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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기동대

last modified: 2015-04-05 17:20:56 Contributors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임무부대
  기 동 대     수 색 대     특 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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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훈련 중인 32사단 백룡 기동대대[1]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수색대와 차이
4. 기타


1. 개요

후방 향토사단에서 수색대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대를 기동대라고 부른다. 하는 일은 전방 수색대와 거의 비슷하지만, 이 쪽은 주임무가 특작부대, 게릴라 소탕이라는 것이 차이점. 편제도 수색대와 마찬가지로 사단 직할 기동대대와 연대 직할 기동중대로 나뉜다. 수색대가 맡는 대항군 역할이나 유격조교도 후방에서는 기동대가 담당한다.

2. 특징

기동대는 숨어있는 무장공비 탐색 격멸이 주임무이므로 탐색을 쉽게 하기 위해 부대 내에서 따로 군견병을 운용한다. 연대 직할 기동중대의 경우는 부대규모가 작아 보통 군견병을 따로 두지 않지만, 큰 규모의 훈련이나 작전은 사단 직할 기동대대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서 필요할 경우 빌려서 쓴다.

후방지역 군부대의 주임무가 중요시설방호이다 보니 기동대병력들은 대항군으로 많이참여한다. 물론 대규모 훈련시(UFG,화랑훈련등)엔 특전사병력이 대항군역할을 한다

들어가는 방법은 신교대에서 훈련받는 도중 기동대 간부가 와서 군생활 빡세게 해보고 싶은 사람하고 마초이즘을 자극한다거나 "우리는 내무실 시설[2][3] 도 좋고, 막사에 에어컨도 있고 온수 매일 나옴"하고 설비가 좋은 점을 강조하면, 여기에 낚여서 지원하는 경우가 다수. 물론 이걸로 인원이 모자라면 신검등급과 훈련성적을 기준으로 차출한다. 신교대 내에서는 대체로 인접 특공여단, 그 다음으로 사단 기동대대가 병력 선택에서 우선권을 가져 간다. 예하 연대로 가도 대체로 기동중대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후방지역이니만큼 아무래도 훈련강도가 덜 할것 같지만 기동대는 예외. 사단에서 몇 안되는 정예부대인 만큼 엄청 굴린다. 후방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의 탐색격멸[4]이 주임무다 보니 군생활 내내 산 타고 다닐 각오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체력을 무척 중시하므로 특히 일반 부대보다 구보의 난이도가 무척 높다.이름에 걸맞게 거의 구보에 특화된 부대[5] 사단 내에나 인접 부대에 항공대가 있는 경우 후방에서 헬기[6] 를 타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대이기도 하다. 그리고 레펠하느라 고생하겠지

담당 간부도 차이가 나는데, 후방지역에는 주로 ROTC학사장교 출신이 배치되지만 기동대는 사관학교 출신이나 운동을 전공으로 한 장교가 주로 배치된다. 다른 예하 부대들보다 병력이 많다 보니 상급부대 지휘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특전사출신의 간부들도 타부대에비해 전입이 잦은편이다.

3. 수색대와 차이

수행하는 임무나 부대 내에서의 위상 등을 감안할 때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자면 수색대 = 기동대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제2작사 지역의 부대들은 전방부대와는 다른 임무를 수행하고 훈련내용도 다소 다르므로 완전히 1:1로 대응한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확실한 점은 똑같이 빡센 부대라는 점…일듯. 문제는 전역 후에 기동대(중)대 출신이라고 하면 어떠한 부대인지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지 잘 모르는경우가 많다.아무래도 군부대의 대부분이 전방에 몰려있는게 평범하다 보니 기동대(중)대 병사들의 생활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100km를 걸어 봐야...
다만, 아무래도 전방보다는 날씨가 따뜻하니 겨울을 지내기에 낫다는 정도.그나마 내륙 연대의 기동중대들은 다른 중대들과는 달리 인접 연대의 해안 초소에도 증원 병력으로 자주 나가야 한다. 바닷바람에 8~12시간 가까이의 매복작전

