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니시즈미 미호



Contents

1. 프로필
1.1. 상세
2. 소개
3. 작중 행적
3.1. 초반
3.2. 대 선더스전
3.3. 대 안치오전
3.4. 대 프라우다전
3.5. 대 쿠로모리미네전
3.6. 종합
4. 기타
4.1. 니시즈미류의 위엄?
4.2. 실제


1. 프로필

西住 みほ (Nishizumi Miho)
소속 보통과 2학년 A반
나이 16세
생일 10월 23일 천칭자리
신장 158cm
BWH 82-56-84
혈액형 A형
가족 구성 아버지br어머니br언니
출신 쿠마모토현 쿠마모토 시
좋아하는 전차 2호 전차 E / F형
좋아하는 꽃 벚꽃
좋아하는 음식 마카롱
싫어하는 음식 피망
좋아하는 과목 국어
싫어하는 과목 미술
취미 봉제인형 모으기
좌우명 우정은 순간이 피워내는 꽃이요br시간이 결실을 맺게 하는 과실이다.
일과 조깅
이름의 유래 니시즈미 코지로br(西住 小次郎)
성우 치가미 마이

1.1. 상세


생일의 유래는 2차 엘 알라메인 전투가 일어난 날이다.

2호 전차 E/F형을 좋아하는데, 작고 빠른 점을 좋아한다는 이유이다.

좌우명은 '아우구스트 폰 코체부(August von Kotzebue)'의 명언이다.

이름의 유래인 니시즈미 코지로는 구 일본군 전차 소대장이며 89식 중전차를 지휘, 중국 전선에서 34회에 걸쳐 전투에 참가하여 89식으로 BT를 잡는 등의 수훈을 세웠으며 태평양 전쟁 발발 이전인 1938년에 하차 정찰 중 저격을 받아 24세로 전사하였다.그래서 상체를 내밀고 다니는구나!!! 저격해 주세요 전사 후 당시 언론과 군부에서 군신(軍神)이라는 칭호를 부여하였지만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파간다에 이용당한 면도 크다. <군신 니시즈미 코지로>라는 군가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시바 료타로가 그에 대한 소설을 쓰기도 했지만 전후 GHQ에 의해 그 허상이 사라져 일반적으로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 소개

걸즈 & 판처등장인물이자 TVA와 코믹스판 리틀 아미의 주인공이다.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전차도팀의 총 대장이자 아귀팀의 전차장. 전학생이기 때문에 오아라이 전차도팀 멤버 중 유일하게 출신이 다르다.

친구들의 이름과 생일을 같이 기억하면서도 약간 덜렁이 기질이 보이는 소녀. 유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집안이 대대로 전차도로 유명한 니시즈미류이며, 일찍이 미호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전차도 전국 최강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대장이자 언니인 니시즈미 마호에 의해 1학년 시절부터 부대장을 맡고 결승전에서 플래그를 담당한 굴지의 실력자이기도 하다.#

전년도 전차도 전국대회 결승에서 프라우다 고교와 맞붙던 도중 동료가 전차와 함께 물에 빠진 것을 구하려고 플래그 차량에서 내리는 바람에 카츄샤T-34에게 피격당하여 10연패에 실패했으며[1] 그 사고를 질책하는 니시즈미류의 냉혹함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전차와 거리를 두었고 일부러 전차도가 없는 오아라이로 전학했다.

니시즈미류라는 전차도 최고의 혈연을 갖고 있지만 그것 덕분에 전차도 최강 고교인 쿠로모리미네의 부대장을 맡은 게 아니기에, 전차 스펙만 따져 본다면 도저히 답이 없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전략, 전술 지시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 준다. 피아를 막론하고 각 전차의 특징이나 약점을 훤히 알고 있는 것은 기본이며, 온갖 임기응변에 대처하는 유연한 발상과 강수를 둬야 할 때 확실히 둘 줄 아는 대담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오아라이 전차도팀의 대장을 맡고 있으면서 같은 멤버의 뒷받침 하에 혼자서 전차들의 지휘와 작전 입안, 전차 운용 연습에 에이스 역할까지 맡고 있다. 원래 이런 건 교관이 해야 하는게 맞지만 도통 교관이라는 작자는 하는 일이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고 실제로 그 결과도 훌륭하기 때문에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와의 시합이 끝난 시점부터는 완전히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본가에 있던 시절에는 꽤나 시달렸는지 1화에서 알람이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개고 잠옷을 갈아입다가 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안도한다. 군필자들이 전역하고 나서 며칠간 실제로 저런다는 것을 생각하면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잘 보면 이불에 각까지 아주 잘 잡혀있다그런거까지 보지마
.
.집이 군대라니 이 무슨 끔찍한 이 장면에 한국군 기상나팔 소리(…)를 합성한 영상도 있다. 엄격한 가풍 때문에 지금까지 한 번도 전차도를 좋아해본 적이 없었고 오아라이 학원으로 전학오고 나서야 비로소 전차도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편의점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한다. 딱히 뭔가가 사고 싶어서 둘러보는 것은 아니고 둘러보는 행위 그 자체를 좋아하는 모양.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면 30분 이상은 서 있게 된다고 한다. 현실의 한국 아줌마

