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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디바인

last modified: 2017-10-01 07:08:36 Contributors

나인_디바인(Nine_Divine).jpg
[JPG image (147.72 KB)]
나인 디바인들.
맨 위 왼쪽부터 줄리아노스, 아케이, 키나레스, 탈로스, 아카토쉬, 제니타르, 디벨라, 마라, 스텐다르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게임에서
4. 나인 디바인의 종류


1. 개요

Nine Divine. 번역하면 아홉 신성(神聖).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존재들. 일종의 '신' 이다. 학명으로는 에이드라(Aedra). 엘프어로 뜻은 우리의 창조자들 이다.

2. 역사

사실 본디는 나인 디바인이 아닌 에잇 디바인(Eight Devine) 이였다. 하지만 이후 3제국의 태조 타이버 셉팀이 신으로 추앙받게 되어 탈로스가 에잇 디바인에 추가되면서 나인 디바인이 된것. 탈로스를 제외한 다른 신들만을 섬기는것이 일반적인 탐리엘 지역의 교리이고, 탈로스까지 더해서 섬기는것이 임페리얼 교단의 교리이다.

이들(탈로스 제외)은 사실 '문두스의 진짜 창조자' 로칸(Lorhkan)의 수하(혹은 형제)였지만, 로칸의 설득에 따라 자신들의 존재를 지워가면서 문두스의 차원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후 어떠한 이유로 아카토쉬가 로칸을 살해하고 그 심장을 뽑아 행성에 던졌는데, 그 심장의 마력이 지면과 충돌하면서 발생한게 모로윈드 지역의 레드 마운틴.(자세한것은 아카토쉬, 로칸 항목 참고)

3. 게임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 상에서는 주인공을 최대한 모르게 도와준다. 다만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메인 퀘스트에선 나인 디바인의 도움은 사실상 없었다 오직 주인공 네레바린의 초월적인 능력과 데이드릭 프린스아주라의 도움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다[1]. 물론 모로윈드 지역은 나인 디바인 보단 데이드릭 프린스 숭배가 더 활성화되어있는 지역이고 ,네레바 자체가 나인 디바인과 상관없이 아주라와 친한 인물이었으며, 네레바린의 출현 자체가 아주라의 예언에 있던 내용이니, 어찌보면 당연한일. 그 반동인지는 몰라도 4편 오블리비언에서는 마틴 셉팀에 의해 소환된 아카토쉬화신메이룬스 데이건본체를 리타이어 시키는, 시리즈 내 최고의 큰 껀을 해주었다.

여담이지만 오히려 2편 대거폴에서는 나인 디바인에 의해 주인공이 피를 봤다. 누미디움의 컨트롤러의 건전지 역할을 하는 언더킹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소울젬 만텔라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이차원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그 여파로 인해 세상에 균열이 생겨서 세상이 파괴될 위험에 처하자 아카토쉬가 나서서 균열을 복구해준다. 하지만 그 여파로 대거폴의 엔딩 6개가 전부 하나로 통합되면서, '주인공이 직접 누미디움을 조종할 경우'의 엔딩인 주인공 끔살 엔딩도 정식이 되어버렸다. 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결론적으로 2편의 주인공은 아카토쉬에 의해 반 간접적으로 살해당한 셈이 됐다.결론은 시나리오 라이터가 신이다

상기한대로 육신이 없어져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므로 일부 인물들 사이에서는 사실 이들의 존재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가 하고 의심을 받았었지만, 상기한대로 로칸의 심장이란 아티팩트가 모로윈드에서 등장하는데다가, 오블리비언 사태 당시 마틴 셉팀아카토쉬의 분신을 소환해내는데 성공하면서 그런 소리는 사그라진 듯 하다.

데이드릭 프린스에 비해서 존재감이 희박하다[2]. 그나마 존재감이 있는 게 나인 디바인의 리더인 아카토쉬와 제 3기 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탈로스 정도. 희박하다고 하지만 모로윈드에선 아바타로 등장하기도 하고 오블리비언에선 우마릴을 쓰러트리기 위해 축복을 내리는 등 아무일도 안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데이드릭 프린스들이 지나치게 간섭하고 저 둘이 이상하리만큼 존재감 있는 것 뿐이지만.

4세기 200년(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시점)경 지각 변동(?)이 일어났는데, 탈모어제국간의 협정으로 인해 제국의 영토 내에서 탈로스 숭배가 전면 금지되어서 다시 '에잇 디바인'으로 돌아올듯 하다. 사실 탈로스를 숭배하는 제국교의 영향력이 제국의 영토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제국 내에서의 탈로스 숭배 금지는 사실상 탐리엘 전역에서의 탈로스 숭배 금지나 다를 바 없다. 다행히도(?) 탈모어 역시 에잇 디바인을 숭배하는 집단이라서 에잇 디바인에겐 별 여파가 없지만.

왜 탈모어가 탈로스 숭배를 금지시켰는가에 대해 명확한 이유는 밝혀져있지 않다 엘프들이 다시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다. 탈모어의 이론을 요약하자면 1) 비영원성이 존재하는 넌에는 진실로 영원한 것이 존재할 수 없으며 2) 처음부터 끝까지 필멸자인 인간들의 존재는 비영원성을 가능케 하며 3) 비영원성을 제거하기 위해선 인간이라는 존재를 박멸만이 아니라 존재의 가능성조차 없애야 하며 4) 탈로스는 신성을 얻은 인간으로써 인간이라는 컨셉을 유지하고 수호하기 때문에 5) 탈로스라는 컨셉을 제거해야 엘프는 다시 영원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우주를 파괴하겠다는 것이니 탈로스 박해를 인종차별적 문제로 가장하는 것이 더 정치적으로 유리하겠다.

