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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

last modified: 2020-06-30 14:52:5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4. 밸런스
5. 그래픽
6. 사운드
7. 기타
8. 이식
8.1. 네오지오
8.2. 네오지오 CD
8.3. 세가 새턴
8.4. 플레이스테이션
8.5. 플레이스테이션 2
9. 등장인물
9.1. 참전 캐릭터
9.2. 기타 캐릭터
9.3. 히든 캐릭터 선택법
10. 아케이드 모드 전개


youtube(WyB9Ky9roxA)
오프닝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1996년 7월 30일에 출시되었다. MVS 용량은 326MB.

게임보이 열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은 이 작품을 베이스로 제작된 게임이다.

2. 스토리

'KOF 96' 대회는 이전의 수수께끼에 싸였던 대회와는 달리, 거대기업들의 후원에 의한 세계적 스케일의 메이저 대회가 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강호 아홉 팀 중에는 당연히 익숙한 KOF 단골들이 얼굴을 드러냈고, 공식 시합을 통해 실력을 확인하려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중 놀라움을 숨길 수 없는 멤버로 이루어진 팀도 존재했다. '기스 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 '미스터 빅'. 이전에는 세계의 패권을 잡으려 하던 셋이 참가하고 있던 것이다.
역시 그들의 목적은 보가드 형제와 극한류 공수도 전승자의 말살인가?
그리고.. 수수께끼의 여자들과 팀을 짜, 다시 출전하는 야가미 이오리.
고대부터의 인연이 소용돌이치는 쿠사나기 쿄와의 승부의 행방은?
공식 대회로 개최되는 'KOF '96'이었지만 이미 그 앞에는 암운이 자욱했다…

- KOF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중간보스 치즈루를 쿄, 이오리와 함께 선택하면 숨겨진 삼신기 팀 엔딩을 볼 수 있다. 게닛츠는 캐릭터 2명(치즈루만 아니면 누구라도 상관 없다)과 팀을 이루면 전용 엔딩을 볼 수 있다. 단, 출시 직전 보스들은 셀렉트 불가 캐릭터로 바뀌어 보스 엔딩은 공식적으로 없는 것으로 처리된 엔딩이다. 이후 네오지오 CD판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스크린샷, 영상

youtube(XDwSv0AxlYw)
팔걸집, 쿠사나기, 야가미의 백스토리 영상

3. 시스템

대격변이 일어났다. 대쉬가 앞으로의 스텝에서 달리기로 바뀌었고, 소점프가 도입되었으며, 가만히 서서 옆으로 피하던 회피 시스템이 전/후방 구르기로 바뀌었고, 상대의 공격을 맞고 나가떨어지는 도중에 AB를 눌러 다운되는 것보다 상대의 공격에 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낙법이 추가되었다. 화면 끝까지 보내버려서 대전액션게임을 빙자한 슈팅게임이라는 조롱을 받게 한 원흉인 장풍계 캐릭터들의 장풍류 기술들의 대부분이 폐지되었으며, 극한류, , 볼프강 크라우저, 시라누이 마이, 시이 켄수, 아사미야 아테나, 야가미 이오리의 장풍류 기술들만이 생존했지만 이들도 손 앞에서 머무는 형태로 바뀌었다. (사이코 볼, 초구탄, 어둠쫓기, 브릿츠 볼, 화접선은 원거리 기술들이지만 이작품 이후로는 약해졌다.)

96 이후로 KOF의 대전 양상은 러쉬, 콤보, 근접 공방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로 2D격투게임의 기본 흐름이었던 파동승룡 패턴을 부정하여, 기존 팬을 잃은 것 이상으로 새 팬을 끌어들여 KOF만의 유저층을 구축한다. 그러나 96 자체는 시스템이 급변하여 정립이 안 되고 미숙한 면이 많아 전성기인 97로 향하는 과도기라 할 수 있다.

전 캐릭터의 특수기가 없어졌다. 구르기는 무적시간이 상당히 짧아서 회피할 수 있는 공격이 많지 않았다.

