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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살

last modified: 2018-11-14 00:56:3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끔찍한 죽음의 정의
3. 여러 매체에서 끔살의 예시
4. 실제사례

1. 개요

찍하게 해당하다의 줄임말. '순식간에 죽는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어 순삭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유래는 디시인사이드 와갤와갤러 이자 꾸준글러인 '만년감기'[1]꾸준글에서 파생된 말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 오늘 버스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할 뻔했다.

미친짓이었지 버스에서 다리가 아파서 나도모르 살짝 점프를 한거야

버스는 달리는데 점프를 했으니 당연히 버스 뒷좌석으로 휙 날아가서 뒹굴었지

버스가 30km로 달리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80km였다면 난 죽었을거야

니들도 조심해라 끔찍하게 살해당하고싶지않으면


초등학교 시절 (또는 국민학교 시절) 매일 졸지만 않았어도 저 꾸준글이 낚시라는 것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1학년 때 관성의 법칙을 배우고 나면 이론적으로 반박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저런 현상을 겪을 수 있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면 그 사람이 열차를 탔을 때 열차가 멈추지 않는 이상 열찻칸을 제 집 드나들 듯 건너다니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글에 반박하면 그 즉시 와갤에서 좆뉴비 취급 받는다. 단, "그거 탄성인가 때문에 안되지 않음?"이라고 반박하면 괜찮다. 탄성만이 허락된다는 걸 알아두자. 이유는 그게 꾸준글에 달리는 '꾸준 리플'이기 때문이다.

게임 하프라이프 시작 초반부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데 점프를 하면 어찌된 일인지 뒤로 날아간다. 물론 위의 글처럼 구르거나 끔살 당하지 않는다. 비슷한 사례로 RAGE에서는 승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점프하면 낙사한다.

살해당한다, 죽인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고 장난스럽게 언급할 수 있으면서도 원래의 뜻을 잃지 않는 어감이 괜찮은지, 와갤 말고도 현실에서도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슷한 용어로 순살과 참살이 있다.

2. 끔찍한 죽음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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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생명체가 그 정확한 정체를 모르는 것이고, 생명체라면 응당 죽음을 피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의 죽음이든 끔찍하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죽음에 대해서 충분히 준비하고 각오를 한 다음 덜 고통스럽게 죽는 것과 제대로 준비하지도 못하고 고통스럽게 죽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그런 점에서 일단 타살의 대부분은 끔살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끔살이라는 게 죽은 당사자의 입장이라기보다는 그 죽음을 목격한 사람의 입장에서 해석한 것이라 어떤 것이 진짜 끔살인지 생각하는 게 천차만별이다. 그렇지만 대체로 이러한 경우들에 따라서 끔살이냐 아니냐를 판정한다.

  • 경우 1 : 아주 고통스럽게 죽는다. 흔히 '끔찍하게 살해'된다고 하면 생각하는 경우. 수없이 구타를 당하거나 심하게 흉기로 난자당해서 죽는 경우, 불에 타 죽는 분사(7번 항목) 등이 해당한다. 일부 독살도 해당된다.
  • 경우 2 : 눈 깜짝할 새에 죽는다. 아무 유언도 못 남기고 하는 경우이다. 경우 1에 비해서 대체로 고통은 덜한 편이라 하지만, 죽을 운명을 채 받아들이지 못한 상황에서 비정하게 죽는지라 더욱 무섭다. 경우 1은 최소한 고통을 더 이상 참지 못할 때 '아, 이젠 죽는구나…'하면서 생각할 시간이라도 있지만 말이다. 급소를 맞고 죽거나, 참수형[2]이나 폭사 등으로 갑작스럽게 목이나 사지가 잘려 나가거나, 뒤에서 기습을 받는 경우(흉기로 공격하거나, 목을 껴안아 부러뜨리는 등), 갑자기 무거운 물체가 쿵 떨어져 압사당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 경우 3 : 남겨진 시체가 처참한 형상을 띠고 있다. 경우 1, 경우 2에서 살해당하면서, 그 다음에 처절히 훼손된 시체도 당연히 포함된다.



