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김두현

last modified: 2015-04-05 07:57:43 Contributors


성남 FC No.8
김두현 (金斗炫 / Kim Do-Heon)
생년월일 1982년 7월 14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동두천시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조건 177cm / 73kg
프로입단 200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2005)
성남 일화 천마 (2005~2007)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08~2009)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2010)
경찰 축구단 (2011~20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2014)
성남 FC (2015~)
국가대표 62경기 / 12골

성남 FC 주장
박진포(2014) 김두현(2015~) 현직

2006년 K리그 MVP
이천수(울산 현대 호랑이) 김두현(성남 일화 천마) 따바레즈(포항 스틸러스)

2004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나드손
FW
모따
MF
김동진
MF
따바레즈
MF
김두현
MF
김대의
DF
산토스
DF
유경렬
DF
무사
DF
곽희주
GK
이운재
2005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박주영
FW
마차도
MF
김두현
MF
이천수
MF
이호
MF
조원희
DF
임중용
DF
유경렬
DF
조용형
DF
김영철
GK
김병지
2006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우성용
FW
김은중
MF
김두현
MF
백지훈
MF
이관우
MF
뽀뽀
DF
장학영
DF
마토
DF
최진철
DF
김영철
GK
박호진
2007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이근호
FW
까보레
MF
따바레즈
MF
이관우
MF
김기동
MF
김두현
DF
아디
DF
마토
DF
황재원
DF
장학영
GK
김병지


Contents

1. 소개
2. 프로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잡동사니

1. 소개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전 역할을 소화할 수 있으나 가장 잘 맞고 선호하는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김두현의 특징은 공격수들에게 좋은 패스들을 배급해 준다는 점과 경기장에서의 활동량이 좋은 편이라는 점, 그리고 킥이 정확하여 프리킥, 코너킥 등을 전담하기도 할 수 있으며 2선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릴 수 있어서 상대 수비진들이 밀집해 있을 때 좋은 공격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거의 완벽한 양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할 수 있으나 가장 좋은 능력을 보여준 포지션은 수비 부담이 덜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설 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 실력을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이자 피를로처럼 다양한 패스로 공격의 줄기를 뚫어보려고 시도하는 스타일.

2. 프로 경력

고교 시절부터 좋은 패스 실력과 벼락같은 중거리슛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고 김호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서 2001년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데뷔시즌인 2001시즌에 신인치고는 많은 경기수인 15경기에 출장하며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수원 팬들에게 고종수의 뒤를 이을 패스가 좋은 유망주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2002년부터는 고종수의 장기 부상, 가비의 잔부상과 폼 저하 등의 문제, 에니우의 기량미달 등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공백을 틈타 2002년 20경기, 2003년에는 34경기에 출장하며 팀내에서 주전 자리를 굳히게 된다.

2004년까지 팀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2002년 FA컵 우승, 2004년 K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차범근 감독의 부임 이후로 선호하는 자리였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내주고 3-5-2에서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포지션을 돌아가면서 소화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와중에 2005년 여름에 성남 일화 천마의 이적 요청을 받고 성남으로 이적하게 된다.

성남 일화로 이적해서는 김학범 감독이 선호하던 4-2-3-1 포지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서 성남 일화의 전성기를 이끌게 된다. 이전 차범근 감독 시절에는 김두현에게 공격과 수비의 부담이 같이 주어져서 공격도 수비도 안되는 어중간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성남의 4-2-3-1에서는 김두현에게 주어지는 수비 부담이 덜어졌고 김두현이 공격에 전념하는 동안 김상식, 김철호, 손대호 등의 K리그 최상위권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뒤에서 궂은 일을 해 주면서 김두현의 수비 부담을 덜어준 것이 크다.

Kim_West_Bromwich.jpg
[JPG image (Unknown)]


성남에서 2006년 K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 시즌에 K리그 MVP를 받게 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계속된 K리그에서의 활약으로 풋볼 리그 챔피언쉽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초청을 받게 된다. 2007년 12월에 오퍼를 받은 후 2008년 1월에 6개월간 임대 이적하였고, 2008년 5월에 우승으로 EPL 승격과 함께 완전이적 계약을 하게 된다.

2008년에 아스날과의 경기를 통해 인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였고, 이후에도 주전으로 뛰며 볼턴 원더러스과의 경기에서는 골대를 맞추어 거의 득점을 할 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서 영국 현지에서는 '썬더볼트'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으나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8주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주전 자리를 빼앗기면서 거의 출장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감각 회복을 위해 2009년 시즌 중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사실은 직전 소속팀인 성남 일화 천마로 복귀하려고 했으나, 구단의 자금줄이 사라지면서 같이 영입하려던 몰리나 와 김두현 둘 중 하나밖에 잡을 돈이 없었고, 결국 성남은 김두현을 포기하고 몰리나를 영입하였다.[1] 2010년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군 입대 문제로 인해 2011년부터는 경찰청에 입대하여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 경찰청에 입단한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출신

