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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프린스

last modified: 2019-02-20 20:47:54 Contributors

Contents

1. 설명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고위 악마의 호칭
3. 워해머에서 등장하는 악마
3.1. 미니어처 게임
3.1.1.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3.1.2. 카오스 데몬
3.1.3. 유명한 데몬 프린스
3.2. PC 게임

1. 설명

말 그대로 악마의 군주, 혹은 '악마 공작'이나 '악마 대공' 등으로 번역이 가능하다. Prince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는 왕자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원래는 공작(가끔은 대공(Archduke)을 뜻한다.)을 칭하는 단어기 때문에 데몬 프린스가 있다고 무조건 그 위에 데몬 킹이 있는 게 아니다. 데몬 프린세스도 없으니까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고위 악마의 호칭

무한층의 어비스에서 세력이 꽤 큰 데몬들을 이렇게 부른다. 그라즈트오르커스, 데모고르곤이 좋은 예. 하지만 데모고르곤은… 다만 그냥 힘세고 영향력 크다고 해서 진정한 데몬 프린스가 되는 것은 아니고, 어비스 차원의 의지에게 선택받은 악마만 데몬 프린스가 될 수 있다. 각각 어비스의 한 층씩을 지배하는 군주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연의 군주(Abyssal Lord)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는 여러명의 데몬 프린스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과 큰 세력을 가진 그라즈트, 오르커스, 데모고르곤의 셋이서 데몬 로드의 자리를 두고 패권 싸움을 하고, 그 셋 중에서 따져도 가장 강력한 데몬 프린스인 데모고르곤이 데몬 로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4판에서는 그냥 데몬 프린스 자체의 호칭이 데몬 로드(Demon Lord, 마왕.)으로 바뀌었다.

데몬 프린스를 숭배하고 그로부터 신성 마법을 받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데몬 프린스들이 전부 디바인 랭크를 가진 신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비스 그 자체의 의지가 데몬 프린스를 가장해 데몬 프린스의 신도들에게 신성 마법을 내려주는 것으로, 대부분의 데몬 프린스는 그냥 신화적인 힘을 가진 필멸자[1]일 뿐이다. 물론 언데드의 영역을 가진 오르커스처럼 진짜 신인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는 자기가 직접 신도들에게 신성 마법을 내려준다.

비슷한 위상의 존재로 베이아터의 아크데빌[2]천족의 셀레스티얼 파라곤이 있다.

이하는 데몬 프린스 목록. 설정 변경으로 처음부터 데몬 프린스가 아니게 된 경우는 별도의 설명과 함께 취소선을 긋는다. 아하주가 조각난 밤에 갇혀버려 베스티지가 되어버린 것처럼 세계관의 역사적 사건으로 원래 데몬 프린스였는데 아니게 된 경우는 제외.

  • 그라즈트, 암흑 대공(Graz'zt, The Dark Prince)
  • 다곤, 어두운 심해의 대공(Dagon, Prince of the Darkened Depths)
  • 데모고르곤, 어둠 속을 헤엄치는 그 모든 것의 군주(Demogorgon, Lord of All That Swims in Darkness)[3]
  • 맬캔세트, 서큐버스의 여왕(Malcanthet, Queen of Succubi) : D&D 4th 이후 서큐버스가 타나리가 아니게 되면서[4] 맬캔세트 또한 데몬 프린스와는 별개의 대악마가 되었다.
  • 바포메트, 짐승의 대공(Baphomet, Prince of Beasts)
  • 샤크타리, 마릴리스의 여왕(Shaktari, Queen of Mariliths)
  • 아하주, 붙잡는 자(Ahazu, The Seizer) : D&D 4th 시점에서는 데몬 프린스가 아닌 베스티지 상태다.
  • 엘탑, 숨겨진 층의 군주(Eltab, Lord of the Hidden layer)
  • 오르커스, 언데드의 대공(Orcus, Prince of Undeath)
  • 오복스-오브, 해충의 대공(Obox-ob, Prince of Vermin)
  • 이노그, 의 악마 대공(Yeenoghu, Demon Prince of Gnolls)
  • 저그트모이, 균류의 숙녀(Zuggtmoy, Lady of Fungi)
  • 쥬블렉스, 얼굴없는 군주(Juiblex, The Faceless Lord) : D&D 4th에서 설정 자체가 리셋되어 쥬블렉스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고, 고나도어[5]가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변경되었다.]
  • 코슷체이, 분노의 대공(Kostchtchie, Prince of Wrath)
  • 파주주, 하위 공기 계열의 대공(Pazuzu, Prince of the Lower Aerial Kingdoms)
  • 페일 나이트, 데몬의 어머니(Pale Night, Mother of Demons)
  • 프라즈-울브루, 속임수의 대공(Fraz-Urb'luu, Prince of Deception)

