. 그러나 이 시즌 도르트문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DFB-포칼은 전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나 리그에서는 4연패의 늪에 빠져 2승 1무 6패로 15위까지 쳐진 상태였다. 시즌초반 주전들의 줄부상에 레반도프스키 이적 후 생긴 공격진의 거대한 공백을 임모빌레나 라모스가 채워주지 못한 탓이다.
바이에른역시 줄부상에 시달렸으나 스쿼드가 풍족한지라 잘 버텨내고 있는데, 특히 사비 알론소의 가세로 어느정도 잘 버텨가고 있는 실정. 게다가 최근 리그,컵,유럽대항전 포함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데다 특히 리그에서 실점은 9라운드까지 고작 2실점에 불과할 정도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전 도르트문트의 효율적인 압박에 뮌헨이 굉장히 고전했는데, 필립 람사비 알론소 라인은 이번 경기만큼은 전반전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며 헨리크 므키타리안이 골대를 때리는 등 위협적인 찬스를 허용하더니 결국 역습상황에서 아우바메양의 크로스를 마르코 로이스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바이에른은 전반부터 꾸준히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결정력이 2%부족하거나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가 워낙 슈퍼세이브를 연발한지라 계속해서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70분 경, 프랑크 리베리의 투입이 모든것을 바꿔놓았다. 리베리의 저돌적인 돌파로 도르트문트의 수비라인은 눈에띄게 벌어졌으며, 결국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혼전상황에서 흘러나온볼을 놓치지않고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막판 또다시 리베리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로번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남은시간 전원 공격으로 맞섰으나 바이에른이 지켜내며 슈퍼컵에서의 복수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2승 1무 7패로 16위 승강플레이오프권으로 쳐지며 사실상 강등권에 랭크되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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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잘 요약한 동영상


11. 기타

  •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현 바이에른 뮌헨의 단장인 마티아스 잠머는 선수시절 도르트문트의 2연속 분데스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정복을 이끈 명실공히 도르트문트의 레전드이다.[26]

  • 2000년대 초 도르트문트의 방만한 구단 운영으로 인한 부채 증가로 몰락의 길을 걷자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벌 구단 도르트문트의 파산을 막기 위해 200만 유로를 무담보로 대출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빅클럽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범적인 사례.

  • 90년대중반 이후 상황을 두고본다면 엘 클라시코에 버금가는 박빙의 라이벌 매치이지만 우승 커리어는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3회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16회의 포칼컵 우승, 그리고 5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있으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8회, 포칼컵 3회, 챔피언스리그와 컵위너스컵 각각 1회에 그친다.

  • 그런데 이런 치열한 라이벌구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문제점으로 꼽히고있다. 강팀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셀링클럽으로 분류되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듯.
    하지만 이 문제는 클럽의 위상을 다시 되찾아가면서 차츰 개선되고 있는데, 대거 이탈은 11-12시즌 이전까지의 문제였다. 당시 우승의 주역들 루카스 바리오스, 누리 사힌등이 속속 떠났지만 12-13시즌 후에도 주전급 자원은 마리오 괴체의 이탈이 전부였고, 13-14시즌 종료 후에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행 외에 큰 이적에 휘말린 선수가 없다. 레비의 공백도 임모빌레와 아드리안 라모스 ,그리고 지동원등의 꿀영입으로 빠르게 잘 대처했다. 중원의 주축 사힌, 벤더, 귄도간, 로이스도 여전히 팀에 충성도가 높다.

  • 그런데도 매시즌 귀신같이 꿀영입으로 전력보충을 잘한다. 위르겐 클롭의 선수 양성능력과 카리스마도 매 시즌 재평가받고있다. 13-14시즌도 아우바메양, 음키타리안 등의 꿀영입으로 스쿼드뎁스는 괜찮았으나 워낙 부상악령에 시달린지라 라인업 꾸리기에 고생이 많았지만..

  • 게다가 도르트문트 공격진의 핵 of 핵인 마리오 괴체는 무려 바이아웃으로[27]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한순간에 팀의 기둥에서 괴통수, 괴새ㄲ로 전락하고 말았다. 아직까지 별 느낌이 안나시는분들은 그냥 바르셀로나의 사비인혜가 레알마드리드 이적한다고 생각하면 와닿을 것이다. 아니 진짜 바르셀로나 팬이라면 알 것이다. 독일판 루이스 피구. 그러나 도르트문트의 최대 라이벌은 샬케에 더 가깝기 때문에 레알-바르샤의 관계는 도르트문트-샬케가 더 가깝다. 굳이 따지자면 괴체는 로빈 반 페르시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괴체와 비슷한 배신자의길을 걷게 됐으나 마지막까지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떠났기에 괴체만큼 욕을 먹진 않았다. 고별전에서는 홈팬들이 무려 기립박수를 쳐줬다.

