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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last modified: 2019-08-16 23:22:04 Contributors

Contents

1. 바둑기사
2. 가톨릭 성직자
3. 한국의 배우
3.1. 드라마 출연작
3.2. 영화 출연작

1. 바둑기사

金志錫 / Kim Ji 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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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이라는 별명을 가진 누군가와 은근히 닮았다?

한국의 프로바둑기사. 1989년생으로 공인 九단. 2013년 GS칼텍스배에서 이세돌 九단을 꺾고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九단으로 승단.

이세돌 이후를 이끌 인재로 박정환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인재. 박정환이 컴퓨터교과서같은 정석적인 읽기를 한다면 김지석은 자유롭고 호방한 기풍이다. 2013년 한국바둑리그에서 해설하던 송태곤 九단 曰, "지석이는 바둑판에 자기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고 있어요. 아직은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붓이지만, 그 붓으로 자유롭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죠." 문제는 그 바둑 상대가 박정환 결국 자유로운 그림 그리다가 박정환한테 대마 잡히고 털려서 망했어요 하다가 박정환 曰, "지석이 형(박정환은 1993년생)이 이 수(급소)를 못 봤다고요? 헐ㅋ"

특히 이세돌이 은퇴를 언급한 인터뷰에서 '내 뒤를 이어 최강이 될 기사가 있다면 김지석일 것이다'라고 한 만큼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세돌이 김지석을 최강이 될 기사라고 한 것은 중국 바둑의 급성장에 따라 실전적 수를 찾아내다 보니 사라져가는 자유로운 기풍을 소유한 것때문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고 공교롭게도 둘은 2013년 제 1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2013년 4월 15일 현재 상대전적은 이세돌이 12승 4패로 우세. 그러나 최근 대결인 2012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지석이 승리했으며 최근 기세도 13승 2패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대진이 되었다.

곱상하고 스마트하게 생긴 외모의 청년으로, 기재 또한 번뜩이고 수읽기가 아주 강력하다. 그 천재성을 진작 인정받아, 조훈현이창호에 이은 두 번째 내제자로 받아들일 정도였다.[1] 이 내제자 생활은 불과 1주일 정도만에 끝나게 되었는데,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일설에는 김지석이 이창호만큼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다른 설로는 조훈현 九단의 딸이 고3이어서 아무래도 집안에 있기가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2].

이세돌이 직접 '나보다 지석이가 수읽기는 강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수읽기가 강하다. 그러나 아직 그 재능이 완전히 개화하지는 못한 것인지, 의외로 본격 기전에서 생각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박정환보다는 수읽기 능력이 많이 약하고 박영훈보다는 끝내기계산 능력이 많이 약하다. 따라서 박정환과 박영훈한테는 상대전적이 별로 안 좋다. 김영삼 九단 말마따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붓"이다. 미래를 기대해야 할 기사.

반면 한국바둑리그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영남일보 소속으로 07~09 3연패, 2012년 한게임 소속[3]으로 총 단체전 4회 우승, 한국바둑리그 MVP만 3번 수상한 한국바둑리그에선 최강자급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제 1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에서 이세돌 九단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이세돌 九단이 프로데뷔 후 18년간 23번 치렀던 5번기에서 3:0으로 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2009년 8월 한국 물가정보배를 우승한 이후 3년 8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우승을 기반으로 九단으로 승단하였다. 이미 결승 진출로 인해 九단 승단은 정해져 있었으나(국내 기전 결승 진출 시 一단 승단), 원칙 상 결승전이 모두 끝나야 정식 승단된다. 이후 2014년에도 GS칼텍스배 결승에서 3:0 우승으로 전경기를 승리하며 GS 칼텍스배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4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즈에서 개인 첫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다. 4강에서 중국 최강 스웨를 만났으나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또한 얼마 뒤 LG배 4강에서도 최철한을 꺾으며 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은 2015년 2월에 치러진다. 상대는 자신에게는 천적인 박정환.

2014년 12월 10일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즈 결승에서 중국의 최강신예 탕웨이싱[4]을 2:0으로 원사이드하게 잡고 생애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2년간[5] 7개의 메이저급 국제대회 개인전의 우승컵들을 중국에게 넘겨줘 무관이었던 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6]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우승.

결국 2014년 12월 29일 2014 한국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을 차지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이세돌이 국내 3관왕(KBS바둑왕전, 맥심커피배, 렛츠런파크배), 국제 1관왕(TV아시아배)으로 김지석의 국내 1관(GS칼텍스배), 국제 1관(삼성화재배)에 비해 크게 꿇리지는 않았으나, 이세돌이 우승한 TV아시아배가 마이너급[7]이었고, 메이저기전을 우승하며 2014년 세계대회 전적 17승 2패를 보여준 김지석에게 기자와 네티즌 모두 과반수 이상의 투표를 했기 때문. 생애 첫 최우수기사상 수상.