3. 워해머에서 등장하는 악마

영원한 신성모독, 어둠의 세자, 죽음의 인도자, 카오스 신의 맹약자.

Daemon Princes, Immortal Champions
불멸의 투사들, 데몬 프린스

워해머 판타지Warhammer 40,000 세계관의 데몬 프린스는 카오스 신의 수하이다. 카오스 신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순수한' 악마들과 다르게 데몬 프린스는 판타지와 Warhammer 40,000에서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Warhammer 40,000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판타지의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인간은 보통 전장을 누비다가 비참하게든, 영웅답게든 전사하게 마련이지만, 가끔 거듭된 전투에서 살아남고[6]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으며 권력과 힘을 축적하여 강력한 전사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된 인물이 더욱 더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아가다가 마침내는 그 자신이 데몬 오브 카오스/카오스 데몬이 되어 워프 생명체로서 영원히 살게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워프 생명체로 변해버린 카오스의 전사와 그 카오스의 권속을 데몬 프린스라고 부른다. 참고로 카오스 측에서는 이렇게 필멸자에서 데몬 프린스로 변하는 과정을 "승천(Ascend)"이라고 하며, 공을 세워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는 것이 모든 카오스 신도들의 최종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이는 단순히 카오스 신의 축복이나 카오스 악마의 빙의를 받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카오스의 신도가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거나 악마의 빙의를 받아도 일단은 여전히 인간이긴 하지만, 데몬 프린스는 아예 종족 자체가 인간에서 악마로 바뀌어 버리는 것[7]이다. 따라서 보통의 축복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이로 인해 이 거대한 축복을 받은 자들의 대다수가 그 축복을 견디지 못하고 카오스 스폰이라는 괴물이 되어버리며, 데몬 프린스가 될 수 있는 자들은 이 힘들을 극복해내어 자신의 힘으로 만들 능력을 지닌 극소수에 불과하다. 즉,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을 정도라면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강력하고 영웅적인 자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자들만이 데몬 프린스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엄청난 힘과 영생불사를 누릴 수 있으니 카오스 신도들에게는 꿈의 경지.

비록 근본은 언젠간 죽을 운명인 인간이나, 데몬 프린스가 되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까닭은 워해머 세계에서 악마는 지성체의 사념으로 만들어진 '상상속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물론 상상속에서만 있지만 워프 우주라는 구체화된 상상의 세계 덕분에 그 안에 있던 악마들도 얼마든지 구체화가 가능하고, 그렇다고 그 구체화된 악마를 죽여봤자 상상의 존재일 뿐이니 결국 상상한 그 존재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카오스의 신도들 조차 카오스 신의 사랑을 받지 않으면 죽으면 장땡이라는 것을 보면 엄청난 이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카오스 신들이 자기 신도들의 영혼을 그냥 버려둘리는 없고 악마로 다시 만들어주기야 하겠지만, 카오스의 악마들이 인간이였을적 과거가 있다는 듯한 설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죽어서 영혼이 되어 악마로 다시 탄생하는 것은 개인적인 영광은 안 된다는 뜻으로 볼 수 있으니, 그럴바엔 나 자신으로서 계속 살아서 악마가 되는 쪽이 이득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카오스로 전향한 프라이마크들이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는 설정 때문에 프라이마크 같은 초인이 아니면 데몬 프린스가 될 수 없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프라이마크보다 고참 데몬 프린스들이 존재한다. 일례로 로가 아우렐리안의 타락에 관여한 것도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였다. 슬라네쉬가 물질계에서 깨어난 시간이 가장 늦은 신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엘다 제국의 몰락 이전에 데몬 프린스가 된 인간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즉, 프라이마크 정도의 초인이 아니더라도 데몬 프린스는 생겨날 수 있다는 것. 이후에도 프라이마크보다 능력이 떨어짐에도 데몬 프린스가 되는 경우도 빈번히 있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까지 조건이 엄격하지는 않은듯. 물론 프라이마크가 4대신도 벌벌 떨게 만드는 황제의 전능한 힘의 일부만을 물려받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래도 여전히 데몬 프린스 되기가 빡쎄긴 빡쎈 모양이다.

