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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냐 비디치

last modified: 2015-04-12 18:27:02 Contributors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모습

현재는 인테르로 이적한 비디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15
네마냐 비디치 (Nemanja Vidić)
생년월일 1981년 10월 21일
국적 세르비아
출신지 티토보 우지체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190cm, 88kg
유소년팀 FK 예딘스토프 우지체 (1989~1993)
FK 슬로보다 우지체 (1993~1996)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996~2000)
소속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0~2004)
스파르타크 수보티차 (임대) (2000~2001)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4~20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6~201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4~ )
국가대표 56경기 / 2골
별명 황금 방패

2009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페르난도 토레스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사비 에르난데스
MF
스티븐 제라드
DF
파트리스 에브라
DF
네마냐 비디치
DF
존 테리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1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웨인 루니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사비 에르난데스
MF
사비 알론소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헤라르드 피케
DF
네마냐 비디치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게리 네빌
(2005~2011)
네마냐 비디치
(2011~2014)
웨인 루니
(201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비의 중심.

Contents

1. 개요
2. 선수 경력
3. 인테르
4. 플레이 스타일
5. 그 외


1. 개요

세르비아 출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의 중앙 수비수. 등번호는 15번.

2. 선수 경력

2000년부터 세르비아의 구단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에서 뛰었고, 뛴지 1년만에 주장자리를 꿰어찼다. 2004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 러시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레이더에 뜨게 된다.

2006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내고, 비디치를 모스크바에서 데려왔다. 이 당시에는 파트리스 에브라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2006-07 시즌부터 주전 중앙 수비수 자리를 꿰어찬 비디치는,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중앙 수비진을 이루며, 몇 년동안 퍼디난드 외에는 불안불안했던 맨유의 중앙 수비진을 잡아줬다.[1] 물론 이건 적응이 이루어진 후의 이야기. 처음 맨유에서 뛰었던 05/06 시즌 후반기에 별로 못했다. 있어야 할 위치에 있지 못하고 어리버리 하는경우가 있었기에 (게다가 그는 커맨더형이 아닌 파이터형이다 추가로 준족도 아니다) 퍼디가 비디치 이적 초창기에는 두 배로 고생해야만 했다. 거기에 러시아 리그는 이미 끝난 후였기에 체력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였고. 그래서 06년도에는 최악의 영입 리스트에 오르기도 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건 마찬가지로 06년 겨울에 영입된 에브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06/07시즌에는 적응 마치고 이후 맨유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센터백으로 불리게 된다. 06-07 시즌당시 퍼디와 같이 리그 최정상급 중앙수비 듀오로 꼽혔지만 흑역사로는 카카에게 챔스 4강전 2차전에서 우주관광을 당한 경험이 있다.[2]

08-09시즌에 맨유가 14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때 그 중앙에 있던 건 비디치였다. 퍼디난드가 부상으로 출장이 들쭉날쭉할 때, 웨스 브라운이나 조니 에반스 등의 수비수들을 이끌며 에브라와 함께 굳건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에 더불어 맨유는 3년 연속 리그를 제패할 수 있었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에도 올랐으며 (수상은 동료 라이언 긱스가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독점해온 "맨유 팬들이 꼽은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다만, 유독히 리버풀 FC 전에는 약하다는 평이 있었다. 06/07시즌, 07/08시즌에는 리버풀 상대로도 잘했으나 08-09 시즌 막바지에, 2위로 맨유를 추격하는 리버풀과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결전. 호날두가 PK를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갈 때, 간단한 롱패스를 잘못 판단하는 바람에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어이없게 허용했고, 이게 기폭제가 되어 맨유는 4-1로 무너졌다. 더군다나 퇴장까지 당했으니.......[3]

09-10시즌 초반 필드에서의 원정 경기에서도 결국 퇴장당하며, BBC의 축구 전문가 앨런 핸슨에게 "토레스를 겁내는 거 아니냐"라는 평까지 들었다. 하지만 09-10시즌 후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리버풀전 (박지성이 결승골을 넣은 경기)에서는 굳건한 수비를 보이며 선전하고, 10-11시즌 초반 리버풀 경기에서도 꾸준히 수비를 해주며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한 듯 보인다.