단축 커맨드 삭제로 인해 조작감이 굉장히 나쁘다. 스틱 상태가 조금만 안 좋으면 장풍조차 제대로 안 나가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 와중에 이오리의 팔치녀나 게닛츠의 진 팔치녀 등 일부 기술은 단축 커맨드가 먹힌다.

95의 비정상적으로 컸던 대미지는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되었으며 초필살기를 능가하는 MAX초필살기가 등장했다. 체력이 1/6 이하로 깎여 붉게 반짝이며 기 게이지까지 발동된 상태에서 사용 가능.

기본 잡기는 강손잡기(C잡기)와 강발잡기(D잡기)로 나뉘며 각각 앞으로 튕겨낸다거나 자리를 바꾼다거나 하는 등의 특징이 생겼다. 대미지도 조금씩 다르다. 기본 잡기 중 AB를 눌러 상대의 기본 잡기를 풀어버리는 잡기 풀기도 도입되었다. 제자리 점프, 백점프 중에만 발동 가능한 공중가드도 이 때 도입.

가드 캔슬이 크게 바뀌어 기게이지 맥시멈 상태에서 가드를 캔슬해 상대방의 공격을 회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장풍 캐릭터와 비장풍 캐릭터의 비율이 거의 반전되다시피해서 KOF 95에서는(KOF 94는 장풍캐가 많지 않았다.) 장풍 견제와 대공기를 이용한 화력전으로 왜곡되었지만 KOF 96부터는 장풍의 대거 삭제로 인해 KOF 94와 비슷하게 러쉬 및 커맨드 잡기를 이용한 근거리 육탄전으로 변모했다. 게임 플레이를 하는 분위기를 바꿔도 너무 심하게 바꿔 놓았으니 당연히 혼란이 발생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러쉬 중심적인 게임성의 기초가 되었고, 이것으로 현재의 KOF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그래서인지 KOF 95에서 비장풍 캐릭터가 9명(김갑환, 랄프 존스, 클락 스틸, 친 겐사이, 장거한, 최번개,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 빌리 칸)에 불과했던 반면 KOF 96에서는 6명(야가미 이오리,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킹, 볼프강 크라우저, 시라누이 마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캐릭터는 비장풍 캐릭터가 되었다. 극한류(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역시 KOF 96부터는 패왕상후권을 제외한 모든 장풍이 사라졌으니 극한류도 모두 비장풍 캐릭터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4.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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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커맨드 잡기의 잡기거리가 비정상적으로 길고, 약기본기를 가드시키고 커맨드잡기를 선입력으로 입력하면 버그 때문에 약간 공중에 뜬 상대도 잡히는 어처구니까지 보유해서 잡기가 있는 캐릭터는 대부분 강력했다. 다만 랄프 존스는 기본기가 강력한 대신 커맨드 잡기의 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며, 바이스는 기본기가 너무 나쁜 문제 때문에 과거에는 약캐릭터 소리까지 들었고 현재도 중간 정도에 불과. 커맨드 잡기인 백열빈타를 갖고 있어도 기술들이 부실하여 약캐인 유리 사카자키는 논외. 니카이도 베니마루는 베니마루 코레더가 있지만 데미지가 약하고, 기본기는 준수한 편이지만 기술들이 약간 만들다 만 느낌이라 잘해봤자 강캐 수준.

그 외에도 판정과 경직 설정등을 제대로 안 해 놓은 바람에 수비적 플레이가 망월취 친 빼면 거의 불가능하고 공격자가 월등히 유리하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똥판정을 자랑하는 점CD를 비롯해, 상당수의 기술이 후딜이 거의 없어서 막혀도 오히려 우선권이 있기에 남발할 수 있다. 해당 필살기가 초필이라면 무적시간까지 있으니 HP게이지가 빨개졌을 때 그것만 써대는 플레이도 성행했다.