3. 여러 매체에서 끔살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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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와우에선 정술 장인인 '일자유식'으로 유명하며 10시즌에선 또 고양 주술사로 특성을 바꿔서 영상을 찍었다. 결과는 8시즌 때와 같다. 롤에선 우디르 장인으로 우디르로 다이아몬드를 찍었으며, 아키에이지에선 청부살인업자 컨셉 플레이로 유명했다.
  • [2] 그래도 참수형은 형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생각할 시간은 있을 것이다.
  • [3] 모두의 트라우마척추 뽑기. 아마 이 부문에서는 제일 유명할지도 모른다.
  • [4] 터부로 변신한 아내의 기습공격에 당해 몸이 가루가 된다.
  • [5] 트라이얼로 각성한 테루이 류에게 메모리 브레이크, 덤으로 과잉적합의 영향과 더불어 신체가 붕괴 되며 가루가 된다.
  • [6] 황정민의 기관총을 지근거리에서 맞아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었다.
  • [7] 아 바오아 쿠탈출 직전에 샤아 아즈나블에 의해 암살 당하는데, 샤아가 사용한 암살 도구가 바주카였다. 꽤나 임팩트가 있었는지 키시리아의 담당 성우인 코야마 마미마저 그 장면을 녹음한 후 며칠 동안 트라우마에 빠졌다고 한다.
  • [8] 전설의 레전드급. 수박바 어택 참조.
  • [9] 루 루카가 탑승하고 있던 Z 건담의 빔라이플을 맨몸으로 맞아 즉사.
  • [10] 팝티머스에 버금가는 레전드. 항목 참조.
  • [11] 패트릭 자라가 보낸 병사들에 의해 온 몸이 난사 당해 죽는다.
  • [12] 특히 여동생인 마유 아스카는 사망 이후 팔이 떨어져 있었다. 신은 그걸 만지며 대성통곡.
  • [13] 죽을때 위를 보는장면이 인상적이지만 동시에 온몸에 파편이 다 박혔으며 보기에도 처참한편.
  • [14] 톨레미 1 격침당시 그의 신체중 절반이 기계로 되었다는게 공개됨과 동시에 격침후 망가진 그의 신체가 그로데스크하다.
  • [15] 소설판 한정으로 사망 당시의 묘사가, 레그넌트의클로가 배를 뚫어서 내장을 짓뭉개버리고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건 옆구리의 약간의 근세포 뿐이라고 되어 있다.
  • [16] 아키의 죽음 때문에 애프터눈 잡지가 대량 수거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애프터눈이 원래 조금 하드코어하고 잔인한 내용을 담은 만화 잡지라는 걸 생각하면, 그냥 끔살이 아니다.
  • [17] 츠루마루 타케오가 시신을 수거해서 다시 살아남았다.
  • [18] 리오의 무차별 총격을 여러발 맞고 죽는다.
  • [19] 토모에 마미가 쿄코의 소울젬을 총으로 쏴서 사망.
  • [20] 두명 다 이순신에게 목이 날아간다.
  • [21] 눈에 화살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다.
  • [22] 원작 한정. 애니에서는 스타시드만 빼앗기고 끝났지만 원작에서는 세일러 카이의 스태프에 몸이 꿰뚫린다. 그 다음에 바로 스타시드를 빼앗겨 죽는다.
  • [23] 케리건의 촉수에 꿰뚫려 꼼짝 못하게 된 상태에서 엄청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얼굴 안에 주입 당해 산 채로 폭사한다.
  • [24] 테오도어에게 구출받고 탈출하던 도중 리즈 호엔슈타인이 모는 MIG-27과 맞딱트렸고 총기로 리즈의 전술기를 쏘며 대항하다 리즈가 쏜 36mm 돌격포에 맞아 끔살 당하는데, 상반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하반신만 남았다고 한다.
  • [25] 원작에서는 치즈가 칼로 찔러 죽이고, 애니에서도 무너지는 건물에 압사당해서 아이들 중 제일 처참한 모습으로 사망한다.
  • [26] 혹독한 고문을 당하고, 백성들에게 돌을 얻어맞고, 죽기 직전에 죽어라 매질을 당한 뒤 처형 당한다.
  • [27] 참수형을 당하면서 단칼에 목이 떨어져 나갔다.
  • [28] 여러번 칼질을 당한 뒤, 마지막으로 철퇴를 맞고 죽었다.
  • [29] 죽어라 매질을 당해 처참하게 죽었다.
  • [30] 목이 잘린 시체도 의식이 유지되고 눈을 끔뻑끔뻑하는 흠좀무한 상황.
  • [31] 아라크네몬은 상관이자 창조주인 묘티스네오몬에게 고문 당하다가 끔살, 미이라몬은 아라크네몬의 복수를 하겠다고 덤볐다가 필살기 한 방에 죽는다.
  • [스포일러] 마지막화 후일담에서 스타킹이 칼로 666조각을 내버렸다. 직후 팬티의 조각을 모아야 한다는 표현을 보면 몸이 잘려도 살 수 있는 것 같다.
  • [33] 친아버지에 의해 총살. 무려 헤드샷.
  • [34] 각각 판처파우스트에 전차가 유폭, 몸에 불이 붙어 고통스러워 하다 자결, 포격으로 건물이 붕괴되 잔해에 깔려 사망, 티거의 공격을 맞고 목이 잘렸다.
  • [35] 하프라이프 2에서는 시체가 조각조각 나지는 않지만 곳곳에 시민이 불에 타 죽거나 지져진 모습을 볼 수 있고, 좀비들의 모습도 은근히 끔찍하다.
  • [36] 마지막화에서 백치가 된 상태로 경찰에 체포되어 호송되는 사이에 루나틱이 나타난다. 루나틱은 죽음으로 악을 심판하는 히어로이기 때문에 그 말인즉슨...
  • [37] 장갑차에 깔려 뇌가 튀어나오고 종아리 살이 짓이겨저 다리뼈가 그대로 노출되는 끔찍한 죽음을 맞았다.
  • [38] 2013년 데뷔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였으나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좌석에서 그대로 튕겨나가며 두개골이 반쪽으로 갈라지면서 사망.
  • [39] 목에 총을 맞은 직후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 그 순간 머리뼈가 조각나며 뇌수가 튀었다. 총격 직후 얼마 동안 생존했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 [40] 북한에서 반역 혐의로 처형당했는데, 처형 방식이 대공기관총으로 난사한 뒤 화염방사기로 시체를 훼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