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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last modified: 2017-11-27 13:11:40 Contributors

Contents

1. 정의
2. 실생활에서의 노력
2.1. 밤을 새는 것은 노력하는 것인가?
2.2. 나는 노력해도 안 된다?
2.2.1. 동기가 있는가?
2.2.2. 노력이 충분하였는가?
2.3. 남들보다 더 해야만 노력이고, 그렇지 않으면 노력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2.4. 노력만 하면 다 되는가? / 안 되는건 무조건 노력이 부족해서인가?
3. 창작물에서의 노력
4. 노력충
5. 슈퍼로봇대전
5.1. 노력
5.2. 응원
6. 노력파 캐릭터 목록
7. 관련항목


努力
effort, endeavor, labor

Continuous effort - not strength or intelligence - is the key to unlocking our potential.
이나 지능이 아닌 끈질긴 노력이 우리의 잠재력을 해방시켜주는 열쇠다. - 윈스턴 처칠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 토머스 에디슨 [1]

인기는 우연, 노력은 필연입니다 - SNK의 전 직원이 팬들과의 인터뷰 중

노오력!! 노력을 해라!!! 486세대가 젊은이에게 하는 말中

1. 정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쓰는 것을 말한다.

현재도 자기계발서필수요소급으로 등장할만큼 과거현재미래에도 인간에게 있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실 지금도 실시간으로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 설령 잉여짓이라 해도.

주로 노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하는 행동들을 칭하는데, 그 목표는 욕심에서 비롯되고, 욕심을 100만큼 가지고 있다면 노력도 100만큼 혹은 그 이상 해야한다. 노력하는 것보다 더 많은 욕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이상현실의 괴리 속에 괴로워하며 살게된다. 물론 이상을 위해 노력하며 그것이 조금씩 이루어져 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사는 사람들도 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정말로 도 없어서 암만 노력해도 이리저리 치이느라 바뻐 노력한 만큼의 응당한 결과를 절대 얻지 못한다고 해도, 그래도 안 하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조금이라도 더 나은 단계로 올라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억울한 인생살이에 주변 탓을 하지 말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지만......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예로부터 위인들의 말에서 오르내리지만, 무의미한 노력을 하지 말고 가치있는 노력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명언도 있다. 아무리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가거나 제자리걸음만 빙빙 돈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를 향해 도달할 수 없다.

다만 현실은 냉정하게도, 세간의 인식과는 별개로 과학적인 연구를 보면 오히려 노력의 영향을 평가절하하는 결과가 많이 나온다. 사이먼으로 유명한 행태론 연구 등에서 특히 이런 점이 많이 지적되었으며 근래에도 통계적으로 연구를 하면 자주 재능의 우위가 증명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가장 강조하는 공부에 있어 노력이 영향을 줄 수 있는 한도는 겨우 4%라는 최근의 연구결과도 있다.
위 기사는 실제 논문 내용이 아니고, 실제 논문에 따라 위 내용을 정확히 말하면 학교 성적의 차이가 공부 시간의 차이에서 비롯된 비율이 4%이라는 것이다. 실제 논문은 개인의 실력 차이가 훈련량에서 비롯된 비율을 분석한 것인데 기사에서 멋대로 연습이 실력을 향상시키는 비율을 분석한 것이라고 왜곡한 것이다. 그리고 관심을 받기 위해 멋대로 '노력'과 '재능'을 덧붙인 것. 교육에서 실력에 훈련량이 영향을 준 비율이 적은 이유는 헛수고 효과(labor-in-vain effect)[2]때문으로, 이것을 고려하면 이 논문은 오히려 의도적 훈련[3]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사족으로 다른 기존 연구를 보면 학교 성적 차이가 지능의 차이에서 비롯된 비율은 25%정도이다.출처 근데 어차피 노력과 재능은 완전히 대립되는 영역이 아니다. 노력하는 성질 또한 재능의 일부로 볼 수 있기 때문.


2. 실생활에서의 노력

2.1. 밤을 새는 것은 노력하는 것인가?

현실에서는 아니다.

