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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슈트

last modified: 2015-05-20 20:25:36 Contributors

Normal Suit,ノーマルスーツ

Contents

1. 개요
2. 종류
2.1. 파일럿 슈트
3. 여담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용어. 작중에서 우주복의 통칭. 노말슈츠라고도 하나 이쪽 발음은 복수형인 Suits쪽에 가까우므로 모빌슈트처럼 노말슈트로 표기한다.

작중에서 거대 로봇병기로서 등장하는 모빌슈트에 대비하여, 평범한 인간이 입는 옷이기 때문에 노멀슈트라고 부른다는 설정이다.

2. 종류

극중에서는 종류가 다양하다. 파일럿이 입는 파일럿 슈트는 우주복보다는 오히려 '운동복'에 가까울 정도로 비교적 얇고 활동성이 높은 디자인인 반면, 일반 승무원은 두껍고 활동성이 낮아보이는 평범한 우주복에 가까운 노멀 슈트를 입는다. 때때로 선외작업을 하는 등장인물은

작품별로도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기동전사 건담은 단순한 디자인인 반면, 기동전사 Z 건담에서는 상당히 현실의 우주복에 가까운 디자인이 되었다.(나가노 마모루의 디자인이라는 설이 있다.) 의외로 리얼하지 않다고 비판을 받는 신기동전기 건담 W은 기존의 건담보다 노멀슈트가 훨씬 현실의 우주복에 가까운 모양이 되어 있다.

2.1. 파일럿 슈트

우주에서 싸우게 될 때 모빌슈트모빌아머 파일럿들이 입는 복장으로 현실의 우주복과 유사한 형태이다. 우주전에서 피탄 당했을때 설령 기체만 파손되고 자신은 무사해도 맨몸이라면 우주에 노출되는 순간 그대로 끔살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우주전을 할 때 노말슈트를 입고 전투에 임한다.

일단 우주복에 해당하지만 현실의 선외활동용 우주복에 비하면 상당히 간편해보인다. 그럼에도 기능면에서는 선외활동용 우주복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는 걸로 보아 우주세기의 기술력을 반영하는듯 하다. 비우주세기 쪽에서는 우주세기보다는 좀 더 묵직해보이는 디자인이 많이 쓰인다.

3. 여담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 높은 몇몇 파일럿들은 노말슈트를 입지 않고 평상복 차림으로 우주전에 나서기도 한다. 절대 당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주로 보스급 적들이 높은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노말슈트를 입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퍼스트 건담 초반의 샤아 아즈나블[1], 제타의 팝티머스 시로코하만 칸[2]. 노말슈트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지만 기동무투전 G건담마스터 아시아 역시 파이팅 슈츠를 입지 않는 강력한 건담 파이터라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일단 Z건담 이전까지는 기체를 버리고 탈출한다.는 생존 선택지를 버리는 셈이었지만, 2세대 모빌슈트 이후 탈출용 포트와 리니어 시트, 전방위 모니터가 일체화 된 콕핏을 탑재하게 되었기 때문에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3] 다만 탈출 포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콕핏 째로 탈출한 이후 산소 문제 등으로 포트를 버려야 할 경우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코어 파이터를 다는 방법도 있지만 코어파이터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또 문제가 많다.

비우주세기 건담에선 웬만하면 우주권에선 그냥 다들 입고 나오는 편인데 특이하게도 윙 건담 파일럿들은 우주에서도 노멀 슈츠를 안 입는 경우가 꽤 있었다. 아무래도 세력단위로 움직이는 타 작품들에 비해 특정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 단위로 움직이는 데다 어차피 건담이 파괴되어 버리면 그것으로 끝인 관계로 굳이 노말슈트를 입히지 않은 모양. 실제로 극 후반 피스밀리온 합류 이후에는 꼬박꼬박 노말슈트를 입고 나간다. 사실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노말슈트 입으면 덜 이뻐보여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노말슈트야 그럭저럭 현실감이 있다고 하지만 모자 쪽은....영 아닌데 샤아 아즈나블은 노말슈트에 뾰족한 뿔이 달린 흰 군모를 쓰고 조종하는데 실제로 그러다가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 둥둥 뜨면서 날아다니는 흉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공상과학대전에서도 샤아의 이 뿔모자에 지온 병사가 얼굴이 찔리면서 짜증내는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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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중(기동전사 TV판 37화)에서 "자신은 반드시 살아돌아온다는 주의이므로 노멀슈트를 입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 [2] 단 하만은 최종전에 쥬도 아시타에게 위압감을 느끼고 노말슈트를 입으며, 시로코는 기동전사 Z건담 디파인에서 에우고와 최초로 접촉할 때 노말슈트를 입는 모습이 나온다.
  • [3] 이전 버전에서는 사자비만 탈출포트가 있는 것처럼 기재되었으나 2세대 이후 MS라면 모두 탈출포트가 달려있다. # MG나 PG Mk-2 조립 중에 보이는 붉은 구체가 바로 이 탈출용 포트를 겸한 콕핏. 애초에 2세대 MS의 기본 조건 중 하나가 이 탈출 포트, 소위 말하는 리니어 시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