커맨드 잡기를 보유한 강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이 중 장거한과 야가미 이오리가 사기 캐릭터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 장거한 : 커맨드 잡기 보유 캐러 중에서도 단연 최강. 커맨드 잡기가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일단 점프CD가 판정이 너무 좋아서 무적대공도 씹을 정도였고(중단 판정에 철구에는 피격 판정이 없었다) 철구대회전도 역대 최고의 판정을 가졌다. 하단까지 쭉쭉 깔아줬기 때문에 보고 하단으로 딜캐하려다 발끝이 철구에 닿아서 맞았다. 게다가 철구대회전 도중 가캔 구르기를 한 상대를 대파괴던지기로 잡을 수 있는 버그까지 사용하면 구석에 몰리는 것으로 사망 플래그가 성립...

  • 클락 스틸 : 장거한, 베니마루 등의 상성 캐릭터가 많아서 사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커맨드 잡기가 워낙 강력해서 상위권은 문제없다. 종종 사기캐릭터로도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맥스상태의 알젠틴이 워낙 정신나간 데미지를 자랑하고 속도도 빠른편이지만 기본기가 점프CD를 빼면 좀 문제가 있어서 상성에서 자유롭지 못한 문제로 사기캐릭터는 아니다.

  • 다이몬 고로 : 클락과 비슷하다. 장거한이라는 극악 상성 캐릭터가 있지만 역시 커맨드 잡기가 강력하고 이 천지뒤집기는 잡기 거리로 악명높은 96에서도 가장 길었다(65픽셀). 그리고 두상치기는 없었지만 갈아엎어진 기본기들이 매우 강력해 상위권 캐러. 클락과 함께 BCD로 사용하는 제자리 회피가 있어서 구린 구르기보다 백 배는 나았다. 클락과 마찬가지로 개캐로 평가되기도 한다.

  • 야가미 이오리 : 강 어둠쫒기가 느려진 것을 제외하면 최강급. 근C-설풍-대쉬 근C-설풍의 무한에 구석에서 약규화가 공중히트하면 성립하는 규화 무한까지 가지고 있었다.

  • 랄프 존스

  • 볼프강 크라우저 : 지상기본기가 길지만 죄다 한타이밍 느린 발동이라 지상전에서는 애로사항이 크지만 점프기본기가 그걸 다 커버할 만큼 강력했고 위 아래로 발사할 수 있는 장풍과 체력 점멸시 카이저 웨이브를 적은 딜레이로 화면에 두 개씩 발사할 수 있었으며 96의 구린 구르기 성능으로 이를 뚫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다 크라우저의 잡기거리도 만만찮게 긴 편이었기 때문에 강력했으며 특히 장거한의 천적으로 활약했다.

커맨드 잡기 없는 캐릭터 중에서도 고수층에서까지 최강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손가락만 있으면' 가능한 쉬운 패턴이 너무 강력해서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충분한 사기 캐릭터들이 있다. 아래는 커맨드 잡기 없는 캐릭터이지만 사기인 경우들.

  • 매츄어 : 역대급 지상 CD와 메탈 마사커가 극악. 하지만 이것 말고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 것이 문제.

  • 친 겐사이 : 커맨드 잡기를 할줄 알지못하는 이상 망월취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다.

  • 료 사카자키 : 맹호뇌신강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근접C 다단히트버그까지 쓰면 근접C(두두두)-맹호뇌신강-호포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도 가능하다.정확히 말하면 료도 극한류연무권이라는 잡기가있긴한데 그렇게 존재감은...

  • 시라누이 마이 : 원거리C와 점프D의 판정과 발동이 정신나간 수준이었고, 용염무의 판정과 데미지가 절륜. 초필살인봉이 광속발동이다.

  • 최번개 : 덜 알려져 있지만 봉황각이 없다는 것 빼고는 비상각이나 선풍비원자돌 등의 기술과 원래 있던 진초절같은 초필이 매우 강력해져서(봉황각이 없다는 것 빼고는 그 토나온다는 97보다 강력한 면모도 보인다.) 비커잡 캐릭터중에서 강캐인 것은 물론이고 최강 후보에도 들어갈 만하다. KBC 중 2명을 보유한 02 한국팀 이상으로 강한 게 96 한국팀이다.


