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단비(후궁견환전)

last modified: 2014-09-24 10:32:36 Contributors


端妃
후궁견환전의 등장인물. 이의연 役견미리 닮았음 이희준도 닮았음

품계
단(端)비 -> 단황귀비 -> 단황귀태비

• 이 항목은 제월빈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Contents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빈사 직전의 비(妃)
2.2. 후궁들의 1인자, 황귀비
3. 성격
4. 황제와의 관계
5. 원작에서
6. 기타

1. 소개

본명은 제월빈(齐月宾). 거주지는 자금성의 연경전(延庆殿).[1] 황제가 가장 먼저 들인 측복진으로 후궁들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다. 가장 오래 함께한 후궁인 탓에 옹정이 황제가 되었을 때 비의 직위를 받고, 황제에게서 상당한 존중을 받고 있다. 황후를 제외하면 후궁들 중 유일하게 순원황후와 면식이 있는 사이로[2] 화비조귀인이 그녀를 '장군의 딸'이라고 했던 것이나 보통 왕족의 측복진들이 높은 신분의 여식들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름 있는 가문 출신으로 추정된다.[3]

2. 작중 행적

2.1. 빈사 직전의 비(妃)

1화부터 "황후, 제비, 단비는 나이가 많아 아이를 기대할 수 없다"라는 태후의 대사에서 첫 언급된 후 황후와 제비는 바로 얼굴을 비춘 반면, 단비는 이곳저곳에서 스쳐지나가듯 언급만 되고[4] 꽤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던 인물이었으나 온의공주 돌잔치에서 처음 얼굴을 보여 실질적인 첫등장을 한다.

그 직후에 왜 단비가 본의아닌 신비주의 컨셉을 해야 했는지, 왜 화비는 단비를 그렇게 미워하는지 드러난다. 단비의 궁에 쳐들어간 화비가 패악을 부리는 장면이 나온 것이다. 그 때 한 번이 아니라 화비는 성질이 날 때마다 그녀의 궁에 쳐들어가 난동을 피웠던 것이다. 화비의 무자식 컴플렉스[5]를 생각해 보면 그 빈도는 상상에 맡긴다(...). 단비는 화비가 왕부시절 유산했을 때 약을 갖다준 일로 유산의 주모자로 지목되어 철천지 원쑤가 되었다. 그녀는 화비 때문에 강제로 홍화[6]를 마시게 되어 불임이 되고 지속적으로 괴롭힘당하며, 변변한 치료나 시중도 받지 못해 병든 몸으로 조용한 자신의 궁에서 죽은 듯 칩거하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던 것이다. 그러나 사실 화비의 유산을 주도한 것은 황제와 태후로[7] 단비는 진심으로 화비를 유산시킬 생각이 없었다.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지만 유산된 자신의 아들에 대한 분노에 반쯤 미친 화비에게 그것이 통할 리가 없었다. 그 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신에게 패악을 부리는 화비를 향해 죽일 테면 죽여 보라고, 차라리 죽는 게 지금 상태보다 낫다고 자조하며, "너는 아이를 잃었지만 나는 평생 낳을 수 없다!"는 울분을 토해내고, 냉소를 던지는 등 화비에 대해 증오만 남게 되었다.

온의공주의 돌잔치 때 순원을 닮은 견환을 눈여겨보았기 때문에 알면 말 좀 해주지..., 그녀라면 자신을 도울 수 있을 거라 확신해 마니옥 사건 때는 갑작스레 나타나 견환을 도와주게 된다.[8][9] 이후 견환에게 몇 가지 충고를 해 주고, 견환이 첫 회임하자 아기신발을 떠다 줄 정도로 관계가 발전한다. 완빈시절 견환이 그녀가 힘들게 지낸다는 것을 알고 태의 온실초를 보내서 돌보게 하고. 시녀도 몇 붙여 준다. 경빈(경비)과 더불어 견환을 지지하는 큰 축이 되지만 화비가 살아있던 1부 특성상 큰 역할은 불가능했다(...). 그리고 화비가 견환에 의해 몰락하고 사사되면서, 화비의 심복인 조귀인도 토사구팽되자 그토록 아꼈던 온의공주를 직접 양육하게 된다.

