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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last modified: 2015-03-01 18:44:04 Contributors


미국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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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인구
3. 출신 인물
4. 창작물에서의 출현
5. 미국 해군 함선
5.1. USS Neshaminy 증기 프리깃
5.2. USS Nevada (BM-8) 모니터함
5.3. USS Nevada (BB-36) 네바다급 전함
5.4. USS Nevada (SSBN-733) 오하이오급 잠수함

1. 개요

미국 서부의 주. 북쪽으로 오리건 주와 아이다호 주, 동쪽으로 유타 주와 애리조나 주, 남쪽과 서쪽으로 캘리포니아주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286,367 km²로 남북한을 합친 것보다 크나, 인구는 약 275만밖에 안된다 (2012년 추계). 인구가 아직 적지만,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어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주이다.

스페인어로 "눈으로 덮인, 눈이 내린"이라는 뜻의 nevada가 어원이다. 스페인에 있는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있고, 그 때문에 네바다라는 지명이 붙었다. 바싹 마른 사막이 넓게 분포하지만, 산지도 많아서 눈이 덮인 산맥도 있는 곳이다. 모토는 All For Our Country.

주의 대부분이 높은 산지 아니면 사막이라 자연 조건이 좋지 못한 곳이다. 이 곳을 흐르는 강은 거의 바싹 말라있고 그마저도 대부분 바다에 이르지 못한다. 바다로 빠지는 물길이 없는 미국 서부의 이 지역을 분지라고 하며, 네바다는 대분지 지역을 가장 넓게 포함하고 있다. 남동쪽 끝을 흐르는 로라도 강이 그나마 얼마 안되는 바다로 빠지는 물길. 네바다 사막은 사하라 사막 같은 모래 사막이 아니고 자갈밭이 많은 사막이지만 아무튼 덥고 메마르다. 특히 주 남부 지역의 사막지역이 상당히 덥다. 바람이 온풍기. 허나 10~11월쯤 되면 선선한 가을바람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시원해진다. 이 지역 자체의 고도가 높고 특히 동쪽은 로라도 고원의 일부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상당히 춥다. 사막기후 아닐까봐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다. 여름에 더워서 창문 열고 잤다가 새벽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감기걸린 해프닝도 있으니 주의.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 수가 없는 동네인지라 다른 주와는 차별화 하여 돈을 벌기 위해 뭔가 과격한 짓을 벌이고 있다. 때문에 관광업을 장려하였고, 이것이 20세기 중반 이후 대박을 터드리면서 네바다는 유명한 지역이 되었다.

대체적으로 사막 이미지가 강하지만, 북부의 시에라네바다 산맥 일대에는 눈이 꽤 많이 오기 때문에 스키장도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1960 스쿼밸리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도 네바다 북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하지만 네바다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린 것은 도박이다. 한마디로 주 전체가 도박장. [1] 네바다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매춘이 합법화, 즉 공창제를 시행하는 주이기도 하지만[2] 라스베이거스리노에서는 매춘이 불법이다. 재밌게도 로또를 안 파는 주 중에 하나다. 네바다주 사람들이라고 로또를 안 할 리는 없고 아리조나 주를 가서 로또를 사고 돌아온다. 아니면, 캘리포니아 주 경계선 바로 너머에 있는 매점에서 살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주에 닿고있는 Primm 이라는 쇼핑몰 지역에 있는 로또 매점

군사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많이 들어봤을 주 이름. 주의 남부는 사막이라 건조하고(기후변화는 심하다. 일교차도 크고 겨울에는 기온이 좀 내려간다.) 지형기복이 별로 없고 근처에 주민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보니 넬리스 공군 기지는 무지막지한 크기의 비행훈련장과 일체화되어 각종 합동훈련의 무대가 된다. 레드 플래그 등.