10-11 시즌부터,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출전이 거의 없어지다시피한 게리 네빌을 대신해, 맨유의 주장이 되었다. 한때 파트너인 퍼디난드가 주장이었던 걸 생각하면 약간 아이러니.[4]

10-11시즌 초반에는 유독 위급할 때 헤딩골을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건 08-09 시즌 초반에도 마찬가지였다) 에버튼 FC전, 토트넘 핫스퍼전 (선취골), 아스톤 빌라전 (동점골) 등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서 더욱 자신감이 더해진 것 같다.
첼시 FC와의 우승팀 결정전에서도 긱스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 을성공시켜 팀의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11-12 시즌에서는 1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부상을 끊어 쉬게 되었다. 그동안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6-1 굴욕의 대패를 당하는 등 비디치의 부재를 실감했다. 복귀한 뒤에 서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6-1대패 이후의 맨유 수비진의 안정에 크게 기여했으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FC 바젤원정에서 전,후방 자인대 파열이라는 엄청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그러지 않아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맨유는 결국 바젤전에서 2-1로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셨다. 게다가 수비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비디치의 시즌 아웃은 맨유에게 있어서 큰 압박이였었다.[5] 부상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서 축구를 그만두게될정도로 심하다고 한다.[6]는 건 흥분해 날뛰던 언론들이 만들어낸 루머였고 비디치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다행히 5~6개월 정도 아웃될 것이라고 한다. 5~6개월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재활과 훈련을 잘 마치고 다음 시즌을 비디치와 함께 시작할 수 있기를 맨유팬들은 기대했다.

비디치가 제대로 경기에 복귀하기 시작한 건 12/13 시즌 중순쯤. 시즌 초반에 정줄놓은 수비로 속썩었던 맨유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구세주였다. 그리고 복귀한 후로 파트너가 누구건 잘 이끌어나가며 부상의 여파를 많이 떨쳐낸듯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13~14시즌에는 노쇠화로 인해 폼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5라운드 맨체스터더비에서는 탈탈 털리며 4대1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패스미스도 잦아서 걷어내는 볼마다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가 된다(...) 샤흐타르와의 챔스경기와 선더랜드전에서 걷어낸 볼이 상대공격수에게 가서 실점의 원인이됐다. 25라운드 풀럼과의 홈경기에서도 공중볼을 걷어내려한게 상대팀 선수에게 갖다주는 안이한 헤딩패스가 되면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헌납의 빌미가 됐다. 이 경기는 맨유에게 있어서 반드시 잡아야하는 최하위팀과의 홈경기였기에 충격이 크다.퍼기영감 피꺼솟 13/14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이적팀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EPL이 아닌 타리그로 떠난다고 했으며, 인테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3월 5일 인테르행이 공식발표되었다.

3. 인테르


프리시즌에서의 준수한 활약으로 인테르의 귀환을 알리는 핵심으로 활약하리라는 기대되었다...만 세리에 A 데뷔전을 포함해 허구한 날 퇴장당하고 눈이 썩는 플레이를 보이며 인테르 부진의 1등 공신이자 패배의 주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하지만 맨유팬들이 이걸 모르고 한동안 비디치 왜 보냈냐고 성토했던 건 함정 사실 지금도 네이버 중계방가면 비디치 찾는 응원글들이 달리는 인테르 팬들이라면 피가 거꾸로 솟을만한 상황을 볼 수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거칠고 투박한 수비 스타일. 겁이 없고, 강인한 스타일로, 맨유 팬들에게 "세르비아의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위의 응원가를 참조) 국내 팬들에게는 벽디치라는 별명이 익숙하다.

파트너인 퍼디난드가 공을 더 매끄럽게 다루는 부드러운 수비수라면, 비디치는 강인함과 투지, 그리고 위압감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 덕분에 서로의 장단점을 커버해주는 조합이라 뚫기가 엄청 어려웠다. 시간이 갈수록 퍼디난드의 기량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예전만큼의 포스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런 스타일의 플레이는 맨유의 전직 수비수이자, 선더랜드 AFC의 전 감독인 티브 브루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맨유의 골수 팬들은 말한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수비수를 꼽으라고 하면 절대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수비수.