  • 14-15시즌 데어클라시커 리가 경기는 FIFA 가맹국 209개국 중 무려 208개국에서 동시 생중계되었다! 엘 클라시코가 15개국 동시 생중계였으니 실로 어마어마함을 뛰어넘어 넘사벽의 수치다. 여담으로 생중계되지 않은 단 1개 국가는 바로 북한(..) BT스포츠나 독,영 스카이스포츠 해설진들도 경기중에 이런 엄청난 수치의 동시 생중계와 북한만 중계 안된것를 누누이 언급할 정도였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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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를 오래된 라이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인정하는 라이벌은 지금은 상당히 약해진 묀헨 글라드바흐이고, 도르트문트 최고의 라이벌은 살케04이다. 살케04와 도르트문트의 레비어더비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전쟁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2] 도르트문트의 애칭인 '보루센'은 라틴어로 프로이센인이라는 의미이다
  • [3] 무승부만 해도 우승 확정인 상황에서 함부르크 SV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5분전에 경기를 마지막 라운드를 승리한 FC 샬케 04에게 우승을 내줄뻔 했으나 경기종료 1분전에 터진 간접프리킥골로 동점을 만들어내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 [4] 도르트문트는 독일 클럽으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DAX에 주식으로 등록된 클럽이었다.
  • [5] 마지막 터치가 우리나라 수비의 발을 맞고 방향이 완전히 틀어졌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닌건 옳은 판정이긴 하다. 그러나 부심이 깃발을 들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진행하지 못하는 등 충분히 항의할 만한 상황이었던 것 또한 맞다.
  • [6] 물론 전임감독인 스위스 출신의 명장 오트마 히츠펠트 감독의 은퇴선언으로 인해 급히 감독을 물색한 결과지만.
  • [7] 08-09시즌은 바이에른 팬들에게는 '역사스만 시대'라고 불리는 암흑기이다.
  • [8] 반 부이텐-데미켈리스의 느려터진 구멍으로 분데스,포칼 우승에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간 것 자체가 희대의 미스테리
  • [9] 이때 바이에른의 수비진은 필립 람을 제외하면 전부 시망수준이었고 티모슈크가 센터백을 보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말 그대로 개판이었고 결국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반할감독이 경질되었다.
  • [10] 훔멜스와 로벤이 페널티킥으로 득점. 그런데 훔멜스는 센터백이잖아???.
  • [11] 94-95, 95-96 도르트문트의 2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듬해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유벤투스를 꺾으며 챔스 우승까지 일궈내며 도르트문트의 전성기를 이끈 불세출의 리베로이다. 1997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 [12] 작년엔 반대로 리가 2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나 챔스에서 1승1무4패로 광탈했다.
  • [13] 이전까지 바이에른은 對도르트문트전 5연패라는 부진에 시달리고있었다.
  • [14] 아이러니하게도 마티아스 잠머는 선수시절 도르트문트의 부흥기를 이끈 레전드이다.
  • [15] 그러나 초반 이적 루머는 이탈리아에서 먼저 퍼졌다는 점, 오피셜은 도르트문트측에서 먼저 띄웠다는 점, 탈세를 한 울리 회네스 전 회장은 1차 재판 처벌에 아무런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현재 수감중이라는 점에서 울리 회네스 전 회장의 탈세혐의를 묻기위해 이적설을 터트렸다는 설은 음모론에 불과하다.
  • [16] 5세기 게르만(색슨)족의 대이동 이후 최대 규모의 독일인 유입이었다고 한다. 양팀 팬들에게 배정된 표는 25,000장씩이었지만, 이미 런던에는 결승전 당일까지 15만명에 달하는 독일인이 런던을 방문했다고 한다. 경기를 며칠 앞두고는 미리 런던에 들어온 양팀 서포터즈들 사이에 패싸움까지 벌어졌다.
  • [17] 역시 로베리 콤비
  • [18] 하지만 다행히도 엠레 칸의 경우 이적조건에 바이백 조항이 붙어있기때문에 선수의 성장 여부에 따라서 우선적으로 다시 사올 수 있는 상태.
  • [19] 트렌드의 완전한 역행이었다. 강력한 게겐프레싱으로 역습의 레알과 티키타카의 바르샤를 무너뜨리고 유럽 정상에 선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였지만 도르트문트는 본인들의 전술을 유지-보완한데 비해, 바이에른의 전술은 오히려 티키타카 축구로의 회귀였다.
  • [20] 도르트문트의 홈 구장은 관중석과 경기장 사이의 거리가 특히 짧다.
  • [21] 친정팀에 대한 예우로 세레머니는 하지 않았다. 호날두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었을 때 세레머니를 하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
  • [22] 그것도 홈에서!
  • [23] 이 때문에 95년생에 불과한 새파란 어린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크는 알라바를 대신하여 포칼 결승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무려 102분을 소화하게 되었다. 참고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나이를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활약이었다고 볼 수 있다.
  • [24] 13/14시즌에만도 4번을 만나 총 4골을 꽂아넣었고, 최근 도르트문트 상대 7경기에서는 7골 1도움이다. ㅎㄷㄷ
  • [25] 사실 슈바인슈타이거,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중인데다 토니 크로스의 이탈, 그리고 월드컵으로 인해 주전들이 대거 차출되어 조직력을 끌어올릴 시간 자체도 적긴 했다.
  • [26] 결국 이양반은 발롱도르까지 받았다!! 보통이 아니신 분이다.
  • [27] 바이아웃은 계약 파기를 위한 위약금(통상적으로 이적하는 팀이 대신 납부하기때문에 바이아웃이라 부른다)만 지불하면 구단과의 협상 없이 선수 본인과 개인협상만 진행하면 된다. 즉 괴체는 그야말로 도르트문트 수뇌부들과 팬들에게 제대로 뒤통수 한대 후려갈긴 셈.
  • [28] 물론 엘클라시코가 불과 15개국 뿐이라고 해서 위상이 떨어진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라리가는 구단이 직접 중계권료를 협상하지만 분데스리가는 리가 단위로 협상하며 특히 개도국에 싸게 공급해서 범세계적으로 보급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