다만 탈로스는 생전에 스카이림 지방에서 살았던 노르드족 혈통이였기 때문에, 스카이림 지역안에서는 탈로스 숭배를 암암리에 묵인하고 있다(탈로스 숭배자를 탈모어 병사가 잡아가게 내버려두고 있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탈모어 병사를 살해하고 탈로스 숭배자들을 풀어주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제국군 소속이건 스톰클록 소속이건 노르드족이라면 은연중 탈로스의 기원을 비는 광경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이는 탈로스가 반드시 나인 디바인이 아니더라도 '노르드족의 신'으로서 추앙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림의 솔리튜드 성소에는 나인 디바인을 모신 성소가 있다. 다만 탈로스는 탈모어와의 마찰 때문에 성소 자리가 비어있으며, 나머지 여덟 신은 여기서 바로 축복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사제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니타르와 줄리아노스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디벨라와 마라의 신도들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스카이림 내에서 나인 디바인의 퀘스트를 할 수 있는 신전이 이 두 곳이라는 의미.

4. 나인 디바인의 종류

축복은 스카이림 기준이다. 또한 키나레스를 제외한 나인 디바인의 이름은 베타 테스터들한테서 따왔다고한다.

: 시간의 신, 동시에 나인 디바인의 수장. 축복 효과는 마나회복 +10%
대거폴의 베타 테스터 Lawrence Szydlowski는 "늙은 스마우그 자신으로 알려진(also known as the old Smaug himself)"이라는 사인을 즐겨 했는데 이 사인의 첫번째 알파벳만 따서 AKATOSH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 예술의 여신. 축복효과는 화술 스킬+10
대거폴 베타 테스터 Mary Jo DiBella의 이름을 땄다.

  • 케이 (Arkay, Ark'ay)
: 죽음의 신. 축복 효과는 체력 +25
죽음과 장례의 신이다 보니 스카이림에선 묘지가 있는 도시엔 아케이 사제가 반드시 있다. 여담으로 DLC 던가드에선 아케이가 자신에게 말을 건다고 주장하는 아케이 사제가 등장한다. 자세한 건 던가드 요새 참고 바람.
대거폴 베타 테스터 R. K. Deutsch의 이름중 R.K에서 땄다.

: 사랑의 여신, 동시에 아카토쉬의 부인(으로 추정). 축복 효과는 회복마법 효과 +10%
베타 테스터 Marilyn Wassermann의 이름을 땄다.

  • 리아노스 (Julianos)
: 지혜의 신. 축복 효과는 매지카+25
엘더스크롤의 아버지라 불리던 프로그래머 Julian Lefay에서 땄다.

: 용기의 신. 축복 효과는 포효 쿨타임 20%감소

: 자연의 여신. 축복 효과는 스태미나 +25

: 자비의 신. 축복 효과는 방패 착용시 효율 +10%
베타 테스터 Daniel Starr에서 땄다.

  • 니타르 (Zenithar)
: 상공업의 신. 축복 효과는 물건판매시 가격이 +10%
아레나의 베타 테스터 Stephen Zepp가 쓰던 닉네임 Zen에서 땄다.

참고로 각 지역마다 저 이름을 부르는게 제각각이다. 저 이름들은 임페리얼 교단(구체적으로는 임페리얼족과 시로딜 지방) 기준 명칭이고, 다른 종족이나 지방들은 다르게 부른다. 예로 들면 아카토쉬를 엘프족들은 '아우리-엘(Auri-El)', 키나레스를 노르드족들은 카인이라고 부르는 등 다양하다. 단순히 이름만 다른 게 아니라, 전승 속에서 나타나는 모습 또한 조금씩 다르다. 어떤 경우에는 전혀 별개의 인격처럼 느껴질 정도. 특히 4편인 오블리비언에서 나타나는 시로딜 전승의 에잇 디바인과 5편인 스카이림에서 나타나는 노르드 전승의 에잇 디바인은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키나레스와 아케이, 아카토쉬가 그렇다. 사실 다신교에서는 그 많은 신들이 처음부터 만신전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신앙이 만나면서 해당 지역에서 믿어지던 신이 다른 지역의 신화 체계에 편입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테나가 있다. 설정충돌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다신교를 적절하게 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지방마다 신앙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에 관해서는 게임 내의 '제국 내의 다양한 신앙'이라는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러니 자세한 정보는 게임에서 직접 드래곤본이 되어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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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탈로스가 개입하긴 했다. 그냥 축복을 빌어주고 행운버프 마법을 주는정도지만. 메인퀘스트 밖으론 마라와 제니타르가 현신하여 선물을 주긴하지만 이쪽은 메인퀘와 무관하니...
  • [2] 자신의 존재를 지우면서 문두스를 창조했던 에잇디바인, 에이드라들과는 달리 데이드릭 프린스와 데이드라들은 넌의 창조에 일절 협조하지 않고 자신들의 존재를 지운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실체가 존재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