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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 소다

last modified: 2014-12-18 15:34:3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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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9월 부터 시판되었으며, 해태음료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클레이메이션으로 제작된 CM 시리즈가 유명한데, 1997년~1998년경에 나온 초대 깜찍이 CM은 달팽이들이 나오는데, 뭔가가 쌩~하고 지나가면서 물이 달팽이 한마리에게 튀자 물맞은 달팽이 "아야! 방금 뭐가 지나갔냐?"[1][2], 그 옆의 달팽이 "글쎄?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하는 패턴의 TV광고로 좀 흥행했었다. 실제로 지나간 것은 거북이. 흠좀무. 두번째 CM에서는 거북이가 인심좋게 달팽이들을 등에 태우고 가는데 달팽이들이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하고 재잘거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뽀로로음료등 캐릭터음료 붐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 있는 물건. 다만 이전에도 둘리소다같은 판권 캐릭터 음료는 존재했다. 이쪽은 판권물 차용이 아닌 제품군을 위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캐릭터로서는 히트를 쳤다는데 의의가 있다.
참고로 깜찍이 역을 맡은 성우는 조예신.

탄산음료이지만 탄산의 양을 줄여 부드러운 맛을 냈기에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기 편한 편이었다. 당초에는 200㎖캔[3] 음료로 등장했지만, 얼마후에는 수류탄 크기의 245㎖짜리 작은 용기에도 넣어서 팔았는데, 이 작은 용기도 꽤나 판매량에 도움을 준듯.

실제로 당시 초딩들은 다 먹고나면 던졌다. 수류탄 투척!

응답하라 1997 1화에 이 CM이 나온다. 화면은 안나오고 TV에 들리는 소리 정도로.

그외에도 아이스바 라던가 껌 같은 다른 깜찍이 제품군이 있으나 음료 빼고는 잊혀졌고, 깜찍이 소다도 한동안 단종되었다가 2008년에 깜찍이 라는 이름으로 부활하는데# 이쪽은 2014년에도 팔리고 있다.
하지만 부활한 깜찍이는 기존처럼 탄산음료가 아닌 300ml 무탄산 어린이 음료로 부활했으며, 광고는 당시 트랜드에 맞추어서 3D 애니메이션 광고로 제작되었다.
이쪽은 식완으로 여러가지 깜찍이 피규어가 들어가 있는데 이게 식완치고는 상당히 디테일이 좋다고 한다. # 덕분에 이전의 깜찍이 소다 보다는 가격이 큰폭으로 올랐지만....

데드카피 제품으로 국 야쿠르트에서 만든 '뿌요소다'라는 제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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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목소리 톤을 봤을때 이 달팽이 성우는 이선주로 추정된다.
  • [2] 이 대사는 17년 뒤 영화에서 패러디된다...라지만 여기저기써 써대서 큰 의미가 없다
  • [3] 당시 탄산음료 캔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