데몬 프린스가 되려면 방법은 무척 심플하다. 바로 악행(카오스 신의 입장에서는 봉사활동)을 아주 많이 하는 것. 그냥 카오스 신의 축복과 관심을 받는 방법이랑 다를 게 없다. 다만, 데몬 프린스가 되려면 단순한(?) 악행 정도로는 힘들며,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대 악행을 필요로 한다.(ex.아돌프 히틀러) 다만, 악행이 많다고 해도 거지같은 축복만 내리받거나[8] 기본적으로 축복을 버틸 재간이 없다면 그냥 카오스 스폰.

그리고 힘들게 데몬 프린스가 되었더라도 벌을 받아 카오스 스폰으로 퇴화(…)하는 경우도 있다. 워드 베어러 소속의 앙그라 마이뉴란 데몬 프린스가 있었는데 13차 검은 성전에 참전했다고 한다. 문제는 완전히 미쳐 지휘를 개같이 하다가 벌을 받아 스폰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는 게임즈 워크숍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벌어진 게임에서 나온 상황이다.

또한,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영원불멸한 것은 아니며, 므카르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아예 소멸할 수도 있다. 물론 다른 카오스의 악마들 역시 단순히 워프로 쫓겨나지 않고 완전히 소멸해 버린 사례가 있는 것을 볼 때 단순히 데몬 프린스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므카르만 해도 실컷 맞은 다음 어지간해선 알 방법이 없는 진짜 이름이 불려서 힘이 빠지고, 자신이 데몬 프린스가 될 때 썼던 무기로 목이 따이는 온갖 의식을 더해서 소멸당한 것이니 어지간해선 소멸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카오스 데몬의 코덱스를 읽어보면 데몬 프린스 항목에서 데몬 프린스의 출신이 물질 세계이기 때문에 몇몇 데몬들은 데몬 프린스를 하등하다 여긴다는 서술이 있다. 카오스 악마들도 차별이란 걸 하는 모양. 다만 데몬 프린스를 감히 하등하다고 여길 만한 데몬은 정말 각 신의 오래된 상급 데몬 정도나 될 것이다. 상기했듯 데몬 프린스는 그 근본이 카오스 신에게 선택받은 전사, 즉 실력이 충분히 검증된 용사이니 아무리 못해도 한 실력 하는 인물들이기 때문. 하급 데몬이 그런 행동을 하면 순식간에 모가지가 따일테니.

참고로 데몬 프린스도 악마에 속하므로, 믿는 신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진다. 코른의 경우는 익숙히 알고있는 붉고 뿔 달린 데몬 프린스. 슬라네쉬는 뱀 등의 날렵하고 간사한 형태[9]로 변하기 일쑤. 너글은 온몸에 고름과 상처 사이로 보이는 내장과 각종 벌레들이 몸에 들끓고 내장안에 너글링들이 돌아다니는 뚱뚱한 거인의 형태로 변한다. 데몬 프린스 마저도 휘하 악마들과 똑같이 만들다니 과연 너글

특이하게도 젠취는 알려진게 그다지 없다. 아마도 새와 가깝게 변할거 같기는 한데.[10] 굳이 꼽자면 마그누스아이 오브 테러로 간 후 데몬 프린스가 되었으니 마그누스가 젠취 계열 데몬 프린스이긴 하지만, 마그누스와 군단원들은 워프 변이를 더럽게 싫어하므로 마그누스조차 변이전 원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또 문제.