먼저 혼자 노력하는 상황부터 살펴보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밤늦게 뇌와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것은 다음날 쓸 체력을 미리 당겨 쓰는 것이다. 현실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일하면 다음날 낮에 졸고, 애써 공부한 것도 거의 전부를 까먹는다. 또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지므로 효과도 별로 없다.
자기 혼자 해야 하는 공부라면 중장기적으로 시간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잘 지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하루 30분씩이라도 꾸준히[4] 공부나 목표한 것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밤새는 것보다 훨씬 효과 있다.[5] 성공한 사람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사례가 종종 나온다. 각 교시 사이의 쉬는 시간(10~15분 정도)을 십분활용하여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한 교사나, 점심시간 후 남는 20~30분을 이용하여 영어 공부 또는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가끔은 밤을 새야 하는 상황이 있다. 급하게 제출해야 하는 과제나 급히 해내야 하는 시험이 코앞에 닥쳤을 경우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공부/일에서는 해롭다.

다만 여럿이 있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원칙을 고수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직장생활에서 통상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야근을 많이 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중간관리직들은 이걸 뻔히 알면서도 시키는데, 위에서 임원이 중간관리직에게 야근을 많이 시키라며 쪼으기 때문이다. 임원도 이걸 뻔히 알면서도 중간관리직에게 야근을 많이 하라며 쪼으는데, 위에서 사장이 임원들에게 성과를 내라며 쪼으기 때문이다. 즉, 사장이 '성과가 나쁘더라도 야근은 시키지 마라'고 정한 상황이든지, 중간관리직이 '내가 나쁜 평가를 받더라도 상관없이 실무자에게 야근을 시키는 건 비효율적이다'라고 마음먹은 상황이 아닌 이상 야근이 강요된다는 것이다.
밤새는 게 노력이고 그렇게 하는 게 성공하는 거라면, 매일 밤 11시 ~ 새벽 1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몇몇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은 구글따윈 저리가라 할 정도의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다만, 실무자가 야근을 하지 않으면 사장 -> 임원 -> 중간관리직으로 내리갈굼을 하기 때문에 성과에 관계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무의미한 야근이 지속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들이 툭하면 밤새는 모습을 보고, '노력=밤새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화는 만화일 뿐이다. 시각적으로 이 캐릭터가 노력을 한다! 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 중에 쉬운 것이라 자주 써먹히는 것일뿐. 드라마영화에서 배우가 고민하는 장면엔 열에 열은 담배를 뻑뻑 피우는 것과 유사하다.(예전 이야기다. 2010년대에는 심의 때문에 담배가 안 나온다.) 주인공 캐릭터들이 평소 생활에서 (대회 전날 등의 경우는 제외) 밤새는 모습은 흔히 나오지만, 그 다음날 무엇을 하는지 본 사람 있는가?

2.2. 나는 노력해도 안 된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 주로 안 생기는 경우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무조건 체념하기 앞서 아래와 같은 상황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2.2.1. 동기가 있는가?


노력에 있어서 동기 부여는 매우 중요하다. 동기는 내가 어떤 것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 할 건지, 대충대충 할 것인지를 가르기 때문이다. 동기 유무는 자동차를 타고 갈 때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분명히 해 두고 차를 몰고 가는 것과, 목적지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또는 자기 생각없이 남이 말하는 목적지만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것과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똑같이 수능 공부를 한다고 할 때, 동기 부여가 착실한 A라는 학생과, 동기 없이 그저 부모님이 열심히 하라고 하니까 공부하는 B라는 학생은 다음의 차이가 있다.

A : "견습 제빵사가 되어 보니, 자기가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할 줄 아는 게 많더라도 1년 입사 선배 앞에서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어. 나의 의견이 맞다고 하더라도 1년 선배가 아니라면 아닌 거고, 1년 선배가 멍청해서 잘못한 일은 내가 모두 책임을 뒤집어쓰고 대신 갈굼을 당했으며 그러고도 항변도 하지 못했어. 술을 먹으면 토가 나오는데 술 강요를 당했고 회식에 가기 싫은데 회식에 끌려갔어. 빨리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3시간씩 일과 야근을 했어. 인기없는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소개팅도 들어오지 않고 애인도 제대로 사귈 수 없어. 이렇게 평생을 사느니 지금이라도 수능을 다시 쳐서 교육대학교에 다시 가는 게 좋겠다."

B : "난 제빵사가 되고 싶어. 그런데 부모님이 '서울대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교대'를 가야 된다고 그러고 엄마 친구 아들이랑 비교를 해. 내가 하고 싶은 건 제빵사인데, 내가 의대를 나오는 것은 제빵사가 되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어. 그래도 부모님이 하라니까 진로와 아무 상관없는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해."
B같은 상황이면 아예 공부를 안 하거나, "에이,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공부는 왜 이리도 힘드냐, 왜 내가 이런 걸 해야 하지?" 하면서 서랍 속에 있는 제빵 관련 잡지에 눈길을 준다.