반대로 약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 미스터 빅 - 장풍 니가와랑 커맨드 잡기로 활로를 뚫을 수 있는 크라우저에 비하면 가진 건 많은데 통상기고 필살기고 다들 딜레이투성이라 문제. 가진 거라곤 질풍권 도망이 전부인 기스와 마찬가지로 약캐이다. 딜레이가 없어 구석에서 무한압박이 가능한 약 그라운드 블라스터와 가드 포인트가 있는 약 캘리포니아 로맨스 정도가 그나마 쓸 만하고 나머지는 영 좋지 않다. 게다가 버그로 혼자 이상한 피격판정이 달려서 잘못 걸리면 바로 동네북 신세... 98 UM에선 상향되어 괜찮은 성능으로 되돌아갔다.

  • 기스 하워드 - 열풍권이 제자리 기술로 강등(?)을 당해서 원거리 견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질풍권은 어느 정도는 전진하는데 비해 열풍권은 아예 제자리 타격기라... 또 막고 던지기 시전 시 사용 직후 1프레임 정도 딜레이가 있어서 아랑전설 시리즈처럼 다운된 기스에게 필살기를 심어놓은 것도 가차없이 잡아버리는 성능은 낼 수 없게 되었다. 그야말로 쓸만한 기술들이 깡그리 사라진 것. 이러한 실정이니 질풍권을 이용한 도망 플레이나 다단히트기인 점프C만으로 압박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마땅치 않아 역대 기스 중 단연 꼴찌의 성능을 자랑한다. 안 그래도 구려진 반격기는 접근전 중에 써야 하는데 문제는 이오리, 크라우저, 아테나, 켄수 등은 장풍이 멀쩡한 캐릭터. 이들은 굳이 기스에게 접근할 필요가 없다(...). 이래저래 할 게 마땅찮았던 때. 그나마 MAX 레이징 스톰은 적이 판정이 나오기 전에 뒤를 잡는다고 구르다가 3히트 맞고 즉사하긴 하는데 96 특유의 빡센 커맨드 난이도와 무적시간 조차 없어서 그거 노리고 못 쓴다....

  • 바이스 - 잡기 캐릭터 버프를 자기 혼자 못 받다시피했기 떄문에 해당 계열 캐릭터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구렸다. 필살기, 기본기 너나할 것 없이 정말 처절할 정도로 약해빠진 수준.[1] 그러나 초필살기의 잡기 범위와 지속시간만큼은 상상초월인 탓에(장거한의 철구대회전 사거리 밖에서 잡는다!) 체력 점멸이 되면 꽤나 무서웠고 이 상태 한정으로는 강캐 반열에 오를 수도 있다. 이렇듯 잠재성을 지니곤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고수 한정이고 사실 웬만한 고수도 다루기가 힘든 그냥 샌드백 취급인지라 '일단은' 약캐로 분류. 그러나 훗날 2002에서는 잡기 캐릭터가 전부 몰락한 가운데 바이스는 거의 유일하게 피해를 보지 않았다. 96과는 정 반대의 상황.

  • 유리 사카자키 - 백열빈타가 나름 좋은 판정을 자랑했지만 그것 말고는 믿을 만한 기술들이 거의 없었다. 빨피되면 패왕상후권 난사 정도.

  • - 이것저것 많이 바뀌긴 했는데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딜레이 투성이인데다 기본기들이 원래 약하다보니 기본기만으로 게임플레이를 해야하는 KOF 96에서는 믿고 내밀만한 게 적다. 일루전 댄스의 발동은 거의 굼벵이 수준이라 막히면 반격받는다. 게다가 베놈 스트라이크와 미라지킥이 커맨드가 겹쳐서 삑사리가 날 경우 그대로 시망으로 이어졌다. 여담이지만 CPU는 거의 대부분 서프라이즈 로즈만 연발했던지라 패턴이 지극히 뻔해서 대공 연습용 샌드백으로 갖고 놀기 좋았다(...).

