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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

last modified: 2015-03-20 21:38:43 Contributors

한국어 : 내 이름은 칸
영어 : My Name is Khan
힌디어 : माय नेम इज़ ख़ान

상위 항목 : 영화 관련 정보

〈내 이름은 칸〉은 영화 감독 란 조하르가 2010년 감독한 볼리우드 영화이다. 상당수 인도 영화들의 특징인 노래와 춤이 빠지진 않지만, 어디까지나 빠지지 않는다 수준이지 이야기에서 노래가 나오는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게 아니라 대개 OST 같이 배경음악으로만 깔린다는 점에서 흔히 알려진 인도 영화(맛살라 영화)들과 구분된다.

Contents

1. 시놉시스
2. 등장인물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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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놉시스

인도 뭄바이 보리발리 지역의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난 리즈반 칸(Rizvan Khan)[1]감정 표현이나 타인과의 눈맞춤이나 거짓말이나 돌려말하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며, 노란색과 갑작스런 큰 소리에 병적으로 반응하는 것 등등 여러 가지로 기묘한 언행을 보이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쓰레기장에서 주운 여러가지 기계조각을 고치며 시간을 때우던 그는 그렇게 기계를 고치는 재능을 키우게 되며 살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칸의 이런 모습에 전혀 개의치 않아 했으며, 오히려 더 노력을 쏟아부어 그에게 많은 것을 가르쳤다. 예를 들면, 베란다에서 우연히 한 무리의 무슬림들이 힌두교는 전부 때려죽여야 한다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은 그가 그 문장을 되뇌이는 것을 어머니가 보게 되고, 그녀는 칸에게 세상은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과, 악한 일을 하는 나쁜 사람이다. 그 외의 구별점은 없다.라고 일러준다. 그의 어머니는 이렇게 칸을 이해하고 돌봐 줬으나 바깥에서는 그저 정신이 이상한 아이일 뿐... 때문에 학교에서 만날 왕따를 당하곤 했다. 그 때문에 그의 어머니는 근처에 살던 현명한 노인에게 그의 교육을 맡기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기계 수리에 관한 천부적인 재능에 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2], 그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호의적으로 바뀌게 된다. 한편, 그의 동생인 자키르는 미국장학금을 받으며 유학을 갈 정도 머리가 굉장히 좋았으나, 어머니와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모조리 인 칸에게만 쏠려 있자 그를 은연중에 질투하고 있었다. 자키르가 미국으로 떠난 후 그의 어머니와 칸은 그를 그리워했으나, 미국으로 와서 같이 살자는 자키르의 제언을 그의 어머니는 '리즈반과 함께가 아니라면 안 된다'라며 거절한다. 그리고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칸은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참고로 돌아가시기 전 그녀가 남긴 말은 '네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아라'.

성장한 칸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있던 자키르의 도움을 받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오게 되는데, 이때 자키르의 부인리학자 하시나는, 그를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로 진단한다.[3]그녀의 도움으로 칸은 낯선 곳으로 갈 수 있게[4] 되었고, 덕분에 동생 자키르의 주선으로 화장품 업사원 일을 시작하게 된다. 자폐증 특유의 집착성과 솔직하고도 직설적인 말 덕분에, 그는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는 영업사원이 될 수 있었다.

어느 날 영업을 하러 돌아다니던 칸은 노면전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패닉 상태에 빠지는데, 이를 우연히 본 근처 미용실 직원 만디라가 그를 구해준다. 칸은 그녀의 미모와 시원시원한 말투를 보고 첫눈에 반하였고, 그녀가 근무하던 미용실을 영업일이라는 핑계로 자주 들락거리다가 결국 그녀에게 청혼하고 만다. 그런데 사미르라는 남자의 전화를 받는걸 듣고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지만, 사실 사미르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었다. 결혼 잘못했다가 신세가 꼬인 만디라인지라 결혼에 대해 그다지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 않는데다가[5], 종교 또한 힌두교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지만[6] 칸에게 있어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계속 거절만 하던 만디라였지만 사미르와 함께 박물관에 보냈다가 낱말 퍼즐에서 동물 이름을 찾는 게임을 평정하며[7] 그들은 이사하여 새 미용실(이름은 만디라 칸)을 개업하였고, 곧 결혼하였다. 그들은 행복하게 지냈으며, 옆집에 사는 저널리스트인 마크 가족(예전부터 만디라의 미용실에 오며 만디라만 고집하는 단골이었다)과도 사이좋게 잘 지냈다.

그러나, 9.11 테러가 터졌다. 이 사건은 모든 것을 뒤바꾸어 놓았다.