미술을 가장 싫어하는데 타케베 사오리가 증언하기를 그림이 정말 엉망이란다. 아키야마 유카리는 이걸 쉴드친다고 "ㄴㄴ 전위예술 아닌가여?"라고 확인 사살까지 해준다.


사오리를 모델로 그림그리는 미호. 주변인들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일품.


가장 좋아하는 봉제인형은 '얻어맞은 곰 보코(ボコられグマのボコ)'라는 시리즈로, 걸즈 & 판처 세계관에서 유행하고 있는 봉제인형 시리즈다. 어디 한 군데 내지는 여러 군데를 꿰메거나 붕대로 칭칭 감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미호가 특히 좋아하는 인형은 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곰.

3. 작중 행적

3.1. 초반

전학온 지 얼마 안 되어 친구가 없었지만, 사오리와 하나가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준 덕에 빠르게 적응해 가던 어느 날, 학생회장에게 불려가 전차도를 올해부터 부활시키게 되었으니 참가해 주면 좋겠다고 반강제로 권유를 당한다. 전역했더니 반강제로 재입대 권유 전차도를 피해 일부러 전학왔던 미호는 당연히 멘붕하여 수업도 제대로 못 받고 완전히 죽은 눈 상태가 되어 그대로 양호실로 갔다.

이후 전차도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나 전차도를 하고 싶음에도 일부러 다른 부활동을 고르는 등 자신을 배려해 주는 사오리와 하나 덕분에 용기를 내어 전차도를 다시 해 보겠다고 결정한다. 이때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안즈가 씩 하고 웃는 장면이 백미.

그리고 팀 간 연습전에선 그간 해왔던 전차장이 아니라 A팀의 장전수를 맡는데, 생초보인 팀원들을 잘 이끌며 승리로 이끌었고, 이 점이 높게 평가되어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과의 모의전에선 오아라이 전차도팀의 리더를 맡았다.[2]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한 첫 전차도 시합에서 만난 상대가 전국 톱클래스의 실력을 지닌 전차도 명문고인지라 절체절명의 상황이 계속되지만 격파 우선순위를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전투불능에 빠진 아군 38(t)와 38(t)가 격파되고 장전시간을 이용해 마틸다 II 한 량을 격파, 골목길을 막아버려 남은 적 차량의 우회기동을 강제, 우수한 기동력을 통해 적 차량을 각개격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지긴 했지만 이렇게 4호 전차 단독으로 마틸다 II 3대를 격파하고 처칠 VII를 상대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 부원들의 신뢰를 얻어 부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팀의 총대장을 맡게 된다.

3.2. 대 선더스전

자신들의 움직임을 미리 아는 듯이 전술을 펼치는 선더스팀의 움직임을 수상하게 여기곤 하늘에 있는 기구를 관측, 통신방수 사실을 재빨리 간파한다. 전차도 룰 북에선 통신방수에 대한 규제가 없는 터라 어떻게 행동할지 잠시 고민하지만, 금새 이를 역이용하자는 비책을 고안 - 통신상으론 엉뚱한 정보를 흘려서 선더스팀을 혼란시키고 진짜 지시는 사오리의 휴대폰 메일을 통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매복 기습 작전을 성공시킨다.