원래 거의 버려진 땅이었고, 캘리포니아로 가는 통과지점에 불과했다. 멕시코 영토였다가 1848년 미국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네바다 준주가 되었다가 1864년 정식 주가 되었다. 처음에는 주내의 은광에서 캐는 으로 먹고 살았으며 그래서 별명은 실버스테이트. 인접해 있는 캘리포니아을 팔아 골든스테이트. 밑에 동네 애리조나는 구리를 팔아 카퍼스테이트가 별명이다. 붙어있는 세 주가 사이 좋게 금, 은, 동(…). 그래서 처음에 은, 그리고 다른 광물까지 노리고 온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금방 쫄딱 망했어요. 다시 거의 버려진 땅이 되었고, 그저 캘리포니아로 가는 통과지점에 머물렀다. 1930년대에도 인구가 100만도 아니고, 10만도 되지 않았다.

이후 네바다는 새로운 수입원을 찾기 위해 주 전체에서 도박을 합법화하는 시도를 한다. 처음에는 도로와 철도로 다른 지역에서 접근하기 쉬운 주도 카슨시티와 근처에 있는 리노가 도박장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주 동남부에 있는 콜로라도 강의 물을 끌어 쓸 수 있게 되면서 사막지대에 있는 라스베이거스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다. 라스베이거스는 20세기 중반만 해도 소도시였으나, 이후 관광객도 몰려들고 인구도 급증하면서 지금은 시내인구가 50만이 넘고 대도시권은 200만 가까이 되어 서부의 주요 도시로 성장하였다.

주내의 도시로는 대표적으로 도박으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가 있으며, 그 외에 유명한 도시로는 역시 도박.... 보단 이혼으로 유명한 리노. 라스베이거스가 캘리포니아 남부와 애리조나 피닉스지역의 도박수요를 커버한다다면, 리노는 샌프란시스코를 위시한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의 도박수요를 커버한다…. 그래도 전체적인 규모로만 따지면 리노는 라스베이거스에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심지어 미국내 2위인 애틀랜틱 시티만 못하다.

주도듣보잡 카슨 시티.원래 미국 주도는 거의 다 듣보잡이잖아 주의 서북쪽 구석, 리노에서 남쪽으로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다.[3] 미국 애들도 잘 모른다. 네바다의 주도가 어디냐고 물으면 대다수는 라스베가스(...). 좀 안다 싶은 애들도 리노 정도. 사실 카슨시티 옆에 리노가 있어서 다행이지, 여기, 미국 주도로서는 최악의 입지다.[4]

라스베이거스, 리노, 카슨시티 일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막 아니면 산지이고 몹시 건조하기 때문에 인구가 매우 적다. 이런 곳은 아직 미국에서 가장 개발이 안 된 곳에 속한다. 도로망도 아직 부실하다. 고속도로는 북부의 리노를 경유하는 대륙횡단 80번 인터스테이트가 동서로 통과하고, 동남쪽의 라스베이거스를 경유하는 대륙종단 15번 인터스테이트가 동남쪽을 스쳐 지나간다. 나머지 지역은 안습. 남부의 라스베이거스와 북부의 리노/카슨시티를 연결하는 도로는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여기도 아직 2차선 국도에 불과하다. 철도는 북부의 리노를 거쳐가는 대륙횡단철도가 있다. 라스베가스에도 철도가 놓여져 있지만 정착역은 없고 화물열차들만 있다.

동쪽에 붙어있는 유타는 주 전체가 골수 몰몬교지역이라 주 전체에 도박 및 도박장 개설이 금지되어 있다. 서로 붙어있는 이웃 주끼리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결국 유타 애들도 도박하러 네바다 놀러오는 건 마찬가지. 그런 이유인지, 네바다 곳곳에서 몰몬교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핵실험으로만 따지면 세계에서 1위먹는 네바다 핵실험장이 위치해 있다. 실험 횟수만 928회로, 핵실험땜시 고생하는 세미팔라틴스크의 2배이상이다. 네바다 핵실험장에는 미국의 비밀도시인 머큐리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사람이 살지 않는다. 마지막 인구 총조사에서 500명이 나왔다는 듯.

2009년 기준 모기지 대출 채무 초과인, 즉 대출 잔액이 주택 가격보다 많은 주택 소유자의 비율이 전체 모기지의 65%에 달해, 미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주 전체로 볼 때도 총 주택 가격 대비 대출액이 114%에 달해 100%가 넘는 유일한 주이다. 참고로 미국 평균은 이 두 수치가 각각 23%와 70%다.

