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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08 20:51:32 Contributors


무겁고 단단한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거나 부딪치는 소리, 또는 폭발할때 들리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로, 거센 말로 '쾅'이 있다. 여기에 빗대어 복권에 배당이 없거나 원하던 바가 아닐 경우를 일컫는 속어로 쓰기도 한다.

마음의 소리 362화는 '꽝'과 '쾅'을 이용한 에피소드다. 조석은 학생 시절 문제집을 형에게 체점받아 '당첨'과 '꽝'으로 된 성적표를 받곤 했는데, 에피소드 내내 꽝꽝 소리가 들려 부정 탄다며 괴로워 하는 도중 형에게 꽝이 아니라 쾅이라고 생각하라는 조언을 듣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정작 성적표에는 '쾅'이 적혀 있었다는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선 개도 꽝꽝하며 짖고, 햇볕도 꽝꽝(…), 밥먹는 소리도 꽝꽝(……)이었다. 그런데 원래 뜻을 생각해 보면 꽝이나 쾅이나 그게 그거이니 조석은 부모님께서 문 두드리실 때부터 이미 부정을 탄 격이 되었다.

영어에서는 !(wham!)으로 표현된다. last christmas로 유명한 남성 듀오 왬은 한국으로 치면 "꽝!" "펑!"을 그룹명으로 한거다. 비범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