다만, 발은 그렇게 빠르지 않은 편이라 속도가 빠른 공격수에게는 당하는 경우가 있고, 순간 동작이 빠른 공격수에게도 제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회복 속도가 은근 빠르고 태클이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제꼈다고 마음놓고 슈팅을 했다가는 슛이 태클에 막히는 경우가 나온다.

플레이 스타일이 스타일인만큼, 은근 심판의 눈을 피해 반칙을 하는 경우도 보인다. 대표적으로 09-10시즌 3라운드 위건전에서 로다예가에게 한방을 먹인 경우.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 능력 때문인지,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들에게는 천적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특히 디디에 드록바는 비디치를 만나면 유난히 맥을 못추는 편이고, 마리오 발로텔리와 같은 선수들에게도 강한 편이다.

5. 그 외

축구선수들이 다 그렇지만, 비디치의 경우 특히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면 어이없다는 듯 웃는 표정이 많이 나온다. 평소의 근엄한 표정과는 뭔가 다른 모습.

한국 팬들 중에서는 다비치와 헷갈리는 경우도 있나보다 (...)

부인과는 2006년 결혼했는데, 비디치의 이적 루머가 터질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게 바로 이 부인이다. 맨체스터의 날씨가 싫다고 징징 한다는 기사가 대표적. 익뚜의 웹툰에서도 여러 번 나온 바가 있다.


동유럽 출신과 거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맨유 팬들이 만든 티셔츠 중에는 록키 4에 나오는 이반 드라고의 명대사 "If he dies, he dies"에 비디치의 얼굴을 옮겨놓은 티셔츠가 있다. 적절하다

퍼거슨의 자서전에 의하면 2009년 코소보 사태 때 만약 징집이 된다면 군대에 입대하겠다고 퍼거슨 감독을 찾아와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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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 퍼디의 파트너는 카엘 실베스트르였는데 실베스트르는 영국은 물론 해외팬들에게도 최악의 구멍이라며 신나게 까였고, 그렇게 까일만한 실수를 계속 저질렀다. 비디치가 맨유 입단을 확정지은 후 인터뷰에서 "맨유 경기를 보니 맨유의 약점은 수비진이었다. 내가 그 약점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을 정도. 그리고 퍼거슨 감독은 실베스트르를 아스날 FC로 팔아버리는데 성공했다. 이것이야말로 소포테러
  • [2] 챔스 4강전에서 퍼디난드는 부상으로 1,2차전 모두 결장했으며, 비디치 역시 부상으로 1차전은 결장, 2차전에만 출장했다. 1차전에서 센터백 스쿼드가 존 오셔, 브라운, 에인세, 에브라. 2차전에서는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출전했지만 몸 상태가 엉망이었던 터라. 참고로 당시 카카는 최전성기의 상태였고 그 해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메시조차도 달리기로 따라잡지 못하고 놓쳤다. 아무리 카카가 교체투입하였고 메시는 선발 출장이였다 해도 치달을 하는 쪽은 카카였고 따라붙는 쪽이 메시였는데 드리블 하는 카카를 못따라잡은 것이다(...).괜히 무리뉴가 당시 카카가 마라도나 이상이라 하는게 아니다
  • [3] 발이 느리고 좀 투박하기 때문에 좋던 시절의 토레스와 리버풀한테 털리기 좋은 스타일.
  • [4] 비디치의 주장 임명에 노장들에게 주장을 왜 안 주냐는 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폴 스콜스는 주장 자리를 싫어하고 (본인이 스스로 말한 바가 있다), 라이언 긱스는 나이 때문에 매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다. 리오 퍼디난드도 잔부상 때문에 비디치만큼 나오기가 힘들다. 웨인 루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5] 퍼디난드는 이미 노쇠화가 진행중이고 남은 것은 젊은 3인방인 조니 에반스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이다. 에반스야 정신 줄 놓은 수비로 유명하고 스몰링과 존스 역시 경험 부족이 큰 약점이다.
  • [6] 오른쪽 무릎의 모든 십자인대가 파열되었고 그 심각성은 걷게되는데만 1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 후 재활활동에다 훈련을 플러스하고 비디치의 나이도 고려하면 선수생명은 거의 끝났다고 봐야한다.-세계적 월드클래스 센터벡이 한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