9.11 테러가 터지면서 미국 내의 무슬림 교도들의 탄압이 시작되고 칸의 가족인 만디라와 사미르와 동생 부부도 예외는 아니었다. 히잡을 빼앗기고 사물함에 오사마 빈 라덴에 연관지어 놀림을 받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종군 기자로 파견된 마크가 죽자 마크 부부와의 관계 또한 악화되기 시작하고 만디라의 미용실[8][9]도 손님이 뚝 끊기게 된다. 마크 부부네의 아들과 칸의 아들인 사미르의 친구관계도 틀어지게 된다.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미르는 새 신발을 사온 칸에게 신경질을 부리지만, 기특하게도 곧 추스려내곤 칸과 화해한다. 그리고 그 새 신발을 신고 축구 연습을 하러 간 날, 필드 위에서 그간 틀어지고 있던 친구관계가 폭발해 폭행으로 숨지고 만다.[10][11]

이렇게 사미르가 죽자 만디라는 그야말로 멘붕. 화를 이기지 못해 방황하던 그녀는 리즈반 칸에게 만디라는 칸이란 이름만 없었다면 죽지 않았다며 책임을 칸에게 돌리게 되고, 그 와중에도 밥 먹을 시간이다, 충격 후에는 영양소 보급을 꼬박꼬박 해야 한다 하고 주장하는 칸에게 넌더리가 나게 된다[12]. 결국 아예 꺼져버리라고 칸에게 선언하게 되고, 그에 '언제 돌아오면 되나'(...)라고 묻는 칸에게 온 미국 사람들에게 넌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오라고, 아니, '미국 대통령에게 가서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라고 말한 후[13] 돌아오라고 하게 된다. 그 말을 들은 칸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침대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는 만디라를 위해 밥도 정성껏 차려 놓고, 사미르가 마지막으로 신었던 신발을 신고 칸은 집을 떠난다.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그가 다니는 온갖 이벤트나 행사가 이뤄지는 곳을 쫓아다니며 버스와 비행기(그리고 히치하이킹) 등을 이용하던 칸의 돈줄은 아마 현금카드였던 모양이다. 그나마 곧 2달러 정도밖에 남지 않아 "REPAIR ALMOST ANYTHING" (거의 모든 거 고쳐드림)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말 그대로 온갖 것을 고치며 돈을 벌게 된다. 그런데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한게, 한 아프리카 난민을 돕는 행사에서 대통령과의 저녁식사는 500달러라고 직원이 시큰둥하게 말해주자, 칸이 아무렇지도 않게 500달러를 꺼내고(...) 알고보니 독교인만 참여할 수 있다고 하자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럼 이 500달러는 기독교인이 아닌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말하며 유유히 돈을 남겨두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다시 알바(?) 시작.

그 과정에서 조지아 주의 윌헬미나라는 마을에서 오밤중에 자전거에서 넘어져 쓰러진 조엘이라는 흑인 아이를 도운 것을 계기로 [14] 그와 그의 엄마 제니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이라크 전쟁에 파병된 큰아들이자 형인 제임스를 잃은 그들을 통해 아들을 잃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배운다. 마을에 하나뿐인 작은 교회에서 사미르에 대해 이것저것 말하는 칸을 보면 그저 눈물폭풍. 그는 사미르가 가진 단 하나의 단점, 즉 '가족에겐 좋은 것만 말한다'는 것 때문에 그의 아들이 계속 고통받고 있었다고 하고, 자신은 말로 옮기지 않은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걸 알아차리지 못해 아빠로써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후 뭐라 이을지 모르는 그를 위해 사람들이 노래[15]를 불러준다.

만디라는 마크 아내의 도움으로 계속 그의 아들이 죽은 사건을 경찰에게 의뢰해 수색 중. 하지만 증거도 뭐도 없기 때문에 진척은 하나도 없고(마크네 아들은 압력을 받아 말하지 않았다), 6개월이나 시간을 끌어 결국 경찰도 포기하게 된다. 맨발로 혼자 전단지를 뿌리는 등 눈물나는 노력을 하던 그녀는 주변에서 칸에 대해 물으면 "이미 나에겐 누굴 사랑할 부분이 남지 않았다. 사랑하면 약해진다." 복수심과 분노야말로 그녀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양분이 된 것이다. 칸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

그러던 도중 기도하려고 들어간 모스크에서 우연히 극단적인 사상을 지니고 성전을 논하던 한 무리의 무슬림들에게 어그로 사탄이라고 항의한 후 FBI에게 그들의 인적사항에 관한 보이스 메시지를 남겨두고(...) FBI에 신고한 덕에 테러 대응팀이 쫙 깔려있는 행사장에 들어가 대통령을 만나려 하지만 테러리스트로 오해받아 체포되고 심문받게 된다.[16] 칸의 독백에 따르면 고문도 받은 듯. 한편 예의 그 소동을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대학생이 자신의 프로젝트에 칸을 주제로 하기로 결심하고, 여기저기 그 촬영본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뛰어다닌다. 결국 노력 끝에 그 내용이 방송을 타게 되며 칸이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을 신고한 것도 알려지게 된다. 그 후 칸은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근처에서 만디라[17]를 보게 되지만, 앞에 나서진 않는다. 이유는 '아직 약속을 이루지 못했으니까'

