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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호프

last modified: 2015-04-04 17:53:01 Contributors


위 사진 가운데의 인물.

대한민국철권 프로게이머. 본명은 주정중. 주 캐릭터는 크레이그 머독. 최고 계급은 드래곤 로드.

나락호프의 플레이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패턴, 심리전, 잡기.그리고 킬링호크 김가불 선생 상대는 한 번 바닥에 쓰러지면 머독 특유의 다운 잡기, 마운트 포지션, 그리고 기타 기술들에 당하다 어느새 KO된다. 상대의 수를 읽고 각종 기술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카운터를 내거나, 못 되도 크로스 카운터로 맞는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머독의 좋은 성능의 잡기를 나락호프는 최대한 활용한다. 물론 위기 상황에서 일발 역전을 노리고 양손 잡기을 너무 대놓고 지르는 모습도 보이기는 하지만 잡기 타이밍이나 성공률이 높다.

다만 잡기를 보고 푸는 잡다캐릭 같은 상대를 만나면 공격의 패턴이 단순해져 쉽게 공략당한다. 나락호프가 갉아먹기 싸움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머독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기본기 싸움에는 약한 편이라..

이상하게 최종전에만 가면 2% 모자랐던 스탯이 20%쯤 강화돼서 돌아온다.

나락호프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기된 플레이 스타일로 인하여 수많은 명경기를 제조했고 통발러브처럼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구원자이미지가 생겼으며 이상하게 최종전만 가면 위엄넘치는 최종보스가 되는 모습으로 인해 생긴 별명이 최종전의 사나이, 주정중과 주중정이 따로 있는거 아닐까

영화와 같은 명경기를 수차례 제조하고 그에 이어지는 세레모니또한 일품이라[1] 붙은 또 하나의 비방용 별명은 예능호프.

이상하게 4강까지는 꼭 올라간다 하여 시즌 4때 깨졌지만 철권계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박현규해설이 붙여주려 시도했지만 묻힌 듯 하다. 이 선수의 코칭 겸 어드바이스로 인한 이득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려나? 사실 이 선수가 속한 팀은 서로간의 의견교환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이 승리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잘 웃는 편이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라 팬층도 있고 무엇보다 방송이 흥겨워지도록 하는 사람이다. 사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석상처럼 굳어있는 사람보다는 이러한 사람의 유무가 방송의 활성화와 대외적인 이미지 창출에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면에서 볼 때 태동하는 철권 리그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실력또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투극 10'에 아뚱, 냉면성인과 함께 한국대표로 출장, 4강을 찍었다. 4강전에서 대장으로 출전했지만 동캐전에서 아쉽게 패배.

Tekken Crash 6기 16강에서는 죽음의 조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11년 1월 13일 9회 그린 몰빵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간에 샤넬과 붙을 때는 서로 밑장빼기를 시전하다 0초남기고 겨우 캐릭을 선택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보여주기도...... 이 밑장빼기에서 나락호프가 웃어주는 바람에 의외로 손쉽게 승리했다.(샤넬은 줄리아 나락호프는 잭6 선택.)

Nin과 친분이 있다. 살기와 더불어 사실상 닌이 키워낸 직계 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닌도 철권 4시절부터 부캐로 머덕을 플레이했는데, 닌과 나락호프 두 사람의 연구로 현재 머덕의 운영법이 확립되었다.

테켄크래쉬 시즌7에서 결국 4강에 진출, 시즌3 3위 성적과 합쳐져 결국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었다.(통산 12번째)

4강 상대는 나진스페셜리스트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팀원들의 고른 활약으로 나진스페셜리스트를 꺾는데 성공하였다!! 결승 상대는 잡다캐릭이 속한 나진제우스.

그리고 결승에서 캐릭터 상성까지 씹어먹으며 빈창지삼문에이스를 잡고 그 잡다캐릭에게 2승까지 거둬버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와이웍스가 나진제우스를 최종스코어 6:3으로 꺾고 텍켄크래쉬 시즌7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최고의 수훈선수가 되었다!!! 이로써 텍크에서 시즌2에 이어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12월 31일에 열린 포모스 주최 철권태그2 대회에서 런닝맨(유용빈)과 함께 섹스세수하고싶다 라는 팀명으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캐릭터는 브라이언 퓨리화랑으로 플레이하였다. 그리고 그의 킬링호크 콤보는 폭발했다 킬링호프
남코 측에서 하루빨리 고쳐줬으면 하는 뜻에서 마음껏 사용했다고 한다(...)
그 콤보가 얼마나 경악스러운지 아래 링크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자.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gYEcchhkpw
보통 친구들은 대회를 준비할때 연습을 하지만 나락은 화랑을 골랐다
콤보는 간단해여아 띄웠다! 띄우면 집에 가야죠! 가자 벽으로!

2012년 게임과는 관련없는 IT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온게임넷에서 새로 열리는 철권 버스터즈 예선에는 참여했으나 예선 결승(16강)에서 탈락, 8강진출에는 실패했다.

2015년 1월 28일 E스포츠TV에서 진행하는 Tekken crash 리턴즈라는, 철권7의 시연회 겸 이벤트성 대회에 로 참가했다.[2] 그와 냉면성인이 몸 담던 Why works라는 팀에 아뚱 대신 무릎을 들여왔고, 4강전에서 선봉으로 나와 SUPERSTAR의 지삼문에이스(카즈야)를 잡았지만, 헬프미(드라그노프)에게 패했다. 결승전에서는 무려 팀 썬더치킨 리턴즈의 선봉인 트리플H킹(철권)와 중견 샤넬(리리)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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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무릎인가 썬칩을 이기고 날린 브라이언 도발 (자세도 완벽했다!)세레모니 라든지, 목부상 상태의 소용돌이를 꺾고 보여준 "목은 괜찮으십니까" 세레모니 라든지. 심지어 마녀삼총사와의 8강 패자전 경기에서는 오락기 위에 올라가기까지 했다! 찾아보면 더 많다.
  • [2] 철권 7이 정식 발매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출연 확정 캐릭터로 정해진 폴과 달리 머독이 당시 버전에선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