2013년이 되면서 주장을 맡아서 홈 개막전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3월 17일 포항전에서 전반 12분만에 전방십자인대파열로 교체, 6개월 부상을 끊었다. 그 뒤로는 간간히 나오면서 수원의 중원을 책임지는 것은 여전했으나 존재감은…

2014시즌 종료 뒤 수원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채 개인 훈련을 하면서 고심하던 끝에 옛 스승 김학범 감독의 말에 따라 2015년 2월 2일 FA자격으로 성남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억. 계약기간은 1년으로 추정된다.
김두현의 이적 소식에 성남 FC의 팬들은 과거 팀을 K리그 우승으로 이끌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를 대비하여 울산 현대 축구단으로 이적한 김태환제파로프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겠다면서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오 제라두현 오오 성남 FC로 돌아온 김두현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으로 이적한 이후 8년만에 돌아왔다.# 2015년 2월 3일 오전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적으로 김두현의 성남 FC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두현은 "8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면서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가만, 성남의 리그 우승 마지막은 2006년인데??
#
그리고 곧바로 김 감독과 함께 성남의 구마모토 훈련장으로 떠나 특훈서 1위를 찍었고, 24일 부리람에서 주장 완장을 받고 성남 복귀전을 치렀다.

같은 해 3월 22일에 벌어진 3라운드 친정(수원) 상대의 경기김두현더비[2]에서는 피로 누적으로 경기 후반 중간께 쓰러져 교체되며 팀의 쓰디쓴 패배를 지켜보았으나, 4월 4일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는 동점골(1:1), 추가골(3:1) 및 쐐기골(4:1)을 넣으며(시즌 1~3호 골) 2015년 K리그 클래식 1호 이자 개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1도움까지 기록하며 혼자 북 치고 장구 쳤다

3.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로는 2003년에 한일전으로 데뷔. 그러나 K리그에서는 제라두현, 램파두현 별명을 붙일 정도로 본좌급 활약을 벌이는 것에 비해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 국내용 vs 국대용 선수에 대한 키배가 벌어지게 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당시 국가대표 경기에서 잠수를 계속 타다가 중거리슛 한방에 점수를 내고 다시 잠수를 탄다고 해서 불려진 별명이 '닌두현'[3]. 사실 같은 포지션에 다른 선수도 아닌 박지성이 있는 바람에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시대를 잘못 만난 선수.

2012년 5월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경찰청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스페인과의 친선전에서 골을 넣었다. 2013년 3월 카타르전을 앞두고 다시 소집되었으나 무릎부상으로 하차했다.

이렇듯 국가대표 경력은 그다지 존재감 제로지만, 이 선수가 아니었다면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은 물거품이 되었을 수도 있다. 2004년 당시 아시아 3차예선이 진행될 때 한국은 3월 31일 몰디브와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라는 치욕을 맛봤으며 이로 인해 코엘류 감독이 자진사퇴하고 조 2위 레바논승점 1점차로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양팀이 계속해서 1승을 쌓아가며 순위 변동이 없다가 10월 13일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1월 17일 몰디브와의 상암 홈경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는데, 이 때는 조 1위만이 최종예선에 진출가능했다. 한마디로 몰디브와의 홈경기를 무조건 이기지 못하면 최종예선 진출이 좌절될 수 있었고[4] 실제 경기 때도 후반 중반까지 무득점이었던걸 김두현이 중거리슛으로 골을 만들어낸 것. 이후 이동국의 추가골로 간신히 2:0으로 이길 수 있었고, 언론쪽에서는 김두현의 득점에 대해 가장 값진 골이라는 언급을 하기도. (...) #

4. 잡동사니

한국 스포츠계에 만연한 논문 표절 혐의를 받고있는 대표적인 선수이다. 명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2011년 제출한 논문이 2008년 경희대에서 나온 다른 논문과 비슷한 정도를 넘어서 그냥 복붙수준이다. KBS 시사프로그램에서 토씨 하나까지 베꼈다며 확인사살까지 당했으나 문대성, 이원희 등에 비해 이슈화가 덜하다.
----
  • [1] 몰리나는 그 전해에 성남이 영입하려 했으나 막판에 계약이 틀어졌었다. 그 후 몰리나는 성남 일화 천마를 이끌면서 엄청난 성적을 내 결과적으로는 김두현을 포기한 것이 잘 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구단에서 돈이 없다고 너무 급하게 헐값으로 15억에 FC 서울에 팔아서 그렇지... 참고로 김두현은 성남 구단과 사이가 좋은 편이었고 충성심도 강했다. 해외 진출후에도 비시즌엔 성남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 성남 홈피에서는 계작살(鷄鵲殺)이라고 썼고, '설레발은 필패'라는 교훈을 되새기는 일이 되었다…
  • [3] 닌자 + 김두현
  • [4] 물론 이 경기 이후 벌어지는 레바논베트남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한국의 최종예선 진출은 유동적이긴 했다. 허나 전력상 레바논이 한수위였기 때문에 만약 한국이 몰디브와 무승부 이하를 기록할 경우 레바논이 베트남을 잡아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었기에 한국은 무조건 몰디브를 잡아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