다만, 가끔은 어떤 신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도 있는 모양. 본판에서는 로가 아우렐리안페투라보가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이고,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의 네메로스도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이다.[11] 이 셋의 모습이 아직 인간 형태를 많이 갖추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신에게도 소속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신이 선호하는 모습으로 바뀌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판타지의 벨라코르 또한 언디아비이드 데몬 프린스인데 이쪽은 그냥 멀쩡한(?) 악마 형상이다.

대체로 데몬 프린스들은 그 덩치가 매우 거대한 것으로 묘사되곤 하나, 이는 데몬 프린스가 보통은 최종보스급 위치로서 묘사되기 때문에 위압감을 조성하기 위해 그런 것일 뿐 설정상으로는 그냥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데몬 프린스들도 존재한다. 비록 현판 코덱스에선 삭제됐지만 그냥 스페이스 마린과 같은 수준인 둠라이더 같은 데몬 프린스도 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네메로스도 대략 스마의 1.5~2배 정도의 덩치긴 하지만 레트리뷰션의 렐릭 유닛을 뛰어넘는 크기의 카이라스나 1편의 데몬 프린스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크기.

이렇듯 데몬 프린스는 아무리 말단이라도 하나같이 강하고 사악한 자들이나, 모든 강하고 사악한 자들이 데몬 프린스가 되는 건 아니다. 코른의 투사인 칸 더 비트레이어, 너글의 투사인 타이퍼스, 슬라네쉬의 투사인 루시우스 디 이터널, 그리고 모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수장 에제카일 아바돈 등은 카오스 신에게 받는 사랑이 절대 부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상태에서 제국을 부수겠다는 야망 때문에 데몬 프린스가 아닌 인간으로 남아있다. 이걸 보면 데몬 프린스가 되는 축복은 본인이 받길 원하는지 아닌지를 따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신은 인간이지만 결과는 악마라는 미묘한(?) 정체성 때문에 판타지와 40k 양쪽 다 각각 워리어 오브 카오스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데몬 오브 카오스 / 카오스 데몬 양쪽에서 HQ로 활동이 가능하다.

3.1. 미니어처 게임


파인캐스트로 발매되어 다시 돌아온 구판 데몬 프린스.


너글 데몬 프린스는 무슨 이유에선지 따로 모델이 있다.

3.1.1.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당연하지만, 능력을 보나 저질러온 만행(?)들을 보나 이미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다른 유닛들과 다르게 반드시 특정 카오스 신에 소속 되어야 하고, 이 소속된 신에 따라서 특규 룰이 추가로 생기게 된다. 예를 들어 코른의 경우는 퓨리어스 차지와 슬라네쉬 데몬에 대한 증오룰 부여되는 식이다.

워기어는 일반 몬스트러스 크리처인 데프를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처로 바꿔주는 날개, 3+아머를 부여하는 파워 아머, 사이킥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사이커 레벨 등이 있고, 당연히 마법을 싫어하는 코른의 데몬 프린스는 사이커 레벨을 장비하지 못한다. 헌데 이러한 워기어들이 싼 편이 아니라서 날개와 파워 아머 그리고 반드시 부여해 줘야 하는 마크만 주더라도 200포인트를 훌쩍 넘기는 포인트를 보여 준다. 파워 아머와 날개는 준 필수 취급인데, 일단 데몬이라 기본적으로 아머가 없어서 3+아머는 필수나 마찬가지이며 플라이어가 없다면 날아다니면서 상대 플라이어를 격추시킬 수 있고 벡터 스트라이크로 적 보병진을 헤집을 수 있는 날개도 유용하기 때문.[12]

사이킥의 경우는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사이킥 이외에 바이로맨시, 파이로맨시, 텔레파시가 선택 가능하지만, 카오스 신을 섬기는 경우 반드시 그 신의 사이킥을 선택 해야 함으로 공용 사이킥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최소 2레벨 사이커는 되어야 한다.

이러한 워기어 이외에는 카오스 아티팩트를 근접 무장과 교체하여 장비 가능한데, 기본으로 들고 있는 데프로써는 한 가지 카오스 아티팩트만을 장비할 수 있는 셈. 물론 전반적인 스탯 라인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어떤 아티팩트를 줘도 나쁘지 않은 효용을 보여준다. 블랙메이스를 줘어주면 몬스트라스 크리처룰의 적용으로 AP2로 때리기 때문에 보병 삭제기로 변한다. ㅎㄷㄷ.