B는 한국 교육계에서 입시위주 교육이 문제점으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입시위주 교육은 나 스스로 하고자 해서가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주변에서 강요하여 억지로 가게 된 거니까. 노력하면 고통과 똥 씹은 얼굴을 연상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기가 없는 노력억지로 한 경우다. '공부'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이유도 마찬가지. 축구를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과학 실험을 하고자 하는 등 사람마다 저마다의 동기와 목표가 있는데 그것들을 싹 무시하고 입시 공부를 억지로 시키니 학구열은 커녕 공부에 대한 반감만 더욱 커진 것이다. 당연히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하니 공부하다 딴 짓 하고, 졸고, 성적은 안 나오고 악순환이 만들어져 최종적으로는 모든 걸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노력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기에 앞서, 내가 이 노력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이었는지 차분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2.2.2. 노력이 충분하였는가?


어떤 목표가 있다고 하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노력이 있다.

컴퓨터 게임을 예로 들어 보자. 레벨 1에서 레벨 30까지 찍으려면 경험치 부스터를 사용하고 작업장에 맡겨도 돈 5만원과 5일은 걸린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레벨 1에서 시작해서 2시간동안 게임을 했는데 레벨 30이 되지 않았다. 나는 노력해도 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한다면 비웃음만 당할 것이다.
컴퓨터 게임을 벗어나 실생활에서도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살을 10kg 빼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1주일 10시간씩 헬스를 10주간 하면 된다' 같은 식의 목표 달성법이 있다. 이런 것을 무시하고 '1주일 2시간씩 3달 걷기 운동했더니 별 변화가 없었다. 나는 노력해도 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의지 부족이라기보다는 지식 부족으로 보아야 한다.

어떤 목표가 있는데 그를 위한 노력이 부적절하게 많이 요구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목표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 목표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시간//노력을 그 목표를 얻음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이익/행복과 비교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컴퓨터 게임을 예로 들면 어떤 사람은 돈을 쏟아 가며 롤 레벨 30을 만들어야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므로 작업장에 맡기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 때 어떤 사람은 시간을 쏟아가며 10kg 감량을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살이 빠지지 않더라도 좋으니 기분 전환과 건강 관리면 충분하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1주일 2시간 운동해도 목표를 달성하므로 괜찮다는 것이다.

또, 개인의 성장 환경이나 재능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토익 800점을 맞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토익 공부를 해본 적이 없더라도 시험 모의고사 2~3회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곧바로 800점이 나온다.
하지만 영어를 잘 모르고 500점 정도를 맞던 사람이라면 토익 800점을 맞을 때까지 예습+복습+학원강의+자습 합쳐서 1,000~1,200시간 정도 걸린다. 1년동안 나눠서 이 공부량을 채우려면 1주일에 20시간씩 1년 해야 한다.

이처럼 본인의 목표에 따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하였는지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다. 본인 스스로가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다면, 그 땐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2.3. 남들보다 더 해야만 노력이고, 그렇지 않으면 노력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간혹 "남들보다 더 해야만 노력한 거다.", "노력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노력한 것이 아니라, 노력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식으로 남의 노력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글을 잘 쓰지 않는다. 주위로부터 박수갈채 받고 해외여행 다니고 국내여행 다니고 연애하고 친구들 사주면서 부러움 받는 것만 해도 시간이 아깝다. 그런데 뭐하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데서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데 시간을 쓰고 있겠는가?

이건 상대를 위하는 말이라기보다는 상대의 상처를 헤집고 싶은 뒤틀린 오지랖에서 나오는 것이다. 함부로 남의 노력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래의 한 마디를 던져주자.

그러는 너는 뭐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말을 잊는다 그 사람이 노력의 성과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한다면, 오히려 이쪽이 할 말이 없어진다


또, 이런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어떤 목적으로 그런 말을 퍼뜨리는지 알아보자. 학생에게 공부하라면서 수강료만 받아 챙기려 드는 입시 학원, 근로자에게 야근을 강요하며 그렇게 일한 댓가를 사내 유보금으로 쌓는 대기업, 노력해서 집 사라고 하면서 월세 올리는 복부인, 할 일 없이 청년실업 관련 기사에 의지드립 댓글 다는 네이버 댓글러 등이 예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보아도, 정말로 노력하는 사람은 남을 신경쓰고 남의 노력 비하고 까댈 시간이 없다.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는 만큼 노력하는 남들도 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계획하고, 실천하고, 검토하는 데 시간 쓰느라 남 까대고 어쩌고 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사람을 사귀는 것도 무턱대고 아무나 사귀는게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따라 가려서 사귈줄도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되거나 남들에게 까일만한 요소가 있는 사람은 까대기 이전에 애초에 멀리하기도 한다.[6]