이후 다시 한 번 통신 낚시를 걸어 적의 주력부대를 다른 곳으로 보내 시간을 벌고, 지도를 통한 지형지물 분석으로 적 플래그 차량의 위치를 추정하여 맞춘다. 그러나 적 팀 플래그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한 오아라이팀은 오히려 원호를 온 선더스팀에게 전후방으로 협공당하게 되는 형국이 된다. 선더스 측 파이어플라이의 원거리 저격에 오리팀의 89식, 토끼팀의 M3 리가 당하며 사기가 확 꺾인다.

이런 상황에서 미호도 멘붕할 뻔했지만, 아귀팀 맴버들의 격려로 정신을 차리고 계속해서 적 팀 플래그 차량을 쫒는다. 이때 하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미호는 도박을 걸기로 결심하고 언덕 지형으로 이동한다.[3] 결국 뒤쫓아온 파이어플라이의 저격에 맞아 아귀팀이 탈락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의 정확한 정지사격을 통하여 플래그 차량 셔먼을 격파하고 승리.

3.3. 대 안치오전

선더스전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긴 터라 전력보강을 꾀하지만, 르노 B1 bis와 VK 45.01(P)가 즉각투입이 어려운 관계로 1회전과 동일한 전력으로 출전하는 게 결정된다. 일단 아키야마 유카리의 잠입&첩보로 안치오 쪽에서 새롭게 투입한 전차가 P40이란 사실을 알게 된 미호는 관련 지식이 빠삭한 하마팀을 찾아가 P40의 세부스펙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체 모의 시뮬레이션을 반복적으로 연습한다.

2회전이 시작되자, 토끼팀집오리팀을 산악 전장 중앙의 교차로 쪽으로 정찰을 보내는데, 페퍼로니의 실수를 통해 미리 자리잡고 있던 탱켓들이 판자로 만든 미끼란 사실과 진짜 탱켓들은 오아라이가 미끼에 낚이면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뒤통수를 치는 기만 작전을 입안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미호는 화력 면에서 앞서는 토끼&집오리팀에게 탱켓 부대의 추적을 부탁하고, 자신(아귀팀)은 플래그 차량인 거북이팀을 보호하며 적 팀의 플래그 차량인 P40과의 전투에 임한다. P40과 호위중이던 CV33이 공격당하자 안치오 측은 당황하여 앞서 나간 탱켓들에게 재집결 명령을 내리며 퇴각하는데, 기동력이 딸려 추격이 어려운 사실을 염두한 미호는 거북이팀의 단독행동을 명령 - P40을 계곡 쪽으로 유인하도록 만든 다음 미리 계곡 위에서 매복 중이던 아귀팀이 클린히트를 날려서 손쉽게 승리한다. 한 마디로, 미호의 작전에 따라 비교적 무난하게 이겼다. 안치오가 유일하게 격파한 오아라이의 차량은 카르파쵸의 세모벤테 자주포가 필사적으로 싸우면서 서로 동귀어진한 하마팀의 3호 돌격포뿐이었다.

소설판에서는 유인 매복 전술로 단 한 팀도 격파당하지 않고 매우 쉽게 승리. 코믹스판에서는 반대로 안치오 고교 측의 유인 매복 전술에 걸려들 뻔했으나 이를 역이용하여 플래그 차량을 잡아 승리. 매복에 걸린 척 하느라 아키야마 유카리가 전차장으로 이끌던 샤르 B1 bis 급조팀이 생고생을 좀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이겼다.

3.4. 대 프라우다전

프라우다 고교가 유인과 역습에 능한 학교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공을 기반으로 작전 계획을 짰지만, 안치오전에서 손쉽게 이긴 것으로 인해 자만에 빠진 오아라이 측 전차도 부원들이 속전속결을 주장한다. 미호 본인도 부족한 전력과 어웨이 그라운드, 악천후라는 조건에는 속전속결이 더 유리하고, 가장 큰 이유로 그 시점에서 자신이 전차도 팀원들의 제안을 기각할 경우 사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4] 속전속결안을 받아들였다.

전투 개시 후 프라우다 측이 미끼로 던진 전차 몇 대를 손쉽게 격파하는데 성공한 팀원들은 신이 나서 무리하게 적진 깊숙히 들어가버렸고, 결과적으론 프라우다 고교의 함정에 빠져 러시아 정교회의 교회에 포위당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정황 상 이기기 힘들었기에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고 항복을 결정하려 했지만, 패배하면 폐교당한다는 소릴 학생회에게 듣고 어떻게 해서든 이겨보기로 결심한다. 이후 유카리&에르빈 / 마코&소도코 정찰팀의 활약으로, 적의 전술배치를 파악 - 작전을 구상함과 동시에 악천후와 불리한 상황 속에서 절망하는 부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트라우마급의 상처가 됐던 아귀춤을 솔선수범해 춰 보임으로서 사기진작을 하기도.