참고로 유부남이다. 2012년 12월에 3살 연상의 서울대학원을 졸업한 재원과의 '이른' 결혼[8]을 했다. 반상의 엄친아로도 불리는데, 아버지가 교수, 어머니가 약사인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2. 가톨릭 성직자

金智錫
James Kim Ji-seok

오른쪽 문장의 사목표어인 Semper Gaudete(항상 기뻐하라)는 데살로니카 전서 5장 16절 말씀으로, 원주교구의 지역적 특색인 농촌, 어촌, 광산촌이 그리스도안에서 삼위일체적 일치를 이루어 서로 화목한 가운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신앙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자적 의지가 담겨 있다.

대 천주교 원주교구장
초대 지학순 다니엘 주교 2대 김지석 야고보 주교 현직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의 제2대 원주교구장. 세례명은 '고보'이다.

1968년 로마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그 후 귀국하여 원주교구에서 사목하였다. 본당 주임 신부로 봉직하던 1990년에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고, 1993년 3월 전임자인 학순 다니엘 주교가 선종하자 교회법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교구장이 되었다.

3. 한국의 배우


1981년생 남자 배우. 본명은 김보석(金寶石).

영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외대로 진학한 이력이 있으며 원래는 2001년 5인조 댄스그룹 리오로 데뷔했다가 리오가 묻히면서 가수의 길은 접고 연기자로 전업해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했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생활에 회의, 혹은 불안을 느낀 것인지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중전공으로 독어/영어 교사 자격을 얻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연예인 포기하고 정말 학교 선생님으로 전직할 생각이었던 모양.

예능에서 영어 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음에도 티파니에게 영어 발음을 지적받았다는 영상이 돌았으나 여자친구 집안에 인사드리러 가는 컨셉의 김지석이 사위에 적합한지 외가 역할 패널들이 하나하나 트집잡는 과정의 대본으로 밝혀졌다(...). 김지석 본인도 연출이었다고 밝혔다. 괜히 욕먹은 티파니 지못미

KBS 일일극 우나 고우나의 남자 주인공 강백호 역과 추노왕손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KBS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 당시 만주와 중국에서 독립의용군 활동을 한 김성일 선생이라고 한다. 김구,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과도 연이 있는 분이셨다고... 그리고 김지석의 아버지가 3형제 중 막내인데 할아버지가 세 아들의 이름을 각각의 출생지를 따서 김북경 - 김장춘[9] - 김온양으로 지으셨다고(...)

3.1. 드라마 출연작

2004년 MBC 주간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 - 조미령의 남동생
2004년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 5' - 김지석
2005년 KBS2 단막극 '드라마시티 - 여름, 이별이야기' - 성엽의 친구
2006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 지은우
2006년 KBS2 미니시리즈 '포도밭 그 사나이' - 김경민
2006년 KBS2 청춘시트콤 '일단 뛰어' - 배만수
2007년 CGV 4부작드라마 '커플 브레이킹' - 이정재
2007년 KBS1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 - 강백호
2009년 KBS2 납량특집드라마 '전설의 고향' 혈귀편 - 현
2010년 KBS2 미니시리즈 '추노' - 왕손이
2010년 MBC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 한창렬
2012년 tvN 미니시리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 신지훈
2012년 SBS 미니시리즈 '청담동 앨리스' - 타미 홍
2013년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 고영수
2013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 강지운
2017년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3.2. 영화 출연작

2005년 '그녀의 이름은.. DHR7' - 동국
2005년 '연애술사' - 윤우석
2006년 '서울공략' - 조폭 부하
2006년 '미녀는 괴로워' - 숯검댕이(특별출연)
2008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송유곤
2008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엘리베이터남(특별출연)
2009년 '국가대표' - 강칠구
2010년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 준서
2012년 '두 개의 달' - 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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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기간에 조훈현이 김지석과 4점 접바둑을 둔 기보가 한국기원 소식지에 실리기도 했다. 결과는 당연히 백을 잡은 조훈현 九단의 승리
  • [2] 김지석이 초등학교 2학년 방학 때의 일이므로 그냥 시험삼아 내제자 생활을 해 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박치문 논설위원은 조훈현 九단의 부인인 정미화 여사의 반대를 이유로 들고 있고, 조훈현 九단의 조카인 작가 김종서씨는 김지석이 바둑 이외의 관심사가 너무 많아서였다고 한다.
  • [3]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 때 챔피언결정전에서 이세돌을 꺾었다.
  • [4] 2013년 삼성화재배에서 4강에서 중국랭킹 1위 스웨, 결승에서 이세돌을 꺾고 우승했으며, 올해도 4강에서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다만 김지석은 탕웨이싱을 상대로 결승전 이전에도 상대전적이 3:1로 앞서고 있었다.
  • [5] 한국의 마지막 메이저급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컵이 2012년 12월에 이세돌이 구리를 2:1로 꺾고 우승했던 삼성화재배였다.
  • [6] 이 때문에 2014년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투표에서는 김지석이 이세돌이나 박정환에 비해 팬 투표에서 앞서나갈 공산이 크다. 즉, 생애 최초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을 차지할 가능성도 커졌다.
  • [7] 각국 방송사의 속기대회 우승자, 준우승자 6명과 시드자 한명, 총 7명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 [8] 한국 나이로 24살에 결혼
  • [9] 방송에서는 김장충으로 나왔다. 장충동 출신이신가 아마 중국 장춘을 잘못 말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