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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호그

last modified: 2015-02-11 06:34:27 Contributors


Níðhöggr
Nidhogg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 니즈헤그[1]나 드물게 니드회그라고도 표기한다. 조소하는 학살자란 뜻이다.

Contents

1. 본문
2. 대중문화 속의 니드호그
2.1. 인디 게임 제목
3. 관련항목


1. 본문

니블하임에 있는 샘물인 흐베르겔미르(울부짖는 솥) 근처에서 살면서 그쪽으로 뿌리내리는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끊임없이 갉아먹는다. 니드호그의 이빨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뿌리와 그 주변의 흙이 썩는다고 한다.
샘의 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어서 샘 근처로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잡아먹는다.

니드호그는 위그드라실의 가지에 살면서 날개짓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흰 깃털의 매인 흐레스벨그와 매번 충돌을 일으킨다. 물론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있지만 위그드라실을 마음껏 오르내릴수 있는 다람쥐 라타토스크가 이 둘을 늘 이간질시키기 때문.
이간질시키는 까닭은 니드호그가 뿌리를 너무 갉아대 나무가 쓰러지거나, 혹은 흐레스벨그가 너무 날개를 휘저어서 강풍이 더욱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라그나로크 때 결국 나무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세상은 이미 끝나있어 그 모습을 보고 그대로 허무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고도 하고, 수르트의 불에 타죽었다고도 하고, 니플헤임에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죽은 자가 몰려들자 그것을 잡아먹으려고 흐레스벨그와 경쟁하다가 둘 다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는 멸망 후에 새로운 세상에서 저승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카더라.

2. 대중문화 속의 니드호그

  • 게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최종테크 신으로 을 선택했을 경우 신의 힘으로 소환가능하다. 공중유닛이기 때문에 공중공격을 못하는 유닛인 타이탄을 혼자서 때려잡는게 가능. 하지만 상대가 그리스고 주신이 제우스라면 번개 갓파워 한방에 끔살이다.
    공격력도 이집트의 신의 힘으로 소환가능한 오시리스의 아들보단 못하지만 그럭저럭인 편. 그래서인지 타이탄의 복수 미션중에는 니드호그로 북유럽의 타이탄을 잡는게 있다. 타이탄이 대공 공격이 불가능하기에 가능한 미션.[2]

  •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도 등장. 대체로 디자인이 하얀 벌레 같다. 디자인과 영 좋지 못한 성능으로 대대로 찬밥신세.

  •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는 위그드라실을 갉아먹는게 아닌, 수호자로서 살고 있다가 오랜 고독에 미쳐버리는 존재다. 결국 유저가 구해주긴 하지만.
    정작 니드호그 본체는 방황하는 보라빛 용으로 안개숲 던전에서 출현하고 니드호그 던전에는 본체랑 똑같이 생긴 그림자가 있다. 근데 본체보다 그림자가 몇배는 세다. 응?
    사족으로 인간형일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니드호그 모에화 라그나로크 온라인 내 npc일러스트중 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

  •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포비든 건담 이름으로 나왔다. 표기는 니즈헤그.

  • 여성향 노멀 게임 Bloody Call에서는 공략 캐릭터 중 한 명인 시로우의 전 이름이다. 표기는 니즈헤그.

  • EVE Online에서 민마타 종족 캐리어의 이름으로 붙었다. 모든 캐리어 중에서 유일하게 아머와 쉴드 양쪽으로 로지스틱(원격 수리) 보너스를 받아 치유 능력이 가장 좋다. 다만 맷집은 제일 약한 편.



  • 액셀 월드에서는 레전드급 에너미로 등장. 강화 외장 미스티컬 레인즈에 의해 퍼 포트에 테이밍 당해 있었다. 어지간히 마스터인 설퍼 포트에게 원한이 있었는지 블랙 로터스에 의해 미스티컬 레인즈가 작살나자마자 설퍼 포트를 잡아먹어 아웃시켜버렸다(...) 이후에는 자연으로 돌아간듯.


  • 포켓몬스터 X·Y에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지가르데의 모티브
이다

2.1. 인디 게임 제목


2014년에 스팀(플랫폼)등으로 출시한 검술 인디액션게임이다. 아타리 게임기같은 색감에 해상도는 16비트같은 느낌의 그래픽인데, 단색 인간들이 칼싸움하는 내용이다. 겉보기에는 페르시아의 왕자 비슷해보이나 이보다는 움직임이 훨씬 스타일리시하다..아니, 이게 펜싱은 부고 개싸움이 주인 경우도 있다. 단적인 예로 칼의 높이를 결정할 수도 있는데 어떤 건 칼을 뒤로 향하더니 던져버리는(!!!) 경우도 있을 지경. 다만 검을 들고 있는 경우는 그냥 상대에게 갖다대기만 해도 즉사시키는등 잇점이 있으며[3] 상대가 던진 검을 검으로 막는등 단순해보이지만 상당히 피말리는 게임이다. 덕분에 EVO2014 인디 쇼케이스에 진출하기도 했다.

게임내 가능한 액션만 해도 기본적인 펜싱 이외에도 주먹질, 다리쓸기, 다운된 상대의 목 꺽기, 다이빙 킥, 벽타고 점프, 기어다니기, 칼 던지기등 다양한 액션이 준비되어있다.

일단 1 대 1로 무한 리스폰이 되지만(당연히 쿨타임 존재) 게임의 목표는 상대방 진영 끝까지 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꼭 상대를 하나하나 죽일 필요는 없고 오히려 상대를 따돌리면서 반대편으로 달려갈수도 있다[4][5]. 상대방 진영까지 가면 난데없이 니드호그가 등장, 승자를 먹어치운다(...)이겼는데 기쁘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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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니드호그의 일본식 발음
  • [2] 단, 티탄이 지상의 유닛/건물을 때릴 때 티탄의 스플 범위안에 있을 경우에는 공중 유닛도 피해를 입는다.
  • [3] 심지어는 상대가 다이빙 킥을 하다가 검에 꼴아박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 [4] 화면 오른쪽에 GO라는 문장이 나와있으면 플레이어측이 진행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이때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 우선권은 상대방을 죽인 이후면 생긴다.
  • [5] 다만 일정 화면을 넘어가면 상대방이 리스폰하기에 영원히 따돌릴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