2.2. 후궁들의 1인자, 황귀비

이후 견환이 출궁했다 희비로 환궁했을 때는 온실초 덕분인지 화비의 구박이 끊긴 덕분인지 비중이 훨씬 늘었다 이전에는 자리에 앉아있기도 힘들어했던 것과 달리 많이 건강해져서 입김도 세진다. 아침 조회(?)에도 출석하고 내명부 통솔 권한도 생겼다. 사실 황제가 단비에게 내명부 통솔권을 주지 못하겠다고 말한 이유가 "병약하다"라고 한 것 외 특별한 다른 사유가 없었던 걸로 보아 그 이전부터 적임자였던 듯하다. 또한 안릉용의 리비 승진을 견제하려는 견환 덕에 품계가 단비에서 단황귀비로 뛴다. 이는 섭답응->녕귀인과 더불어 2계급 특진한 유이한 사례이며 게다가 화비조차도 생전에 되지 못한 황귀비 자리에 올랐다. 황귀비는 한 명밖에 못 들이므로 후궁으로서 최고의 자리이자 사실상 황후를 뺀 내명부의 1인자 자리에 올랐다고 봐도 좋다. 실제로 법적으로는 견환보다 높아서, 황제의 장례식 때 실질적인 권력에서 자신보다 훨씬 앞서는 견환보다 앞에 섰다.

이후 마찬가지로 귀비의 자리에 오른 경귀비와 희귀비 견환과 함께 황후 세력에 맞선다. 친자확인사건 당시에는 워낙 공식석상에서야 과묵한 그녀 성품 탓에 비문을 까는 데 일조하고 황제를 말리려다가 뒤로 나자빠진 경비에 비해서야 그 비중이 미미했으나, 경비가 롱월공주 일 때문에 황후의 꼬임에 넘어갔을 때는 견환 파티의 내분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고, 현재 황후의 비밀을 밝혀내는 데 일조했으며, 특히 안릉용의 몰락 과정에서 견환이 각본을 짜고 배후에 있을 때 얼굴마담을 맡아 공식적으로 황후를 몰아붙이고 황제를 설득한 것이 그녀였다.
또한 양녀로 들인 온의공주가 경비의 롱월공주, 견환의 령서공주와 자주 놀고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경비와 견환과는 각별히 더 자주 왕래하는 사이가 되었다.

초반에는 하루 이틀 할 것 같던 모습이었으나 정작 황제가 그녀보다 먼저 죽고 경귀비, 흔빈과 더불어 최후까지 살아남는다. 또 상심한 나머지 몸져누웠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이젠 온의공주가 곁에서 간호하고 있으니 다시 괜찮아질지도.

3. 성격

전체적으로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다. 공식 석상에서는 발언을 거의 하지 않아 말을 아낀다. 예를 들면 친자확인사건 당시 딱 한마디만 했다(...). 그리고 황제가 밀쳐서 나자빠진 후 아무도 신경을 안써준 경비를 일으켜주는 깨알같은 귀요미 그래서 황제 왈 과묵하지만 입을 열면 옳은 말만 한다고...황제나 다른 이에게 진언할 때도 독대할 때를 골라서 말하고, 그리고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만났다는 사실 자체를 알리는 것을 꺼려한다. 때를 보아 참고 기다리고, 아는 일에도 웬만하면 입을 다물며, 조용히 뒤에서 훈수를 두는 타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극적이지 않은 성격이기에 대외적으로는 남의 일에 전연 관심이 없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황제 왈 그게 단비의 최대 장점이라고. 바로 이 이미지를 사용해서 리비 시절의 안릉용을 몰아넣었다.[10] 그래서 아랫사람에게 착하고 지혜롭다는 점은 같으나 보다 적극적이고 어딘가 경쾌한 맛이 있는 경귀비와는 좋은 대조를 이룬다.