5판과 다르게 6판에 들어와서 가장 큰 너프은 이터널 워리어 룰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포스 웨폰이나 높은 힘에 의해 즉사가 가능해졌다. 때문에 드레드노트와 싸우면 한방에 즉사한다는게 큰 문제. 게다가 엘리트 슬롯에 간 컬트 마린들을 트룹으로 내리려면 HQ유닛도 카오스 로드나 소서러로 골라야 하기 때문에, HQ슬롯에 나오기가 더 힘들어졌다.

유니크 함 자체도 내려갔다고 볼 수 있는데, '카오스의 용사(Champion of Chaos)' 룰을 가진 지휘관 캐릭터들은 챌린지에서 승리하면 D6주사위 2개를 굴려 카오스 신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아주 낮은 확율이나마 6,5나 6,6이 나오면 바로 데몬 프린스로 승천할 수 있다. 약화된 것은 이 룰의 추가로 데몬 프린스를 뽑을 수 있고, 또 HQ로 데몬 프린스만 쓰이는 것을 보기 싫어서인듯.사실 카로를 팔아먹으려고 이래놓고 다음판에선 카로 하향, 데프상향 불변의 법칙이다

6판 이후로는 다른 종족에도 강력한 몬스트러스 크리쳐나 그에 준하는 유닛들이 상당히 추가되어서 데프는 꽤나 애매한 입지가 되었다. 몬스트러스 크리쳐 중에서는 크기도 상당히 작은 편이고, 스탯만 놓고 보면 타종족의 몬스트러스 크리쳐에 비해 약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HQ고, 다양한 워기어를 장착해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좀 더 우위에 있다.

3.1.2. 카오스 데몬

구판에서는 헤비 서포트에 스탯도 카스마의 데프와는 달랐으나, 6판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데몬 프린스와 스탯과 비용이 같아 졌고 HQ 슬롯으로 올라갔다. 다만 해당 신의 그레이터 데몬을 사용할 경우 그 신의 데몬 프린스를 헤비 서포트 슬롯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데몬의 데몬 프린스는 카스마와는 다르게 강제로 믿는 카오스 신의 사이킥을 선택할 필요가 없어서 원하는 사이킥을 얻을 확률이 더 높고, 자신이 믿는 신과 관계 없이 바이오맨시를 선택할 수 있는 FMC라는 점에서 그레이터 데몬과 차별화가 된다. 특히 아이언 암 사이킥을 얻었을 경우 즉사를 안하는 FMC라는 훌륭한 스펙이 된다. 게다가 카오스 리워드로 각종 버프를 줄수도 있으니 주사위만 잘 받쳐준다면 그레이터 데몬 뺨치는 스펙을 자랑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주사위가 잘 안나와 리워드도 사이킥도 구리게 나온다면 포인트값을 못하는 잉여로 전락하 수 있으니 나오는 사이킥과 리워드에 맞게 적절하게 운용하자.

카오스 데몬 개정 초기에 데몬프린스가 T4[13]라는 충격적인 스펙으로 등장해서 사람들을 혼돈으로 몰고갔으나 곧 수정되었다. 단순 오타였는지 항의가 너무 심해서 바꾼 것인지는 불명. 진실은 GW에…

