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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열

last modified: 2015-03-20 22:09:0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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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한계점
2.1. 인서울 위주의 서열이라는 점
2.2. 종합대학만의 서열이라는 점
2.3. 문과만의 서열이라는 점
3. 서울 공화국과의 관계
4. 중고교 평준화와의 관계
5. 부작용 및 사회적 비판

1. 개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대학순서, 혹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대학순서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누구의 생각만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처럼 "대학서열"이라는 것은 정답이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이므로 사전의 항목으로 삼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면이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통상적으로 얘기되어온 특정 서열이 존재하고 있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이 항목은 바로 그 특정 서열에 관한 내용일 뿐, 실제로 대학서열이 존재하는지, 존재하더라도 이 항목의 내용과 같은지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이 항목에서 다루는 특정 서열은,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에 인터넷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대학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들이 등장한 후 그곳에서 유저들끼리 얘기하다가 정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타인을 폄하, 비하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인서울 대학서열 구성
통칭 소속 학교
서연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성한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중경외시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건동홍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국숭세단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1]
광명상가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2]
한서삼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 삼육대학교
미지정 대학
학교명 사유
경기대학교 본교가 서울특별시가 아닌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다. 인가경이란 라인으로 불리기도 하는 일명 인수도권 4년제 대학 상위중 상위이며 인지도도 나쁘지 않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위의 서열이 정립될 당시 학교 분류가 산업대학에 속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이 대학들 모두 신학대학에서 출발했고 적은 정원과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인해 서열에 들지 못하였다.
그리스도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영신학대학교

2. 한계점

2.1. 인서울 위주의 서열이라는 점

위 서열을 보면 4년제 인서울대학만 포함되어 있다.[3] 그리하여 인수도권 대학교, 지거국, 전문대 및 비 4년제 등은 아무리 등급 컷이 높아도 제외된다.

2.2. 종합대학만의 서열이라는 점

종합대학이 아닌 특수대학, 가령 한국예술종합학교, 경찰대학, 사관학교, 교육대학교, 카이스트 등은 제외되어 있다. 애초에 종합대가 아니라 서열화가 무의미한데다가, 한예종, 사관학교 등은 교과성적이 좋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대학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2.3. 문과만의 서열이라는 점

위의 표에 나열된 서열은 사실상 문과만의 서열이다. 위의 표를 보면 자연계열 학과가 없거나, 있더라도 인서울이 아닌 이원화 캠퍼스 또는 분교에 있어서 입학점수가 높지 않은 학교가 서열상 윗자리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캠퍼스에 이과가 없는 한국외대가 그러하다. 참고로 이과 역시 서울대 - -까지는 자리 잡혀 있다. (종합대학이 아닌 이공계 특성화대학, 가령 포스텍, 카이스트 등은 제외했다) 한편 그 이하의 이과 서열은 5공, 건경동항 등으로 불린다.

3. 서울 공화국과의 관계

이러한 서열이 공공연하게 회자되는 것은 아직까지 교육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된 서울 공화국화가 고착되고 있다는 증거다. 그리고 대학서열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애초에 해당 전공에 대한 적성 보다는 대학 이름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많은데다, 지방을 무시하는 서울부심 등의 지역 이기주의가 저변에 깔려 있다

4. 중고교 평준화와의 관계

과거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서열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은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때부터 소위 명문중학교에 입학해야 한다는 입시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이는 여러가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은 1969년에 중학교 입학시험제도를 폐지하고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도를 도입하여 중학교 평준화를 전격 시행되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은 1974년에 고등학교 평준화도 시행하였다. 그리하여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추첨을 통해 집 근처의 고등학교에 랜덤 배치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특수목적고등학교, 자립형사립고 등의 등장으로 인해 고교평준화가 사실상 무너졌다는 지적이 많다.

5. 부작용 및 사회적 비판

이러한 대학서열은 타학교 및 타학교 학생을 폄하하고, 비하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현상이 심하지 않았고 따라서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지 않았는데, 인터넷이 활성화된 2000년대 들어서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다. 그리고 심지어 이런 것에 몰두하는 사람을 일컫는 '훌리건'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한편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자기계발과 교양을 쌓기 위해 애써도 모자랄 시간에 이런 식으로 같은 대학생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헐뜯으며 인생을 낭비하는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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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7년 죽전으로 이전하였기에, 2007년 이후 기준으로 엄밀하게 따지면 인수도권이며, 인서울은 아니다.
  • [2] 의대, 간호대, 신학대를 제외한 대다수 학과는 부천에 있는 성심교정에 위치한다. 즉, 인서울이 아니다.
  • [3] 그런데 몇몇 예외는 존재한다. 더 이상 인서울이라 보기 힘든 단국대와 가톨릭대가 포함되었고, 오히려 서울과기대는 제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