2. 인구

네바다의 주민은 백인이 65%, 흑인이 7% 이상, 아시아인이 6% 이상을 차지한다. 주 인구의 20%는 히스패닉으로, 아시아인, 흑인보다도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 동네가 가장 중요한 점은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었다는 사실. 1864년 주가 된 후 처음 실시된 1870년 센서스에서 네바다의 인구는 고작 4만 2천여명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대부분은 개발 열풍으로 급증한 것이었다. 인구가 너무 적어서 주 자격이 있느냐는 논란도 있었다. 오랫동안 미국 주 중 인구순위 꼴찌였으나, 1960년 알래스카가 주가 되면서 꼴찌에서 벗어났다. 1960년 당시 인구는 28만여 명이었다. # 그 후 라스베이거스의 성장으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한다. 1970년 센서스에서는 버몬트와이오밍을 제쳐 47위로 올라섰고(!), 1990년에는 120만명 까지 늘어나 39위까지 뛰어올랐다. 이후 더욱 불어나 2010년에는 270만명까지 늘어났고, 순위는 35위가 되었다.# (그러니까, 1960년부터 2010년 사이 50년 간은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고,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20년간은 2.25배 늘어난 것이다). 2010년 센서스 결과, 뉴멕시코, 웨스트버지니아, 네브래스카, 메인 등의 4개 주까지 추월하고, 당장 바로 옆의 유타주(1990년 당시 170만명) 다음 순위로까지 올랐다. 이 동네는 사막과 메마른 고원밖에 없는 곳이란걸 상기하자. 하지만 이러한 인구증가는 2000년대 후반부터 주춤해지고 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라스베이거스 일대의 광업이 예전만 못하게 되면서 업률은 미국 최고 수준이 되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2013년 추계 결과, 2010년 센서스 대비 인구증가율은 3.32%로, 미국 전체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기는 했지만, 50개 주 중 11위로 1~2위를 다투던 예전보다 순위는 많이 낮아졌다. 한때 2020년대에는 300만명대 중반선, 20등대를 넘보는 정도까지 뛰어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지만, 당장 옆에 유타주는 더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네바다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고 있는 등 이제는 이 추세로는 순위가 더 올라가기는 힘들어졌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인구 증가 호황기에는 미국 각지에서 이주자가 몰려들지만 상당수는 캘리포니아주 출신들이었다. 집값이 싸니까. 하지만 주택 경기 몰락으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차압을 당하는 등 한 집이 많다.

3. 출신 인물

  • 배리 지토(야구 선수, 라스베가스 출신, 자란 곳은 샌디에이고)
  • 안드레이 애거시(전 테니스 선수, 라스베가스 출신)
  • 제나 멀론(배우, 리노 근처 스파크 출신, 써커 펀치,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등 출연)
  • 커티스 핸슨(감독, 리노 출신)
  • 팻 닉슨(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부인, 일리 출신, 자란 곳은 캘리포니아)
  • ne-yo(뮤지션, 태어난 곳은 아칸소, 자란 곳은 라스베가스)

4. 창작물에서의 출현

5. 미국 해군 함선

5.1. USS Neshaminy 증기 프리깃

5.2. USS Nevada (BM-8) 모니터함

5.3. USS Nevada (BB-36) 네바다급 전함

네바다급 전함 네임쉽

5.4. USS Nevada (SSBN-733) 오하이오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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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똑같은 사막인 밑에 동네 애리조나는 주 전체를 도박장으로 안 만들어도 잘 먹고 산다. 뭐 이쪽에는 그랜드 캐니언도 있기는 하지만.
  • [2] 특히 나이 카운티는 남성 매춘부가 최근에 합법화 되었다. Ang?
  • [3] 네바다 주 서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동쪽 기슭의 해발고도 1400m 지점에 위치한다.
  • [4] 미국의 주도들은 대부분이 듣보잡이라곤 해도 그 대부분이 최대 도시에서 완전히 동떨이진 위치는 아니거나, 교통이 편리하다던가(이런 경우는 그 주의 중앙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주에서 최초로 개척된 유서깊은 도시라던가 이런 것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