  • 테리 보가드 - 라이징 태클이 승룡계 커맨드로 바뀌어 대공을 치기 쉬워진 점은 좋았다. 하지만 파워 덩크를 비롯해 나머지 필살기들의 딜레이가 커졌고, 특수기가 없는 시스템 상 연속기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특히 기본기 판정은 최약체급이며 점프 D는 엄청 늦게 맞춰야 지상 기본기로 이어갈 수 있을 지경이었다.

  • 토도 카스미 - 이후 시리즈에서는 대체로 강력함을 과시했지만 96때만 해도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캐릭터였다. 반격기가 그렇게 고성능도 아닌데 기본기에서 깔끔하게 이어지는 필살기마저 없어서 암울. 초필살기인 초 겹쳐치기는 이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판정이 매우 넓었지만 무적시간이 없고 발생이 빠른 것도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게임 내에서 이상한 버그나 얍삽이가 넘쳐나는 가운데 꿋꿋하게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는 기술들로만 겨루는 버추어 파이터에서나 볼법한 스포츠매니아인(...) 토도류 딸내미는 온갖 초능력자가 등장하는 KOF내에서는 버틸 재간이 없었다.

5. 그래픽

초필살기의 발동시 번쩍이는 플래시 효과가 추가되었다. 히트 수, 카운터, 크리티컬 등의 판정도 화면에 표시되기 시작했고, 각 기술이나 타격 그래픽 등도 일신했다.

전 캐릭터의 도트를 새로 찍었다. 이후 넘버링 시리즈와 파생작들이 96의 도트를 계승하여 2009년 KOF 2002 UM까지 이어진 만큼, 사실상 KOF 15주년 돌파의 기반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 사운드

역대 KOF시리즈 중에서 BGM의 퀄리티가 가장 높다. 94,95나 아랑전설 시리즈의 곡(어레인지)[2]과 신곡 모두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96 신곡은 후속작들이 수없이 많이 리메이크하여 쓰이고 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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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의 어마어마한 양의 더미 데이터를 꺼낸 해킹판 영상. 거의 캐릭터 한 명당 초필살기 하나씩은 개발 중 잘렸다고 보면 된다. 본작에는 커맨드만 있고 사용이 불가능한 필살기들이나 97에 와서 추가된 일부 기술들도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용호의 권 외전의 실패로 인한 적자를 메꾸기 위해 미완성작인 96을 서둘러서 발매했다는 설이 있다. 1996년 당시 게임 매거진 등 국내의 잡지에서 용호의 권 외전 쇼크로 인해 KOF 96의 발매가 예정보다 앞당겨졌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고베 대지진 때문에 미완성 되었다는 설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에반게리온 붐 시대에 나온 KOF 96은 에반게리온을 필두로 한 여러 패러디를 선보였다. 원래 동인게임이라는 농담을 들을 정도인 KOF지만 특히 96은 대부분 캐릭터들이 각각의 패러디를 보였는데, 레오나는 아야나미 레이, 게닛츠는 이카리 겐도, 카구라 치즈루시라키 요코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며 유리의 도발 대사는 아스카의 명대사인 "당신 바보?"에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이오리의 MAX 팔치녀 등등 각양각색의 오마쥬를 찾아볼 수 있다.

8. 이식

NCD판, SS판, PS판에는 당시 게임기의 기나긴 로딩에 시달리는 유저를 달래줄 만한 도트 이미지가 수록되었다. 1 2 대부분이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들. 위에서 언급한 더미 데이터로 남은 모션도 일부 볼 수 있다.

8.1. 네오지오

네오지오 콘솔판은 1996년 9월 27일에 출시되었다. 95의 싱글 올 모드를 계승한 서바이벌 모드가 추가되었다. 서바이벌 모드는 하나의 캐릭터로 전 캐릭터를 전부 승리하는 방식이며 이에 점수와 클리어 타임이 누적되면서 마지막에 게닛츠를 쓰러뜨리면 점수와 클리어 타임을 보여 주며 게임 오버 된다. 이는 다음 작인 97과 98에서도 이어진다. 단 95의 싱글 올 모드와는 달리 한 번 죽으면 게임 오버로 끝나버린다.