점잖은 것은 기본에 온화하고 착하다. 화비가 너만큼은 정말 믿었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왕부에서 그나마 화비와 친밀한 관계였던 듯 하다. 연갱요나 태후가 말했듯, 화비는 유산 이전에도, 아니 왕부에 갓 들어왔었던 뉴비 시절부터 나름 성격이 더러웠는데, 그런 성격의 소유자와 친하게 지낼 수 있으려면 보통 친화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작중에서 화비를 웃긴 후궁은 순상재밖에 없었는데 젊었을 때는 순상재 뺨치는 개그 캐릭터였을지도 경비를 구명해달라고 온의공주와 자신의 관계를 언급하며 견환에게 부탁한 것, 그리고 황제에게 고사를 언급하며 소배성x근석 스캔들이 터져 난처해하는 견환을 구명해달라고 에둘러 말했고 이 두 충고 다 직빵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것으로 보아 자비로움에 지혜로움까지 겸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마냥 착하지만은 않고 한 번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집념에 대해 참을성이 쩐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뒤끝이 쩌는 것이다. 이래서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는 착한 사람이 화낼수록 무서운 거다 화비에 의해 불임이 된 후 화비에게 싸움을 걸지는 않고 이쪽이 먼저 피하고 있었지만[11] 화비에게 내내 뒤끝을 품고 있었던 모양이다. 특히 참아야 한다는 대사가 많이 등장하는데, 예를 들어 화비 때문에 치를 떠는 견환에게 찾아와 화비의 몰락을 차분히 기다려야지, 나는 평생을 기다렸다. 자네는 짧은 시간을 못 기다리는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독기가 서려 있다. 또한 희비로 환궁한 견환이 롱월공주가 자기에게 안 온다고 마음아파하자 기다려야 한다고, 참아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견환의 첫 유산 사건에서도, 소배성x근석 스캔들 당시에도, 부찰귀인 유산 사건에도, 친자확인 사건에서도 사건의 중심에서는 언제나 한 발짝씩 물러나 있었지만 신중하고 차분하여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경우가 많다. 황후 인증하기를 '그 눈썰미는 여전하군'이라고...관찰력이 뛰어난 것도 한몫한다. 그윽한 눈매를 지닌 배우의 외모와 차분하고 가라앉은 목소리톤을 지닌 성우 연기 덕분에 이 면모는 더욱 부각되었다. 후궁들이 단순히 사고라고만 생각한 부찰귀인 유산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견환에게 조심하라고 충고한 것도, 조귀인의 무서움에 대해 견환에게 충고한 것도 단비였다. 연세란 떄문에 견환이 유산했을 때도 연세란이 고의가 아니었다는 의도를 가장 정확히 파악한 유일한 인물도 단비였다. 또한 순원황후의 사산된 자식인 2황자를 본 적이 있으며, 순원 황후와 현 황후(의수)간에 얽힌 일을 잘 알고있다. 그리하여 순원황후의 죽음에 황후가 엮였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견환과 경귀비에게 단서를 제공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드라마판 기준으로) 딱히 황후에게 당한 일이 없음에도 황후를 꺼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친자확인 사건 당시 "나는 황후인데 뭐가 부족해서 희귀비를 음해하겠느냐"라는 황후에게 "그렇습니다. 이미 황후이신데 뭘 더 원하십니까..."라고 차분하게 맞받아치는 장면에서 그녀가 황후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아이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인지 아이들을 귀여워한다. 조귀인 소생의 온의공주는 특히 귀여워해서 잘 나다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화비가 있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생일날 아픈 몸을 이끌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온의에게 자신의 혼수품 목걸이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세상과 담쌓고 지내다가 온의공주가 자꾸 토한다는 (마니옥 사건) 말을 시녀에게 전해듣고 공주를 보러 가기도 했고...견환을 구해준 건 덤온의공주가 눈밭에서 시녀들과 놀다 미끄러지자 온몸을 던져(...) 구해줄 정도이다. 그리고 뽀뽀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이후 온의공주의 양육권을 넘겨받은 후 경비 때문에 근석이 신형사로 보내져 곤란해하는 견환에게 나타나 "나도 양빈이 살아돌아와 온의를 내놓으라고 하면 경비 같은 기분일 걸세"라고 이야기하면서 인증했다.

4. 황제와의 관계

황제는 단비를 상당히 존중했다. 여기에는 황제가 단비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는 것이 상당히 작용한다. 황제가 직접 자기 입으로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하는 몇 안되는 사례가 단비의 사례였다. 그러나 황제가 견환이 첫번째로 유산했을 때 도리어 얼굴을 안 보고 죄책감을 혼자 삭혔던 것처럼, 단비 또한 그녀를 보는 것 자체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는 일이기 때문에 찾아가서 위로해주거나 좀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다. 일단 온의공주의 돌잔치나, 마니옥 사건 등 단비가 공식석상에 나타나면 잘해주며, 또한 원명원에 누구를 데리고 갈까 의논할 때 몸이 안 좋은 단비도 데리고 가려는 등 잊지 않고 꼬박꼬박 잘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단비가 시집올 때 가지고 온 목걸이를 알아보기도 하는 걸 보면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은 아닌 듯. 그러나 눈에 띄게 잘해주면 단비에 대한 증오가 절절 끓고 있는 화비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터이기 때문에...실제로 내명부의 통솔권을 지니고 있는 화비가 단비의 시녀와 태감을 뻬버리고 태의를 보내지 않는 등의 횡포를 부려도 황제는 어떠한 제지도 하지 못했다.