전투속행 후 프라우다 고교가 일부러 포위망이 약한 쪽으로 자신들을 유인하는 함정을 판 것을 읽어내곤, 대담하게도 카츄사가 지키고 있는 두터운 포위망 쪽으로 돌파를 시도한다. 다행히 거북이팀이 프라우다 전차 여러 대의 궤도를 끊고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종횡무진의 활약을 벌여준 덕분에 무사히 탈출에 성공. 프라우다팀의 플래그 차량을 빨리 찾아내어 잡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하여 유카리를 정찰병으로 파견 - 프라우다의 플래그 차량이 방금전까지 있었던 매복지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오아라이의 플래그 차량인 집오리팀과 호위를 맡은 토끼팀 & 야생오리팀이 적의 본대를 낚는사이 하마팀과 함께 매복지로 돌아가 프라우다의 플래그 차량을 뒤쫓는다. 이때 프라우다의 플래그 차량이 마을 주변을 빙빙돌며 시간을 끈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하마팀의 3호 돌격포를 적 팀의 플래그 차량이 지나갈만한 길목에 눈으로 덮어 위장시켜 지근거리 포격을 날리는 함정작전을 멋지게 성공시킨다.

3.5. 대 쿠로모리미네전

전 모교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와 결승전을 벌이게 되는데, 시합 시작 전 그녀의 트라우마가 되었던 전투에서 구출을 받았던 옛 팀 멤버에게서 감사 인사를 받게 된다. 이 일로 트라우마가 어느 정도 가시게 된 듯.

전차의 능력과 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쿠로모리미네 측의 복병에 당하지만 연막 작전, 헷처를 이용한 측면 공격 등으로 17:7까지 만들고, 도하 후 시가전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토끼팀의 M3 리의 시동이 꺼져 강물에 떠내려 갈 상황에 처해 그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 신뢰와 응원을 보내는 팀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전차 밖으로 나와 엄청난 멀리뛰기로 전차들을 뛰어넘어페르시아의 왕자 차량들을 와이어로 연결, 도하에 성공하게 된다.

넓은 곳에서 정면으로 싸우면 승산이 없으므로 시가지 쪽으로 전장을 옮기는데, 미호의 전술을 이미 간파한 언니 마호가 시가지에 초중전차 마우스를 배치해놓은 바람에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거북이팀의 헷처로 마우스를 들어올리고 89식 중전차로 포탑 회전을 봉쇄, 엔진 룸 상면을 노출시키는 묘기로 마우스를 격파한다.

팀원들의 노력으로 마우스, 엘레판트, 야크트티거 등 적의 주력 전차를 연이여 잡아내는 데 성공하고 입구가 하나뿐인 넓은 공터를 가진 건물에 4호 전차와 티거만 통과시켜서 1:1 승부 + 좁은 건물의 입구는 레오폰팀의 티거(P)로 막아버리는 최후의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결국 아귀팀 팀원들의 전력을 다한 최고의 플레이에 의하여 언니인 마호가 탑승한 플래그 차량인 티거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승리. 진짜 학교를 구한 군신이 되었다. 마호와도 악수를 나누며 자신만의 전차도를 찾았다고 화답한다.

3.6. 종합

"모두와 함께 이기는 것이 니시즈미 미호의 니시즈미류."
코야마 유즈

군신.

아직 어린 나이에 이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부터가 이미 주인공 보정먼치킨. 사실 오토 카리우스 라 카더라전차도 하면 알아주는 최강의 명문 학교 쿠로모리미네에서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부대장을 역임하고 있던 것이 단순히 니시즈미류 가문의 인맥빨이 아니었음을 작중 내내 보여준다. 20년 간 전차도가 없었던 덕분에 전차도 경험자가 전무하고 전차 스펙 또한 허접하기 짝이 없는, 그야말로 오합지졸의 모임인 데다가 쪽수로도 딸리는 오아라이 학원이 이렇게까지 분전할 수 있었고 끝끝내 우승을 차지한 것도 모두 미호 덕분이다.