8.2. 네오지오 CD

1996년 10월 25일에 출시되었다.

네오지오 CD로 'KOF 96 네오지오 콜렉션'이라는 KOF 시리즈 유일의 팬디스크가 출시되었다.

8.3. 세가 새턴

1996년 12월 31일에 출시되었다. 캐릭터 모션 프레임이 미세하게 줄어들었다. 대신 기술 이펙트는 되려 질이 올라갔다. 문제는 사운드. 음질이 떨어진 데다 캐릭터의 동작과 음성의 싱크로율이 너무 안 맞는다. 또한 로딩 방식상 라운드마다 BGM이 처음부터 재생하게 되었다...

8.5. 플레이스테이션 2

2006년 4월 20일에 출시된 네오지오 온라인 콜렉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오로치편'에 네오지오판이 수록되었다.

9.1. 참전 캐릭터


아케이드판 선택 불가 캐릭터볼드체로 표기.

일본 팀 쿠사나기 쿄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
아랑전설 팀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
용호의 권 팀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이카리 팀 레오나 하이데른 랄프 존스 클락 스틸
사이코 솔저 팀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친 겐사이
여성 격투가 팀 토도 카스미 시라누이 마이
한국 팀 김갑환 장거한 최번개
야가미 팀 야가미 이오리 매츄어 바이스
보스 팀 기스 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 미스터 빅
중간보스 카구라 치즈루
최종보스 게닛츠

치즈루와 게닛츠는 본래 선택이 가능하도록 예정되어 있었으나 발매 직전에 취소되었다. 국내에서는 기 게이지 반 무한과 보스 캐릭터 선택이 가능한 해킹버전이 성행했다. 덕분에 온 국민(?)이 게닛츠를 골라 오락실헬게이트를 열었다...

9.2. 기타 캐릭터

  • 토도 류하쿠 - 여성 격투가팀 스테이지에서 카스미가 등장하면 카스미를 따라다니면서 응원한다. 카스미가 퇴장한 후로는 나오지 않으며, 카스미의 승리 또는 패배시의 모션이 있다.
  • 샐리 - 킹의 일루전 바에서 근무하는 직원, 킹과 킹의 같은 팀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응원하며, 이쪽도 각각 응원하는 쪽의 승리 또는 패배시의 모션이 있다.
  • 블루 마리, 텅푸루, 야마다 쥬베이 - 아랑전설 팀의 스테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빌리 칸, 리퍼, 호퍼 - 보스 팀 스테이지에서 확인가능. 빌리는 이후 보스 팀의 엔딩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 하이데른, 타쿠마 사카자키 - 카쿠라 치즈루의 스테이지에서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9.3. 히든 캐릭터 선택법

NCD, SS, PS판에서 전작의 사이슈, 루갈과 같은 커맨드(스타트 버튼을 누른 채로 ↑+B, ←+C, →+A, ↓+D)를 입력하면 치즈루와 게닛츠를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어용 보스는 대미지가 하향되어 네오지오 해킹판의 그들만큼 무자비하지는 않다.

10. 아케이드 모드 전개

youtube(tjYKiNaRn6U)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쓰러뜨린다. 8개 팀을 쓰러뜨린 다음 보스 팀 - 치즈루 - 게닛츠 순서로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CPU는 정식 팀만 고르지만 가끔 에디트 팀을 고르기도 한다. 단, 보스 팀만은 다른 팀과 멤버 셔플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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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점프 날리기는 꽤 준수하지만 96은 날리기 공격이 개나소나 좋아서 특별할 게 없었다.
  • [2] 테리 보가드의 아랑전설 3 이후의 테마곡인 'Big Shot!', 기스크라우저의 테마가 그 예. 사이코 솔저 팀의 테마도 94의 그것을 리메이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