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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야구선수)

last modified: 2015-06-03 04:07:39 Contributors

Contents

1. 전 쌍방울, SK 야구선수 김기덕
1.1. 개괄
1.2. 연도별 주요 성적
2. 전 LG 야구선수 김기덕

1. 전 쌍방울, SK 야구선수 김기덕

전 쌍방울, SK 소속이었던 잠수함 투수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야구부 코치.


이름 김기덕
생년월일 1968년 6월 4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연천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
프로입단 1991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3위) 쌍방울 레이더스 입단
소속팀 쌍방울 레이더스(1991~1999)
SK 와이번스(2000~2002)

1968년 6월 4일생. 경기도 연천군 출신이며, 동대문상고[1],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여 쌍방울 레이더스(1991~1999년)와 SK 와이번스(2000~2002년)를 거쳤다.

세이브 커리어하이 시즌 1995년
44경기 116 1/3이닝 9승 7패 12세이브 90삼진 평균자책 2.71

선발 커리어하이 시즌 1998년
44경기 138이닝 12승 11패 3세이브 89삼진 평균자책 3.52

1.1. 개괄

김기덕의 동대문상고 선배로, 한일은행 야구팀 감독을 했던 임치수 씨가 계약금 적게 받고 프로에 가느니 내가 있는 실업 야구 팀인 한일은행에서 같이 뛰어 보자고 제의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선수지명회의(드래프트)를 지금보다 늦은 11월[2]에 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다. 연봉 1,200만원에 입단계약. 참고로 이 당시 새로 창단한 쌍방울이 먼저 10명의 선수를 뽑은 뒤 1,2차 지명권을 행사했기에 나름대로 높은 지명순위로 갈 수 있었다.

첫해도 2승. 둘째 해도 2승. 패전조나 중간을 오간 그저 그런 투수였으므로 성적이 부각될 리가 없었다. 그러다가 3년차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여 당시 2군에서 완투에 완봉도 하고 8승을 기록했다. 그런데 본인 말로는 1군 콜업을 시즌에 두 세번밖에 못 받았다고....

그리고 1994년 스토브리그에서 일본 전지훈련 도중 갑자기 2군행을 통보받고 상심해 있다가 '돈 받고 운동하는데' 라면서 마음을 비우고 야구를 하니 재미있어졌다고 한다. 어찌 보면 대인배.

그러다가 쌍방울 1군이 인천 원정 중 태평양에게 18점이나 대량실점을 하면서 급하게 콜업 연락이 왔다.[3] 콜업을 받고 어찌어찌 한 게임 호투했다고. 잘 던지니까 중간, 그래도 잘 던지니까 선발 제의를 받았다고(…). 그 뒤로 말년을 제외하고는 2군에 내려간 적이 없었다고 한다.

1996년 김성근 감독이 쌍방울에 부임하고 12연승을 거두는 등 파죽지세였는데, 일구회와의 인터뷰에서 "그 전에 쌍방울 있을 때는 상대팀이 서로 우리한테 돌아가며 선발 나와서 승리투수 하려고 이기려고 했었죠." 라고 말했다. 팀이 정규리그 2위를 하면서 43경기 출전, 9승 4패 4세이브 ERA 2.40을 기록했는데 이는 선발, 중간, 마무리 등 전천후로 뛰면서 거둔 성적이었다. 본인은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이기는 맛을 알았다고 회상했다.

1993년 무릎에 통증을 느껴 역동적 투구를 하지 못해 변화구를 익혔다. 그것이 체인지업이었는데, 잠수함 투수들은 대개 체인지업, 그 중에서도 그립을 모아쥔 서클체인지업을 던지는데 반해 김기덕은 직구 그립과 같이 던지되 구속만 줄인 오리지널을 구사했다. 이 구종으로 동시대의 좌타자들을 곧잘 돌려세우곤 했다.

2002년 SK 와이번스에서 퇴단하고서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LG로 가려 했으나, 김성근 감독이 어처구니없이 경질되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뒤 3년간 SK 코치로 활동하다 2005년 2월부터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투수코치로 뛰고 있다.

여담으로,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00 김기덕은 굉장한 저코진리카드로 나온다.[4]

1.2. 연도별 주요 성적

1991년 쌍방울 22경기 33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4.32
1992년 쌍방울 13경기 44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45
1993년 쌍방울 3경기 등판
1994년 쌍방울 33경기 114이닝 1완투 1완봉 5승 5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4
1995년 쌍방울 44경기 116⅓이닝 1완투 9승 7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2.71
1996년 쌍방울 43경기 112⅔이닝 2완투 1완봉 9승 4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2.40
1997년 쌍방울 25경기 105이닝 1완투 7승 6패 평균자책점 5.23
1998년 쌍방울 44경기 138이닝 1완투 12승 1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52
1999년 쌍방울 31경기 150이닝 1완투 2승 1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0.[5]
2000년 SK 32경기 138이닝 5승 1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22
2001년 Sk 19경기 67⅔이닝 3승 10패 평균자책점 5.19
2002년 SK 16경기 23이닝 평균자책점 3.13

통산 325경기 1,048이닝 56승 68패 23세이브 1홀드[6] 583삼진 평균자책점 4.11

2. 전 LG 야구선수 김기덕

이름 김기덕
생년월일 1968년 7월 2일
출신지 대구광역시
학력 대구고-한양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1년 LG 트윈스 2차 4라운드 지명
소속팀 LG 트윈스(1991~1996)

전 야구선수. LG 트윈스에서 활동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투수코치.

1번 항목 선수에 비해 그리 활약을 못했고 1996년 은퇴했다. 은퇴 후 아마야구 지도자가 되어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 2010년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그 해 한미 대학야구선수권 대회 대표팀 코치로 선임되었다.

여담으로 1번 항목의 김기덕과는 한양대학교 동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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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청원정보산업고로 개칭했다가 2000년대 초반 일반계 고교인 청원여고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야구부는 같은 재단인 청원고로 이관되었다.
  • [2] 현재는 8월 하순에 실시
  • [3] 당시 태평양타자중 그나마 잘하는건 김경기,김동기,윤덕규가 전부였고 나머지는 모두 물빠따로 악명높았다. 그런데 이런 타선에게 18실점했으니.....
  • [4] 프로야구매니저에서는 투수능력치중에 제구력이 제일 중요하다. 근데 김기덕의 코스트는 4코스트인데 제구력은 80을 받았다. 프로야구매니저 안에 최고 코스트인 10성투수들중에서도 김기덕보다 제구력이 낮은 선수들이 많지는 않지만 존재한다(…) 이것도 재평가 전까지만 그랬다. 요즘은 10코중에서 제구가 80을 안넘기는 카드도 거의없고 김기덕 카드도 재평가되서 제구력이 더이상 10코들 보다 높진 않지만 여전히 제구 자체는 꽤 높은수준. .
  • [5] 당시 모기업의 부도로 인해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적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또한 신생팀 SK도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자. 잘 던지고도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패한 경기도 많았다.
  • [6] 홀드는 2000년부터 집계되었다는 것을 감안하자.