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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레짐

last modified: 2014-12-01 00:33:0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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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주요인물


1. 개요

Nathrezim.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아제로스에는 공포의 군주(Dread Lord)라는 이름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자기 종족 말로는 탈키툰(Thal'kituun)이라 부른다. 뜻은 보이지 않는 방문자.

2. 상세

타락이 난무하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원래부터 나쁜 놈. 불타는 군단을 구성하는 종족 중 하나로, 불타는 군단의 스타팅 멤버들이기도 하다. 원래는 전 우주에 퍼져있던 악마 종족이었으나 티탄들이 전부 잡아다가 봉인시켰다. 그러던 것을 살게라스가 풀어준 것.

기본적으로는 인간형이나 박쥐 날개와 염소의 뿔과 발굽, 엄니 등이 달려 있어 전체적인 모양새가 전형적인 악마를 닮았다. 속성은 흡혈귀. 육체적 능력도 강력하지만 직접 전투를 벌이기보다는 배후에서 잔머리를 굴리는 것을 좋아한다. 사악한 계획에 대해서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말을 잘하며 순간적인 판단력이 뛰어난 등 전체적으로 머리가 좋다. 그래서 불타는 군단에서는 군사나 조언가, 작전참모 등 머리를 쓰는 직위를 하고 있다.

교활한 면이 있어서 항상 승자의 편에 서려고 하기 때문에 배반하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부하인 베리메리파스바리마트라스가 있다. 원래 바리마트리스는 형제인 발나자르, 데서록과 함께 로데론 수도를 지키던 공포의 군주였으나 실바나스에게 패한 뒤에는 실바나스의 편에 붙어 형제들을 제거하는데 일조한다.[1]

스트라솔름의 십자군 사령관 사이덴 다스로한 경이나 얼음왕관의 붉은 돌격대 총사령관 웨스트윈드의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발나자르와 말가니스. 멀쩡히 살아남아서 순박한 붉은십자군을 등쳐먹고 있었다. 붉은십자군이 얼빠진 건지 나스레짐이 요령이 좋은 건지… 데서록도 가리토스를 정배했었으니 후자 쪽이 맞을 듯.

어째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에서 폭망하고 기생충처럼 이곳저곳 남아있지만, 제대로 하는 건 없고 만날 정체가 밝혀져서 털린 뒤에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간다.

죽이면 시체가 남지 않는다. 입고 있던 갑옷만이 남고 육신은 박쥐가 되어 흩어진다.

죽었다가도 여기저기서 다시 튀어나오고 하는 모습들 때문에 숨겨진 종족 특성으로 부활이 있다는 추측이 오랫동안 유행하고 있었으며, 이후 이 설정은 대격변에서 리뉴얼된 스트라솔름의 NPC의 대화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니까 아제로스에서 죽어도 죽은 게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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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종족의 규칙에 '나스레짐끼리 서로 죽이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다른 종족은 서로 죽여도 되는 건지는 일단 넘어가자이는 바리마트라스가 발나자르를 죽이기 직전 외친 대사에서 언급되는데, 상기한 나스레짐은 죽어도 부활한다는 설정과 맞물려 만일 나스레짐이 서로를 죽이면 부활이 불가능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바리마트라스가 실바나스의 명령에 의해 직접 죽인 발나자르가 부활해, 스트라솔름에서 사이덴 다스로한으로 변신하고 있다가 유저에게 털려서(…) 다시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갔으므로 신빙성이 없어졌다. 부활한 나스레짐이 자신을 죽인 나스레짐을 다시 죽이고 그 나스레짐은 또다시 자신을 죽인 나스레짐을 죽이고..이런 무한 복수를 막기 위한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악마 흑마법사도 나스레짐의 능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악마 사냥' 문양을 사용하면 세미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암흑의 절정'이라는 형상을 취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형상에서는 기본 모습에서 날개가 돋아나고 나스레짐의 대표 능력인 흡혈박쥐 떼와 수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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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리고 분노의 관문 사건 이후, 호드 측의 언더시티 탈환 이벤트에서 그 교활함의 절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