작전 계획은 개시 이후 5분만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제 전쟁이든 걸판에서의 전차전이든 세운 계획이 돌발 상황이나 적의 예상치 못한 대처로 인해 무위로 돌아가고 임기응변식 대처를 보여야할 때가 잦은데, 이때마다 미호가 내놓는 작전은 기발하면서도 신묘하게 적을 역으로 옭아매거나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 되는 탁월한 작전일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전투를 짜고 수행하는 능력이 월등하면서 팀원들을 다스리는 리더로서의 자질도 충분하고 인간적인 성격도 딱히 모난 데 없이 잘 포용하는 면이 있다. 한 번 전차도로 겨뤘던 학교 모두와 친분을 쌓는 인덕까지 갖추고 있어 거기에다 실제 군 지휘관이라면 절대 기대할 수 없는 귀여움까지 그야말로 이상적인 명장 자질을 갖췄다.

아울러 승부보다도 스포츠맨십과 팀원들의 안전을 중시하는지 쿠로모리미네 재학중에도 물에 빠진 아군 팀원들을 구하기위해 스스로 플래그 차량에서 내려 구하러 가고, 대 쿠로모리미네 전에서는 강을 도하하는 도중 갑자기 엔진이 멈춘 토끼팀이 나중에 뒤따라갈테니 먼저들 가라고 해도 여기서 패배하면 학교가 폐교되고, 그걸 둘째치더라도 당장 쿠로모리미네 본대가 뒤쫒아오는 일촉즉발의 위급한 상황에서도 사오리의 격려에 힘입어 토끼팀을 내버려두고 전진하는 것보다 토끼팀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구하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마코 : "전진하는 것 보다 동료를 구하는 걸 선택하다니."
하나 : "미호 양은 역시 미호 양이네."
유카리 : "그래서 모두들 니시즈미 공을 믿고 따르는 거에요"
- 토끼팀을 구하러 가는 미호를 본 아귀팀 멤버들의 평가.

이렇게 위급한 상황에서도 팀원들부터 챙기는 모습에 학생회인 코야마 유즈는 전술했던 대로 '모두와 함께 이기는 것'이 미호의 니시즈미류라고 평가했고 유카리도 그래서 모두들 미호를 믿고 따른다고 인정했다.

4. 기타

동인지 등에서는 상기한 엄청난 능력과 이름의 유래 덕택에 팬들에겐 '군신'이라 불린다. 그리고 평상 시의 내성적인 성격에 비해 전투에 들어가면 사람이 변한 듯한 냉철하고 침착한 지휘력을 발휘하는 갭으로 인해 다중인격이나 하라구로 속성을 보유한 인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인간관계를 보면, 먼저 다가선 친구와, 말을 거니 그냥 충성모드가 되어버린 충견(...)에 등교길에 주운 천재 조종수까지, 그야말로 인간자석이 따로 없으며, 대전한 상대마다 그녀에게 호감을 갖는 등 마성의 여자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녀를 수치로 여기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 때문에 그녀에게 차갑게 대하는 언니도 동인지에서는 츤데레급의 딸바보와 동생바보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그녀에게 유일하게 악의를 가진 이츠미 에리카는 얀데레 취급을 받기도 한다. 과연 마성의 여자.

쿠로모리미네의 10연패가 실패한 것은 미호가 부대장이던 시절 위기에 빠진 팀원을 구하기 위해 플래그 전차였던 자기 전차를 방치한 사이 프라우다의 카츄샤가 격파시켜서인데, 이번에 오아라이를 이끌고 결승에서 쿠로모리미네를 꺾어버렸다. 즉 쿠로모리미네는 미호 때문에 2차례나 우승에 실패하게 된 것이다. 쿠로모리미네의 높으신 분들이나 전차도의 OG들은 미호에게 이를 갈지도(…).

진 것도 진 것이지만 20 대 8로 시작한 싸움인 데다가 초중전차 마우스까지 끼워놓고 싸웠음에도 미호의 전략에 휘말려버리며, 란체스터 법칙의 가호를 전혀 못 받은 채 마우스를 포함해서 무려 11량을 잃어버리고 졌으니 속이 끓어오르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전차도를 그만둔 이유 중 하나가 급류에 휩쓸린 승무원들의 사고사가 원인인 PTSD라는 추청이 해외 포럼에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10화에서 당시 사고를 당한 승무원이 인사를 건내는 장면이 나와 단순히 결승전 패배의 부담감이 원인인 듯 하다.