만디라는 결국 텔레비전에 나온 칸의 모습을 보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고백한 마크네 아들에게 싸늘하게 '죄송합니다(sorry)로는 부족하다'며 자리를 떠 버린다. 그리고는 가차없이 직접적인 가해자 네댓명을 경찰서 정모시켜버리는데, 이 때 마주친 마크 아내를 지금까지의 친분은 잊은 채 무시해 버리는 부분은 상당히 섬뜩. 그러나 그녀가 보낸 보이스 메시지를 듣고 자신을 원망하기는커녕 걱정하는 그녀의 진심을 읽곤 그 아들은 어찌 풀어주게된다.

그 후 계속 대통령을 찾으려 하던 중 허리케인으로 윌헬미나가 침수된 것을 알자 조엘과 제니 모자를 돕기 위해 그 마을에 억지로 들른다. 이를 알고 칸의 행동으로 변화를 일으킨 많은 이슬람교 신자들이 마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오면서 윌헬미나는 점점 복구된다. 찾아온 동생 부부와 재회하고 아내를 오랜만에 마주친 칸은 아내를 마주친 순간 자신이 신고했던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원의 칼에 찔려 부상을 입게 되고 병원에 실려오게 된다. 병원에 입원해 정신을 잃고 있을 동안 대통령이 교체되게 되는 데 이 대통령이 바로 버락 후세인 오바마 [18]

병원에서 깨어나게 된 칸은 곁에서 그가 이때까지 써오던 다이어리[19]를 읽고 있던 만디라를 만나게 되고,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리며 포옹. 참고로 놀라운 사실로는 이 부분이 칸이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 장면인데[20], 이 부분은 굳이 그의 문제가 아니다. 어릴 적 질투열등감에 어머니 품 속에서 울던 동생을 보며 '동생은 운이 좋다(fortunate), 왜냐면 울 수 있으니까'라고 한 것을 보면 그 시절부터 이미 형성되어 있던 책임감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이때 만디라가 '자신이 분노와 복수심으로 둘을 떼어놓은 데 비해, 사랑으로 다시 둘을 결합시킨 칸'과 자신을 대조하기도 한다. 밖으로 나가자 그는 이미 이슬람 교도들의 영웅. 이미 선거기간이 끝나 이전의 부시 대통령은 만날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칸이 누워있던 도중에 끝남), 어찌됐든 이번에도 다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연설장으로 가지만 대통령은 이미 떠난 뒤...

그러나 칸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안 대통령은 칸을 만나기 위해 다시 연설장 위로 오르게 되고 칸을 부르게 된다. 그리고 칸은 대통령에게 이 한마디를 한다.

제 이름은 칸입니다. 그리고 저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My name is Khan, and I'm not a terrorist.