2부에서는 화비도 사라졌겠다, 단비가 몸이 좋아져서 죄책감이 희석(?)된 모양인지, 독대하거나 같이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도 등장한다. 물론 사이는 여느 중년 부부처럼 좋아 보인다.

황후와 더불어[12] 황제의 죽음을 유이하게 슬퍼한 여자. 몸져누웠다고 한다.(...) 많지는 않지만, 견환을 위해 황제를 설득할 때 황제가 그녀를 존중한다거나 하는 장면에서 그녀의 감정을 얼핏 엿볼 수 있다. 몸을 조심하라고 하며 살짝 스킨십을 하고 돌아선 황제의 손길이 남은 자기 어깨를 쓱쓱 매만져 본다든지 하는 아련돋는 장면이 있다. 궁 내의 현실을 알지만, 그래도 황제를 사랑했던 모양이다.[13]

추측이지만, 화비와 단비가 말싸움을 할 때 단비는 날 죽이고 싶으면 죽여봐라, 폐하가 용서하지 않으실 거다. 니가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폐하는 날 벌하지 않으시고 비(妃)의 품계를 주셨고 그것은 폐하가 내 결백을 믿어 주신다는 증거라는 요지의 이야기를 하며 화비를 할 말이 없게 만든다. 이 장면으로 보아, 단비는, 다른 모두가 그녀의 죄라고 생각할 때 그 와중에 자신이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실을 마지막까지 믿어 주었기에 자신이 궁중에 있을 시궁창이지만 최소한의 자리(비(妃)지위와 단정할 단(端)의 봉호, 화비와 동일한 위치이다.)나마 확보해 준 황제에게 고마움을 가졌는데 그것이 황제에 대한 좋은 감정의 일부를 형성한 것처럼 보인다. 정작 그 죄를 뒤집어씌운 게 황제라는 걸 생각해 보면 이것도 참 아이러니하다. 병주고 약주는 황제

황제가 고의로 화비를 유산시키고 자신에게 뒤집어 씌웠고 그로 인해 자신이 불임이 되고 화비의 괴롭힘을 받게 된 것을 알면 단비의 그 사랑도 과연 계속되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고 실제로 그 의견에는 일리가 있다. 하지만 황제에게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도 황제를 사랑한 얀데레 황후가 건재하기(!) 때문에 까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 그리고 독자의 입장에서 그걸 어떻게 까봐

단비가 황제를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적어도 그녀 입장에서 황제에게 당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는데,[14] 당한 것이 없으면 사랑한다는 공식에는 어폐가 있고 그 반례로 흔상재를 드는 경우가 있다. 황제가 흔상재를 보고 "흔상재가 짐을 따른 지 오래 되었다~" 이러면서 봉호를 올려줄 정도인데 흔상제는 황제 사후에 매우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황제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흔상재는 황제로부터 단순히 무관심 정도가 아니라 그때문에 여답응이나 기귀인으로부터 구박과 천시를 받았음에도 황제는 전혀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묵인했다.[15] 그 서러움이 얼마나 심했던지 입궐한 후 화비의 압제속에서도 꿋꿋이 중립을 지킨 그녀가 견환파로 돌아설 정도였다. 흔상재에게 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살길을 찾아나선 순간 황제에 대한 오만정이 떨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황제가 죽었을때 흔상재가 멀쩡했던것이 오히려 당연하며 단비와는 경우가 다르다.

5. 원작에서

20120713.jpg
[JPG image (Unknown)]

앞에있는 아이는 어릴 때의 단비

화비보단 아래지만 상당한 미인이라고 한다.

  • 정3품 단귀빈->정2품단비->정1품단귀비->단강귀태비

  • 개국공신의 손녀이자 무장집안의 여식이다.

  • 10살의 나이에 한비 의수와 함께 정3품 귀빈으로 입궁했고 드라마에선 후궁 중에 제일 연장자로 보이지만 황제보다 2살, 경빈보다 한살 어리다. 입궁 당시 너무 어린 탓에 태후가 직접 길렀다.
  • 순원황후에게 비파를 전수받았다.

  • 직접 견환의 처소에 견환, 미장과 같이 불을 질러 화비에게 뒤집어 씌었다.

  • 황후가 자신을 이용해 화비에게 홍화를 먹이게 한 걸 알게되어 황후를 증오한다.

  • 황제의 죽음에 슬퍼하느라 병이난 후궁은 단비가 아니라 서연의다. 단비는 멀쩡히 나왔다. 단비는 황제를 사랑하지 않았고 드라마에서 보인 황제에 대한 마음 표현은 대부분 서연의가 보인 모습이었다.