3.1.3. 유명한 데몬 프린스

3.2. PC 게임

"Despair, for I am the end of days."
나는 종언일지니, 절망하라.
"The age of the False Emperor is over at last."
거짓 황제의 시대는 마침내 끝났다.
"All pale before my might!"
나의 힘 앞에 모두 무릎 꿇어라!
"I am a prince of the Warp here to purge this land!"
나는 이 땅을 정화하러 온 워프의 군주다!
"I have ascended - none may challenge me!"
승천한 나에게 대적할 자 누구냐!
"Cross me, and die!"
내게 대항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Do not trifle with me, worm!"
얼쩡거리지 마라, 하찮은 것!
"I am here to lead you!"
나를 따르라!
"I seethe with purpose!"
나의 분노는 의도된 것이다!
"Show me the enemy."
적에게로 데려가라.
"What do you want?"
뭘 원하느냐?
"You dare to order me!?"
감히 내게 명령해?
"Do not think I serve you, fool."
나는 네 종이 아니다, 어리석은 놈.
"On your knees when you beg of me!"
무릎 꿇고 애원하도록!
"The ground trembles with every step!"
내 발걸음에 대지도 진동하는구나!
"They hear their doom approaching!"
놈들도 종말이 다가옴을 느낄 것이다!
"I go!"
내가 간다!
"Take me to them, that I may...render judgement!"
내가 그들을 심판하게 하라!
"Pathetic creatures!"
쓰레기 같은 것들!
"I am a God!"
나는 신일지니!
"The forces of Chaos are mine to command!"
카오스의 군대는 나의 것이다!
"That right, come to me. Come to me and die!"
그래, 내게로 와서 죽어라!
"Your souls will be mine!"
"More souls to feast upon!"
보다 많은 영혼을 먹어치우겠다!
"I shall flense the skin from their bones!"
그들의 뼈에서 살을 뜯어내주지!
"I am destruction incarnate!"
나는 파괴의 화신이다!
"None can stand before me!"
아무도 나를 이길 수 없다!
"They are but gnats before me!"
내 앞에선 저들은 하찮을 뿐이다!
"Yees, fight! It will make your souls more sweeter!"
그래, 싸워라! 너희의 영혼도 맛있게 숙성될 테니!


PC 게임에서는 코른의 데몬 프린스가 사용되었다. 상기된 붉은색 그 프린스 모델 말이다. 코른 버저커와 함께 다시 한번 제작진의 코른 편애가 돋보인다(……). 여기선 데몬 프린스 뽑기가 너무 흔해져서 왠지 위상이 좀 떨어졌다(……). 데몬 프린스 소환 업글만 하면 카오스 로드를 제물로 바쳐서 심심하면 뽑아내기도 하고, 또 싱글 플레이에서 작중 카오스측 최종 보스들은 꼭 데몬 프린스로 변하는데 성공하기 때문… 이건 그나마 그 인물이 최종 보스 답게 사악하기 그지 없으니 변신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고 치면 말이 얼추 되긴 하겠지만.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카오스 소서러 신드리 마이어가 변신한 데몬 프린스가 나와 간지 넘치는 라스트 보스로 기억에 남았으나, Warhammer 40,000 : Winter Assault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 Dark Crusade부턴 카오스 로드를 변신시키는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에서 성능은 준렐릭급. 그러니까 각종족의 준영웅 수준쯤 되겠다. 스마의 채플린+그레이나이트, 엘다의 할리퀸 3명, 옼스의 워보스랑 노브분대, 타우는 애매하지만 해머헤드2기 쯤이랑 비슷, 네크론은 로드 디스트로이어 2기, 임가는 적당히 1vs1로 대적할만한 비등한게 없다. 베인블레이드는 데몬프린스랑 상대하기엔 너무 아깝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마지막 한방갈때 블러드 써스터랑 같이 소환돼서 공격가는 역할.

싱글플레이에서는 카오스 로드의 워기어를 전부 장착한뒤 마지막 워기어를 끼워 카로를 데몬 프린스로 변신시킬 수 있다. 수치상 난이도 중급 기준으로 에너지 8000, 공격력 1000의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이나…

일단 데몬 프린스로 변신하면 지휘관 아머가 데몬 아머로 바뀐다. 문제는 데몬 아머에는 그레이 나이트퍼라이어 같이 극상성 유닛이 존재한다는 것. 게다가 데몬 프린스로 변신하면 몸집이 커지는 지라 유닛들에게 얻어맞기 쉬우며, 도망가거나 적을 추격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체력회복속도가 느려서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선 그냥 싸우다 죽게 만드는 게 더 나을 정도.