2. 등장인물

  • 리즈반 칸
  • 자키르 칸
  • 만디라
  • 사미르


3. 기타

  • 주인공인 리즈반 칸 역할을 맡은 배우인 샤룩 칸은 볼리우드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스타로 손꼽힌다. 실제로 그의 연기를 보면, 정말 자폐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권오중 닮았다
  •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공항에 간 리즈반 칸이 이름에 무슬림계 명칭인 ‘칸(Khan)’이 붙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아 과도한 보안 검색을 받는 장면은, 배우 샤룩 칸이 이 영화 촬영을 위하여 뉴저지 주 뉴워크 공항으로 입국했을 당시에 겪었던 실화라고 한다.
  • 주연배우인 샤룩 칸 역시 영화 속 리즈반 칸처럼,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지만 힌두교도 여자와 결혼한 사람이다.
  •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boxofficemojo에 의하면 바레인에서 무려 박스오피스 7주 연속 1위를 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2주 연속 1위. 다만 인구가 적은 바레인이라 그런지 달러 수익으로 치면 45만 달러.아랍에미리트에선 210만 달러, 한국 261만 달러, 영국에서 353만 달러, 미국 401만 달러같이 해외 흥행 수익은 4,234만달러로 꽤 괜찮다.(본국 인도 흥행은 잘 집계가 되지 않지만 대충 8천만 달러 정도로 예상....)
  • 국내 개봉판의 편집이 개판이다. 편집을 잘못해서 아예 한국 개봉판 마지막 부분의 스토리는 전혀 이어지지 않고 이해가 안 된다.
  • 정치적인 반발을 살 수 있는 내용을 포함되어서인지 IMDB에서 평점 테러를 당해 평점이 조작된 적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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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 중에서 자신의 이름을 몇 번 강조하는 장면이 있는데, 비음이 들어가서 “칸”이라기보다는 마치 “ㅋ한”처럼 들린다. 소위 말하는 "가래 뱉는 소리". 뒤에 나오는 장면 중 만디라와 사미르 옆에서 대놓고 이 발음을 반복하는데 그걸 들은 만디라의 표정은(...)
  • [2] 비 때문에 마을에 물이 차 공부를 하러 갈 수 없게 되자, 펌프 비스무리한 것을 자전거로 연결해 페달을 밟으면 물이 빠지는 식의 기계를 만들어 하루종일 그거만 돌리고 있었다
  • [3] 자폐증 환자치고는 굉장히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진단받았는데, 이것은 그의 어머니가 쏟아부은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
  • [4] 그는 처음 보는 낯선 곳으로 가는 것을 극히 두려워하였는데, 하시나는 낯선 곳을 갈 때는 항상 캠코더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면 마치 TV를 보는 것과 같아서 무섭지 않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덕분에 캠코더는 칸의 필수품이 되었다.
  • [5] 자기 19살일 때 첫 남편이 바람피다가 호주로 도망쳐 버렸다. 이때 그녀의 나이가 22살이었는데, 아이가 딸린 채로 미국에서 말 그대로 집도 절도 없는 상황까지 몰리고 말았다.
  • [6] 이교도, 그것도 무슬림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힌두교도와 결혼한다는 것 때문에 자키르는 칸과 의절하고 만다.
  • [7] 예전에 사미르는 엄마랑 같이 도전했다가 떡실신했다.
  • [8] 이름에 '칸'이 들어 있기 때문. 칸은 무슬림 계통의 흔한 이름 중 하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구분 못하기도 하고. 시크교도들이 이슬람교도로 오인되어 습격당하는 것을 감안해보면 칸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도 단순히 인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냥 인종차별 공격을 당했을 수도.
  • [9] 같은 맥락으로 중동사람이면 다 무슬림인줄 알지 콥트 교도나 프란체스코 회, 시리아 정교회의 존재 따위는 아웃오브안중인 사람들도 많다. 물론 구분할 줄 안다고 해서 이슬람교도에 대한 습격이 정당화 되는 것이 절대 아니지만. 또한 이런 무슬림들을 전부 테러리스트로 여기는 풍조는 서구권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영화 중 힌두교도 인도인인 모텔 주인을 만나자 인도 동포라고 이래저래 환영받던 중 인도인의 모텔이라고 모텔에 벽돌을 던지고 차타고 도망가는 백인들에게 총을 쏴제끼며 무슬림 테러리스트와 선량한 인도인을 구분 못하는 또라이들한테 당한게 벌써 네번째라고(그 역시도 인종차별을 당하며 오랫동안 고생한 것이다) 무슬림 출입 금지라도 써놓아야겠다며 울분을 토하는데 칸이 그 모텔을 떠나며 My name is Khan, and I'm not a terrorist.를 말하고 떠나자 모텔 주인이 자신의 말실수를 깨닫는 장면도 있다.
  • [10] 이때 정작 중요 인물인 마크 부부의 아들은 초반에만 약간 앙탈 투닥거리다가 근처 상급생(?)들이 싸움에 끼자 그들을 필사적으로 말리게 된다. 하지만 말 그대로 다굴이라 속수무책.
  • [11] 이 장면에서 가만히 있으면 해결될 문제를 답지않게 자꾸 반격하는 사미르를 보고, 그간 그가 참고 참으면서 받아온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 [12] 물론 이전에 이런 모습은 잔뜩 봤고 받아들였던 그녀지만, 이 경우만큼은 이런 태도를 보이는 칸에게 더더욱 분노한다
  • [13] 미국 대통령이라면 미국 시민들한테 모두 말할 수 있으니까. 물론 '미국 대통령에게' 가서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라고 말하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그렇게 하라는 말은 아니었겠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칸으로서는...
  • [14] 이 때의 대화가 가관. 넘어진 조엘이 '아 아퍼! 거기 아저씨 좀 도와줘요!'라고 하자 예의 그 간판을 쥐고 있던 칸이 '난 무릎 상처는 못 고치는데'라고 대꾸하자 '적어도 일으켜 줄 순 있잖아!'고 쏘아붙인다(...)
  • [15] 참고로 이전에 만디라와도 부르던(그건 힌디어 버전이었지만) 것
  • [16] 대통령이 지나가자 '나는 칸이고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라고 외친 걸 근처의 시민이 '테러리스트입니다!'로 오인해서 일어난 일
  • [17] 방송을 통해 칸이 뭐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닌 듯
  • [18] 잠깐 뒷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칸이 나오는 방송을 보고있다
  • [19] 영화 초반에 '자신같은 사람들은 '쓴다'라는 행위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더 쉽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20] 교회에서는 거의 흘릴락말락 눈이 새빨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