실제로 본다면, 개념이나 부대 임무 등은 거의 같다. 임무를 보게 되면 초동조치 등 개념은 거의 비슷하다. 다만 위에 전술하였듯이 임무가 미묘하게 다른 것이 있다. 실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후방 기동대도 수색대 명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바뀐 지 10년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전방의 수색대의 경우는 사단장의 눈으로서 적의 위치나 의도,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보병 수색정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에, 후방 향토사단의 경우 간편부대들이 많아 병력이 부족하여 해안선 등을 책임지는 부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단장이 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동 예비전력이 사단 기동대대밖에 없기 때문에 수색대는 사단장의 눈, 기동대는 사단장의 오른팔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른팔이 하는 일처럼 별의 별 일을 다 한다

또한 전면전을 대비해야하는 전방부대와는 달리 적의 특작부대와 유격대, 게릴라 등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이 외에는 수색대와 비슷한 훈련들을 많이 한다. 예를들면 100Km 전술행군이나 천리행군, 특공무술, 헬기 패스트로프. 또한 후방부대는 잘 쓰지 못하는 신형 헬멧 등 최신 장비도 먼저 지급하는 편이다. 보통은 신형 장비 보급도 인접 특공여단에 먼저 지급되고 그 다음이 기동대대, 예하 연대 기동중대 순이다.

향토사단의 담당구역은 한개 도단위 수준으로 넓은경우가 많은데(상비사단의 경우 대체로 한개 군단위정도),담당구역은 넓고 병력이 부족한 후방지역의 특성상 병력이 그나마 여유로운 기동대 인원들은 예하대대 혹은 근처 공군부대나 경찰서,교도소,병원,관청등으로 훈련이나 상황발생, 기타업무등의 일로 나갈일이 많다.전시 또한 넓은 구역에서 상황발생(주로 적 특수부대에 의한 침투)시에 신속한 대응부대로서의 임무가 요구되는 말그대로 기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기동대란 이름이 부합된다.

4. 기타

2013년 5월에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한 코너인 진짜 사나이에서 50사단 121연대 기동중대를 주 무대로 촬영된 바 있다.

기동대대도 흉장을 단다. 보통 이병 전입하자마자 공짜로 달아주는 것은 아니고 따로 집체교육을 마치면 달 수 있다. 마찬가지로 헬기 레펠을 마치면 공수 마크를 달 수 있다. 원래는 낙하산 공수훈련을 마친 사람이 다는 것이지만 사기 진작 차원에서 그냥 냅두는 것이다 육군의 특공대나 수색대 정찰대도 마찬가지 하지만 부대장에 따라 달지 않는곳도 있다. 아래는 기동대와 수색대 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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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이 기동대로 동원지정이 되면 부분동원 대상이므로 전시가 되면 거의 즉시 동원된다. 2작사 예하 부대 중에서는 중요한 전투병력들이다보니 예비군 동원에서까지 우선권이 주어진다.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기동대의 간부 중심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2014년 10월 31일에 35사단 기동대대 및 기동중대가 간부 중심으로 개편되었으며, 다른 향토사단들의 기동대들 역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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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반 부대에서는 잘 쓰지 않는 특전조끼 및 무릎보호용 패드를 착용하고 있다.
  • [2] 후방 어떤 부대에는 2000년대 후반까지도 나무관물대를 쓰는 생활관도 존재햇었다...나머지 시설이야 말할필요가.....
  • [3] 실제로 신막사가 보급될때 사단 기동대대, 연대 기동중대 위주로 공사가 이루어졌다
  • [4] 다른병력이 차단선을 설치하고 매복을 하면 기동대 병력은 포위지점 안으로 들어가 숨어있는 적을 수색하거나 적을 격멸하는 임무를 한다.
  • [5]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부대보다 2배 이상의 거리를 뛰는 경우도 있으며, 달리는 속도도 더 빠르고, 심심하면 완전군장 구보를 하기도 한다.
  • [6] 헬기를 통한 공중강습 훈련을 하는 육군부대로는 특공대,수색대,기동대,정찰대,강습대,헌병특임대,특전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