2013년 6월 넨도로이드로 3800엔에 발매되었는데 동봉된 4호 전차 포탑은 PLATZ사가 2012년 12월 발매한 1/35 4호 전차와 호환이 된다. 7월에는 웨이브사의 'BEACH QUEENS' 피규어 시리즈로 전격 스페셜 버전(4600엔)과 통상판(3800엔)이 발매되었다.

# 2014년 3월 28일 월드 오브 탱크과의 콜라보레이션 중 보이스팩에서 첫 번째로 나왔다. 예고한 지 약 7개월 뒤에 나왔다.

여담으로 아이돌 마스터하기와라 유키호와 외모가 어딘가 닮았다. 미호와 유키호는 단발이지만 옆머리가 강조된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서로 비슷한데다 머리색도 같은 갈색 계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둘이 어딘가 닮아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것이 사실. 다만 미호의 경우는 유키호에 비해서 옆머리가 좀 더 강조되어 있고 대신 뒷머리는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므로, 맘 먹고 구분하자면 헤어스타일만으로도 일단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이 둘이 만나면 아마 프로듀서랑 사오리도 헷갈리게 될듯? 그전에 미호랑 유키호는 성격이 다르다-

4.1. 니시즈미류의 위엄?

miho_so_cool.jpg
[JPG image (Unknown)]
miho_so_cool2.jpg
[JPG image (Unknown)]
기적의육상선수.JPG
[JPG image (Unknown)]
정찰은 이렇게 하는 거라고 몸소 보여주시는 위풍당당한 모습 (Ep.9, 18:28) 포탄이 안면 바로 옆으로 지나가도 눈 한 번 깜빡하지 않는 패기 제자리 멀리뛰기 한 번에 5미터를 뛰어넘는 각력 페르시아의 왕자?

니시즈미류의 계승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포탄을 손으로 쳐낸다든가 전차를 상대로 서플렉스를 거는 등의 개그대상도 되고 있다. 실제로 11화에서는 토끼팀의 M3 리를 건져올리기 위해 5m가 넘는 거리를 건너뛰는 놀라운 신체 능력을 보여주는데, 논나의 취미로 공식인증된 '카츄샤 일기'도 그렇고 이쯤 되면 제작진이 동인설정을 공식설정화하는데 재미 들린 거 같다.

프라우다전에서는 플래그 차량을 찾기 위해 큐폴라 밖으로 나가 포탑 위에 두 발로 버티고 서서 달리는 전차 위임에도 아랑곳 않는 니시즈미류 색적술(…)을 보였다. 그리고 안치오전 OVA에서는 사격 연습을 할 때 상체를 밖으로 내민 상태에서 하마팀에게 자신이 타고 있는 4호를 쏴 보라고 지시하기도 하는데, 탄도가 매우 튀어서 근처에도 안 닿긴 했지만, 탄이 날아가는 데도 미동도 안 하는 무반응이 백미.

담력과 깡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투 중 해치 밖으로 상체를 내밀고 지휘하는 위험천만한 행위를 자주 벌인다. 본인 말로는 직접 피격당할 위험이 적다지만 전투 중 심심찮게 기총을 쏴갈기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다 포탄이 땅에 피격됐을 때 흩날리는 파편의 양을 보면 설득력은 없다시피 하다. 본작에서 쓰이는 포탄의 종류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군경에서 흔히 비살상 목적으로 쓰이는 고무탄/암염탄 같은 탄종이라도 전차포 구경이라면 사람 하나 죽이는 덴 전혀 지장이 없다. 전차야 카본 코팅이니 하는 걸로 넘어갈 수 있지만, 사람은…. 12화 마지막 부분에서 해치 밖으로 몸을 내민 상황에서 코앞에서 포탄이 발사되고 터졌는데, 당사자인 미호나 마호나 둘 다 아무렇지도 않은 걸 보면 이 집안 사람들은 전차 같은 내구력을 가진 모양이다.