현명한 위키러라면 남의 노력 비하할 시간에 자신의 목표를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행동하고, 한 번 더 검토하며 꾸준히 자신을 위한 노력을 하자. 가끔은 다음 행동을 위해 휴식도 하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더 노력하고, 단계적인 목표를 세우며 자신의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달리자.

그리고 덧붙여서 자기가 사교성이 매우 뛰어난 데다가 내 자신이 아니면 절대 안되는 특별한 특기 등이 있는게 아니라면 사람을 가려서 사귈줄 아는 지혜 또한 필요하다. 자기랑 코드 맞는 사람이나 집단 내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것이 노력의 반석이다.[7]

2.4. 노력만 하면 다 되는가? / 안 되는건 무조건 노력이 부족해서인가?


사회적인 문제, 병적인 문제 등 의지드립으로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개개인의 노력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한 책임 전가에 불과하다.

  • 신체적인 한계, 병적인 문제는 의지와 관계없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 노력한다고 해도 제자리뛰기 세계기록을 세우는 것은 안 된다. 신경증 역시 의지로 극복하기 어렵다.

게다가 노력이 능사도 아닌 것이, 주변 상황이나 운의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상당히 많다. 그다지 노력을 안 하고도 자기 능력이 워낙 좋거나 운이 좋아서 일을 성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만약 노력과 성과가 일치하는 개념이라면, 수능을 치면서 단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왔다갔다 하거나 원하는 대학에 아깝게 떨어지는 경우 그 한 문제를 실수로 틀렸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 노력을 부정하는 꼴이 된다. 물수능일 경우에는 이런 일이 꽤 흔히 일어나는데, 그 모든 학생이 노력 부족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애초에 능력이 뛰어난 경우는 어떻게 보면 자신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니 비난의 대상은 될 수 없다.

3. 창작물에서의 노력

예전에는 주인공들이 철저히 지키는 습관이었지만 왠지 요즘 주인공들은 노력을 싫어하는 천재 타입인 경향이 많다. (참조)

4. 노력충

불황과 청년실업문제가 이어지면서 경쟁의 중요성이 두드러졌고 그 와중에 노력과 비하적 의미의 충蟲을 합성한 노력충이라는 신조어가 빈번히 쓰이고 있다. 그러나 원래 노력충은 노력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의지드립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비꼬는 의미로 쓰인 것이 먼저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의미로까지 확장되긴 했지만...[9]

본래 의미의 노력충에 한하여, 이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사회 구조적 문제를 간과, 혹은 무시한다. 이런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사회의 문제도 모두 개인의 문제로 치환하고는 한다.
  • 사회 문제에 책임을 돌리는 사람을 노력하지 않는 사람으로 간주한다. 이렇게 되면 반대주장은 자연스럽게 묵살되고 토론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 젊은 세대를 노력하지 않고 사치가 심하다고 일반화 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 든 사람이라면 내가 그 나이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하면서 무용담(?)을, 젊은 사람이라면 나는 이런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잠 안자고 일을 이만큼 해가며 잘 극복했다.. 라고 자화자찬을 하기도 한다.
  • 성공담을 근거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노력을 강요하는 어그로를 끈다. 결혼 안하고, 생필품이며 식비까지 아끼면서 집을 사는 것은 당사자에게는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어도 그런 삶이 비인간적으로 생각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법이다.

물론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사회탓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충으로 불리는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충으로 불리는 것이다. 스스로도 노력하되, 다른사람의 노력도 간과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자.

5. 슈퍼로봇대전

정신 커맨드로 나왔다. 경험치 입수량을 1번만 2배로 늘려준다.

5.1. 노력
F에서 등장. 4차의 행운의 경험치 2배 효과가 따로 떨어져 나왔다. 단시간에 캐릭터를 키우거나, 숨겨진 요소의 목표에 맞출 때는 나름대로 쓸모가 있지만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흔하지 않다. 물론 행운에 비하면 SP소모가 적어 자주 볼 수 있다. 행운과 마찬가지로 1회용. 소대 시스템이 있는 작품의 경우 보통 소대 전원에게 노력이 걸리므로 이럴 경우 응원 대용으로 저렴하게 써먹을 수 있다.