  • 건강이 안 좋았던 탓인지 태비들 중에서 가장 빨리 죽었다. 정장 8년에 사망.

6. 기타

특기는 기침. 기침을 할 때마다 까방권과 더불어 발언권 확보 및 타임정지 더 월드를 시전한다 비파. 황제의 말에 의하면 비파 연주가 궁에서 제일이라고 한다. 황귀비(단비)와 희귀비(견환, 칠현금)를 언급하며 영귀인의 쟁 연주를 칭찬했다. 취미는 독서일 가능성이 있다. 불경 이야기를 하는 것이며, 심지어 맹자를 읽고 황제에게 의견을 말하는 장면도 나올 정도이니...희비 견환과 바둑을 두는 모습이 나오는 걸로 보아 바둑도 좀 하는 듯.

또한 태후처럼 독실한 불교 신자일 가능성이 있다. 마니옥 사건 당시 견환의 알리바이를 서 주며 한 말이 견환과 불교 경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니.

황제에게 야자를 깔 수 있는 유일한 후궁이다[16]
----
  • [1] 연경전은 서육궁이나 동육궁에 속하지 않은, 자금성 북서쪽의 작은 전각으로 서육궁과 우화각 사이에 있다고 한다.
  • [2] 화비와 제비, 경빈도 왕부시절에 들어왔으나 순원이 죽은 이후였다.
  • [3] 화비의 경우 황제 생일 축하연에서 단비가 어의를 청했다는 말에 그런 천한 것에게 은혜를 베풀 수 없다며 막아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냥 욕한 것이다...굳이 우리 말로 바꿔보자면 썅년(...)이라고 한다고 해서 실제로 천민 출신의 여자를 의미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다. 꽤나 대중적(?)인 욕인 듯. 여답응이나 기귀인도 견환을 보고 천한 것이라고 욕한다.
  • [4] 화비가 새해맞이 축하연에서 의사를 보내지 말라고 했던 5화, 여빈이 태감 강록해의 출신을 말하며 단비를 모셨던 놈이라고 하는 8화, 원명원에 누구를 데려갈까 하는 장면에서 12화.
  • [5] 화비 항목의 성격 부분 참고.
  • [6] 중국 민간에서 사용되는 장홍화액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후궁에서 황제가 동침한 궁녀를 임신시키고 싶지 않을 때 궁녀를 물구나무세우고 씻어냈(...)다고 한다. 그런 걸 먹이다니
  • [7] 진상은 화비 항목 참조.
  • [8] 이 때도 몸상태가 안 좋아서 황제와 황후는 단비가 나타나자 인사는 필요 없고 당장 앉으라고 닦달했다(...).
  • [9] 견환이 연회자리를 슬그머니 빠져나와 청량대로 가서 온의공주의 죽에 마니옥을 넣었다는 혐의를 받았을 때, 그녀는 사실 과군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황제가 과군왕에게 열폭하는 걸 알기에 그것을 알리바이로 제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단비가 '실은 나랑 불경 이야기했음 ㅇㅇ' 하고 실드쳐준 것.
  • [10] 원 대사는 "폐하, 신첩은 딱히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습니다. 누구의 편도 아닌데 왜 리비를 음해하겠습니까."
  • [11] 예를 들어 온의공주 돌잔치에서는 화비를 의식해서인지 먼저 나와 버린다.
  • [12] 황후 역시 황제가 죽은 후 우느라 눈이 나빠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 [13] 이 부분으로 보아 견환이 단비를 속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황제를 사랑하지 않았던 경빈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만, 단비는...단비가 황제에게 복수하려던 견환의 의도를 알았다면 당연히 견환을 증오했을 것이다. 이 점에서 견환은 구제의 여지가 없다. 자신에게는 원수라 하나 착한 사람을 속여 그녀가 사랑하던 사람을 죽였다는 것은 엄연한 잘못.
  • [14] 나이 많고 병들고 애도 못 낳으니 관심이 멀어지는 정도인데 이 정도면 다른 후궁들에 비하면 약과.
  • [15] 견환이 입궁하기 직전 흔상재는 아이를 유산한 바 있는데 정확히 누가 한짓인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황후일 가능성이 아주 높고, 황제도 황후가 자신의 아이를 여러명 유산시키는걸 알고도 묵인했으니 이것 또한 흔상재에게 심한 상처였을것이다. 황후가 자기 아이를 유산시켰다는 것을 흔상재가 알고 있었다는 정황증거 추가바람.
  • [16] 후궁견환전/옥의 티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