4.2. 실제

include(틀:사고위험행위)

현실에선 사격으로 발생한 폭압에다가 포탄이 장갑에 착탄하고 부스러져서 튕겨나가는 파편까지 더해져 사람 하나는 그냥 개발살나는 꼴이 되기 딱 좋다. 유명한 전차 에이스 오토 카리우스는 상체 전체를 해치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자살행위이며, 큐폴라를 이용하는 것보다 전차장의 시야 확보를 더 많이 해야 할 경우에는 머리만 살짝 내밀거나 잠망경을 쓰라고 했다. 이 경우는 폭압이나 파편 같은 경우보단 소련군이 독소전쟁 초반엔 마땅한 대전차수단이 없어서 전차장을 사살해 전차를 무력화시키려 해 저격수 등이 전차장을 저격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한 조언이지만 그래도 당연히 무시할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런 파편이나 저격도 중요하지만 오토 카리우스 본인이 티거 큐폴라에 포탄이 직격해 경상을 입은 적이 있었다.[5]

현대전에서도 오토 카리우스의 조언이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주는 사례가 좀 있는 편인데, 일례로 중동전쟁 당시의 이스라엘군에는 전차장들이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직접 육안으로 상황을 살피고 싶어해서 해치를 열고 나와서 주변을 살펴 보다가 저격수에게 공격받거나 적 전차가 쏘는 포탄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여러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일들이 많았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데에는 큐폴라의 관측창이나 잠망경 등을 신뢰하지 말고 승무원 스스로의 육안을 통한 경계와 색적을 중시하라고 가르치는 이스라엘군 기갑부대 특유의 독특한 전술교리도 한 몫 했고, 그런 사정이 있었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몸을 전차 밖으로 내미는 한이 있더라도 직접 육안으로 상황을 관측하려 했던 전차장들이 중동전쟁 당시의 이스라엘군에서 속출했던 것이다.

때문에 이후 이스라엘군의 전차에 쓰이게 된 큐폴라인 '우르단 큐폴라(IDF 큐폴라)'는 큐폴라 주변에 360도 관찰이 가능한 관측창을 배열한 형태의 큐폴라로, 기술적으로는 낡은 것이지만 피격 위험이 적고 사주 경계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중동전쟁에서 얻은 전훈을 반영하여 승무원 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해치를 약간 들어 올려 머리만 살짝 내밀어 외부를 볼 수 있는 기구도 설치되었다. 병력이 부족해서 승무원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원이기에 전차 자체도 승무원 보호를 위한 방어력과 생존성을 우선시해서 만드는 이스라엘군의 입장에서는 저런 식의 목숨을 내다 버리는 행위가 계속 반복되서 기갑부대의 인명 손실이 늘어나면 매우 곤란했기 때문이었다. 제아무리 이스라엘군이라도 니시즈미류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가 보다(…).

하지만 큐폴라의 관측창이나 잠망경 등을 믿지 말고 육안을 통한 상황관측을 중시하라고 가르치는 이스라엘군 기갑부대의 전술교리 자체는 중동전쟁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동전쟁 당시 상당한 인명손실을 초래했던 교리이지만 결국 포기할 수는 없었던 모양. 그래도 이제 시대가 21세기가 되었는지라 RWS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육안 대신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는 등 이스라엘군에서도 시대에 따라가기 위한 차원에서 점차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군의 경우에도 이라크 전쟁 당시 밖을 보기 위해 전차 밖으로 몸을 내민 전차장이나 승무원들이 저격수에게 공격받는 사례가 확인되자 그 대응책으로서 M1 에이브람스에 'CROWS(Common Remotely Operated Weapon Station)'라는 RWS를 장착하거나 해치 주위에 승무원 보호를 위한 방탄장비를 추가하는 등의 개수를 행하여 승무원이 저격당해 전차가 무력화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시작했다. 역시 천조국도 힘든가보다(…).
----
  • [1] 그때 타고있던 플래그 차량이 오토 카리우스의 217호 티거였다.
  • [2] 사실 이 모의전 결과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호가 쿠로모리미네의 에이스였다는 것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학생회에서 미호를 콕 찝어서 전차도 권유를 한 것이기도 하다.
  • [3] 언덕사격은 시계가 트이기 때문에 정확도도 올라가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격당하기도 쉬운 포지션이다.
  • [4]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사기를 마음대로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5] 마침 그때 담배를 피우려고 상체를 숙이고 있어서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