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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고속도로

last modified: 2016-04-20 20:34:44 Contributors


대구부산고속도로
Daegu-Busan Expressway
大邱釜山高速道路

Contents

1. 개요
2. 나들목
3. 운영사
4. 요금
5. 동대구 나들목 이전문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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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경상남도 김해시를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민자 구간. 하지만 대부분 '대구부산고속도로' 또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라고 불린다. 대구 '부산'고속도로이나 부산이 종점이 아니다!. 고속도로 번호는 55번(구 19번)으로, 중앙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있다.대통령령 제24834호 참조.

보다시피, 경부선 철도 대구-부산 구간과 나란히 깔린 고속도로다.

2001년 2월 12일 착공하여 2006년 1월 25일에 완전 개통되었다. 구간은 김해시 - 밀양시 - 청도군 - 대구광역시. 민자로 건설되어서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자가용 운전자들은 별로 이용하지 않고 그 대신 시간은 더 걸리지만 통행료가 덜 나오는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대신 고속버스와 대형 트럭의 운행이 많다. 덕분에 서울 - 부산 간 고속버스 운행시간을 무려 1시간 가까이 단축하여 KTX를 위협하게 되었다(...)

그러나 청도 와 밀양에서는 도로를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시군에서 밀양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아직 한 편도 없다. 사실 이 동네는 경부선이 지나가는 도시라서 철도교통이 강세이다. 게다가 밀양역은 KTX 선택정차 / 일반열차 필수정차역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동서울, 잠실 쪽으로 가기에는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수도권고속선이 개통된다면 어떨까 수!서!발!
+ 최근 기존 동서울-경산 노선이 청도까지 연장되어 2015년 4월 현재 청도는 동서울행 버스가 3회 다니고 있다. 대구까지 가서 고속도로를 타서 그렇지....

동남권 신공항이 어디에 건설되든 수혜를 볼 도로로, 밀양과 가덕도 양측 모두 이 도로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밀양은 이 도로 한 가운데에 위치하며, 대구 경북권에서 가덕도가 위치한 부산 강서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도 이 고속도로.

2.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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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영사

경부고속도로여 허리를 펴라!

이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회사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로 현대산업개발의 자회사이며 현대건설과는 별개의 회사다. 현대산업개발의 회장은 현대자동차의 기반을 닦아 '포니 정'이라고도 불렸던 故 정세영 회장(현대그룹정주영 창업주의 동생)의 아들인 정몽규 씨이다. 그래서 개통 초기 현대산업개발에서 자체적으로 아이웨이(I-WAY)라는 별칭을 붙였다. 대구부산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I 라는 이니셜을 사용했다고 한다. 거기에 현대산업개발이 만든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I-PARK)가 이미 상당한 네임밸류를 얻고 있기 때문에, 이와 연계되는 I-시리즈로 '아이웨이(I-WAY)'라 네이밍 한 것으로도 추정된다. 더불어 고속도로미국식 영문 명칭인 '하이웨이(Highway)'와 우리말 음독도 거의 비슷하니 더더욱 효과적...

그리고 공중파 CF도 때려 주고, 이 고속도로에 있는 진출입 표지판에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아니라 아예 "신" 대구부산고속도로라고 대놓고 광고하고 있는 등 홍보가 적극적이다. 흠좀무

4. 요금

대동 요금소에서 동대구 나들목까지 1종의 경우 10,900원(...) 참고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요금소 - 김천 나들목 1종 차량 통행료가 10,4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돈X랄소리를 들을 만한 도로.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국가 고속도로의 통행료보다 비싼 건 당연하다. 무엇보다 민간자본 기업이니 기업윤리를 추구한다 하더라도 기업의 무조건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사회공헌을 의무적으로 지키라는 법은 없으니(...) 그러나 고속도로는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는 도로이자 광역권 경제를 이루는 핵심이므로 그만큼 고속도로의 통행료 평균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거부할 수 없다. 물론 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되고,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상당한 시간 단축(대구-부산간 대략 1시간 10분 소요 - 2차 개통 전의 KTX와 소요 시간이 비슷하다)의 효과가 있으므로 돈값은 충분히 한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밀양시, 양산시 구간은 연약지반인 관계로 지반침하 구간이 더러 있고 안내판에도 명기되어 있기 때문에 이 구간의 보수 및 관리비도 생각해야 할 듯. 이 지반침하 문제 때문에 대구부산고속도로와 비슷한 코스,선형으로 건설하려던 경부고속선 동대구 ~ 부산 구간이 경부고속도로와 비슷하게 경주, 울산 경유로 바뀌어 건설된 것.

5. 동대구 나들목 이전문제

원래 경부고속도로 상에 존재했던 동대구 나들목이 있던 자리에 대구부산고속도로와의 동대구 분기점이 생겨나면서 동대구 나들목은 대구부산고속도로 구간으로 이전되었다. (참고로 전구간 개통하기 1년 전에 이전됨) 문제는 남쪽으로 2km 이전하면서 저 2km에 대한 통행료 300원이 추가로 부과된 것이다. 이에 동구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동대구 나들목 원상복귀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었다. 그렇지 않아도 이 지역은 K2 전투기 소음문제로 지역주민 전체가 전투종족이 되어가는 중이였다. 그러다가 결국 단거리 운전차량(대구, 경산)에 300원 면제를 하는 쪽으로 합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