이게 다가 아니라, 마지막 워기어를 달면 플레이어가 선택이고 뭐고 할 틈도 없이 강제적으로 카오스 로드가 데몬 프린스로 변해버린다! 만일 멀티플레이마냥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간에 변신할 수 있었다면 워기어를 붙였겠지만, 그게 아니니 문제다. 특히 카오스 로드의 디텍터 기능과 분대에 붙일 시 주는 보너스(카로가 구리다지만 3티어 포제스드 마린에 카로를 붙이면 꽤나 강력하다.), 그리고 엘리파스의 간지를 생각해보면 이건 분명 손해다. 고로 유저들은 카로에게 마지막 워기어를 일부러 안 붙인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보통 굴려먹던 카오스 로드가 죽기 직전에 한번 써먹는 식으로 쓴다. 그 외의 경우엔 들이는 돈에 비해 체력이 높지 않은 편이라 잘 쓰지 않는다. 어자피 3티어엔 더 효율적인 포제스드 마린과 오블리터레이터가 있으니. 그나마 고유 스킬로 적을 모랄빵 낼 수 있는데, 범위가 너무 짧다. 적 모랄빵 낼려면 그냥 입냄새 업글한 포제스드 마린을 쓰자.

혹자는 데몬 프린스와 블러드써스터를 합쳐서 1개의 렐릭 유닛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일단 데몬 프린스가 상대적으로 성능이 안 좋기는 하지만 블러드써스터랑 가면 일단 포격을 블러드써스터가 다 쳐맞아줘서 몰래 상대진영을 개발살내는것도 가능하다. 물론 블러드써스터가 버텨준다면.

