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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10-08 00:52:02 Contributors

한글 유니코드 B179 완성형 수록 여부 O
구성 ㄴ+ㅗ+ㄱ 두벌식QWERTY shr 세벌식 최종–QWERTY hvx


영어 : Rust, Corrosion
일본어 : 錆(さび)
중국어 : 锈(xiù)
프랑스어 : Patine, Rouille
에스페란토 : Rusto


금속이 산화 등의 과정을 거쳐 부식되면서 생기는 물질. 금속에 따라서 녹이 스는 정도가 다른데, 대개 이온화 경향이 클수록 녹이 잘 슨다.[1][2] 대개 합금이나 도금 등으로 금속이 녹스는 것을 막는다. 스테인레스나 함석 등은 이를 이용한 것.
청동이라는 이름은 금속의 본래 색이 아니고 녹의 색[3]에서 유래했다.
보통 녹이라고 한다면 산화철(III)(Fe2O3)을 가리킨다. 여러 의미로 영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어내므로 이래저래 난감한 존재.[4] 수도관 내부에 녹이 슬면 녹물이 나온다. 해로운 쇠다

녹을 제거하려면 환원제라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물질 자체가 산소를 빼내는 화학 반응을 유도한다. 대개 구연산이나 옥살산을 사용하는데, 구연산은 레몬이나 등에 들어 있는 것이기도 해서 무해하지만, 옥살산은 엄청난 독성을 지니기 때문에 무조건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해야 한다. 환원제로서의 성능은 옥살산이 더 좋은 편.

녹녹 열매를 먹은 해군 대령 슈가 녹 관련 능력자이며, 이외에도 녹 관련 능력이 서브컬처에 나오기도 한다.

칼에 묻은 피가 굳는게 녹과 같아서인지, 아니면 피가 묻으면 녹이 슬기 쉬워져서인지 일본에서는 누군가를 검으로 베는 것을 '검의 녹으로 만들다' 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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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Li - K - Ba - Ca - Na - Mg - Al - Zn - Fe - Ni - Sn - Pb - (H) - Cu - Hg - Ag - Pt - Au의 순서로. 왼쪽으로 갈수록 이온화 경향이 점차 세진다.
  • [2] 다만 이온화 경향이 너무 강한 쪽의 금속은 표면만 빠르게 녹슬고 속까지는 녹슬지는 않는다. 소듐 덩어리를 칼로 잘라보면 알 수 있는 대목.
  • [3] 사실 녹(綠)이라는 말 자체도 구리 계열 합금의 녹을 가르키는 녹청(綠靑)의 준말이다.
  • [4] 물감 용도로는 필수부가결한 존재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