5.2. 응원
A에서 등장. 지정한 아군 파일럿에게 노력의 효과를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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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이 말에는 99% 노력을 해도 1%의 영감이 없으면 천재는 글렀다는 무서운 의미도 있다.
  • [2] 이것을 대충 설명하면 보통 사람들은 공부할 때 어떤 내용을 알 것같은 기분이 들면 그 내용은 그만 공부하고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적게 공부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많이 공부하는데, 그 결과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적게 공부해 잘 모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어려워서 잘 모르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 [3] 이것을 대충 설명하면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확인해가면서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 [4]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서 실패한다. 작은 노력도 꾸준히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이다. 노력의 양도 1주일 1시간 정도로 절대적으로 작고, 그나마도 꾸준히 하지 못한다면, 답이 없다
  • [5] 저축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고연봉만 쫓고 대박을 바라는 것보다, 적은 돈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는 사람이 나중에 종자돈 마련을 더 빨리하고, 더 빨리 부자가 된다. 많은 재테크 서적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점.
  • [6] 그들이 서울 강남구, 부산 센텀시티-마린시티, 대구 수성구 등의 주상복합이나 브랜드 아파트 또는 고급주택에서 거주할려고 하거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학군 등을 따질려고 하는 것들이 이러한 의도를 말해주고 있다. 또한 연애보다 중매결혼을 선호하고 골프, 와인, 오페라 등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자신들끼리의 고급문화나 취미를 향유할려는 이유 또한 이러한 맥락이다.
  • [7] 이점은 매슬로우 욕구 5단계를 봐도 알수있다.
  • [8] 반대로 동게임에 출연하는 료 사카자키는 어릴적에 매우 고생했던적과 성격이 성실한탓에 노력을 별로 싫다거나 고통이라 여기지않는다.쿄와 대조된다면 대조되는 부분.
  • [9] 자조적 의미의 갓수가 자부심의 표현으로 쓰이는 것도 비슷하다.
  • [10] 하지만 애초에 노력의 천재는 록 리를 위로하기 위해 말한 비유적 의미이므로 일반적 의미의 '천재'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얘도 팔문둔갑을 하급시절에 사용하는 사기캐릭이다 물론 그 후의 전개를 보면 결국 작가 개새끼
  • [11] 그러나 후의 전개를 보면 나루토는 미수빨 혈통빨 환생빨이었다는 게 밝혀짐에 따라,우즈마키 나루토는 원래부터 될 놈 이었다며 작가는 거세게 욕을 먹었다.결국에는 이 만화의 주제를 가장 먼저 눈치챈 건 휴우가 네지
  • [12] 욕을 워낙 많이 먹어서 그렇지 충분한 강자이며 미수빨 혈통빨 환생빨도 없다. 실제 혈통빨하고 눈깔빨 있는 닌자들도 사쿠라보다 능력치가 낮다.사쿠라는 원래 차크라 컨트롤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므로 그것은 사쿠라 본인의 재능일지도 모르나,그것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의료인술 습득해 전쟁에서 활약한 건 대단하다.앵화충으로도 활약을 했고 백호의 술까지 습득했으니...사실 나루토나 사스케가 능력치가 너무 높아서 비교되는 것 뿐이지...거기다가 우치하 사스케눈깔만 업그레이드하면 강해지는 혈통빨 눈깔빨에 막판에서는 환생빨... 우즈마키 나루토도 구미의 인주력에 우즈마키 일족의 후예이니 미수빨 혈통빨 환생빨이다.사쿠라는 전혀 약하지 않다.그것도 둘과 달리 본인의 노력이 컸다.
  • [13] 또다른 주인공인 하쿠레이 레이무가 천재에 엄청난 귀차니스트란 것과 대조적.
  • [14] 원래 허약했는데 끊임없는 노력으로 슈퍼솔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 [15] 딱히 탁구에 재능이 없었지만 노력만으로 카이오 탁구부에 들어갔고 개인전 인터하이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목록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씁쓸한 결말을 보여준다. 어찌되었든 발전해서 활약하는 록 리보다 꿈도 희망도 없다 안습...
  • [16] 이 카레이도 스타에서 노력 안하는 캐릭터가 드문데 그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노력파. 물론 재능도 있지만 기본이 없기에 피땀어린 노력으로 갖가지 기술을 성공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