여담으로 카오스 로드와 같이 대사들이 전부 건방진 간지를 내뿜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고 그냥 허세.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마지막 확장팩 레트리뷰션에서 최종보스로 '일부만'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워해머 관련 pc매체에서는 대대로 최종보스를 장식하고 있는 양반 중 하나.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초기작에서는 신드리 마이어가 카오스의 유물인 말레딕툼의 힘으로 데몬 프린스로 등장해 블러드 레이븐을 상대했고,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는 블러드 레이븐의 타락한 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가 행성 하나를, 나아가 블러드 레이븐 챕터를 제물로 바쳐 데몬 프린스가 되어 주인공 일행을 상대했으며,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는 최종보스인 네메로스가 사이킥 소스를 카오스 신들에게 바치면서 데몬 프린스로 등장해 울트라마린을 상대했다. 단, 네메로스는 막 변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히려 힘이 더 떨어졌는지[18] 타이투스 한명에게 캐발렸고, 카이라스도 변이한지 얼마 안돼서 힘을 100% 발휘하지 못한데다 그걸 보완해줄 탱커용 코른 상징물 3개가 다 주인공 세력에게 박살나는 바람에 맞아죽었다. 신드리는 그냥 맞아죽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PC 게임에서는 대상자의 원 직업을 불문하고 코른의 붉은색 프린스만 줄창 나온다. 웃기게도 마법과 웬수지고 그냥 치고박으면서 모가지 뽑는 것을 선호하는 코른이 라이브러리안인 아자리아 카이라스나 카오스 소서러인 신드리 마이어를 데몬 프린스로 받아주는 개그도 나온다. 그래도 납득은 가는게, 아자리아 카이라스의 경우는 그를 타락시킨 악마가 코른 계열이며, 신드리는 제물로 바친게 코른 계열 악마이기 때문에[19] 그렇다. 또한 레트리뷰션 카오스 엔딩에서 엘리파스로 추정되는 데몬 프린스가 나오는데, 엘리파스 본인은 언디바이디드인 워드 베어러 출신이였으나 데몬 프린스는 또 코른 계열. 아마도 몇번 죽고 여러 뻘짓을 해가면서 소속이 바뀐 모양. 애초에 본인의 영혼이 아바돈에게 속박되어 있었으니 한~참 전에 바뀐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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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D&D 설정상으로 아무리 초월적인 자라고 해도, 아무리 안 죽는다 해도 신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냥 좀 굉장한 필멸자일 뿐이다.
  • [2] 다만 심연의 군주같은 경우 세계관 내에서 강력하다하는 악마나 악신이 어비스에게 인정받기만 하면 한층씩 차지하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과 달리 베이아터의 아크데빌들은 딱 9층으로 한정된 층을 나눠서 지배하는 정예라는 정도.
  • [3] 다른 데몬 프린스들처럼 악마의 대공(Prince of Demons)이라는 최강의 데몬 프린스치고 시시한 간단한 칭호로 부르기도 한다.
  • [4] D&D 4th에서는 바테주로 넘어갔고, D&D 5th에서는 타나리도 바테주도 아닌 독립 마족이 되었다.
  • [5] 드로우의 신격 중 하나이자 타리즈던 비스무리한 신격. 물론 타리즈던은 그레이호크 신격이니만큼 비슷한 컨셉이지만 관계는 없다. 쥬블렉스가 이 존재의 이름을 빌어 신 행세를 하기도 했다.
  • [6] 혹은 부활하거나. 카오스에 타락한 인간들은 카오스 신에게 영혼이 속박당하므로 하급 악마마냥 소속된 신이 부활시켜 주는 경우가 있다. 일례가 월드 이터의 배반자 칸.
  • [7] 이게 강점이긴 하지만 동시에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 모든 카오스 데몬들은 워프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 워프로 강제 소환되기 때문에 싸우는 주기가 제멋대로라는 점이 그것이다. 하지만 어쨌거나 죽는것은 아니고, 단지 더 오래 깽판을 칠 수 없다는 뜻이니까 전체적으로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 [8] 축복의 기준이 그야말로 복불복인데 촉수가 돋아나거나 눈이 +1이나 신체적, 지적 능력의 강화나 똑같은 축복.
  • [9] 펄그림이 대표적.
  • [10] 상징 데몬이라 볼수있는 로드 오브 체인지와 던 오브 워에서 출현해 유명해진 호러, 둘 다 새를 상징하는 데몬이다. 특히 워해머 곳곳에 이집트 신화가 첨부되어져 있고, 그 이집트 신화 중에서 새는 지식의 상징임을 생각해보면 새 형태의 악마 = 젠취의 악마 라고 볼 수 있다. 예시가 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일종의 컨버전 모델을 전시한 대회에서 나온 젠취의 데몬 프린스의 경우 그 형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유사하지만 등 뒤에 새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좀 더 형형색색한 형태였다. 또한 그레이 나이트 관련 설정에 나온 젠취의 데몬 프린스의 경우는 생김새 자체가 덩치는 큰 성만하고 높이(이쯤 되면 '길이'라는 말이 안 통한다.)는 하늘을 꿰뚫는 촉수와도 유사한 무언가라는, 거의 카오스 스폰급의 생김새를 가진 경우도 있으니 말 그대로 변화의 신의 데몬 프린스 다운 변화무쌍한 생김새들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11] 그런데 사실 네메로스와 같이 돌아다니는 악마들은 코른의 하급 데몬 블러드 레터들. 물론, 네메로스 본인은 카오스 소서러이고, 의식을 치룰땐 특정 신을 언급하지 않고 모든 신을 대상으로 의식을 치루긴 했지만.
  • [12] 파인캐스트 데몬프린스는 기본적으로 날개가 없다. 이때문에 보통 플라스틱 데프의 날개를 달아주거나 다른 큰 날개달린 녀석들의 것을 컨버전해서 달아주곤 한다.
  • [13] 일반 스페이스 마린과 똑같은 수준이다!
  • [14] 라디오 드라마로 진짜로 목과 몸통이 분리당했다. 화이트 스카가 나서서 사냥에 성공했다.
  • [15] 호루스 라이징에 등장해 가비엘 로켄과 맞닥드린 그 악마가 맞다. 전에는 어느정도 급의 악마인지조차 불문명 했지만 모델명이 Ruin Storm Daemon Prince Samus, 즉 데몬 프린스라는것이 밝혀졌다. 호루스 헤러시 위켄더에서 조형이 공개 되었다.
  • [16] 따로 DLC 형식으로 발매되어 40k에서도 사용가능하다.
  • [17] 파시어가 죽는 모션이 아콘에게 죽는 모션이랑 같다.
  • [18] 변이 전엔 손짓만으로 타이투스 일행을 깔끔히 제압하던 녀석이 변이 후엔 둠 볼트나 찔끔찔끔 쏘고 두 팔만 열심히 휘두른다.
  • [19] 사실 신드리를 데몬 프린스로 만들어준 악마와 카이라스를 타락시킨 악마가 동일인물이다. 찾아가는 코른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